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체구성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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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 연구 논문 분석 (Analysis of Studies on Physical Activity Program for Adults and Elderly in Korea)

  • 박지연;권상민;김나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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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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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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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표준화 및 효율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 내용 및 구성을 위해 선행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1990년도 이후부터 2012년까지 국내 의료분야의 학술지 및 학위 논문 중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라는 주제어로 검색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검색된 논문 중 기준에 부합한 11편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분석한 결과 2000년 이후 연구가 활발하였고 질병이 없는 대상자가 대부분이었으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운동 중재로만 이루어진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지표로는 신체적 기능, 사회심리적 기능등 다양하게 사용하였다. 국내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11개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제공에 대한 방법, 기간, 구성이 다양하게 나타났고 중재 내용 역시 제공자에 따라 여러 형태로 실시되고 있었다. 따라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교육 중재를 함께 구성하여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고 표준화된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초등학생의 일상적 신체활동 측정 도구 개발을 위한 예비조사 (Developing an Instrument to Evaluate Habitual Physical Activity Level of Elementary School-aged Children in Large Populations: A Preliminary Study)

  • An, Ji-Yeon;Tak, Young-Ran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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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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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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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정도를 사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는 도구개발과정과 예비조사(preliminary study)로 구분되어 있다. 신체활동의 구성요인 규명, 초기문항 작성, 내용타당도 검증, 최종도구 고안, 문항분석, 신뢰도 및 타당도 분석을 통해 총 41문항의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예비조사는 서울시 소재 국공립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생 총 28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만보계와 Borg's scale을 이용하여 동시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예비조사 결과, 개발된 도구는 높은 내적 일관성을 보였고(cronbach's alpha=.89), 준거타당도를 위한 준거지표와의 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에서는 만보계에 의해 측정된 도보수 (r=.69, p<.001)와 주관적 운동강도를 측정한 Borg's scale 점수(r=.76, p<.001)와 각각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도구는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종류, 빈도, 강도 및 시간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가보고식 형태로 초등학생의 일상적인 신체활동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평가되었다. 비록 신체활동을 객관적으로 측정한 도구는 아니지만 신체활동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대규모 대상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기 비만 남성의 복부지방조직 분포와 건강관련 위험지표의 관련성 분석 (The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Abdominal Adipose Tissue Distribution and Health Risk Factors in Adolescent Obese Man)

  • 조창모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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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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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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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비만 청소년기 남성을 대상으로 복부지방면적과 피하지방두께, 신체둘레, 신체구성, 혈중 지질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복부지방면적과 피하지방두께 간의 관련성과 관련하여 전체지방면적과 피하지방면적은 피하지방두께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변인과 관련성이 있었으며 특히 견갑골 아래 피부두께는 전체지방면적을 포한한 피하지방면적과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피하지방 두께 변인들 중 가슴 부위 피하지방두께는 내장지방면적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변수로 조사되었다. 둘째, 신체둘레 및 신체구성 변수는 내장지방면적과는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전체 및 피하지방면적과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둘레와 전체 및 피하지방면적과의 관련성에 있어서 허리둘레는 엉덩이 둘레 및 허리와 엉덩이 둘레를 더한 값보다 상관계수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전체 및 피하지방면적의 예측에 있어서 체지방량은 체지방율 및 근육량 보다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혈중 중성지방과 수축기 혈압은 각각 내장지방면적 및 피하지방면적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변수로 조사되었다.

