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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성불임 인자를 이용한 갓(Brassica juncea L. Czern)의 F1 육종 (Breeding of F1 Hybrid for Oriental Mustard(Brassica juncea L. Czern) Using the Cytoplasmic Male Sterile Line)

  • 박용주;민병환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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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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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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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김치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되어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되면서 갓의 수요도 점점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갓품종의 육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직 품종보급 체계가 미흡하여 자가 채종에 의한 자식약세현상, 순도저하, 상품의 불균일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갓의 F1 품종 육성체제를 갖추기 위하여 유전자원으로 수집한 갓의 순계분리와 자식계통의 육성, 웅성불임인자의 도입을 통하여 고품질의 갓을 육성하기 위하여 각 조합을 공시하여 조합능력을 검정하고(인도자사이${\times}$고흥담양)조합과 (분리 MS 유기계-MS910${\times}$일본 적자색갓 8${\times}$강화갓 9) 분리계 조합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양친으로 선발하였다. PCR(Polymerase Chain Reaction)과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CMS type을 확인해 본 결과, MS계통 MSLS와 MSLC는 갓에서 보고된 orf263, orf220 및 orf288 CMS 유전자를 미토콘드리아 DNA에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생산력검정 및 농가 실증시험을 실시하였다.

일대잡종 분화용 나팔나리 'Bright LoSong' 육성 (Breeding of Lilium longiflorum 'Bright LoSong' as a F1 Hybrid for Pot)

  • 송천영;문자영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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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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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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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백합 구근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 분화용 나팔나리 유전자원 'Ace', 'Nelli White'를 수집하여 1996년부터 2010년까지 자가수정을 실시하였다. 2012년에 자가수정 7세대 'L2-17-4' 과 'L2-16-6' 계통을 교잡하여 1대잡종 나팔나리 'Bright LoSong'를 개발하였다. 'Bright LoSong'은 균일성 및 지역성응성 검정은 바탕으로 2014년부터 2015년까지의 품평회를 통하여 선발하여 품종 등록은 2017년에 되였다. 분화용 나팔나리 일대잡종 'Bright LoSong'는 백색의 나팔모양의 홑꽃으로 반점이 없으며, 식물체 당 개화수가 5.8개로 많은 편이며, 꽃의 직경은 9.8cm이고 측향으로 개화한다. 초장은 38.4cm이고, 잎의 수는 30.8개이고, 잎의 길이는 14.9cm이며, 잎의 폭은 1.9cm이다. 일대잡종 'Bright LoSong'는 대조품종인 'Mount Carmel' 보다 화수가 많아서 개화 기간이 길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일대 잡종 'Bright LoSong'은 실내에서 재배가 원활하여 분화용으로 선호도가 우수하며 양친을 순계화하여 육성하였기 때문에 품종의 재현이 가능하다.

토종닭 종계 9개 조합의 체중 및 산란능력 비교 연구 (Comparison of Body Weight and Egg Production Ability across Nine Combinations of Korean Indigenous Chicken Breeds)

  • 김기곤;박병호;전익수;추효준;차재범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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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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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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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토종닭 종계의 산란능력 검증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의 토종닭 순계로 생산한 종계 9개 조합의 생산능력을 비교 및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16주 체중은 CY조합이 1,604.9 g으로 가장 높았고 DK 조합이 1,424.4 g으로 가장 낮았다. 종계 9개 조합의 시산일령은 118.6일로 나타났고 YD 조합이 111.6일로 가장 빠르고 DK 조합이 126일로 가장 느린 시산을 보였다. 일계 산란율은 CF, CK 및 DK 조합이 74%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DK 조합은 시산일령이 느려 일계산란수가 114.4개로 낮았으나 높은 일계 산란율을 보여 다른 조합에 비해 산란지속성이 우수할 것으로 사료된다. 난중은 DK 조합이 20주령 43.9 g, 36주령 58.1 g으로 모든 주령에서 월등히 무겁게 나타났다. 난질에서 난각색은 F와 K가 사용된 조합이 밝은 난각색을 보였고, 계란무게 형질은 DK와 CF 조합이 무겁게 나타났다. 난각 강도와 난각 두께는 DK 조합이 각각 3.8 kg/cm2, 0.38 mm로 우수하였다. 종합하면, CF와 DK 조합이 산란능력 및 계란품질이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부계로 Y 계통을 사용한 YC, YD 및 YK 조합은 대부분 형질의 성적이 저조하게 나타났다.

Prunus mume S. et Z. 외(外) 삼종(三種)의 약배양(葯培養)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Anther Culture of Prunus mume S. et Z. and the Other Three Species)

