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태도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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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신체태도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Study on the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Grindler Body Attitude Scale)

  • 주은선;임민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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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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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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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Grindler(1991)가 개발한 신체태도 척도(Grindler Body Attitude Sale)을 한국어로 번안하여 한국판 신체태도 척도를 구성하고 이 척도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55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항의 내용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공인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문항 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의 결과 한국판 신체태도 척도는 총 3요인 모형과 35문항 구조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요인은 신체에 대한 인식태도, 신체에 대한 평가태도 신체에 대한 관리 태도로 명명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3요인 모델의 적합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척도의 공인 타당도 및 변별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관련 척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반응과는 부적상관, 신체 존중감, 주관적 안녕감, 신체 만족도와는 정적인 상관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를 위한 제안을 하였다.

미국 여대생의 신체 이미지가 의복태도, 유행혁신성, 쇼핑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Effects of Body Image on Clothing Attitude, Fashion Innovativeness, and Shopping in American Female College Students)

  • 황진숙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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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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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9-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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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 여대생의 의복태도, 유행혁신성, 쇼핑에 신체이미지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신체이미지는 신체 5부위(얼굴, 상체, 하체, 신장, 체중) 각각에 대한 신체만족도와 이상적인 신체이미지의 중요성으로 측정하였고, 의복에 관련된 변인인 의복태도, 유행혁신성, 쇼핑(점포내 쇼핑관심과 카탈로그 쇼핑행동)은 선행연구에서 타당성이 입증된 척도를 사용하였다. 결과로 의복태도와 유행혁신성은 신체 각 부위에 대한 이상적인 신체이미지의 중요성과 특정부위에 대한 신체만족도와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신체 각 부위에 대한 이상적인 신체이미지가 중요하면 할수록 또 신체 특정부위(얼굴)에 만족하면 할수록 의복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으며 유행혁신성의 정도가 높았다. 쇼핑의 경우 점포내 쇼핑관심은 신체만족도와 이상적인 신체 이미지의 중요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카탈로그 쇼핑행동은 이상적인 신체이미지의 중요성과 부적인상관계를 보였다. 즉 신체에 만족할수록, 또 이상적인 신체이미지가 중요할수록 점포내 쇼핑에 대한 관심은 커지는 반면 이상적인 신체이미지가 중요하면 할수록 카탈로그 쇼핑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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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태도척도(AAQ)의 한국 노인 적용을 위한 타당성 연구 (A Study of Validity of Attitudes to Aging Questionnaire(AAQ) for Korean Elderly)

  • 김정현;김욱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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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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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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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외국에서 개발된 노화태도척도(AAQ)가 한국 노인에게 타당하게 적용가능한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충청권 노인 320명을 대상으로 3요인 24문항으로 구성된 노화태도척도(AAQ)에 대해 문항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수렴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정규분포 가정에 위배되거나 요인계수가 낮은 3개의 문항이 삭제되어 총 21문항의 노화태도척도(AAQ-21)가 제시되었으며, 심리사회적 상실(psychosocial loss), 신체적 변화(physical change), 심리적 성장(psychological growth)의 3요인이 심리적 상실(psychological loss), 사회적 상실(social loss), 심신의 변화와 성장(change and growth in body and mind)의 3요인으로 재구성되었다. 21문항 노화태도척도의 내적신뢰도, 수렴타당도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21문항 노화태도척도(AAQ-21)는 다차원적 측면에서 노화태도를 측정할 뿐만 아니라 노화의 긍정적 측면 및 부정적 측면에 대한 태도까지 측정함으로써 노년학 연구자와 실무자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노화태도 측정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노인복지현장 실무자는 물론 노인복지정책 개발자가 성공적 노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정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노년층 남녀의 의복행동에 대한 신체이미지와 자아존중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Clothing Behavior to Body Image and Self-Esteem of Older Men and Women)

