• 제목/요약/키워드: 신체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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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도롱뇽의 구애 행동, 싸움행동 및 신체적 특징 (Courtship, Fighting Behaviors and Sexual Dimorphism of the Salamander, Hynobius leechii)

  • 박시룡;박대식;양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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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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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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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산 도롱뇽(Hynobius leechii)의 암수의 신체적 특성 및 구애,싸움 행동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몸의 길이, 코부터 총배설까지의 길이, 몸의 길이에 대한 코부터 총 배설강까지 길이의 비에 있어서 암컷이 수컷보다 더 길었으며, 수컷들은 몸의 길이, 코부터 총배설까지의 길이, 머리의 넓이, 꼬리부터 총배설까지의 길이, 꼬리의 넓이의 5개 요소에 있어서 모든 요소들이 서로 유의미한 상관을 보인 반면, 암컷에 있어서는 꼬리의 넓이를 제외한 모든 요소에서 의미 있는 상관을 보였다. 체외수정을 하는 한국산 도롱뇽의 성적인 행동은 암컷을 확인하는 단계,암컷을 유인하는 단계, 그리고 수정 단계로 구성되어진다. 안컷을 확인하는 단계는 암컷에게로 접근 행동 및 서로 코를 맞대는 행동으로 구성되며, 유인단계에서는 턱부비기, 꼬리치기, 냄새맡기, 파기의 네 가지의 과시 행동이 나타났다. 수정의 과정은 포집, 암컷으로부터 알주머니의 분리, 알의 수정, 수정 후 과시행동으로 구성되었다. 싸움 행동은 간단한 편으로, 공격하는 개체는 상대편의 위턱이나 뒷다리 부근을 주로 물었으며, 문 상태에서 자신의 머리를 2-3회 흔드는 행동을 보였다.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개체의 크기에 상관없이 공격을 당한 개체는 공격한 개체로부터 재 빨리 회피를 하였으며, 승리를 한 개체는 빠른 꼬리치기 과시 행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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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야뇨증의 진단과 치료 (Evaluation and Management of Nocternal Enuresis)

  • 박용훈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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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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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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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야뇨증은 소아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 매우 애를 먹이는 현상이며, 때로는 정신적, 정서적 장애 또는 행동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 적절한 치료를 하기 위하여서는 세심한 병력, 신체검사와 필요에 따라서 적절한 실험실 검사 및 방사선검사으로 단인증상성 야뇨증인지를 제대로 구별하여야 한다. 실제 임상에서 야뇨증의 치료는 그렇게 용이하지만은 않아 우선 어린이와 부모들이 야뇨증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통하여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가지 행동요법 및 야뇨경보기, 적절한 약물요법을 환자의 상황에 맞도록 적절한 치료 방법을 모색하여 보다 치료 효과가 높고 재발이 적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주택문화관의 행동적 체험을 고려한 공간마케팅 전략 (Space Marketing Strategy Reflecting Behavioral Experience at the Cultural Housing Building)

  • 신슬기;이현수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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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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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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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주택문화관은 소비자와의 접점으로 주택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실질적인 공간이다. 따라서 주택문화관은 다양한 디자인을 통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마케팅 요소로써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 특히 행동체험은 신체적 경험을 유도함으로써 기억과 추억을 남기는 핵심적 공간마케팅 전략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실적 체험요소와 호기심 자극 체험요소를 제안하여 소비자들에게 은유적이고 장기적인 인식을 지원하며, 이것이 공간 마케팅 관점에서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접근 가능한 소비환경이 되는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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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공격성이 교사-유아관계와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Teacher - Child Relationships and Peer Relationships by Young Children's Aggression)

  • 윤소정;김민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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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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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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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유아의 공격성, 교사-유아관계와 또래유능성의 수준과 유아의 연령과 성에 따라 유아의 신체적 관계적 공격성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나아가 신체적 관계적 공격성이 교사-유아관계와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대상은 만 3세에서 만 5세 유아 250명과 담당교사 5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공격성, 교사-유아관계와 또래유능성을 응답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에 따른 유아의 공격성은 만 4세가 관계적, 신체적 공격성을 더 많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에 따른 유아의 공격성은 남아가 관계적, 신체적 공격성이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의 공격성과 교사-유아관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유아의 공격성이 높을수록 교사-유아관계에서 친밀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유아관계에서 갈등이 높고 의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유아의 공격성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관계적 신체적 공격성이 높을수록 공격적 과잉활동적 행동이 더 높게 나타나며, 비사교적인 행동도 높게 나타났으며 유아의 연령이 높을수록 관계적 공격성이 높을수록 친사회적 행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교사 유아의 관계향상과 교사들에게는 유아의 발달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제시하고 유아의 또래유능성 개선과 어려움을 감소시키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청소년의 MBTI 성격유형에 따른 BMI, 신체비교, 신체만족, 외모관리행동의 비교연구 (A Study on the comparison of BMI, Body-comparison, Body-satisfaction, and Behaviors of Appearance Managements according to the MBTI's Typology of Adolescents)

