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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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사이트 모델의 신체사이즈가 여성소비자의 신체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del's Body Size in Online Shopping Site on Female Consumers' Body Image)

  • 이민선;이현화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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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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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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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1) explores female consumers' attitudes toward fat people and perceptions about plus-size models, (2) addresses female consumers' responses to models with different body sizes, and (3) examines the effect of plus-size model presence on female consumers' body image. We collected an online questionnaire from a total of 600 female participants in their 20's and 30's. Stimuli included six full-colored photo images of models with thin and plus body sizes (three in each group). Images were captured from the online shopping site of the fashion brand currently providing both average and plus-size clothes. Respondents were randomly assigned one of the groups by model size. Results support the sociocultural perspective that a thin/ideal body of models has a negative influence on female viewers'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mood state and body satisfaction. Findings also suggest that exposure to plus-size models can reduce negative media effects on females body image perceptions, regardless of individual body size.

자아존중감에 대한 외모의 사회문화적 태도와 신체비만도 및 신체이미지의 영향 (The Influence of the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s Appearance, BMI and Body Image on Self-Esteem)

  • 홍금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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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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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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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was designed to find out how the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BMI and body image of adult women affect their self-esteem. A questionnaire was prepared in the survey and a total of 456 adult women were selected by way of stratified random sampling. The research findings are as follows: 1. The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were shown in two factors of 'internalization' and 'awareness'. The body image was shown in three dimensions of 'care for appearance', 'concern about weight', and 'appearance attractiveness'. 2. Internalization, recognition, and BMI influenced on 'care for appearance'. 'Concern about weight' was affected by internalization and BMI. Appearance attractiveness was affected only by BMI. 3. Adult women's self-esteem was influenced by appearance attractiveness, internalization, and care for appearance. 4. The behaviors of appearance management were differed according to the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s appearance. Therefore, adult women form a higher degree of self-esteem is formed when they accept what they are regardless of their actual BMI and when they evaluate their body positively.

스마트폰 사용과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 간의 관계 -스마트폰 사용자의 태도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s among smartphone use, mental health and physical health - Focusing on smartphone users' attitudes)

  • 강혜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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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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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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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태도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사용, 정신 건강 및 신체건강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스마트폰 사용감소 의도와의 관계도 부수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관련된 변인들로 구성된 질문지를 대학생들에게 실시하였다. 수집된 129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점수와 시각, 청각, 두통, 소화 관련 증상들, 우울 및 불안과 각각 정적 상관이 유의하였고, 스마트폰 사용감소의도는 시각, 두통, 소화 증상과 각각 정적 상관이 유의하였다. 시각, 두통, 소화 관련 증상을 느낄수록 스마트폰 사용을 줄일 의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의 이점은 최대화하되, 그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적응적 사용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과 건강 간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할 것이다. 끝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대학생의 외모 관련 사회문화적 태도 및 사회적 압박감, 스트레스가 신체상 불일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 Appearance, Social Pressure and Stress on University Students' Body Figure Discrepancy)

  • 이은미;김유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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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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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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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외모 관련 사회문화적 태도와 사회적 압박감, 스트레스가 신체상 불일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 대상자로 C시와 A시 4년제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363명을 표집하였다. 구조화된 자가보고 설문지를 통해 2016년 10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 SPSS 20.0 통계 프로그램의 기술 통계 및 상관 분석, 다중 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에서 신체상 불일치 정도는 여학생의 외모 관련 사회문화적 태도(r=.406, p=.006), 친구에 의한 압박감(r=.197, p<.001), 부모에 의한 압박감(r=.176, p=.002), 스트레스(r=.218, p<.001)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상 불일치는 친구에 의한 압박감(${\beta}=.159$, p=.007), 스트레스(${\beta}=.186$, p=.002), BMI(${\beta}=.186$, p=.002)가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은 대상자의 신체상 불일치에 대해 10.9%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신체상 불일치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학생들이 건강 유지 목적으로 체중과 스트레스 관리를 할 수 있게 하고,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로 인해 상처받지 않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청소년의 월경 태도, 학업 스트레스가 월경 증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olescent's Menstrual Attitude and Academic Stress on Menstrual Symptoms)

  • 오재우;송지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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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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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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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월경에 대한 태도 중 폐쇄성, 정적 수용, 신체 증상, 대처 행동, 정서적 민감성의 5항목과 학업 스트레스가 월경 증상인 월경 전 증후군과 월경곤란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고등학생 여학생 126명의 설문지가 분석되었다. 그 결과 대상자의 월경 전 증후군 점수는 22.48점, 월경곤란증은 4.66점이었으며, 월경양이 많을수록 월경 전 증후군과 월경곤란증 점수는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월경 전 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폐쇄성과 신체 증상, 대처 행동, 정서적 민감성이었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49.9%이었다. 또한 정적 수용과 신체 증상은 청소년의 월경곤란증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 설명력은 66.3%이었다.

