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신인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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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terpretation of Human View in Daesoon Thought: From the Perspective of Mircea Eliade's New Humanism (엘리아데의 관점으로 본 대순사상의 인간관 연구)

  • Ahn, Shin
    • Journal of the Daesoon Academy of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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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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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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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re have been three trends in the study of the view of humanity in Daesoon Thought: insider theology, outsider theology, and religious studies. This article is intended to interpret the view of humanity in Daesoon Thought from the perspective of Mircea Eliade's New Humanism. We find similarities between Daesoon Thought and Eliade's New Humanism. Daesoon Thought deals with the complexities of life as being labyrinth-like and puts Jeungsan's view of humanity at the center of a Daesoon worldview. Jeungsan examines the existential problems which humans face in the Former World, and gives the religious remedies of Haewonsangsaeng (the resolution of grievances for mutual beneficence) and Boeunsangsaeng (the grateful reciprocation of favors for mutual beneficence) to transform humanity's worldview for usage in the Later World. Jeungsan suggests a way of peace instead of the revolution of Donghak. Through the Reordering Works of Heaven and Earth, Jeungsan changes the mutual contention of the Former World into the mutual beneficence of the Later World. The cosmology of Daesoon Thought recovers the relationship between divine beings and human beings in the three realms, and proposes a system of ethics that promotes virtue and reproves vices and human-centericism. In conclusion, the view of humanity in Daesoon Thought is an unapologetic view of homo-religiosus from within a new humanism.

A Study on the Fringe Visibility od the Crossed Laser Beam (교차 Lager 광선의 Fringe 시도에 관한 연구)

  • 김영권;신인철;이영노
    • The 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Illuminating and Electrical Installation Eng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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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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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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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레이저 비임이 대기중을 전파할 때 고류(turbulence)의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고류의 영향에 의한 프린지 시도는 extended Huygens-Fresnel principle을 도입하여 타원체로 간주할 수 있는 프린지 체적에서 장의 전 분포를 시하고 이 전 분포로부터 평균 강도분포를 얻었으며, 평균 강도분포를 구하기 위해 Fourier-Bessel적분을 행하였다. 평균 강도분포에서 최대 평균 강도분포max 및 최소 평균 강도분포 min을 얻었으며, 이 식들을 프린지 시도의 정의 식 V=(Imax-Imax)/(Imax+Imin)에 적용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광원으로 파장 =4880[]인 아르곤 레이저를 사용하였고 광원의 모우드는 TEM..모우드로 하였다. 또한 비임의 교각 =5˚, 광원으로부터 프린지 체적 까지의 거리 L=10[m], en 광원간의 거리 B=(2tan /2)L, 특성 비임 반경 =2 /[ ( /2)]을 이용하여 프린지 시도에 관한 결과를 얻었으며, 이 결과에 의하면 L'( / ·L)에 대한 변수 r의 비 r/L'= 에서 V=1이고, r/L=0.1에서 프린지 시도가 감소한다. 또 강 고 류인 경우와 약 고 류인 경우에 대해 프린지 시도를 비교하였을 때 강 고류에서 감소폭이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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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miotic Study on the Formation Process of Korean Folk-Belief (한국 속신의 형성과정에 대한 기호학적 고찰)

  • Kim, Kyung-Seop;Kim, Eun-Joo
    • 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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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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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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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Man is confronted with a lot of unknowable phenomena in his life. With the passage of time, man has interpreted the world by the accumulation of experience and development of thought. In the early days of the civilization when all the phenomena was not explained in a scientific way, man was dependent of the psycho-cultural interpretation by the accumulation of experience. Folk-Belief is one of the psycho-cultural interpretation about the nature. If Folk-Belief is paraphrased in a semiotic way, it is as follows : 'the traditional expression which believes that one or several sign and condition show one or several effects.' In this respect, Folk-Belief is the interpretation about the nature, man and society, as it were, the world. Folk-Belief is folkloristic semiotics. This article intends to clarify the process of Folk-Belief formation process. To investigate the Folk-Belief formation process, this article regards Folk-Belief as an interpretant which is the term from the semiotic theory of C. S. Peirce. Peirce explains the incessant semiosis that sign brings forth sign through the trichotomy relation among sign - object - interpretant. Folk-Belief is explained by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interpretant of Peirce when we regard Folk-Belief as an interpretant. By Peirce, Folk-Belief is 'something which believes that human mind represents something about some phenomena' The category of 'some phenomena' is included in a range of semiotics, we can look into Folk-Belief in a semiotic way.

