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발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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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체세포 배발생 캘러스의 획득과 발달 형태 (Production and Developmental Pattern of Embryogenic Callus in Oenanthe javanica ($B_{L.}$) DC.)

  • Gab Cheon KOH;Chang Soon AHN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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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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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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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미나리의 체세포 배발생 조건 및 기작을 구명하고자 배발생 캘러스의 획득에 적합한 시료와 배지를 구명하고 배발달의 과정을 관찰하여 본 결과, 기내 식물체 확보를 위한 미나리의 경정배양은 발생한 줄기 수와 생육상태로 보아 BA가 0.1 - 0.5 mg/L 첨가된 MS배지가 적합하였으며 배발생 캘러스의 발생은 배유와 함께 채취ㆍ배양한 유배를 2,4- D가 1 mg/L 첨가된 배지에서 2 개월간 배양하였을 때 발생하였다. 기내에서 생장한 줄기와 엽병을 배양하였을 경우는 치상후 2과에 엽병의 절단 부위에서 발생한 캘러스는 모두 배발생 캘러스가 아니였으나 치상 후 6 - 8주에 줄기와 엽병의 표피부위에서 발생한 캘러스는 배발생 캘러스이었다. 배발생 캘러스는 계대배양에 의하여 대양 증식이 가능하며 이들은 배발생 캘러스와 비배발생 캘러스를 동시에 형성하였다. 비배발생 캘러스는 다양한 생장조절제를 첨가한 액체 및 고체배지에 반복 및 지체배양하여도 배발생 캘러스로의 분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비배발생 캘러스는 고체배지에 배양하면 쉽게 증식되어 뿌리를 분화하며, 액체배지 에 현탁배양할 경우에는 단세포로 단리되고, 다시 이들은 작은 원형세포괴를 형성한 후 단지 뿌리만을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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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삼 (Panax ginseng C.A. Meyer)의 자엽절편 배양으로부터 형성되는 체세포배의 기원 (Origin of Direct Somatic Embryos from Cultureed Cotyledon Segments of korean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 최용의;소웅영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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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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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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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성숙한 인삼 접합자배를 MS 기본배지에 배양하였을 때 대부분 발아되었다. 그런데 자엽을 절단하여 배양하였더니 높은 빈도로 체세포배가 발생되었다. 그러나 유경이나 하배축을 포함한 유근과 같은 부위에서는 체세포배가 발생되지 않았다. 조직학적 관찰에서 자엽의 기부 절단면 주변이 세포질이 농후해지고 분열하는 세포로 변화된 후 이들로부터 체세포배가 발생되었다. 체세포배의 기원은 표피가 하표피에 비해서 작고 세포질이 농후한 경우는 표피의 단세포에서 이루어졌고, 만일 표피 및 하표피세포가 그 크기나 세포질이 비교적 비슷한 경우는 표피와 하표피의 다세포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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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원과 그 주변 기주식물에서 볼록총채벌레의 연중발생 양상 (Annual Occurrent Pattern of Scirtothrips dorsalis (Thysanoptera: Thripidae) on Citrus Trees and Surrounding Host Plants)

  • 송정흡;김창석;양영택;홍순영;이신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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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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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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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제주지역 노지감귤에서 2007년부터 볼록총채벌레 Scirtothrips dorsalis Hood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나 시기별 발생특성에 관한 연구는 명확하지 못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감귤원 주변에 분포하고 있는 볼록총채벌레의 기주식물 종류와 이와 연관된 발생특성을 구명하였다. 감귤원 주변에서 조사된 볼록총채벌레의 기주식물은 수목류 23과 39종, 초본류 10과 15종으로 총 32과 54종이었다. 조사된 기주식물 중 볼록총채벌레 제1세대 발생과 관련된 것은 인동덩굴과 사위질빵, 송악, 아왜나무였으며, 이들 식물에 월동성충이 3월 하순~4월 상순에 산란하여 성충이 4월 하순~5월 하순에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감귤 피해와 관련된 기주식물은 예덕나무와 동백나무 그리고 사위질빵, 계요등, 거지덩굴 같은 덩굴성 식물이었다. 황색끈끈이트랩을 감귤나무와 감귤원 경계에 설치하여 볼록총채벌레의 시기별 발생밀도를 조사한 결과 비슷한 발생양상을 보였으며, 연간 7세대를 경과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감귤 열매에 피해를 주는 시기는 6월 하순~7월 상순과 8월 하순~9월 상순으로 어린 열매와 성숙 초기 2회에 걸쳐 피해를 주며, 이는 각각 볼록총채벌레 제 3세대와 제 6세대 성충 발생 최성기와 일치하였다. 볼록총채벌레 발생밀도는 기주식물의 새순 발생량에 따라 차이가 컸으며, 감귤원 주변 기주식물에서 번식한 후 감귤나무로 이동하여 피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흰제비꽃 배양세포에 있어서 분화세포와 미분화세포 조직의 비교 관찰 (Histological Observation of Embryogenic and Non-embryogenic Callus in Long-term Subculture of Wild Viola (Viola patrinii DC.))

