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정기적 시력검진의 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안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교육의 실시를 위한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의 59.21%가 정기적 시력검진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학생의 정기적 시력검진률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도시출신의 정기적 시력검진률이 43.07%, 농 어촌출신이 24.32%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으며(p<0.05) 4년제 대학생의 정기적 시력검진률이 65.71%, 2-3년제 대학생이 27.64%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p<0.001). 시력을 교정한 대학생의 정기적 시력검진률이 50.25%, 시력을 교정하지 않는 대학생이 23.36%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p<0.001).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검진에서 시력 실태와 시력검사 만족도를 조사하여 보다 질 높은 시력 관리가 되도록 제언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2002-2007년의 건강검진 결과로부터 시력을 조사하였고, 시력검사의 만족도는 건강검진을 받은 173명을 대상으로 면접방식으로 조사하였다. 건강검진 결과 76.24%가 0.5-1.4 시력이며, 0.9 이하의 시력에서 여자가, 1.0 이상의 시력에서 남자가 보다 높은 빈도를 보였고, 나이에 따른 시력 변화는 40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강검진 시력검사의 만족도 평가는 긍정적 중립으로 조사되었다.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시력검사 결과에 대한 판정 기준과 사후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고, 또한 안검사 항목을 확대하고 검안장비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미취학아동의 시력검진실태와 시력저하 관련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2015년 8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5세~7세의 아동 172명과 그 부모 중 1인 172명을 대상으로, 보호자에게는 설문조사를, 아동에게는 시력측정을 실시하였다. 시력검진 실태는 평균, 표준편차, 백분율 등 서술적 방법으로 분석하였고, 시력저하 관련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확인하였다. 전체 아동 172명 중 128명 (74.4%)이 시력검진 경험이 있었으며, 77명(44.8%)이 시력저하로 나타났다. 7세 이후에 시력검진을 처음 수행한 경우(OR=7.43, CI=2.84-19.39), 눈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OR=3.08, CI=1.20-7.91), 아동연령이 어릴수록(OR=10.34, CI=3.25-32.85) 시력저하 경향이 높았고, 단말기를 주로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아동인 경우(OR=.08, CI=.02-.26), 시력저하 경향이 낮았다. 미취학아동의 시력저하에는 유전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눈 이상 증상, 눈검사 시기, 단말기 사용방법, 아동의 연령과 관련성이 있었다. 그러므로 아동 양육기관과 보호자,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아동의 눈 이상증상과 단말기 사용방법, 눈검사 시기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시력저하예방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검증이 필요하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초등학교 4학년 시기에 학생들의 시력저하가 심하게 발생된다고 한다. 따라서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시력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교실 조명환경을 분석하기 위하여 4학년 8개 교실에 대하여 실태조사 및 측정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시력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최소화 되도록 4개의 교실에 대하여 서로 다른 배광특성의 등기구를 설치하여 조명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하였다. 조명환경 개선 전 3월과 개선 후 12월에 각각 4학년 전체 학생에 대하여 시력검진을 실시하여 10개월간 개선된 조명환경에서 생활한 학생들과 개선되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한 학생들 간의 시력변화 결과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교실 조명환경이 학생들의 시력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분석 결과 간접형 등기구나 루버형 등기구를 사용하여 교실조명 환경을 개선한 교실에서 생활한 학생들의 시력저하 현상이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다.
목적: 본 연구는 저시력과 가구 소득, 교육 수준 및 직업과 같은 사회경제적 요인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국민건강영양조사(2009년) 데이터를 이용하여 교정시력 검사를 받은 2,514명을 대상으로 가구소득, 교육수준, 직업에 따른 저시력의 유병률을 t-검정 및 $\chi^2$ 검정하였고, 대응위험도(odds ratio)를 측정하기 위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가구 소득, 교육수준, 직능 수준이 낮을수록 저시력 발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구소득이 '하'인 경우 대응위험도는 2.77(95% CI, 1.72-4.47)이었고, 교육수준이 '초졸 이하'인 경우는 4.02(95% CI, 1.75-9.23)이었으며, 직업이 '무직'인 경우는 3.65(95% CI, 1.14-11.68)이었다. 결론: 사회적으로 저시력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정책적으로 저시력 환자들의 눈 건강형평성을 해소하기 위한 안 보건 교육, 안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 사업, 저시력 보조기구 사용교육 등 폭넓고 세심한 지원 그리고 이를 위해 가능한 보건 정책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전지역 소재 육아시설의 수용아동 만 8세~18세미만 아동 61명 122안을 대상으로 나안시력검사와 검안경검사 및 비표준화 면접방식을 사용하여 시설아동의 안보건 실태를 조사 분석하였다. 시설아동의 분포는 초등학생이 40.98% 중등학생이 59.01%이었으며 굴절상태는 정시안이 56.74% 비정시안이 44.26%이었고 나안시력은 0.7, 0.8이 가장 많은 37.03%이었으며 근시안이 31.14%, 근시성복성난시안이 26.23%로 나타났다. 비정시 시설아동중에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으로 교정하고 있는 시설아동은 1.64%로 극히 저조하게 조사되었다. 