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립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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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이미지를 사용한 Micro-implants 식립을 위한 매부학적 연구 (An Anatomical Study using CT Images for the Implantation of Micro-implants)

  • 박효상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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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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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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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교정치료의 고정원으로서 수술용 Microscrew가 소개되고 사용되어 왔다. 몇몇 임상가들은 Miniscrew혹은 Microscrew를 치근의 손상을 피하기 위하여 치근 하방의 기저골에 식립하여 사용하여 왔다 그러나 저자는 Microimplant를 치근 손상없이 치근사이의 치조골에 식립하여 고정원으로 사용하여 왔다. 이렇게 하므로서 치근하방에 식립할때 생기는 문제점인 수직 분력이 커지고 수평 분력이 작아지는 것을 방지하여 상악의 경우 적절한 후상방 교정력을 가할 수 있다 그리고 치조골에 상악의 경우 치아 장축에 대하여 30-40도의 각도로, 하악의 경우 10-20도의 각도로 식립하여 교정력의 방향을 전술한 바와 같이 수평방향으로 바꾸고 긴 Micro-implant를 치근 손상의 위험성을 줄이며 식립하여 안정도를 높일 수 있었다. 그러나 Mciro-implant를 치근사이 치조골에 식립하는데 기준이 되는 어떠한 연구도 이루어 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Micro-implant식립에 기준이 되는 즉 치근 손상 없이 비교적 안전하게 식립할 수 있는 부위의 선택을 위한 근거 자료를 얻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21명 환자를 대상으로 치조골로부터 5-7mm에 해당하는 CT 절단면을 선택하여 피질골의 두께, 피질골 표면과 치근과의 거리, 치근사이의 거리등을 측정하였다. 각 부위별 피질골의 두께, 골 표면과 치근사이의 거리, 인접 치근사이의 거리등을 구하였다. .피질골의 두께는 전치부에서 구치부로 이행할수록 두꺼웠다. 특히 하악골 구치부에서 가장 두꺼웠다. 인접 치근 사이의 거리 계측 항목에서 상악에서는 제2소구치와 제 1대구치사이, 하악에서는 제 1대구치와 제 2대구치 사이에서 가장 큰 값을 보였다.

하악의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 식립 부위에서의 피질골 두께와 치근간 거리: 3차원으로 재구성한 CT 영상을 이용한 연구 (Cortical bone thickness and root proximity at mandibular interradicular sites: implications for orthodontic mini-implant placement)

  • 임주은;임원희;전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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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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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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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의 식립 부위에 대한 연구는 주로 구치부 치근사이 공간에 집중되어 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치에서 구치에 이르는 치아간의 피질골 두께와 치근간 거리를 측정함으로써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 식립 시에 참고 할 수 있는 임상적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성인 28명(남자 14명, 여자 14명)의 CT를 V-works $4.0^{TM}$을 이용하여 3차원 영상으로 전환하였다. 중절치에서 제2대구치에 이르는 모든 치아 사이를 치간 접촉점을 지나면서 교합 평면에 수직이 되도록 잘라 $90^{\circ}$ 단면을 형성한 후 치조정으로부터 높이를 달리하여 0, 15, 30, $45^{\circ}$의 각도를 주어 피질골의 두께를 측정하였다. 또한 치조정으로부터 2, 4, 6 mm 높이에서 교합 평면에 평행하게 잘라 $90^{\circ}$ 단면을 만든 후 치근간 거리를 측정하였다. 피질골의 두께는 전 치부에서 구치부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5-6과 1-1 사이, 6-7과 1-1, 1-2, 2-3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 < 0.05). 치조정으로부터 2 mm 높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위치에서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피질골의 두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4 - 6 mm 높이에 식립시 $30-45^{\circ}$ 이상의 각도를 부여해야 피질골 보유량(engage 양)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치근간 거리 측정 결과 4-5, 5-6, 6-7 사이가 치근 손상 없이 미니 임플랜트를 식립하기에 적절한 위치라고 볼 수 있었고, 1-1과 1-2 사이는 미니 임플랜트 식립을 위한 충분한 치근간 거리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로 볼 때 피질골과 미니임플랜트의 접촉면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치조정에서 치근단부로 4와 6 mm 되는 부위에서 $30^{\circ}$ 또는 $45^{\circ}$로 식립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성 단일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하악 임플 란트 보조 국소의치 수복 증례 (Implant 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using bilateral single implant-supported surveyed crown: a case report)