  • 황진숙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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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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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7-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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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노년층 남성과 여성의 의복행동에 대한 신체이미지와 자아존중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첫째, 노년층 남성과 여성의 신체이미지와 의복행동과의 관계를 알아보고, 둘째, 자아존중과 의복행동과의 관계를 알아보며, 끝으로 의복행동에 대한 신체이미지와 자아존중과의 관계에 있어서 남녀간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규명하는 것이다. 조사대상은 나이 55세 이상의 미국 남부와 거주하는 남성과 여성으로 302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108부를 자료분석에 이용하였다. 신체이미지는 신체 18부분에 대한 만족도로 측정하였고, 자아존중은 Rosenberg의 자아존중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의복행동은 의복태도, 유행의견선도력, 쇼핑에 대한 만족, 상점충성도, 의복비 지출을 포함하였다. 결과로 남녀 노년층에게 있어 신체만족도는 대부분의 의복행동과 상관 관계가 있었으며 유행선도력과 상표충성도에 대한 상관관계가 있어서만 남녀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자아존중은 남녀 모두에게 있어 대부분의 의복행동과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유행선도력과의 관계에서만 남녀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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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청소년의 신체이미지와 식사태도가 우울감과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ody Image and Eating Attitude on Depressive Mood and Suicide Ideation in Female Adolescents)

  • 송만규;하지현;박두흠;유승호;오정현;유재학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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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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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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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 자기신체상은 자아존중감과 체중조절행위와 밀접한 연관이 있고 특히 여자 청소년에서는 중요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이 연구는 체질량지수로 측정한 신체이미지와 식이장애와 연관된 비정상식이행동이 우울증과 자살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서울 한 지역의 고등학교 여학생 239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를 측정하고, 청소년을 위한 식이태도검사(Eating Attitude Test for Korean Adolescents), 자아존중감척도, 충동성척도, 벡 우울척도, 벡 자살사고 척도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연구대상에서 식이장애 위험군은 총 10%(24명)이었다. 대조군에 비해 우울증상을 강하게 경험하고 있었고 현재 체질량지수와 이상적 체질량지수의 차이가 클수록 우울감, 자살사고, 비정상적 식이행동의 정도가 커지고 자아존중감은 낮아졌다. 그중에서 체질량지수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가장 의미있는 예측인자였다. 결 론 : 연구대상군이 전체적으로 정상체중 범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체형과 이상적 체형사이의 괴리가 클수록 우울과 자살사고가 컸다. 여자 청소년의 식이장애 발생과 우울, 자살사고의 예방을 위해 체중조절, 정상식이습관에 대한 교육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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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노화에 대한 태도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ttitude toward Aging and Depression According to Demographic Dharacteristics in Elderly Welfare Facility Users)

  • 박상훈;마성룡;이선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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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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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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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노화에 대한 태도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의 15곳의 기관에 280명의 시설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58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측정도구는 노화에 대한 태도 척도, 치료자의 태도 척도, 우울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의 노화에 대한 태도, 우울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최종학력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의 노화에 대한 태도, 우울에서는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긍정적인 노화에 대한 태도와 우울을 나타냈다. 셋째, 노인복지시설 이용경험에 따른 노화에 대한 태도, 우울에서는 이용 경험이 있는 많은 노인들이 노화에 대한 신체적 변화에서 긍정적인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연구결과 노화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이어서 꼭 우울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으나 최종학력에서는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노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치료자들은 노인들을 치료, 케어함에 있어 최종학력이 낮을수록, 이용했던 시설의 수가 적을수록 노화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일 수 있고 이는 곧 우울감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한국판(韓國版) 식사태도(食事態度) 검사(檢査)-26에서 고득점(高得點)을 보인 한국(韓國) 일반(一般) 남성군(男性群)의 식사특성(食事特性)과 일반정신병리(一般精神病理) (Eating Traits and General Psychopathology of Korean Males Who Show High Score on the Korean Version of Eating Attitudes Test-26)