자율신경계 반응에 의한 감성 평가 연구 (Research on Emotion Evaluation using Autonomic Response)

  • 황민철;장근영;김세영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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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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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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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감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인 각성은 자율신경계 반응으로 잘 측정될 수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자율신경계 반응만으로 각성차원과 쾌차원으로 구성된 전체감성을 측정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본 연구는 자율신경계 반응으로 전체 감성을 평가할 수 있는지 그 생리적 변수는 무엇인지를 분석하였다. 15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 목적을 위하여 제작된 8개의 동영상으로 다양한 감성을 유발했으며 자율신경계의 대표적 생리신화인 맥파(PPG), 피부저항(GSR), 피부온도(SKT)를 측정하였다. 자극제시후 주관적 감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주관적 감성경험은 크게 3가지 요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중에서 2개의 요인과 생리적 지표를 대응시키는 방안이 탐색되었다. 그 결과, 생리적 지표는 신체적으로 흥분할수록 감성경험에 따라 더욱 분명한 차이를 드러내지만 흥분수준이 낮은 경우에는 생리적인 지표만으로는 감성경험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흥분과 평온함을 제외한 다른 감성 요인은 생리적인 지표와 직접 대응이 쉽지 않은데, 이는 상관관계가 없어서가 아니라 모든 생리지표와 감성간에 복합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이었다. 특히 SKT는 흥분-평온함만을 반영하는 GSR, PPG와는 달리 불쾌-유쾌 경험과도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SKT 지표와 불쾌-유쾌 감성 차원의 대응 가능성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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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세라믹스를 이용한 조직공학적 응용 현황

  • 장정호;정영근;김경자
    • 세라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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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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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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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새로 시작된 21세기, 우리나라를 비롯한 OECD 국가들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대두되는 것 중의 하나가 국가를 이루고 있는 국민 개개인의 행복 추구라고 할 수 있다. 각 개인이 건강하고 윤택한 생활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국가의 사회복지 제도의 개선과 함께 살아가는 과정에서 부딪히게 되는 재난 또는 사고로부터 개인의 불행을 최소화하는 시스템 지원과 불가피하게 찾아오는 사고나 질환 혹은 노화에 대비해 신체적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의료체계의 확립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고령화 사회로의 전이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개발도상국에서는 의료체계가 단순한 생명 연장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방향으로 재건할 필요가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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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40대 이상 성인의 신체조성, 심리상태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Life-Oriented Forest Healing Program in Urban Forest on Body Composition, Psychological State and Quality of Life of Adults over 40 Years of Age)

  • 강효영;임희경;채영란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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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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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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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physical and psychological effects of life-oriented forest healing program (LOFH) using urban forests in adults over 40 years of age.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test design was used. There were 50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52 in the control group (a total of 102 individuals). The LOFH was conducted twice a week (3 hours per week) for a total of four weeks. Body composition, psychological states (such as depression and anxiety), and quality of life (QOL)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Results: Depression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group to which the forest healing program was applie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ody composition (body mass index, body fat percentage, muscle mass, lean mass), other psychological states (anxiety, mood), or QOL. Conclusion: The LOFH was useful for improving depression in adults over 40 years of age. It is necessary to develop other LOFHs to improve body composition and quality of life.

방사선 촬영 기법을 이용한 양서류 신체상태 평가: 골밀도와 먹이 자원 가용성 간의 상관 관계 (Assessment of Body Condition in Amphibians Using Radiography: Relationship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Food Resource Availability)

  • 박준규;도윤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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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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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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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촬영 기법을 사용하여 국내에 서식하는 무미양서류인 청개구리 (Hyla japonica), 옴개구리(Glandirana rugosa), 참개구리(Pelophylax nigromaculatus), 황소개구리(Lithobates catesbeianus)의 체성분과 골밀도를 분석하였다. 이중 엑스선 촬영 장치(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를 사용하여 체성분과 골밀도를 측정하였으며 암수 간 차이와 종 간 차이를 파악하였다. 또한 방사선 촬영 기법을 사용한 신체 상태 평가 방법의 효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무미양서류 4종의 먹이자원 가용성을 파악하고 신체상태와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신체를 구성하는 성분인 골, 지방, 제지방 비율과 골밀도는 암수 간 차이가 없었지만 무미양서류 4종 간 차이는 있었다. 골밀도와 먹이자원 가용성은 황소개구리가 가장 높았으며 청개구리가 가장 낮았다. 옴개구리와 참개구리의 먹이자원 가용성은 차이는 없었다. 골밀도와 먹이자원 가용성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졌으며 먹이 상태를 나타내는 질소 안정동위원소비는 골밀도에 의해서만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기회적 포식자인 무미양서류의 먹이 상태 혹은 자원 가용성이 체성분은 물론 골밀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개체의 신체 상태를 나타내는 체성분과 골밀도는 무미양서류에서 서식지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생태지표로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PSR 모델을 적용한 근로환경조사 지표 개발 (A Study on Health-related PSR Model using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Data)

