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생활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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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의 식생활 단원 교육이 학생들의 영양 지식,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 (A comparison of middle school students' knowledge of nutrition and eating behaviors before and after studying the unit of eating habits in Technology.Home economics subject)

  • 박인영;이심열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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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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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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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중학교 $\ulcorner$기술.가정$\lrcorner$ 교과의 식생활 단원 교육이 학생들의 영양 지식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와 의정부시 일부 중학교 1학년 학생 총 509명을 대상으로 기술 가정 교과의 식생활 단원 교육을 실시하여 식생활 단원에 대한 선호도 및 인식을 조사하고 교육 전과 교육 후의 영양 지식 및 식행동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교육의 효과를 검토하였다. 본 연구결과 식생활 단원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업시수의 부족으로 인하여 많은 학생들이 수업 방식이 이론에 치우친다고 느끼고 있었다. 따라서 학생들의 인식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험 실습 등 실생활과 관련시키는 수업 모형의 연구 및 수업시수의 확대가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하겠다. 중학교 기술 가정 교과의 식생활 단원 교육을 통하여 남학생이나 여학생 모두에게 교육 전에 비해 영양지식이 향상되고 일부 식습관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영양 지식의 증가에 비해 식습관의 향상이 매우 적게 나타났음 볼 때 습득된 영양 지식이 식태도의 변화를 가져오고, 나아가 올바른 식습관으로 정착이 되려면 지속적이고도 장기적으로 반복적인 영양 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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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서적을 활용한 영양교육이 초등학생의 식품기호 및 식행동에 미친 효과 (Effects of a Nutrition Education Program Using Children's Books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od Preferences and Eating Behavior)

  • 정신애;이경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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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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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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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아동서적을 활용한 초등학교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아동의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식생활을 주제로 한 아동서적을 활용하여 다중지능에 근거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 초등학교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 아동들은 본 영양교육 프로그램 적용 후 다양한 식품, 특히 기호도가 낮았던 어패류, 콩, 채소류 및 해조류에 대한 기호도가 높아졌고 가공식품에 대한 기호도는 오히려 낮아져 본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아동의 식품기호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환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둘째, 실험집단 아동들은 본 영양교육 프로그램 적용 후 균형식, 편식, 간식, 식사 규칙성, 식사량, 식사태도, 식사예절, 위생에 대한 태도 및 행동이 크게 개선되어 본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아동의 식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환시키는데 기여하였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아동서적을 활용한 초등학교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아동의 식생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동들이 실과교과를 통해 학습한 영양지식을 실제로 식생활에 적용하여 건전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흥미 있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교과시간 이외에도 식생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실과 교과시간만으로는 부족한 현재의 학교교육 상황에서 초등학교 식생활교육의 목표를 도달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나아가 아동들의 영양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아동 영양교육은 비만 등을 위한 치료차원의 교육에 앞서 이러한 영양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교육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일반 아동들을 대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 이점에서 볼 때 본 연구는 초등학교 아동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의 한 방안을 제시하였다고 할 수 있겠다.

암 생존자의 식생활 안전관리 인식과 역량 유형 (Cancer survivor's dietary safety management awareness and competency type)

  • 김윤화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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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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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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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거나 치료가 완료되어 관리를 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30대 이상 암 생존자 233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안전관리 인식과 역량, 행동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체중관리의 중요성 인식 요인의 평균점수가 3.83/5.00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교육 요구 (3.79점),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 (역, 3.64점) 순으로 높은 반면, 지식 습득의 어려움 (역, 2.30점) 요인의 평균점수가 가장 낮았고, 만성질환 불안 (2.64점), 지식 인식(2.74점), 균형식 (2.93점) 순으로 낮았다. 둘째, 남성, 60대, 경제적 상태와 영양보충제 섭취가 상대적으로 낮은 암 생존자의 식생활 안전관리 평균점수가 낮았고, 50대와 암 진단 3-5년 된 생존자의 식생활 안전에 관한 강박관념과 건강기능성 추구 요인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셋째, 식생활 안전관리 역량 중 건강관리 및 조리 역량이 높은 집단은 균형식과 건강기능성 추구 요인의 평균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세 역량이 모두 낮은 집단은 이들 요인들이 평균점수가 낮았다. 넷째, 균형식 요인은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역) 요인을 제외한 모든 요인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건강관리 역량 요인은 만성질환 불안, 식품안전 불안,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역) 요인을 제외한 요인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는 암 재활 및 재발방지를 위해 암 생존자의 식생활 안전관리 유형과 인식, 및 행동을 살펴보았다. 현재의 암을 치료하고, 미래의 재발과 전이, 만성질환을 예방하여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위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암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식생활 안전관리 역량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생활 스트레스, 식습관이 식행동에 미치는 영향요인 (The Effects of Life Stress and Eating Habits among Nursing Students on Eating Behavior)

  • 장현정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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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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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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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18년 10월 10일~13일까지 G시 간호대학 2, 3학년을 대상으로 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 식행동은 대상자의 용돈 중 식비(F=5.83, p=.003), 식생활 패턴(t.14, p<.001), 편식 정도(F=9.27,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식행동은 생활 스트레스(r=-.16, p=.001) 및 식습관(r=.50,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식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식습관(𝛽=.42, p<.001), 용돈 중 식비(𝛽=-.14, p=.007), 편식상태(𝛽=-.14, p=.007), 생활 스트레스(𝛽=-.13, p=.010)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0.6%로 식행동 모형은 유의하였다(F=26.63, p<.001).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으리라 사료된다.