  • 정용모;손병구;이재헌;서정해;정정한;권오창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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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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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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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야생 흰제비꽃의 엽병 유래 callus를 장기 계대배양하는 과정 중에 발생하는 순화된 friable callus와 분화능이 높은 compact callus를 비교 관찰한 바, friable callus는 연초록색으로 부서지기 쉬운 부드러운 callus이고, compact callus는 진녹색으로 단단한 callus였다. 동결처리 한 시료를 주사전자 현미경에서 동일하게 200배로 관찰하여 보면, friable callus 는 작은 세포집단으로 이루어진 세포군의 주변부에 고도로 액포화된 세포가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반면, compact callus는 거의 균일한 세포들로 구성되어 세포구성이 치밀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friable callus와 compact callus로 부터의 체세포배형성은 배양세포에서 배가 발생하여 배양기간이 지남에 따라 식물체로 분화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은 배양세포의 세포질이 보다 충만한 부위에서 배유사체 (embryo like body)의 발생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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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주변에서 춘계 황사 전·후 식물플랑크톤 반응특성과 황사분진 영향평가 (Reaction Characteristics of Phytoplankton Before and After the Yellow Dust Event in Taean Peninsula and Yellow Dust Impact Assessment)

  • 유만호;윤석현;오현주;최중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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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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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8-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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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황사가 식물플랑크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황사가 발생한 2006년 4월 22 ~ 26일까지 태안반도 인근해역에서 현장조사 및 생리실험을 수행하였다. 황사발생동안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26{\sim}290{\times}10^3cells{\cdot}L^{-1}$의 범위로 다소 낮은 현존량과 주요 분류군인 돌말류의 증가, 특히 혼합해역의 대표종인 Paralia sulcata와 같은 저서성 돌말류의 증가가 뚜렷하였다. 또한 황사발생 후의 Chl-a 농도는 황사 발생 전의 조석에 따른 Chl-a 농도변화범위를 초과하였다. 황사투여실험에서는 황사투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일차생산력은 점차 감소하였고, 최대 탄소 동화계수 역시 같은 경향을 보였다. 48시간 배양실험에서는 황사투여 초기(T0)에 실험구(test)가 대조구(control)에 비해 낮은 일차생산력을 보였으나, 48시간 후(T48)에는 실험구가 대조구보다 높은 일차생산력을 보였다. 특히 실험구는 초기보다 48시간 후의 일차생산력이 약 321 %로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중국과 인접한 조사해역의 식물플랑크톤은 황사와 함께 수반되는 강한 물리적 환경이 발생초기에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을 일시적으로 저해시킬 수 있으나, 이후 안정적인 수괴가 지속될 경우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잠재적인 요인으로도 파악되었다.

대두재식방법 및 품종에 따른 콩진딧물의 서식밀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ensity of Soybean Aphids in Different Cultivars, Plantings Date and Spacings)

  • 정규회;권신한;이영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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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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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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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대두의 주요해충인 콩진딧물의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생태적 구제책을 모색키 위해서 충북백외 5품종을 5월 9일에서 7월 5일까지 약 10일 간격으로 재식밀도를 달리 5차에 걸쳐 파종하였고 대두생육기간중에 진딧물의 연중발생소장을 조사하는 한편 재식기, 재식거리 또는 품종에 따른 콩진딧물의 접식밀도의 차이를 비교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콩진딧물의 년중발생소장을 보면 5월 26일까지는 진딧물이 전혀 나타나지 않다가 6월 2일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6월 23일과 8월 18일에 각각 peak를 이루웠고 8월 18일의 peak는 6월 23의것보다 8배나 높았다. 2. 식물체정점으로부터 3번째 잎에 발생하는 진딧물수는 식물체전체에 발생하는 량의 약 20%에 해당되었고 시기별로 진딘물이 증가할 무렵은 높고 감소할 때는 낮은 경향이었다. 3. 재식시기에 따라 진딧물 접식밀도는 고도의 유의차가 인정되며 6월 20일 파종구가 가장 낮고 7월 5일구가 가장 높았다. 4. 재식밀도가 높을 수록 식물체당 진딧물 발생밀도는 낮은 경향이 있었다. 5. 품종간 콩진딘물의 발생밀도의 차이는 1% 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며 공시한 6개 품종중 충북백 이 저항성으로 또 금강대립이 이충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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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조정 휴경논에 발생하는 노린재 종류와 기주식물 (Stink Bug Species and Host Plants Occurred in Fallow Lands for Rice Product Regulation)