  • 한기석;이영호;이민규;박세현;손창호;정영조;홍성국;이병관;장필립;윤애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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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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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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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일반인구에서 식사 장애에 대한 고위험 남성 군(high risk male group for the eating disorders)의 유병율을 알아보고 이들의 인구학적 특징, 식사 행동과 연관된 특정 및 일반 정신 병리에 있어 특징을 알아 보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 한국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한국판 식사 태도 경사(the Korean version of Eating Attitude Test-26 : KEAT-26)상 절단점 이상의 고득점을 보인 남성 군 52명을 최종 대상으로 여성 고득점군 208명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 1) KEAT-26상 절단점 21 점 이상을 보였던 대상은 총 260/3062(8.5%)로 이중 남성이 52/260(20.0%), 여성이 208/260(80.0%) 이었으며(남성 대 여성의 비율 1 : 4) 전체 연구에 대한 비율은 남성이 52/3062(1.7%), 여성이 208/3062(6.8%) 이었다. 2) 인구학적 특정으로 평균 연령은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으나 남성 군이 $29.13\pm7.87$세로 여성 군의 $27.00\pm6.81$세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514). 평균 신체 질량 지수(Body Mass Index : BMI)는 남성 군이 $23.05\pm3.12$로 여성 군의 $20.40\pm2.31$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1), 분포 또한 신체 질량 지수가 20이하인 경우도 남성 군은 7/52명 03.5%) 인데 반해 여성 군은103/208명(49.5%)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신체 질병의 과거력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흡연율(p<0.01), 알코올 사용율(p<0.01) 및 한달 평균 알코올 사용량(p<0.01) 등은 모두 남성 군에서 여성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3) 사회 경제적인 특징 중 직업을 제외하고는 경제 상태, 교육 기간, 가족 수, 결혼 상태, 종교 및 대도시, 중간 크기의 도시, 소도시 및 시골지역 등으로 나누어 본 거주지역 등이 모두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식사 특성으로 식습관 척도 점수는 남성 군이 $7.25\pm3.15$로 여성 군의 $8.88\pm3.91$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p<0.01), KEAT-26상 총 접수는 남성 군이 $25.80\pm4.87$ 여성 군이 $26.39\pm5.78$로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이 검사의 하위 척도인 마름에 대한 욕망(desire for thinness) 척도에서는 여성 군이 남성 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1), 음식에 대한 집착 척도(food preoccupation) 남성 군에서 여성 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여(p<0.05) 두 군 모두 식사 태도 검사 상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어도 질적인 내용에는 성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외에 체중에 대한 통제 소재는 두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음식 선호도에 있어 남성 군이 여성 군에 비해 야채 및 생선을 더 싫어하고 단음식을 더 좋아하는 특정을 보여 주었다(p<0.01). 5) Eysenck성격 척도 상 남성 군이 정신병적 경향성에서 여성 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접수를 보였다(p<0.01). 이외에 다른 성격 차원 및 Beck우울 척도 및 건강 염려증 척도로 측정한 일반 정신 병리 상의 특정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상기 결과들은 우리 나라에서도 선진 외국과 비슷한 수준의 남성 식사 장애 환자들이 있을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상기 결과들은 식사 태도 검사 상 같은 고득점을 보여도 식사 관련 병리는 성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고, 남성 식사 장애 환자는 여성 식사 장애 환자보다 좀더 깊은 성격 병리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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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불안장애 환자에서 폐경에 대한 태도 및 인식과 폐경기 증상 (Attitude and Belief About Menopause and Menopausal Symptoms in Depressive or Anxiety Disorder Patients)