여대생에서의 월경전기증후군 및 월경전불쾌장애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PMS and PMDD in Female College Students)

  • 이문수;양재원;고영훈;고승덕;조숙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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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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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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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목적 : Premenstrual Symptoms Screening Tool(PSST)를 통해서, DSM-IV상의 월경전불쾌장애(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PMDD)에 대한 진단기준을 사용하여 월경전기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PMS) 및 PMDD의 빈도, 기능장애, 위험인자들, 월경에 대한 태도, PMS 및 PMDD의 발현 양상 들을 조사하여 보았다. 방 법 : 서울 및 수도권의 중소도시인 수원에 소재하는 대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월경에의 태도 질문지, PSST를 사용한 단면 조사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총 1410명에게 질문지가 배부되었으며, 그 중 1063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응답자들은 PSST의 결과에 따라 3군[정상/경도 PMS군(n=759, 71.4%), 심한 PMS군(n=180, 16.9%), PMDD군(n=124, 11.7%)]으로 분류하였다. 각 군별로는 기본적인 역학적 변수 및 위험 인자(음주, 커피 소비, 월경통의 강도, PMS의 가족력)들의 분포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응답자들을 또한 월경에 대한 태도에 따라 3군으로 구분하였다[긍정적 태도군(n=168), 부정적 태도군(n=122), 양가적 태도군(n=773)]. 심각한 월경전기 증상들을 호소하는 이들의 비율은 이 3가지 태도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어서, 부정적 태도군은 다른 군들에 비해 더 많은 월경전기 증상들을 보고하였다. 결 론 : PMS와 PMDD는 한국의 젊은 여성들에서 널리 발견된다. 일부 응답자들은 그들이 PMDD에 대한 DSM-IV의 진단기준을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하였음에도 유의한 기능손상을 보고하였다. 일반적으로, 월경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는 더 많은 월경전기 증상들의 경험과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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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학대 아동의 가족에 대한 정신적 표상: 성, 연령 및 학대유형별 비교를 중심으로 (Mental Representation for Family in Abused Children: Focusing on Types of Child Abuse)

  • 이경숙;박진아;오은정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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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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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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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피학대 아동의 성, 연령 및 학대유형별로 정신적 표상 수준에서 가족에 대한 지각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 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소재 아동학대예방센터 1곳과 아동상담소 1곳에서 학대사례로 판정된 만 7-14세의 신체학대 아동 15명, 방임 아동 15명, 그리고 신체학대·정서학대·방임의 중복학대 아동 15명 등 총 4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아동·청소년의 가족지각검사(Family Assessment Test)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피학대 남아는 피학대 여아에 비해 부모의 적절한 제한설정에도 불순응하는 태도를 더 많이 보였으며, 정서적으로는 걱정을 더 많이 하고, 검사에 대한 거부적 태도를 더 많이 보였다. 반면에 피학대 여아는 피학대 남아에 비해 어머니를 스트레스 요인으로 더 많이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피학대 아동의 연령이 어릴수록 어머니에 대해 자신을 보호하는 조력자로 더 많이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중학생의 경우 검사에 대한 거부적 태도를 더 많이 보이고, 가족과 관련하여 분노정서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중복학대를 경험한 아동은 신체학대나 방임을 경험한 아동에 비해 가족갈등을 더 많이 경험하는 동시에 갈등에 대해 부정적인 해결방안을 더 많이 사용하고, 부모의 부적절한 제한에 불순응하는 태도를 더 많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역기능적인 가족지각 지수도 중복학대 경험 아동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중복학대의 심각성이 더 두드러짐을 알 수 있다. 반면에 방임을 경험한 아동은 신체적 학대나 중복학대를 경험한 아동에 비해 슬픔과 우울과 관련된 정서를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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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간호사의 신체적 억제대 사용과 관련된 간호실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Nursing Practices of Physical Restraint Use among Nurses working in Long-term Care Hospitals)

  • 하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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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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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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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환자에게 사용되는 신체적 억제대가 신체적, 정신적 윤리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일으키지만, 여전히 임상에서는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신체적 억제대 사용과 관련된 간호실무에 대한 관련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를 시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7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11개의 요양병원 간호사 128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시행되었다. 자료 분석은 기술적 통계, t-test, one-way ANOVA, Welch'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다중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병원 간호사들의 신체적 억제대에 대한 지식, 태도, 인식 및 간호실무 정도는 보통 정도로 나타났으며, 간호실무와 지식 사이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다중 회귀분석을 통해 신체적 억제대 사용과 관련된 간호실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지식(${\beta}=0.27$, p=.002), 태도(${\beta}=-0.17$, p=.044)순으로, 이들 전체 변수의 설명력은 9%였다. 본 연구에서 신체적 억제대 사용에 대한 간호실무에 가장 중요한 예측 인자는 신체적 억제대 사용에 대한 지식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요양병원에서 신체적 억제대 사용을 줄이기 위한 근거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겠다.