  • 박채훈;최만영;서홍렬;이건휘;김재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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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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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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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4년부터 2005년까지 호남지방의 쌀 생산조정지를 중심으로 노린재류의 발생과 기주식물을 조사하였다. 노린재류는 총 8과 26종이 조사되었으며, 중산간지인 무안에서 시골가시허리노린재의 발생이 가장 많았고, 발생최성기는 7 월이었다. 평야지인 완주는 2004 년에는 전반적으로 노린재류의 발생량이 적었고, 2005 년에는 시골가시허리노린재 발생최성기는 7월과 8월이었다. 쌀 생산조정지에서 인근 벼 포장으로 이동하는 시기는 시골가시허리노린재 등 5종은 8월, 우리가시허리노린재 등 3종은 9월이었다. 또한, 쌀 생산조정지에서 잡초를 섭식하는 노린재 종류는 시골가시허리노린재, 우리가시허리노린재, 북쪽비 단노린재, 더듬이긴노린재, 빨강촉각장님노린재, 메추리노린재, 가시점둥글노린재, 풀색노린재였다.

감마선에 대한 고구마 Peroxidase 형질전환 담배식물체의 반응 (Responses of Transgenic Tobacco Plants Expressing Sweet Potato Peroxidases to Gamma Radiation)

  • 윤병욱;이행순;권석윤;김재성;곽상수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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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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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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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고구마 산성 peroxidase (POD) (swpal) 또는 중성 POD(swpnl)을 도입한 형질전환 담배에 다양한 선량의 감마선을 조사한 후 30일에 항산화효소 활성과 식물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감마선은 조사선량에 비례하여 형질전환 식물체와 정상식물에 관계없이 모든 식물체의 생장을 크게 억제시켰다. 50-70 Gy 처리에서 식물체의 신장이 크게 억제되었고 새로운 잎이 발생되지 못하였다. 10-50 Gy의 조사선량에서는 POD, superoxide dismutase, catalase 활성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고구마 POD는 감마선 조사에 의해 유도되는 산화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보호효과에 관여하지 않음이 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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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Allium fistulosum L.)의 자방배양으로 부터 화아발생 및 꽃의 분화 (Flower Bud Induction and Flower Regeneration from Ovary Cultures of Allium fistulosum L.)

  • 김재훈;최용의;소웅영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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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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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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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파(Allium fistulosum L.)의 자방을 0.5mg/L NAA와 0.5mg/L BA 또는 0.5mg/L kinetin을 조합처리한 MS배지에서 배양하였을 때, 자방의 표면으로부터 화아발생 캘러스가 유도되었다. 화아발생 캘러스의 유지는 0.5mg/L NAA와 0.5mg/L kinetin이 첨가된 배지에서 계대배양 하였을 때 양호하였다. 배양 3-4주 후 화아들은 화아발생 캘러스로부터 형성되었지만, 계대배양을 거듭할수록 화아의 발생률이 감소하였다. 화아의 발생 단계별 조직학적 관찰 결과 돔형의 분열조직이 넓게 퍼지면서 자연상태의 꽃과 같이 외측에 화판, 내측에 심피와 배주가 기원된 후 성숙한 꽃으로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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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야생식용 자원식물의 종류 및 발아 특성에 관한 연구 (Survey on Wild Edible Plant Resources in Korea and Its Germination Characteristics)

  • 강병화;심상인;이상각;박수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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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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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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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의 자원식물 중 식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식물종에 대한 연구로서 식용자원의 발생 이황에 대한 연구와 유전자원 수집을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에 발생하는 식용 자원식물 중 74 개과에 속하는 609종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2. 식용 자원식물의 수에 다른 과별 순위는 국화과>백합과>십자화과>콩과>장미과>산형과>화본과>석죽과 순으로 나타났다. 3. 국화과, 십자화과, 백합과에 속하는 대부분의 식용식물은 경엽부를 채소로서 이용하고 있었으며, 장미과의 식물과 콩과 식물 중 일부는 과실이나 종자를 식용 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4. 재배하는 작물종과 식물분류학적으로 근연관계에 있는 종의 수가 많은 화본과 식물은 직접 식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종의 수가 극히 적었다. 5. 수집된 종자들의 발아률은 종마다 다양하여 자원식물의 식용을 위해서는 발아율의 낮은 종의 발아율 개선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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