  • 위은하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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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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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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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any differences can be found in body comparison, body satisfaction,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according to the MBTI's typology among male and female adolescents in Gwangju and South Jeolla province, South Korea. It was conducted by a self-report survey of 534 male and female high school students in Gwangju and South Jeolla province. The collected survey data were analyzed by Means, Cronbach's ${\alpha}$, Factor analysis, and t-test using the SPSS/PC WIN 19.0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Introversion Type(I) teens tend to think a thinner body is closer to the ideal when compared to Extroversion type(E) students. They spend less time comparing their bodies with their peers. However, they usually have lower levels of body satisfaction and are more likely to be concerned about acne. Intuition Type(N) students tend to have a body figure that is a little plumper than Sensing Type(S) teens. They are inclined to try and lose weight and are concerned about acne. Sensing Type(S) students are more likely to compare their bodies with their peers than Intuition Type(N) teens. However, they are generally less satisfied with their bodies. Feeling Type(F) teens are more concerned with harmony and personal hygiene the Thinking Type(T) students. Judging Type (J) students generally want to be thinner than their current body type when compared with Perceiving Type(P) teens. When Judging Type(J) teens decide they need to be on a diet, they do their best to lose weight even if it means exercising and forgoing their favorite food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it would be more effective to offer guidance to teens while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ir differences in terms of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based on the MBTI Topology of Adolescents.

암환자의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신체적 의존을 경피적 Buprenorphine 패취를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한 증례보고 (Successful Treatment with Transdermal Buprenorphine Patch in Opioid-Dependent Cancer Patients: Case Series)

  • 고세일;김정훈;이경원;강정훈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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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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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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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암환자에서 암성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강한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마약성 진통제 관련 이상행동이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비암성 환자에서의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중독 및 신체적 의존의 치료는 잘 알려져 있으나, 암환자, 특히 국내의 암환자에서는 이와 관련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저자들은 강한 마약성 진통제에 대해 신체적 의존을 보여 부분 뮤-아편양 수용체 작용제인 buprenorphine으로 성공적으로 치료 받았던 열 명의 암환자들을 보고하고자 한다. 이는 암환자의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신체적 의존을 경피적 buprenorphine 패취로 치료할 수 있음을 보여준 첫 번째 보고이다.

학령기 빈곤가정 아동의 비만도와 문제행동 양상 (A Study on Obesity and Behavior Problems in Elementary Children Living in Poverty)

  • 조경미;김은주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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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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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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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연구의 목적은 빈곤가정아동의 문제행동과 비만도의 발생양상을 밝히고 그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방법 인천지역 22개의 지역아동센터의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197명을 대상으로 신체검진과, 아동이 직접 아동문제행동검사(K-BASC2)를 수행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17.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과, Mann-Whitney test, Kruskal-Wallis test를 실시하였다. 결과 신체계측결과 중등도이상비만이 9.6%이었다. 문제행동에서는 내면화문제의 위험군이상은 8.6%, 주의력결핍/과잉행동문제 위험군 이상은 22.8%, 학교문제의 위험군은 33.8%, 적응기술에서 49%가 위험군 이상이었다. 이는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우리나라 전국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서행동선별검사보다 매우 높은 비율이었다. 성별에 따른 문제행동의 결과는 모든 영역에서 남학생에서 높은 비율이었다. 비만도에 따른 문제행동의 결과는 학교문제와 정서지표에서 비만도 그룹간 차이가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빈곤가정아동을 대상으로 현재의 학교 체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검진시스템보다 더 자주, 주기적으로 점검되어야 하며, 특히 정신, 행동문제의 조기발견과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아동 일대일 맞춤치료와 지속적인 상담, 간호중재가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빈곤가정의 비만한 아동은 정신건강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만큼, 이 아동들을 질병발생의 위험군으로 선정하고 조기발견, 예방중재, 치료적 상담의 시스템을 아동에게 적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부모의 양육 행동이 중학생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arental Behavior on Ego Resilience of Korean Middle School Student)