  • 최서준;문홍석;김재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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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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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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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의 치료는 오래전부터 여러 형태로 시도되어 왔으며, 이 중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 국소의치의 경우 점차 예지성을 얻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해부학적으로 불리한 부분 무치악 환자에게 한 가지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때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는 치료 목적에 따라 전방 식립과 후방 식립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이는 환자의 치조제, 잔존치 예후, 대합치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되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하악 Kennedy 1급 부분 무치악 환자에게 두 개의 임플란트 서베이드 크라운을 활용한 하악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를 통해 수복하였다. 본 환자에게 후방 식립이 어렵다는 점과 잔존치의 예후를 고려하여 임플란트를 잔존치에 근접한 부위에 두 개를 식립하는 것이 계획되었으며, 가이드 수술을 통해 계획한 위치, 각도, 깊이에 식립되었다. 고정성 보철물 제작 과정은 상악 무치악 치아 배열 과정과 병행하여 예지성을 높였고, 국소의치를 제작 시에는 임플란트가 최후방 지대치로서 과도한 하중이 가하지 않도록 기능 운동을 허용하는 형태로 디자인되고, 이차 인상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다. 각 치료 과정을 계획한대로 진행하여 환자와 술자 모두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임플란트 나사선 경사각과 식립 각도에 따른 3차원 유한요소 응력분석 (Three-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of stress distribution for different implant thread slope and implant angulation)

  • 서영훈;임현필;윤귀덕;윤숙자;방몽숙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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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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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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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 목적: 임플란트 나사선 경사각이 치조골의 응력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어떤 임플란트가 응력분산에 유리한 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피치는 0.8 mm로 일정하게 하고 나사선의 줄(thread) 수를 다르게 하여 나사선 경사각의 변화를 준 1줄 나사선 임플란트(single thread type: 경사각 $3.8^{\circ}$)와 2줄 나사선 임플란트(double thread type: 경사각 $7.7^{\circ}$) 그리고 3줄 나사선 임플란트(triple thread type: 경사각 $11.5^{\circ}$)의 세 가지 모델을 통해 3차원 유한요소 응력분석을 시행하였다. 임플란트가 치조골의 치아 장축에 대하여 $0^{\circ}$, $10^{\circ}$, $15^{\circ}$ 경사지게 식립된 것으로 가정하여 9 가지 모델을 만들었다. 200 N의 수직 방향의 하중과, 200 N의 임의의 $15^{\circ}$ 경사 하중을 가한 경우에 임플란트와 치조골에서 발생된 응력분포를 3차원 유한요소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1. 임플란트의 경사 식립 각도가 클수록 치조골과 임플란트의 등가응력(von-Mises stress)과 최대주응력이 높게 나타났다. 2. 수직하중보다 경사하중을 가할 경우 치조골과 임플란트의 등가응력과 최대주응력이 높게 나타났다. 3. 임플란트의 나사선 줄 수가 증가할수록 응력분산 효과가 커서 등가응력과 최대주응력의 크기가 감소되었다. 4. 치조골에 작용하는 최대주응력의 크기는 수직하중 시에나 경사하중 시에 3줄 나사선을 가진 임플란트가 가장 작고 다음으로 2줄 또는 1줄 나사선의 순으로 나타나 3줄 나사선의 경우가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는 3줄 나사선 임플란트가 1줄 및 2줄 나사선 임틀란트보다 응력분산 효과 면에서 우수하며, $10^{\circ}$ 이상 경사지게 식립된 경우에라도 나사선 경사각이 커지면서 줄 수가 증가할수록 치조골에서 발생하는 최대 주응력 값이 감소하므로 임플란트 나사선 줄 수와 경사각을 최적화함으로써 임플란트 응력분산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임시 의치와 치과용 CAD-CAM을 활용한 전악 고정성 임플란트 회복 증례 (Complete mouth rehabilitation with fixed implant-supported prosthesis using temporary denture and dental CAD-CAM)

  • 전솔;윤형인;이재현;여인성;한중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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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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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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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임플란트를 이용한 수복 치료에서 장기적인 안정을 얻기 위해서는 임플란트의 식립 시 보철 수복에 이상적인 위치와 각도로 식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치료계획에 따른 수술과 보철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캐드캠 기술을 이용해 수술 계획 수립, 고정성 임시 보철물 및 최종 보철물 제작을 진행하였다. 최종 보철물을 고려하여 제작한 수술용 가이드로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임시 의치가 가진 환자의 심미적 정보를 고정성 임시 보철물과 최종 보철물의 제작에 활용하였다. 최종적으로 단일구조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전악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으로 기능 및 심미적으로 환자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디지털 스캔을 이용하여 제작된 임플란트 수술가이드의 정확도 (Accuracy assessment of implant placement using a stereolithographic surgical guide made with digital scan)

