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트레스 변인

검색결과 561건 처리시간 0.027초

스트레스에 대한 인지적 평가와 지각된 사회적 지지가 청소년의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GNITIVE APPRAISAL AND PERCEIVED SOCIAL SUPPORT ON ADOLESCENTS' COPING BEHAVIOR)

  • 문성원;한종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7권2호
    • /
    • pp.233-246
    • /
    • 1996
  • 성인의 스트레스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가 존재하지만, 청소년의 스트레스에 관해서는 포괄적인 연구가 아직 부족한 단계이다. 성인과는 다른 발달과업을 가지고 있고, 더구나 학교라는 구조적 환경 내에서 생활의 대부분을 보내기 때문에. 청소년의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는 더욱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이 현재 느끼는 스트레스의 종류와, 그에 대한 대처 행동의 기제를 경험적 조사를 통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기존의 스트레스 연구들이 구조적 변인에 관해서만 다루거나, 혹은 구조적 변인마저도 과정적 관점에서 다루려고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사회적 지지 정도에 관한 지각을 구조적 변인으로, 인지적 평가에 관한 부분을 과정적 변인으로 가정하여 대처 행동과 맺고 있는 관련을 측정하였다. 서울 시내 고교 2년생 519명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인지적 평가는 스트레스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과정적 변인임이, 그리고 지각된 사회적 지지는 스트레스 유형에 대해서 독립적인 구조 변인인 것이 확증되었다. 인지적 평가는 대처 행동보다는 스트레스에 관한 질적 평가과정에 더 많은 관련을 가지고 있었고, 지각된 사회적 지지는 평가와 행동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구조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 PDF

The Basic Research on Depression and Anxiety according to Stress Coping by Age Group

  • Cho, Jung-Yeon;Kang, Byeol-Nim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7권6호
    • /
    • pp.109-116
    • /
    • 2022
  • 본 연구는 스트레스와 생리 변인(면역, 염증)을 검증하기 이전, 스트레스 대처와 대처방법을 연령대별 우울, 불안 증세를 분석하여 기초 자료 제공을 위한 pilot test를 실시하였다. 비대면 방법으로 BDI 및 STAI를 연령대별(20대~70대) 비대면조사와 대면조사를 병행, 추적조사로 실시하였다. 20대부터 60대에서 대처방법에 따라 스트레스 해소 후 유의한 저하를 보였고, 불안은 모든 연령대에서 스트레스 해소 후 유의한 저하를 보였으며, 50대는 운동에 의한 스트레스 대처가 스트레스 해소 후 제일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 변인에 따른 기초 연구를 통해 실제 스트레스 대처방법에 따른 생리적 변인을 추가 검증하여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보이는 대상을 모집단으로 장기간의 운동 처치를 통해 운동요법에 의해서 우울 및 불안증세 개선과 면역, 염증 반응과의 상관관계 등을 연령대별, 대상별 적합한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추가적으로 검증해야 할 것이다.

Moderating Effect of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Therapist's Job Stress and Psychological Burnout

  • Yoon, Hye-Jeong;Moon, Kyung-Rye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5권8호
    • /
    • pp.137-144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에 있어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의 실증 분석 결과를 제시하는 데에 있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독립변인으로는 직무스트레스를, 조절변수로는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를, 종속변인으로는 심리적 소진을 설정하여 연구모형을 구성하고 변인 간의 효과 및 관계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2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최종 155부를 실증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심리적 소진, 자기효능감, 그리고 사회적 지지는 변인 간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어머니의 현대적 양육관과 아동의 행동문제가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arental Modernity and Children's Misbehavior on Parenting Stress of Mothers)

  • 김혜순;강기숙;윤영배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1권1호
    • /
    • pp.147-165
    • /
    • 2005
  • 본 연구에서는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어머니가 지각하는 양육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파악하고자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설명하는 아동관련 변인으로 아동의 행동문제를 분석하고자 하며, 또한 어머니의 현대적 양육관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한다. 어머니의 현대적 양육관, 아동의 행동문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서 아동의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이들 변인 중 아동의 행동문제에서만이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었고, 여아들보다 남아들에게서 과잉활동을 보이는 행동문제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현대적 양육관이 높았고, 어머니의 현대적 양육관이 높을수록 아동에 대한 양육스트레스를 덜 지각하였으며 아동의 과잉활동이 많을수록 양육스트레스를 더 많이 지각하였다. 또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동의 행동문제였다.