따라서 조기 안 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시력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시설아동들의 안보건 관리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대한산업공학회/한국경영과학회 1992년도 춘계공동학술대회 발표논문 및 초록집; 울산대학교, 울산; 01월 02일 May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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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8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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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최근 급속한 사무자동화와 함께 컴퓨터의 사용이 보편화되어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컴퓨터등 VDT에 매달려 일하는 사무직 근로자들이 시력장해, 두통, 어깨결림, 요통, 스트레스성 장애등 새로운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이것은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또는 "VDT병"이란 신종 직업병이다. 컴퓨터 수상기 화면을 계속해서 들여다보면 화면에서 나오는 자외선과 강한 빛으로 눈에 무리가 와 충혈되고 침침해지며 두통 증세가 나타난다. 이런 초기증상이 6개월이상 계속되면 시력이 떨어지고 만성피로를 느끼는가 하면, 때때로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탈모현상까지 경험하게 된다. 요즘 시행되고 있는 초등 고교 컴퓨터교육의 의무화와 2천년대의 1가구 1단말기 설치를 목표로한 컴퓨터 영상단말기의 급속한 보급으로, 앞으로는 사무실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까지 컴퓨터 이용이 일상화될 전망이고 보면 VDT작업에 따른 건강장해 문제는 더이상 가볍게 볼 수 없는 문제이다. 이에 대해 선진국에서는 작업시간 규제, 회사가 종업원의 정기적인 시력검진 및 시력교정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도록 하는가하면 실작업환경 개선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등 선진국에서는 VDT작업 여성들의 유산 및 기형아 출산등 임신이상에 관한 실태보고서까지 나오고 있어 여성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VDT병 증상을 호소하는 근로자들의 직업병예방 및 대책에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 그러므로, VDT작업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작업환경 및 작업자세등을 조사하여 문제점과 예방대책을 살펴보고, 작업장을 인간공학적으로 설계하고 평가하여 사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산성의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생산성의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Action Code를 계산처리부로 넘겨준다. 입력처리부에서는 Mouse와 Keyboard 어느것으로나 입력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출력처리부에서는 Action Code에 따라 계산처리부에서 계산된 결과를 화면에 보여주기 위한 각종 2D/3D Graphic Routine들이 포함되어있어 계산처리부에서 불러쓰도록 되어있다.에서는 전문가시스템 기법을 도입해서 사출금형 공정계획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획득하여 지식베이스를 구축하고, 전문가시스템 셀(shell)중 CLIPS를 이용하여 자동공정계획시스템인 Mold CAPP을 개발하였다.PP을 개발하였다.며 이와 상이한 결과도 보여주고 있다. 이상으로 볼 때 1) 가정하수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분뇨정화조 의 효율증대 2) 산업폐수의 공정별 폐수량의 조절 및 폐수성 상에 따른 총량규제에 대비한 효율증대 3) 하천의 오염부하와 자정능력 최대한 부여 4) 폐수처리를 위한 미생물제개발 및 오염지표 종 연구와 오염내성 생물의 연구등이 종합적 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5) 이상의 모든 조사와 연구결과를 객관적으로 표기할 수 있도록 하천의 이정표가 정해져야 하겠다.7%)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정상군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상고나성이 있었다.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질병의 위험요인으로서 뿐 아니라 대사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된 비타민 영양상태의 biomarker로서도 그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성별에 다른 다양한 연령집단에서 건강한 일반인과 심혈관계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호모시스테인과 비타민 영양상태에 대한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태를 보다 효율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ulcorner$순응$\lrcorner$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도
본 조사는 경북 농촌지역의 백내장 분포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백내장은 전 세계적으로 설명과 시력장애의 주원인일 뿐 아니라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백내장 환자의 수는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추세에도 불구하고 백내장으로 인해 심하게 시기능이 저하된 상태에 있으면서도 안과적 진단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이런 환자들의 선별과 분포조사를 위해 경북 칠곡과 문경 지역에서 일반 건강검진을 희망한 50세 이상 주민 636명(1272안)을 대상으로 최근 일본 Kanazawa 의과대학의 Sasaki 등이 제안한 간편한 백내장 일차선별검사를 적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체 조사대상자 중 시력장애를 호소한 사람은 모두 493명(77.5%)이었다. 제1단계 선별검사로 448명(90.9%), 제2단계 선별검사로 308명(48.4%)의 백내장이 의심되는 시력불량군을 분류하였고, 제1, 2단계일차 선별검사에 의해 최종적으로 백내장으로 분류된 사람의 수는 421명(66.2%)이었다. 연령에 따른 유병율은 50대 27.5%, 60대 62.5%, 70대 86.1%, 80세 이상 94.3%이었다. 따라서 백내장이 실명과 시력장애의 주원인 일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공중보건분야의 중요한 문제인 만큼 적절한 관리와 안보건 대책이 요구되며 특히 안보건을 위한 의료활동이 농촌지역에까지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 연구는 대구시 소재 일개 검진기관에서 1992년도에 일반건강진단을 받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여 사무직 근로자와 생산직 근로자간의 차이가 선별검사 결과에서 있는지를 알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자는 남자 6,597명과 여자 3,610명으로 총 10.2명이 선택되었다. 남녀별로 나누어 각 선별검사 항목별로 단일분석을 시행한 후 유의한 변수를 골라 지수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사무직종에 대한 생산직을 비교하였다. 청력검사 항목은 남녀 모두에서 사무직보다 생산직에서 이상률이 더 컸다. 혈구용적치와 고혈압 항목은 조정변수를 교정한 후에도 남녀모두 직종간의 차이가 없었다. 간기능과 요단백 항목은 남자에서 사무직의 이상률이 생산직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력항목은 여자에서만 직종간의 차이를 보였으며 사무직에서 시력교정의 필요성이 더 켰다. 이상의 결과는 사무직종과 생산직종간에 일반건강진단의 검사 결과에서 차이가 있으며 원인규명을 위한 연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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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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