  • 정승미;방정환;황찬현;강세하;최병호;방일흠;전형태;안성훈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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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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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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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인상재와 석고모형을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 영상 만을 사용하여 제작된 수술가이드를 이용한 치과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상하악 부분 무치악 모델 6개 세트를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모델을 환자 구강구조로 간주하고 부분 무치악 모델을 Trios 구강스캐너로 디지털 인상을 채득하였다. 수술가이드의 정확도 평가를 위해 제작된 Reference plate를 모델의 교합면에 고정한 상태로 CBCT를 촬영하였다. CBCT에서 얻은 영상과 디지털 인상에서 얻은 영상을 정합하고 정합한 영상에서 임플란트 식립위치를 진단하고 수술가이드를 디자인하였다. 제작된 수술가이드를 이용하여 부분 무치악 모델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시술 후, 시술 전과 동일한 방법으로 CBCT를 촬영하여 시술 전 컴퓨터 소프트웨어에서 측정한 수치와 시술 후 CBCT촬영하여 소프트웨어상에서 측정한 시술 후 수치 사이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결과: 평균거리오차가 임플란트 상단 X축에서 0.27 mm, Y축에서 0.29 mm 였으며, 임플란트 하단(Apex)부위에서는 X축에서 0.11 mm, Y축에서 0.14 mm 평균각도오차가 X축에서 $0.26^{\circ}$, Y축에서 $0.26^{\circ}$ 였다. 평균수직오차는 +0.44 mm로 시술 전 계획한 높이보다 평균 0.44 mm 더 위로 임플란트가 식립되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인상재와 석고모형을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 영상 만을 사용하여 제작된 수술가이드를 사용하여 임플란트를 시술할 경우 계획한 임플란트 식립 위치와 방향으로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디지털 기법을 활용한 치과의사, 기공사, 그리고 환자 간의 효과적인 소통을 통한 전치부 임플란트의 진단 및 심미수복 증례 (Usage of digital technique to facilitate communication between dentist, dental lab technician, and patients in diagnosis and restoration for maxillary anterior implant: a case report)

  • 방혜민;장우형;박찬;윤귀덕;임현필;박상원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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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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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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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같이 심미성이 요구되는 부위의 보철수복은 임플란트 몸체의 식립각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순측으로 식립된 임플란트의 각도 때문에, 비심미적인 보철물의 결과가 예상되는 경우 치료에 앞서 환자와 임플란트 보철수복의 한계점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환자에게 치료의 한계점을 시각화하여 보여주기 위해 얼굴스캔 데이터와, CT 파일, 그리고 구내스캔을 중첩하여 디지털진단왁스업을 시행하여 환자에게 제시하였다. 환자는 순측으로 돌출된 보철물의 디자인에 불만족하였다. 환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3D 데이터를 이용하여 사고로 인해 이미 근관치료된 인접치를 포함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고, 기공실팀과 함께 환자의 의견이 반영된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환자는 자신의 의견이 반영된 보철물에 심미적 및 기능적으로 만족하였다.

치아의 순(협)설 경사도 변화에 따라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 나타난 치아 길이 및 각도 변화 (Change in tooth length and angulation on panoramic radiographs taken at different labiolingual and buccolingual inclinations)

