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신장-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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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구개열과 관련된 상악골 변형의 치료를 위한 골신장술의 다양한 적용예 (Various Application of Distraction Osteogenesis in Cleft Lip and Palate related Deformities)

  • 이호;백승학;이종호;최진영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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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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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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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상악골의 열성장과 횡적 부조화, 그리고 광범위한 치조열 및 구강상악동 누공의 치료에 있어서 기존의 방법에 비해 골신장술을 사용하였을 경우, 본 증례들과 관련 문헌 고찰을 통하여, 견인량의 충분한 확보 및 회귀율의 최소화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입원가료기간의 감소와 연조직 부조화의 해결을 볼 수 있어 구순구개열에 관련된 상악골 변형의 치료에 골신장술이 유용한 치료법이라 생각되어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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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되먹임 간선 집합 문제 알고리즘 (An Algorithm for Minimum Feedback Edge Set Problem)

  • 이상운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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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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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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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되먹임 집합 문제인 무방향 그래프의 정점과 간선, 방향 그래프의 노드와 호 문제들 중 간선 문제에 한정한 최소 원소개수 되먹임 간선 집합과 최소 가중치 되먹임 간선 집합 문제의 최적 해를 다항시간으로 얻는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그래프의 간선 집합은 최대신장트리 간선 집합과 최소 되먹임 간선집합의 합이 되는 특성을 적용하였다. 즉, 최소 되먹임 간선집합은 최대신장트리 간선 집합의 여집합인 특성이 있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최소신장트리를 얻는 Kruskal 알고리즘을 변형시켜 간선들의 가중치를 내림차순으로 정렬시켜 사이클이 발생하지 않는 간선은 최대신장트리 간선 집합 MXST로, 사이클이 발생하는 간선은 되먹임 간선 집합 FES로 양분하는 방법으로 최적 해를 얻었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그래프의 간선 수 만큼 수행하는 선형시간 복잡도를 갖는 특징이 있다. 간선 가중치가 없는 경우와 가중치가 있는 다양한 무방향 그래프에 제안된 알고리즘을 적용한 결과 100% 쉽게 최적 해를 얻는데 성공하였다.

시설하우스용 연질필름의 물리적 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physical property of soft film for greenhouse)

  • 장유섭;김승희;한길수;정두호;김기철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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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5년도 특강 및 학술논문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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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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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 원예시설 면적은 현대화, 대형화 사업에 의해 매년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시설의 외피복재도 연질필름에서 유리, PC 등 경질판 피복재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원예시설의 외피복재는 연질필름이 대부분의 원예시설에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연질필름의 피복재에 과한 충격강도, 인장, 인열, 신장율 등 물리적 기계적 성질이나 광투과성에 관한 연구가 미진한 실정에 있다. 특히, 시공시 피복재 인장파열, 신장변형 훼손, 충격에 의한 파손 등 뿐만아니라 투광율 등에 관한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어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검토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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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고무 가류물의 반복대신장피로에 주는 아민계 열화방지제의 효과

  • 대음학;등정의홍;상전임;촌상신자
    •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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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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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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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아민계열화방지제(이하 아민이라고 한다)를 첨가한 천연고무 순고무가유물에 대해서 고온으로 반복대신장피로를 주어서 응력변화, 피로수명에 주는 열화방지제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아민첨가시료에 대해서 고온으로 반복 신장피로를 가하면 무첨가시료와 동양, 화학응력 연화가 출현했다. 아민첨가시료의 화학응력연화의 임계온도는 NR-DPG로 110℃, NR-MBTS로 110℃, NR-TT로 130℃이며 가교구조의 내열성에 일치하며 무첨가시료의 임계온도보다도 10~30℃높아졌다. 아민첨가시료의 반복신장피로수명은 60℃로 극대화 되어 (NR-DCP만이 40℃이었으나) 무첨가시료의 피로수명은 40℃에서 극대화됐다. 전보에서 보고한 피로수명과 변형률과의 관계식(F=A(εb-ε)n)은 100℃에서 아민첨가시료에 대해서만이 성립하고 무첨가시료에 대해선 성립되지 않았다. 이들의 결과는 아민을 고무에 첨가함으로써 고무의 열산화반응이 억제되었음에 원인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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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말린 및 중성 포르말린 약욕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의 병리조직학적 반응 (Histopathological response of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treated with formlin and neutral-formalin)