  • 안민철;서정석;문석우;김태호;남범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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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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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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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중학생의 성격 발달 및 자아탄력성은 부모의 양육행동과 깊은 관계가 있다. 중학생의 자아탄력성과 부모의 양육행동과의 관계와 이에 대한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 2013년 자료를 활용하여 층화 다단계 집락 포집 방법으로 표본(남성: 1,075; 여성: 1,033)을 선정하였으며 부모 양육행동 척도와 자아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여 부모 양육행동과 중학생의 자아탄력성을 평가하였다. 중학생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주는 부모 양육행동을 알아보기 위해 선형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영향 요인과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회귀 분석 결과 부모의 양육행동 중에 합리적 설명, 애정, 관심, 비일관성이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 분석 결과 부모의 양육행동 중에 합리적 설명, 애정, 관심이 자아탄력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24, r=0.31, r=0.22, p<0.01). 그러나 중학생의 자아탄력성과 비일관성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부모의 양육행동에서 합리적 설명, 애정, 관심이 높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또한 비일관성이 중학생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나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은 것을 통해 유아와는 달리 중학생의 자아탄력성은 다른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중학생의 정신과적 문제에 대한 정신사회적 접근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제 5기,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성인의 우유 섭취와 만성질환 유병률 사이의 관련성 연구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milk intake and prevalence rates of chronic diseases in adults based on 5th and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 권세혁;이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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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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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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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사회경제적 요인, 식행동 및 신체활동에 의한 만성질환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중, 저HDL콜레스텔롤혈증, 당뇨병, 복부비만,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유병률에 우유와 유제품 섭취가 매개변인으로 작용하였을 때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활용한 자료는 제 5기,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2010~2015) 자료를 활용하여, 만 30세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고, 질환이나 체중조절을 위해 식이요법을 실시하고 있거나 임산부는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중, 당뇨병, 복부비만, 비만,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남자에서 유의적으로 높았고,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은 여자에서 유의적으로 높아 만성질환 유병률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사회경제적요인, 식행동 및 신체활동은 남녀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만성질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이었다. 복부비만과 비만을 제외한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남녀 모두 사회경제적 수준 (가구내 소득수준, 교육수준)이 낮을 경우 높았고, 신체활동 (걷기, 중등도 및 격렬한)을 실천할 경우 낮았다. 반면 복부비만과 비만의 유병률은 남자의 경우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여자 경우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흡연을 만성질환의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고, 음주의 경우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을 제외한 질환의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다. 외식은 남자의 비만 유병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으나, 성인 여자에서는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감소시키는 요인이었다. 만성질환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사회경제적, 식행동 및 신체활동 요인 (설명변수)에 우유 섭취를 매개변인으로 추가한 후의 효과를 평가한 결과 성인 남자의 경우 교육수준은 당뇨병에서, 음주는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대사증후군에서, 아침식사는 대사증후군, 외식은 비만, 중등도 신체활동은 고중성지방혈증에서 부분통제됨으로서 하루 200 g 이상의 우유를 섭취할 경우 교육수준, 음주, 아침식사, 외식 및 중등도 신체활동에 의한 만성질환 유병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성인 여자의 경우 가구 내 소득수준은 고중성지방혈증, 당뇨병, 복부비만에서, 교육수준은 고혈압, 복부비만에서, 음주, 아침식사, 외식 및 걷기 실천은 저HDL콜레스테롤혈증에서, 중등도 신체활동은 고중성지방혈증과 저HDL콜레스테롤혈증에서 부분통제됨으로 인해 우유 섭취가 이들 설명변수에 의한 만성질환 유병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이외 성인 남자와 여자에서 유의적인 관련성을 보인 변인은 우유, 유제품 섭취에 의해 완전통제 또는 완전매개 되어 우유 섭취 시 이들 설명변수가 만성질환 유병률에 미치는 영향은 사라졌다. 본 연구결과, 하루 200 g 이상의 우유를 섭취할 경우 사회경제적 요인, 식행동 및 신체활동에 의한 효과가 통제 또는 매개하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적정수준의 우유 섭취는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비만, 복부비만 및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한 후향적 관측 연구이고, 우유 및 유제품 섭취에 의한 매개효과를 파악한 것이므로 추후 한국인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적정수준의 우유 및 유제품 섭취 수준에 관한 가이드라인 선정을 위해서는 대단위 실험 설계나 코호트 자료 분석을 통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정신 신체의학에서 최신 치료 약물 (Drug Treatment in Psychosomatic Disease)

  • 송지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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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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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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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정신 신체 장애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서는 우선 광범위한 정신선체 장애에서 이용되는 향정신 약물 뿐만이 아니라 관련 내과 치료 약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활용책이 요망(要望)된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치료 약물과 치료 방법은 환자의 질병관, 질병행동에 의거하여 변형될 수 있어야 한다. 최근에 소위 대체치료에서 활용되는 한약제, 생약제제, 향기 치료 등에 대해서, 적어도 이것이 결정적인 부작용이 없다면 의사가 적극적으로 활용(活用)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그리고 약물 작용 등의 과학적인 기전과 효험도는 의사의 주도(主導) 하에 연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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