A Proposal of Jeungsan Pilgrimage Way (증산 순례길 제언)

  • Kim, Jin-young
    • Journal of the Daesoon Academy of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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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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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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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concept of pilgrimage is a phenomenon that appears in almost every major religion. It is traditionally defined as religious travel to a sacred external place for spiritual purposes and introspection. However, there are many different relationships between pilgrimages and religious customs, including excursions through abstract dimensions and regular journeys such as annual holidays. Because modern pilgrimages are taken for a variety of reasons, they are not limited to faith-based historical locations. Thus, many scholars also perceive pilgrimages as an increasing part of the general industry of tourism. These journeys are now studied in a diverse range of fields (e.g., ethnography and tourism). In this way, pilgrimages have created a new market from an industrial perspective. This economic analysis has resulted in secular interest. Pilgrimages can now be taken by gil (walkways), which have gained tremendous popularity. Thus, religiosity and humanity as they are embraced through pilgrimages are now receiving outside influences. This study therefore is aimed at generating suggestions for developing the pilgrimage routes related to Kang Jeungsan (i.e., the Supreme God of Daesoon Jinrihoe). These proposed Jeungsan routes are not simply restricted to religious activities or nostalgia, nor are they exclusively concerned with encountering holiness. To realize this idea, it is necessary to reconsider the concept of a sacred space.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신앙 연구

  • 리웬구어
    • Journal of the Daesoon Academy of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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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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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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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뇌법은 도교의 중요한 법술로서 당송(唐宋)이래 매우 흥했는데, 북송의 임영소 등이 신소파(神霄派)를 개창한 이후에 도교 법문을 대표하는 영역이 되었다. 그로부터 각종의 뇌법이 천하에 성행하였고, 도교에는 새로운 뇌신들이 거듭 나타나게 되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뇌법신앙의 구진천존(九宸天尊)인데, 이 아홉 천존들은 도교의 최고신인 삼청성조(三清聖祖)의 통치 하에 있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옥추보경』은 북송 때 탄생하였는데 이 경전이 세상에 널리 발간되어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에 대한 신앙이 형성된 것은 남송 시기 백옥섬(白玉蟾) 이후이다. 『옥추보경』은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의 법문(法門)을 선양하기 위한 방책으로 천존의 성호를 부를 것을 권장한다. 법문을 염송하는 것은 매우 쉽고도 간단하여 누구나 할 수 있었으므로 사회적으로 크게 확대되었다. 특히 『봉신연의』와 『서유기』와 같은 문예소설에 뇌성보화천존이 등장함으로 해서, 민중들은 뇌성보화천존을 더욱 널리 숭배하게 되었다. 현재도 중국의 민간에서 이 신격에 대한 신앙은 매우 보편적이다.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은 옥청진왕(玉清真王)의 화신(化身)이다. 뇌성보화천존은 시방에 그 형체를 나타내고, 중생들을 고뇌로부터 구제하고 이끈다. 36천을 주재할 권능이 있으며, 자비로운 모습으로 모든 겁에 응한다. 또 뇌성보화천존의 주변에는 뇌공(雷公), 우사(雨師), 풍백(風伯)을 비롯한 십대원사(十大元帥)와 등백온원사(鄧伯溫元帥), 신한신원사(辛漢臣元帥) 등의 신장들이 보인다. 이러한 신장들은 양송(兩宋) 시대에 출현하였으며 대다수가 뇌부의 제신들이다. 뇌성보화천존 신앙을 구현하기 위한 재초 의식에는 천지 제신(諸神)이 강림하기를 청하는 뇌정사과(雷霆謝過)와 죄를 뉘우치고 복을 비는 참의(懺儀) 또는 참회문식(懺悔文式) 등이 있다. 이런 법식들은 매우 전문적인 것이고, 일반인들에게는 법문을 염송하는 간편한 방법인 십자천경법(十字天經法)이 널리 퍼졌다. 즉 늘 경건한 마음으로 천존의 성호를 오랫동안 염송하게 되면 공덕원만(功德圓滿)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옥추보경』은 민중의 세계에 깊은 영향을 끼치고 광범위하게 알려져 그 주해나 주석본만도 이십여 종에 이르렀고 송원 이래의 핵심적인 도교 문헌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옥추보경』은 일본과 한국 등지에도 급속히 전파되었다. 한국에는 고려시대에 신소뇌법(神霄雷法)이 전해졌는데, 특히 고려 예종 13년(1118년) 7월에 중국 도교 의학이 고려에 전승되었을 때의 도교 의학이 『옥추보경』을 위주로 한 치료법이었다. 그리고 그 흔적은 조선의 허준이 주편한 『동의보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조선의 민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옥추보경』을 송독하였고 거기에 수록된 부록(符籙)을 운용하였으며 이로써 병을 몰아내고 잡귀를 물리쳐 생명을 지키기를 바랐다. 현대 한국에서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강성상제에 대한 신앙이 크게 성행하고 있으니, 그 종단이 바로 대순진리회이다. 대순진리회는 증산 성사께서 인세에 강림하시기 전에 구천대원조화주신이며, 화천 후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의 위에 임하였다고 신앙한다. 즉 증산이 천존상제의 화신이라 믿는 것이다. 이것과는 좀 다르지만, 인간이 신의 화신이 되는 신성한 변화를 뇌법에서는 '변신(變神)'이라고 부른다. 변신은 내련(內煉)을 행할 때나 시법(施法)시에 도인들이 필히 진입해야 할 특이한 정신 상태로서, 자아의 존재를 망각하고 신진(神真)으로 변화하여 인신합일(人神合一)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신은 대순진리회의 수도 목적인 도통과도 한편으로는 유사한 면이 있다고 생각된다. 대순진리회가 목적하는 지상신선실현이 의미하는 것은, 사람이 도를 깨닫는 노력을 통해 신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과 천성을 회복하여 이에 상응하는 신과 합일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뇌법의 변신과 유사한 점이 있다고 할 것이며 이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과제로 남겨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