  • 최인광;이문수;함병주;이화영;고영훈;조숙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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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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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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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과 중년여성 외래환자를 폐경기 상태에 따라 폐경전기, 폐경주위기, 폐경후기의 3집단으로 세분화하여 폐경기 증상을 비교하고, 폐경에 대한 태도 및 인식과 폐경기 증상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며, 우울증상 및 특성불안의 심각도에 따른 폐경기 증상의 심각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9년 8월 17일부터 2009년 11월 28일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경정신과 외래를 방문하여 우울장애와 불안장애로 진단받은 40~64세의 여성 환자 15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다. 폐경기 증상의 심각도를 평가하기 위해 폐경평가척도(Menopause Rating Scale, MRS)를 이용하였고, 폐경기에 대한 태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11항목으로 구성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또한 대상자의 우울, 불안증상을 평가하기 위해 Beck 우울 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상태특성 불안 척도(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가 사용되었다. 폐경기 상태에 따른 각 그룹에서의 폐경기 증상의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였고, 폐경에 대한 태도 및 인식과 폐경기 증상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우울증상, 특성불안의 심각도와 폐경기 증상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결 과 폐경기 상태에 따른 폐경기 증상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폐경기는 노화의 증후; 배우자들은 폐경기 여성을 매력이 없다고 느낌'의 항목에 동의할수록, '임신을 하지 않아 홀가분함'의 항목에 동의하지 않을수록 일부 폐경기 증상을 심하게 호소하여, 부정적인 폐경에 대한 태도와 폐경기 증상의 심각도 간에 유의한 연관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우울증상과 특성불안의 수준이 높은 경우 폐경기 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본 연구에서 폐경에 대한 부정적 태도 및 우울증상, 불안은 폐경기 증상의 심각도 간에 상호연관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임상에서 폐경기 증상에 대해 평가하고 교육을 통하여 환자들로 하여금 폐경에 관한 긍정적 태도를 갖고 폐경기 증상에 적절히 대처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향후 임상에서 많은 중년여성 정신과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정신과 치료를 지속하면서 우울증상, 불안의 호전 정도에 따라 폐경기 증상의 변화를 살펴보는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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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미용성형 중독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Plastic Surgery Addiction Tendency Among Undergraduate Women)

  • 김영아;정향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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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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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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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미용성형 중독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여대생 223명을 단순무작위 표집하여 성형수술 수용성,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척도, 신체-자아에 대한 다차원 설문지, 자아존중감을 조사하였다. 자료수집은 2014년 5월에 이루어졌고 서술적 통계, chi-square test, ANOV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성형중독 성향과 관련된 각각의 변수를 안정군, 긍정적기대군, 중독위험군, 중독군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안정군 21.1%, 긍정적기대군 35.0%, 중독위험군 32.7%, 중독군 11.2%가 확인되었고, 전체의 45.7%는 성형수술의 개인적인 경험이 있었다. 미용성형의 경험, 높은 성형수술 수용성, 높은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높은 신체상(외모평가)은 미용성형 중독성향을 증가시켰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일반인들을 위한 성형중독 예방, 조기 발견 및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미용성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 가이드라인의 도입이 필요하고, 조기성형수술, 사회문화적 영향, 신체상 변형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제안한다.

청소년에서 자녀가 지각한 부모 양육태도와 문제 행동의 연관성 - 서울시내 남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 (ASSOCIATION BETWEEN THE PERCEIVED PARENTING AND PROBLEM BEHAVIORS IN KOREAN MALE ADOLESCENTS)

  • 김도훈;문유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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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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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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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역기능적인 부모-자녀 관계는 청소년의 다양한 정신 및 행동 장애와 연관되어 있을 뿐 아니라 성인에서의 여러 정신 병리와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역기능적인 부모-자녀 관계와 그 관계가 정신적 및 신체적 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임상 집단에서 이루어 졌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일반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거의 없어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청소년 문제 행동과의 연관성을 문제 행동군과 정상 행동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서울 소재 남자 고둥학생 중 정신건강 문제가 없었고 양친과 함께 살고 있는 147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부모-자녀 결합행태 척도와 문제 행동척도 점수를 나타내는 한국판 Youth Self Report를 이용하여 청소년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문제행동을 평가하였다. 문제 행동척도 점수로 나누어 본 문제 행동군과 정상 행동군을 비교한 결과 어머니의 과보호 정도가 문제 행동군에서 높았으며, 어머니의 과보호는 남자 청소년의 문제행동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를 알아봄으로 청소년기에 문제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 행동군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적절한 부모의 양육태도로 다양한 청소년기 문제행동이 예방될 수 있음이 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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