  • 김영선;조진남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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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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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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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업종에 따른 다양한 근로환경 요인들을 파악하고 관련 분야의 산업안전보건 정책을 판단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조사 기초자료를 분석하여 사회요인을 고려한 지수 및 지표 개발을 목표로 하였다. 지표개발을 위해 OECD에서 제시하는 지표개발 가이드라인과 해외의 지표개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수행되었다. OECD의 압력-상태-대응 모형을 벤치마킹하여 건강과 관련 있는 지표들을 제시하였다. 근로환경조사의 압력-상태 건강관련 지표는 압력은 물리적 위험환경, 노동시간, 업무환경, 사회 환경으로 구성되었고, 이에 따른 상태 항목은 건강관련 항목으로 정신건강, 신체건강, 건강문제로 인한 결근, 업무 만족으로 구성되었다. 그 결과 임금근로자, 상용근로자, 관리자, 사무종사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50세 미만 근로자의 압력-상태 지표가 상대적으로 양호하였다. 반대로, 50세 이상, 자영업자, 일용 직, 농림어업 숙련직, 단순노무, 장치 기계 조립 근로자의 압력-상태 지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U-health system 활용이 남녀노인의 대사증후군 관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pplying u-health system on metabolic syndrome management of elderly)

  • 정진욱;성순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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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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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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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u-health system을 활용하여 대사증후군을 관리하고 위험인자, 신체구성, 체력의 변화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남녀 노인 46명(남 24명; 여 22명)을 대상으로, 재택 개별 운동군과 u-health system 활용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신체구성, 체력 검사를 실시한 후, 각각의 중재방법을 실시하고 12주 후에 같은 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사증후군 지표는 남성과 여성 모두 혈당과 허리둘레에서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신체구성은 남성에서는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체지방율, BMI에서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남성과 달리 근육량에서만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체력에서는 남성의 경우, 3m 왕복걷기, 기능적 팔뻗기, 보행속도에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앉았다 일어나기, 6분 걷기, 악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남성 그룹과는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u-health system 통한 혈압, 혈당, 운동량의 수시 체크와 피드백은 대사증후군을 보다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운동 시 정확한 동작이나 방법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은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장년근로자의 건강수준이 근로보상에 미치는 효과분석 (The Influence of Health Outcomes on Work Compensations for Elderly Workers)

  • 이순국;전용일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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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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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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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주관화된 지표와 객관화된 지표로 구성된 장년근로자의 건강변수가 근로보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근로보수는 화폐적 요소인 임금수준과 비화폐적 요소인 작업조건을 대변해 주는 사업장 안전지표인 산업재해 여부로 구성된다. 장년근로자의 객관화되고 주관화된 건강요소들이 근로사업장의 물리적이고 조직적인 근무환경과 결합되어 생산성을 반영하게 되는 임금수준과 재해 발생에 미치는 효과는 성별 연령별로 뚜렷한 차이로 나타난다. 특히, 장년근로자의 정신적 건강문제는 임금수준이 높을수록 크게 나타난다. 신체적인 손상, 만성질환 등 질병을 경험한 장년근로자는 재해위험에 더 노출되어 있으며 보상임금도 낮다. 따라서 장년근로자들의 건강수준 격차에 따른 근로보상 차이가 커짐에 따라 사업장 근로여건 개선과 일자리 보호에 대한 취약성을 보완하여 전직지원서비스나 기업의 주도적인 은퇴설계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국가 차원의 제도 지원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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