  • 최갑림;임성훈;김재덕;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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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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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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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은 치아 및 주위 조직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며 교정치료 동안에도 치근의 근원심 경사도나 길이 평가를 위해 흔히 이용되고 있지만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보이는 치아의 근원심 각도와 길이는 순(협)설 경사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아의 근원심 경사도를 정상교합자의 평균 근원심 각도로 유지하면서 순(협)설 경사도만 변화시킬 때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각 치아의 근원심 경사도와 길이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성인 정상 교합자 30명의 평균 악궁을 기초로 하여 아크릴 모델을 제작한 후 치아를 대신하는. 와이어를 정상 근원심 및 순(협)설 경사도$(I^{\circ})$로 식립하고 여기에 순(협)설 경사도 만 $I-15^P{\circ}$에서 $I+15^{\circ}$까지 $5^{\circ}$씩 변화시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촬영한 후 방사선 사진에 나타난 와이어의 길이와 각도를 각각 계측하였다. 와이어를 정상 근원심 및 순(협)설 각도로 식립했을 때 방사선 사진에서 계측된 길이는 중절치, 측절치, 견치의 경우 실제 길이의 $111%{\sim}117%$의 확대율을 보였고, 소구치와 대구치에서는 $121%{\sim}125%$의 확대율을 보였다. 이 때 근원심 경사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순(협)설 경사도만 $I-15^{\circ}$(순측경사)에서 $I+15^{\circ}$ (설측경사)로 변화시킨 경우 중절치 (p<0.01)와 측절치 (p<0.05)에서만 유의한 확대율 증가를 보였다.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치아의 경사도는 대부분 실제 근원심 경사도보다 더 크게 즉 원심경사된 것으로 계측되었고, 이러한 원심경사 경향은 측절치와 견치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제1, 2소구치의 $I+10^{\circ},\;I+15^{\circ}$ 그룹과 제1, 2대구치의 $I+15^{\circ}$ 그룹에서만 실제 근원심 각도보다 더 작게, 즉 근심 경사된 것으로 계측되었다. 또한 순(협)설 경사도의 변화에 따라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모든 치아의 근원심 각도가 유의한 변화를 보였는데, 순(협)설 경사도가 작아질수록, 즉 순(협)측 경사될수록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더 원심경사되어 나타났다. 따라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중절치와 측절치의 치아 길이와 모든 치아의 근원심 경사도를 평가할 때 치아의 순(협)설 경사도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하악 구치부에서 임플란트 고정체와 지대주의 협설 기울기에 따른 응력분포에 관한 삼차원 유한요소 분석 (Three 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on Stress Distribution According to the Bucco-lingual Inclination of the Implant Fixture and Abutment in the Mandibular Posterior Region)

  • 이현숙;김지연;김예미;김명래;김선종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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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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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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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임플란트의 지대주와 고정체의 식립 기울기 변화에 따른 교합력의 응력 분산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치아 장축에 평행하게 식립한 임플란트 위에 직선적 지대주를 체결한 것을 기준 모델로 하여, $15^{\circ}$, $25^{\circ}$ 설측 경사진 지대주를 체결한 모델 2종류, 고정체를 $15^{\circ}$, $25^{\circ}$ 설측 경사 식립 후 동일 각도의 협측 경사의 지대주를 체결한 모델 2종류, 총 5개의 연구 모델에 각각 수직하중과 경사하중을 부가하여 나타난 응력분포를 3차원 유한요소법(finite element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지대주와 고정체의 식립 기울기가 증가할수록 복합하중에서 임플란트와 주위조직의 응력은 증가하였다. 다만 하중의 위치와 종류에 따라 응력의 변화가 모델에 따라 부분적으로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다. 이는 응력이 하중의 작용선과 임플란트 고정체의 중심선과의 거리인 수평적 편심부하(horizontal offset)가 변화한 결과이며, 편심부하가 증가할수록 응력도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즉시하중시 상악 전치부에 식립된 임플란트 길이 변화에 따른 응력 분포의 삼차원 유한요소 연구 (Effect of Implant Length on the Immediate Loading at the Anterior Maxilla)

  • 이준석;김명주;권호범;임영준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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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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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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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즉시 하중에 대한 관심과 시도가 증가되고 있지만, 명확한 술식이 정립되어 있지는 않다. 본 연구에서는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에서 즉시 하중시에 골과 임플란트에 나타나는 응력분포 양상을 3차원 유한요소법을 이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골질이 D3인 상악 전치부의 골모형을 구성하고, 서로 다른 길이(8.5 mm, 10.0 mm, 11.5 mm, 13.0 mm, 15.0 mm)의 직경 4.0 mm 나사형 임플란트를 식립한 모형을 제작하였다. 해석 절차의 간소화를 위하여 모든 물성은 등방성, 선형탄성, 균질성으로 가정하였다. 골-임플란트 계면은 접촉 요소법으로 처리하여 골유착이 일어나기 전 상태로 구성하였다. 지대주 장축에 120도의 각도로 지대주의 구개 절단각 중앙부에 176 N의 정하중을 가하고 응력분포를 관찰하였다. von Mises stress를 이용하여 응력을 분석한 결과 모든 모형에서 순측 피질골에 응력이 집중되었으며 피질골과 망상골의 경계부에서 최대 응력값을 나타내었다. 길이에 따른 비교시 8.5 mm 모형에서 가장 큰 최대 응력값을 나타냈으며, 임플란트 길이가 증가될수록 좀 더 양호한 응력 분포를 나타내었다. 상악 전치부 즉시 하중시에 피질골의 존재 유무는 매우 중요하며, 길이가 긴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유리하며, 가능하면 13.0 mm 이상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즉시하중을 시행할 때 응력 분산에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