  • PDF

맞벌이교사들이 가족스트레스, 대처전략 및 가족건강성 (Family Stresses, Coping Strategy and Family Strengths in Dual-Income Teachers)

  • 최정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1-11
    • /
    • 2006
  • 이 연구는 맞벌이교사들의 가족스트레스와 대처전략, 그리고 가족건강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조사대상은 경남지역의 맞벌이교사 289명이며,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맞벌이교사들의 가족스트레스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90으로 나타났다. 맞벌이교사의 가족스트레스를 하위영역별로 보았을 때 '가사관련 스트레스'가 가장 높고 '부모역할 스트레스'는 근소한 차이로 두 번째로 나타났다. 2. 맞벌이교사들의 가족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전략 사용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48점으로 나타났다. 대처전략을 하위영역별로 보았을 때 '인지 재구조화' 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맞벌이교사들의 가족건강성은 5점 만점에 3.88점으로 가족건강성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맞벌이 교사들의 가족건강성에 유의한 관련변인은 가정의 월수입정도, 자아존중감, 직업만족도, 결혼만족도 등으로 나타났다. 4. 맞벌이교사의 가족건강성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가족스트레스 대처전략으로 이 변인 단독의 설명력이 약40%로서 매우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맞벌이교사들의 가족스트레스는 조금 있는 편이며, 가족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맞벌이교사들의 가족건강성은 높게 나타나 맞벌이교사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잘 양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맞벌이교사들의 가족건강성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가족스트레스 대처 전략이 밝혀져 앞으로 가족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겠다.

  • PDF

장기요양기관 노인의 일상스트레스, 자아탄력성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Daily Stress, Ego Resilience, and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in Long-term Care Institutions)

  • 이강일;이종훈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6호
    • /
    • pp.325-336
    • /
    • 2017
  • 이 연구는 장기요양기관 노인의 일상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삶의 질 변인 간 인과관계 모델을 설정하고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수도권에 소재한 민간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종 380명을 SPSS 22.0과 AMOS 22.0을 이용하여 일상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삶의 질 변인 간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의 일상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부(-)적인 직접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자아탄력성은 삶의 질에 정(+)적인 직접 효과가 있었다. 셋째, 노인의 일상스트레스는 자아탄력성에 정(+)적인 직접 효과가 나타났다. 넷째, 노인의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일상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간접 효과 및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일상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자아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도적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1등급 노인과 3등급 치매노인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f Long-Term Care Staffs for Physically Disabled Seniors with Rating 1 and for Demented Seniors with Rating 3)

  • 신정욱;백주희
    • 한국노년학
    • /
    • 제31권4호
    • /
    • pp.1067-1081
    • /
    • 2011
  •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 중 1등급 노인과 3등급 치매노인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전체, 서비스대상 관계스트레스, 서비스제공 스트레스)를 비교하고 직무만족의 하위변인(대우만족, 상사관계 만족, 동료관계만족, 성장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경기북부 권 파주, 고양, 의정부시의 노인장기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21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독립표본 t-검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1등급 노인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 집단, 3등급 치매노인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 집단)의 직무스트레스는 '직무스트레스 전체', '서비스대상 관계스트레스', '서비스제공 과정스트레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집단별 직무만족에 직무스트레스 하위변인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오직 3등급 치매노인을 케어하는 요양보호사 집단에만 직무스트레스가 '대우만족', '동료관계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수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대우만족'에는 '과정스트레스'가, 그리고 '동료관계만족'에는 '관계스트레스', '과정스트레스', 그리고 '학력'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기존 선행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시설 내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의 차이와 직무만족의 하위변인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변수를 비교·분석한 연구의 시작이라는 것이며, 비록 같은 시설 내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라 할지라도 그들이 케어하는 노인의 등급과 상태에 따라 직무스트레스에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직무만족의 하위변인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예측변수로 발견된 서비스대상 관계와 서비스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고려한 근무환경 개선과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진로스트레스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진로동기의 순차적 매개 효과 (Effect of Career Stress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of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Career Motivation)