  • 조재권;전민남;양한춘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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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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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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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실험에서는 두 온도 조건(15, $25^{\circ}C$)하에서 포르말린과 중성 포르말린(0, 50, 100, 150, 200, 300 ppm)으로 약욕한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의 회복에 필요한 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아가미와 신장의 병리 조직학적인 관찰과 혈액내 변형 적혈구율이 조사되었다. 모든 실험구에서 포르말린이 중성 포르말린보다 독성이 강하게 나타났고, 낮은 농도(50~100 ppm)에서는 병변이 아중증까지 진행되지 않았다. 예상대로, 약욕 농도와 온도가 증가할수록 회복시간이 길어졌다. 약욕에 의한 아가미의 병변은 부종, 2차 새변의 뒤틀림, 상피세포의 박리, 혈전 증상이 나타나고 신장에서는 부종, 수증성 퇴행성 병변, 초자적 변성이 일어났다. 대표적으로, 포르말린과 중성 포르말린 300 ppm에 침지된 어류의 아가미 조직 회복시간은 $25^{\circ}C$조건의 포르말린에서는 약 120시간, 중성 포르말린에서는 72시간과 $15^{\circ}C$조건의 포르말린에서는 72시간, 중성 포르말린에서는 48시간 정도였다. 신장 조직의 회복은 $25^{\circ}C$조건 포르말린에서는 72시간, 중성 포르말린에서는 48시간 정도였고 $15^{\circ}C$조건의 포르말린과 중성 포르말린에서는 다같이 48시간 정도였다. 혈액내 변형적혈구율의 최대 수치는 $25^{\circ}C$ 수온조건, 포르말린 300 ppm 구에서 27.84%로 나타났다. 변형적혈구율의 감소 추세는 조직의 회복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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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지역 선캠브리아대-고생대 변성퇴적암류의 지질구조 -북부 소백산육괴의 중앙부지역의 지각진화와 환경지질 (Geological Structure of Precambrian to Paleozoic metasedimentary rocks in the Janggunbng area, Korea -Crustal evolution and environmental geology of the central part of the North Sobaegsan Massif, Korea-)

  • 강지훈;김형식;오세봉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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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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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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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북부 소백산육괴의 중남부에 위치하는 장군봉지역(본 연구지역)은 선캠브리아대 변성퇴적암류(원남층과 율리층)와 고생대 변성퇴적암류[조선누층군(장산규암, 두음리층, 장군석회암)과 평안층군(동수곡층과 재산층)] 그리고 중생대 화강암류(춘양화강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논문은 장군봉지역에서 북부 소백산육괴의 지질구조를 해석하기위해 구성암류의 암석구조와 미세구조를 연구하였다. 그 결과 연구지역의 지질구조는 선캠브리아대 원남층의 편마면(S0)과 고생대 변성퇴적암류의 층성전단변형 이후에 적어도 네 번의 변형단계(D2 연성전단변형 이전에 한 번의 습곡작용과 D2 연성전단변형 이후에 적어도 두 번의 습곡축(L1)과 동-서 주향에 북쪽으로 고각 경사하는 습곡축면(S1)을 갖는 밀착 등사습곡(tight isoclinal fold) (F1 습곡)을 형성시켰다. 두 번째 변형(D2 변형)은 전단엽리면(S2)의 상부가 동쪽으로 이동한 전단감각(top-to-the east shear sense)을 보이는 우수 주향 이동성 대규모 연성전단운동 발생기로서 이러한 D2 연성전단변형에 의해 신장선구조(L2)가 S2 전단엽리면상에 형성된다. 세 번째 변형(D3 변형)은 도-서 방향의 준 수평적인 습곡축(L3)과 동-서 주향에 북쪽으로 저각 내지 중각 경사하는 습곡축면(S3)을 갖는 열린 경사습곡(open inclined fold) (F3 습곡)을 형성시켰다. 그 결과 원래 북쪽으로 경사하는 S1 엽리면은 F3 습곡의 한쪽 날개부에서 남쪽으로 경사하게 되고, 원래의 D2 전단감각은 재 배열된 남쪽 경사 S1 엽리면상에서 상부가 서쪽으로 이동한 전단감각을 보이게 된다. 네 번째 변형(D4 변형)은 북북서 내지 북서 방향으로 침강하는 습곡축(L4)과 남서 방향으로 경사하는 습곡축면(S4)을 갖는 북동 버전스의 비대칭형 열린 경사습곡(F4 습곡)을 형성시켰다. 그 결과 동-서 방향성을 보이는 D4 변형 이전의 구조요소들은 부분적으로 남-북 방향성으로 재배열된다. 이러한 변형의 효과는 고생대 변성퇴적암류에서 주로 인지된다.