한국형 건강 편의식 개발 방향 도출을 위한 소비자의 식행동 및 인식 조사 (Consumer Trends on Dietary and Food Purchasing Behaviors and Perception for the Convenience Foods)

  • 윤선;손경희;곽동경;김정수;권대중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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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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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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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 지방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행동과 편의식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함으로써, 한국형 건강 편의식 개발 방향 도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를 위하여 710명의 주부들이 응답한 설문지가 통계학적으로 분석되었다. 설문지는 일반 사항, 식생활 및 식품 구매 행동과 편의식에 대한 인식도에 관한 문항들로 구성되었다. 일반 사항 중 연령, 취업 여부, 라이프스타일이 응답자의 식행동과 편의식에 대한 인식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자임이 규명되었다. 식생활 전반에 대한 책임을 맡고 있는 것은 주부들이었으나, 이들의 대부분이 식사준비에 대해 즐겁다기보다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태도는 다른 연령군, 취업 여부, 라이프 스타일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장보기 빈도는 필요할 때마다 1주일에 $2{\sim}3$번이 가장 높았다. 또한 미리 식단 계획을 하기보다는 장볼 때 즉흥적으로 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식품 구입시 가격보다는 품질을 중요시하고 있었다. 소비자들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손질된 야채나 조리된 식품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품질이 우수한 편의식 개발에 대한 요구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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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워드 설계 모형을 적용한 가정교과 식생활 단원의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Development Teaching-Learning Plan for 'Food and Nutrition unit' of Home Economics Based on Backward Design Model)

  • 최서아;주수언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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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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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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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가정과 수업에서 학습자의 영속적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15 개정 중학교 가정교과 '식생활' 단원을 Wiggins와 McTighe가 제시한 백워드 설계 모형을 활용하여 교수·학습 과정안을 설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성취기준과 내용 요소를 분석하고, 중학교 '식생활' 단원을 1차시부터 8차시에 해당하는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하였다. 그 결과 첫째, 2015 개정 중학교 가정교과 '식생활 단원'의 성취기준에서는 '청소년기 영양의 중요성', '청소년기 식생활 문제', '식행동 평가'를 통하여 식생활 관리 방안이 강조되었다. 학습요소는 '균형잡힌 식사', '청소년기 영양', '식사의 계획과 선택'이었고, 영양소 판단능력과 균형잡힌 식생활 능력으로 교과역량을 설정하였다. 식생활 단원의 12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교과서에서 핵심 개념들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었지만 '청소년기 영양'과 '식생활', '식행동'에 대한 영속적 이해를 도모하는 내용이나 활동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수·학습 과정안의 개발은 백워드 설계 모형의 3단계 절차에 따라 개발되었으며 자가 점검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8차시의 템플릿을 완성하였다. 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의도를 구현한 수업 방식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가정과 교사가 수업에 활용하고 적용하여 수업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저소득 가정 부모의 심리적·행동적 특성이 자녀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양부모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비교 (Impact of Psychological and Behavioral Variables of Parents from Low Income Families upon Children's Problematic Behaviors : Comparison between Two-parent Families and Single-parent Families)

  • 방소영;최선희;이수현;황혜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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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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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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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저소득층 가정 부모의 심리적 행동적 특성을 살펴보고, 이러한 부모의 특성이 자녀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양부모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비교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 19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자녀의 문제행동을 측정하였다. 그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심리적 행동적 특성에 있어서는 양부모 가정 부모가 한부모 가정 부모보다 현재 양육 만족도와 양육의 즐거움, 식생활습관, 그리고 긍정양육행동이 높았고, 한부모 가정 부모는 양부모 가정 부모보다 양육스트레스가 높았다. 그러나 자녀의 문제행동에 있어서는 한부모 가정 자녀가 양부모 가정 자녀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다음으로, 저소득층 양부모 자녀는 부모가 양육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문제행동이 높으며, 자녀관계 만족도가 높을수록 문제행동이 낮았다. 반면에 저소득층 가정 한부모 자녀는 부모가 식생활 습관과 일상생활 만족도가 높을수록 문제행동이 낮으며, 양육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문제행동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저소득층 자녀의 문제행동 감소와 부모의 양육행동의 강화를 위해서는 부모양육 및 교육 등의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부모형태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서양 음식점에 대한 고객들의 과거 행동과 부정적인 구전 행동 의도의 관계에 미치는 매개 효과 평가 (Assessing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Factor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Customers' Past Behavior and Negative Word-of-Mouth Intention in Western Restaurant)

  • 강종헌;표길택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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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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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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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role of attitude, subjective norm,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past behavior and customers' intention to engage in negative word-of-mouth communication of dissatisfaction responses. Results of the study demonstrated that the inclusion of past behavior improved the predictability of the negative word-of-mouth communication of dissatisfaction response intentions. Furthermore, the mediating analyses indicated that the influence of past behavior was mediated by the mediator. In the contests of negative word-of-mouth communication, the effect of past behavior on intention was partially mediated by attitude, subjective norm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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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아동의 의생활, 식생활 및 심리적 특성 (Wearing, Dietary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Obese Children)

  • 정운선;이혜상;박응임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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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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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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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wearing behavior of clothing and dietary behavior,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n the obese children. For this purpose, the questionnaire method was used and the subjects were 1,501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the 4th to the 6th grade and their mothers (1,459), in Seoul, Busan, Daegu, Gwangju, and Andong cities. The children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such as a normal weight group (NWG) and an obese group (OG).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daptability to the cold and the heat, and in wearing behavior of clothing for body shape between NWG and OG. Scores for balanced dietary behavior was higher in OG than in NWG while dietary control perceived by their mothers was better in NWG than in OG. Stress was lower and self-esteem was higher in NWG than in OG. Experimental tests are needed to analyze the behavior of obese children on the basis of the obtained results of this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