원주지역 중학생들의 성별에 따른 식행동과 신체만족도 및 체중조절 관심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Dietary Behaviors, Body Satisfaction and Factors Affecting the Weight Control Interest According to Gender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Wonju Area)

  • 김복란;김윤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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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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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5-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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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원주지역 중학생 446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비만도, 식행동 및 신체만족도, 그리고 체중조절 관심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학생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64.8{\pm}8.3\;cm$$55.5{\pm}12.3\;kg$이었고, 여학생은 $158.8{\pm}5.0\;cm$$48.7{\pm}7.4\;kg$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BMI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20.3과 19.3으로 나타났다. 하루 식사 중 세 끼를 다 먹는 경우는 남녀학생 모두 69.7%로 나타났으며, 식사를 거르는 경우는 남녀학생 모두 아침결식율(43%)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간식은 거의 대부분이 하루에 1번 이상 섭취(95.5%)하고 있었는데, 가공식품 구매 및 선택 시 영양표시를 읽는 지의 여부에 관해 '읽지 않는다'가 73.1%로 나타나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양표시를 읽지 않고 가공식품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식이섭취태도 전체점수는 여학생이 $35.08{\pm}5.91$점, 남학생이 $33.81{\pm}5.45$점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는데(p<0.01), 이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고열량 및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선호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식이자기효능감의 전체점수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식이장애증상 전체점수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조사대상자의 87.2%가 정상군으로, 12.8%가 식이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남학생의 식이장애 위험군은 다른 연구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신체만족도는 여학생이 $28.00{\pm}5.52$점, 남학생이 $30.16{\pm}5.08$점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신체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각 변인들 간의 상호관련성을 알아본 결과, 식이자기효능감은 식이섭취태도와 양의 상관관계(r=0.398, p<0.01)를 나타내었으며, 신체만족도는 식이섭취태도와 양의 상관관계(r=0.117, p<0.05)를, 식이장애증상(r=-0.104, p<0.05)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성별, BMI, 식이섭취태도 및 식이자기효능감, 식이장애증상 그리고 신체만족도와 같은 변인들이 체중조절 관심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여러 독립변인들은 체중조절 관심도를 33.3% 설명해 주고 있으며, 신체만족도($\beta=-0.387$, p<0.001)가 체중조절 관심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청소년들이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방법과 자신의 신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식행동 및 신체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다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사패턴과 이상체형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죽음에 대한 태도가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ath Attitude on Death Anxiety)

  • 임송자;송선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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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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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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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개인 특성에 따라 죽음에 대한 태도와 죽음불안에 차이가 있는 지 알아보고, 죽음에 대한 태도가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하위요인 별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천안시, 아산시 및 용인시에 소재한 대학의 대학생들과 천안시, 아산시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들로 총 325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개인 특성에 따라 죽음에 대한 태도의 차이가 있었다. 하위 요인별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요인에서는 일반 성인, 종교가 있는 사람, 기혼자가 긍정적이었고, 죽음에 대한 회피요인에서는 종교가 있는 사람, 여자, 기혼자가 긍정적이었으며, 죽음에 대한 개방성요인에서는 일반성인, 종교가 있는 사람, 기혼자의 태도가 더 긍정적이었다. 둘째, 개인 특성에 따라 죽음불안에 차이가 있었다. 하위 요인별로 살펴보면 인지 정서적 불안요인에서는 대학생, 종교가 없는 사람, 여성 및 미혼자의 죽음불안이 더 높았고, 신체변화에 대한 불안 요인에서는 결혼유무만 차이가 있어 기혼자 보다 미혼자의 불안이 더 높았다. 셋째, 죽음에 대한 태도와 죽음불안은 상관이 있었다. 죽음에 대한 태도의 하위 요인 중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죽음불안의 하위 세 요인 모두와 부(-)의 상관이, 죽음에 대한 회피는 신체변화에 대한 불안에만 정(+)의 상관이, 죽음에 대한 개방성은 인지 정서적 불안에만 정(+)의 상관이 있었다. 넷째, 죽음에 대한 태도의 하위 요인 중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죽음에 대한 회피는 죽음불안의 하위 세 요인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