장군봉지역 선캠브리아대-고생대 변성퇴적암류의 지질구조-북부 소백산육괴의 중앙부지역의 지각진화와 환경지질 (Geological Structure of Precambrian to Paleozoic metasedimentary rocks in the Janggunbong area, Korea-Crustal evolution and environmental geology of the central part of the North Sobaegsan massif, Korea-)

  • 강지훈;김형식;오세봉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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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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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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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북부 소백산육괴의 중남부에 위치하는 장군봉지역(본 연구지역)은 선캠브리아대 변성퇴적암류(원남층과 율리층)와 고생대 변성퇴적암류[조선누층군(장산규암, 두음리층, 장군석회암)과 평안층군(동수곡층과 재산층)] 그리고 중생대 화강암류(춘양화강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논문은 장군봉지역에서 북부 소백산육괴의 지질구조를 해석하기위해 구성암류의 암석구조와 미세구조를 연구하였다. 그 결과 연구지역의 지질구조는 선캠브리아대 원남층의 편마면(S0)과 고생대 변성퇴적암류의 층리면(SO)이 형성된 이후 적어도 네 번의 변형단계(D2 연성전단변형 이전에 한 번의 습곡작용과 D2 연성전단변형 이후에 적어도 두 번의 습곡작용)를 거쳐 형성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첫 번째 변형(D1 변현)은 동-서 방향의 준 수평적인 습곡축(L1)과 동-서 주향에 북쪽으로 고각 경사하는 습곡축면(S1)을 갖는 밀착 등사습곡(tight isoclinal fold) (F1 습곡)을 형성시켰다. 두 번째 변형(D2 변형)은 전단엽리면(S2)의 상부가 동쪽으로 이동한 전단감각(top-to-the east shear sense)을 보이는 우수 주향 이동성 대규모 연성전단운동 발생기로서 이러한 D2 연성전단변형에 의해 신장선구조(L2)가 S2 전단엽리면상에 형성된다. 세 번째 변형(D3 변형)은 도-서 방향의 준 수평적인 습곡축(L3)과 동-서 주향에 북쪽으로 저각 내지 중각 경사하는 습곡축면(S3)을 갖는 열린 경사습곡(open inclined fold) (F3 습곡)을 형성시켰다. 그 결과 원래 북쪽으로 경사하는 S1 엽리면은 F3 습곡의 한쪽 날개부에서 남쪽으로 경사하게 되고, 원래의 D2 전단감각은 재 배열된 남쪽 경사 S1 엽리면상에서 상부가 서쪽으로 이동한 전단감각을 보이게 된다. 네 번째 변형(D4 변형)은 북북서 내지 북서 방향으로 침강하는 습곡축(L4)과 남서 방향으로 경사하는 습곡축면(S4)을 갖는 북동 버전스의 비대칭형 열린 경사습곡(F4 습곡)을 형성시켰다. 그 결과 동-서 방향성을 보이는 D4 변형 이전의 구조요소들은 부분적으로 남-북 방향성으로 재배열된다. 이러한 변형의 효과는 고생대 변성퇴적암류에서 주로 인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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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조건에 스판덱스사의 길이와 기계적 성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ashing Conditions on the Dimension and Mechanical Properties of Spandex Yarns)

  • 정혜원;김미경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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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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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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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탄성직물의 내구성은 탄성직물에 포함된 스판덱스사의 성질변화가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세탁조건이 스판덱스사의 길이, 강도와 신도, $300\%$신장 후의 영구탄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시료로는 굵기가 다른 스판덱스사와 heat-set 시 신장률이 다른 편성물을 가정용 드림세탁기에서 세탁온도, 세탁 전 침지시간과 세탁휫수를 달리하여 세탁한 후, 편성물로부터 스판덱스사를 분리하여 기계적 성질을 측정하였다 스판덱스사의 길이는 세탁온도가 높아지거나, $40\%$에서 세탁휫수가 증가하면 계속 감소하였으나 세탁 전 침지시간에 따른 영향은 비교적 적었다 섬유가 가늘수록 길이 수축률이 크며 세척 조건변화에 따른 수축률이 크게 증가하였다. 스판덱스사의 강도와 신도는 반복 세척 시의 감소가 뚜렷하였으며, heat-set 시에는 강도와 신도도 크게 감소하였고, heat-set 시에 가해준 신장률이 클수록 감소가 더 컸다. 한편 스판덱스사의 영구변형률은 세탁온도가 높으며, 침지시간이 길고, 세탁횟수가 많을 때 현저히 높았다. 대체적으로 굵은 스판덱스사의 영구변형률이 크며, 140D는 30회 세척 후에 $28.0\%$의 영구변형 이 일어났다. Heat-set로 스판덱스사의 영구변형은 늘어나며, heat-set 시에 신장률이 큰 스판덱스사의 영구변형이 더 많았다. DSC 열분석 곡선에서 스판덱스 섬유는 반복 세탁과 heat-set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융해온도를 나타내었으며, 이로부터 스판덱스 섬유의 hard segment분자쇄 길이는 세탁 또는 heat-set후에도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반도 동남부 백악기 경상분지의 형성과 변형에 관한 질의 (An Inquiry into the Formation and Deformation of the Cretaceous Gyeongsang (Kyongsang) Basin, Southeastern Korea)