  • 이혜란;김현;현병환
    • 산업진흥연구
    • /
    • 제9권3호
    • /
    • pp.241-249
    • /
    • 2024
  • 본 연구는 대학생 자신과 대학교 진로 관계자가 성공적으로 진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진로준비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찾고자 했다. 선행 연구 고찰을 통해, 대학생이 성공적으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행동에 영향을 주는 개인 변인을 도출했고, 변인 간 관계의 유의미성을 확인하고자 했다. 전국 4년제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진로스트레스,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동기, 진로준비행동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진로스트레스는 진로자기효능감에 부적 영향를 미쳤고,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진로동기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진로동기는 진로준비행동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진로스트레스와 진로준비행동 사이에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동기가 순차적으로 매개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대학생이 성공적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개인적 변인을 찾고, 변인 간 관계를 확인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아울러 대학교 진로 관계자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동기를 높일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했다.

다문화청소년들의 스트레스대처,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과 학업태도 간의 인과관계 분석 (Relationships Among Stress Coping Strategy, Social Support, Psychological Well-being, Academic Attitude, of Adolescents with Multi Cultural Family Background)

  • 이덕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3호
    • /
    • pp.760-770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학업태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스트레스 대처와 사회적 지원,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관계를 파악하여 보다 효율인 지도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요인 간의 관계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모형의 적합도 및 변인 간 관계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청소년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 간에 차이를 검증하였다. 학년과 가족의 월평균 수입에 따른 스트레스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거주기간에 따른 스트레스에 대한 차이는 인간관계와 수업참여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청소년의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대처와 심리적 안녕감에는 음(-)의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사회적 지원, 스트레스 대처, 심리적 안녕감 모두 스트레스와 학업태도 간의 관계에서 정(+)의 매개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HRV를 통한 운전자 스트레스 정도 추정 가능성 연구 (A Study on the Estimation Possibility of Driver's Stress Degrees with the HRV Analysis)

  • 이전
    • 감성과학
    • /
    • 제13권1호
    • /
    • pp.61-68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Healey 등(2005)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스트레스 정도가 단시간에 변하는 운전상황에서 운전자의 심박변이도 분석을 통해 스트레스 정도에 대한 추정이 가능한지를 예비적으로 평가해 보았다. 단시간에 스트레스 정도가 변하는 운전의 경우 심박변이도 변화 양상은 기존 문헌에 나타난 장거리 운전의 양상과 다르며, meanRR, sdRR, HF, LF/HF, LFnorm, HFnorm의 6가지 심박변이도 파라미터가 스트레스 추정에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정상인 운전자 5명에 대해 6가지 파라미터를 입력변수로, 운전 구간에 따라 변하는 스트레스 정도를 출력변수로 하여 개인별 선형회귀 모델($R^2=0.8604{\pm}0.0959$)을 도출하였으며, 이 선형회귀 모델의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심박변이도 데이터를 5분 길이의 16개 세그먼트로 나눈 뒤 실제 스트레스 정도와 추정된 스트레스 정도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 일부 세그먼트에서 부정확한 추정 결과가 관찰되기도 하였으나, 실제 스트레스 변화 패턴과 예측된 스트레스 변화 패턴 사이에 높은 상관성이 확인되었다($r=0.8560{\pm}0.0619$). 향후 운전자 구속을 최소화하면서 측정 가능한 심박변이도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Healey 등의 연구에서와 유사한 운전 프로토콜을 통해 다수의 피험자에게 적용함으로써 본 연구결과가 유효한지 검증할 계획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