  • 유인창;최선규;위수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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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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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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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반도 동남부에 위치하는 백악기 경상분지의 지구조적 진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기존에 발표되었던 층서퇴적학, 고생물학, 고지자기학 및 지구물리학 자료들이 재검토되었다. 이들 자료와 분지 내 화성활동 및 광화작용에 대한 지질연대 자료와의 통합을 통해 경상분지에 대한 새로운 층서틀 및 경상분지 형성과 변형에 관한 구조적 모델이 제안 되었다. 새로운 층서틀은 경상분지 내 퇴적층이 전열개, 동시열개, 변형 I, 변형 II, 변형 III단계로 대표되는 5개의 층서단위로 세분될 수 있다는 것을 지시한다. 경상분지는 쥬라기 말 남-북 방향의 신장응력에 의한 전열개 단계와 전기 백악기의 동서 방향의 신장응력에 의한 동시열개 단계를 거쳐 분지가 형성되었다. 후기 백악기에 들어오면서 남-북 및 북서-남동, 동-서 방향의 3단계 순차적인 압축응력에 의해 분지가 변형되었다. 이러한 경상분지의 발달사는 백악기 동안에 북에서 북서 방향으로 전이되어진 이자나기판의 이동 방향의 변환에 의해 지배된 것으로 나타난다 .전기백악기에 이자나기판은 북쪽을 향하여 유라시아판 밑으로 섭입을 시작하였으며, 한반도 남부에 좌수향의 주향이동성 단층계를 형성시켰다. 이 주향이동성 단층계의 좌수향 이동에 의해 한반도 동남부에 동서 방향의 신장응력이 발생되어 경상분지와 같은 인리형 분지들이 발달되었다. 그러나 후기 백악기 동안에 일어난 이자나기판의 북서 방향으로의 섭입은 분지 내 광범위한 화산활동과 함께 순차적인 변형을 주도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로 제시된 경상분지에 대한 새로운 층서틀 및 분지발달 모델은 한반도 백악기 경상분지에 대한 새로운 지사의 정립과 함께 분지 내 부존되어 있는 유용자원의 탐사와 개발에 있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인접 지역에 위치하는 백악기 퇴적분지들과의 시간 및 공간적 대비를 통해 동아시아 백악기 지체규조운동 발달사 연구를 위한 새로운 지질학적 사고의 틀을 제공한다.

홍성 토날라이트에서 관찰되는 화성기원의 엽리와 조직

  • 김장하;조문섭
    • 한국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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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광물학회.한국암석학회 2003년도 공동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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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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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경기육괴 서남부에 위치한 홍성지역의 기반암은 선캠브리아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적어도 일부는 신원생대(약820 Ma) 시기에 관입한 토날라이트질 심성암체로 구성된다. 토날라이트의 주 구성광물은 석영, 사장석, 흑운모, 각섬석이며, 저어콘, 스핀, 녹니석, 인회석 등이 소량으로 산출한다. 이 연구에서는 야외 및 미세구조 관찰을 통해, 홍성 화강암질암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요소들이 화성기원임을 보고한다. 홍성 토날라이트에서 관찰되는 구조들이 화성기원인 증거는: (1) 엽리가 연속성이 부족하고 주향과 경사가 불규칙하며, 드물게는 사층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2) 자형 내지 반자형의 장석과 각섬석이 엽리면에 평행 또는 준평행하게 배열되어 있으며, 반정 주변에는 음영대(pressure shadow)가 발달하지 않는다 (3) 고철질 포획체(mafic enclave)는 주변암의 엽리에 평행하게 신장되어 있고, 완전히 고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형성되는 불꽃 구조(flame structure)가 드물게 관찰된다. (4) 고철질 포획체의 주 구성광물인 흑운모와 각섬석은 주변암의 엽리와 평행하게 배열되어 있으나, 소성변형의 증거를 보이지 않는다. 홍성 토날라이트에서 관찰되는 모든 조직들이 화성기원이라고 주장하기는 어렵지만, 모두 고체상태에서의 변형작용으로 설명하기는 더욱 힘들다. 후자가 화성기원의 조직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는지는 추후의 연구를 통해 밝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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