  • 김재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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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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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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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약배양(葯培養)에 의(依)하여 반수체식물(半數體植物)이 유기(誘起)되면 모계(母系)와 동일(同一)한 순계(純系)를 가장 단시일(單時日)에 많은 양(量)의 유식물체(幼植物體)가 급진적(急進的)으로 증식(增殖)되므로 종자(種子)나 육묘생산(育苗生産)에 대(對)한 시간(時間)과 노력(努力) 및 경비(經費)가 대폭적(大幅的)으로 절감(節減)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여기에 대(對)한 기술개발(技術開發)의 결과(結果)는 산업적(産業的)으로 보아 그 이득(利得)이 지대(至大)할 것이다. 최근(最近) 3~4년간(年間) 여기에 대(對)한 많은 연구(硏究)가 시도(試圖)되었지만 현재(現在)까지 성공(成功)된 것은 불과(不過) 3~4종(種)의 초본식물(草本植物)에 지나지 않으며 목본식물(木本植物)에서 성공(成功)된 일은 없다. 따라서 필자(筆者)는 현하(現下) 우리나라 녹색산업발전(綠色産業發展)에 기여(寄與)코자 특(特)히 경제성(經濟性)이 높다고 착주(着做)되는 유실수종(有實樹種)인 Prunus mume외(外) 3종(種)의 1~2핵성(核性) 소포자기(小胞子期)의 약(葯)을 재료(材料)로 하여 Keinetine, 2.4-D, NAA등(等)을 첨가(添加)한 Murashige and Skoog의 개량배지(改良培地)에다, 배양(培養)하여 보았던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각수종(各樹種)마다 2,000개(個)씩의 약(葯)을 배양(培養)하였는데 Prunus mume에서는 2n callus가 82개(個)(전체(全體))의 4.1%), Prunus tomentosa에서는 15개(個)(전체(全體)의 0.8%)의 2n Callus가, Prunus salisina에서도 2n Callus가 75개(個)(전체(全體)의 4%) 발생(發生)하였다. 2. N Callus는 Prunus armeniaca에서만 40개(個)(전체(全體)의 2%) 발생(發生)하였고 그 외(外)의 수종(樹種)에서는 모두 2n Callus만 발생(發生)하였다. 3. Callus는 각수종(各樹種)마다 발생(發生)되었지만 2n Callus가 발생(發生)된 것은 모두 약사(葯絲)나 약격조직(葯隔組織)에서만 발생(發生)되었고 N Callus가 발생(發生)된 것은 모두 약강내부(葯腔內部)에서 발생(發生)된 것이었다. 4. 따라서 Prunus armeniaca만은 체세포성(體細胞性) 약격기원(葯隔起源)의 Callus가 아니고 소포자(小胞子)가 변화(變化)되여 다핵소포자(多核小胞子) 또는 다세포등(多細胞等)으로 변화(變化)된 소포자유래(小胞子由來)의 Callus였으며 반수체(半數體)가 육성(育成)되는 것이 확실(確實)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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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atellite Marker를 활용한 한국 토종닭 품종의 유전적 다양성 및 유연관계 분석 (Studies on Genetic Diversity and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Korean Native Chicken using the Microsatellite Marker)

  • 서주희;오재돈;이준헌;서동원;공홍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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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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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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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Microsatellite(MS) marker는 가축의 유전적 특성 및 계통간의 유연관계 분석에 있어 많이 이용되고 있는 분자유전학적 유전표지로 유전체 상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높은 변별력과 검출이 간편하다. 본 연구는 한협 8개 계통과 토종닭 순계 12 계통을 대상으로 27종 MS marker의 유전자형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전적 특성 및 계통간 유연관계를 구명함으로써 한협에서 생산되고 있는 토종닭 계통들의 유전적 배경이나 특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27종 MS marker 분석 결과, 평균 11.7개의 대립유전자가 확인되었으며, $H_{exp}$와 PIC의 경우 MCW0288이 각각 0.688, 0.646으로 가장 낮았고, MCW0104가 0.881, 0.869로 가장 높게 확인되었으며, 집단별 $F_{is}$(f)값을 통해 한협 H 계통(HH)은 집단 내 개체 간 상관 정도가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통 간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20계통 중 로드 아일랜드 레드 계통(NC와 ND)이 가장 가까운 것(0.175)으로 확인되었으며, 반면에 레그혼 F(NF)와 로드 아일랜드 레드 D(ND) 계통이 가장 먼 것(0.710)으로 확인되었다. MS marker의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해 동일개체 출현확률(PI)을 분석한 결과, 전체 계통에 대한 동일개체 출현확률(PI)과 한협 8계통의 동일개체 출현확률(PI)은 27종의 MS marker를 사용하였을 경우, 각각 $8.80{\times}10^{-83}$, $3.87{\times}10^{-117}$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토종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한협의 실용계 계통의 유전적 배경과 특성분석을 통해 향후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토종닭의 개량 및 실용계 계통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白芷 新品種 "白芷 1號" 의 主要特性 및 收量性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Baeck Ji 1" a New High Variety of Angelica dahurica)

  • 정상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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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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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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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백지(白芷) 1호(號)는 1990년(年)에서 1995년(年)까지 5개년간(個年間) 전국(全國)에서 수집(蒐集)한 13개(個) 백지재래종(白芷在來種) 중(中) 영주종(榮州種)을 순계분리(純系分離) 한 후(後) 생산역검정시험(生産力檢定試驗), 지성적응시험(地城適應試驗) 및 농가실증시험(農家實證試驗) 결과(結果) 다수성(多收性) 계통(系統)임이 확인(確認)되어 1995년(年) 농촌진흥원(農村振興聽) 종자심요회(種子審議會)에서 우량품종(優良品種)으로 결정(決定)되었기에 육성과정(育成過程)에서 나타난 주요특성(主要特性)과 수량성(收量性)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백지(白芷) 1호(號)는 근피색깔이 황갈색(黃褐色)이고 직근(直根)이며 장원추형(長圓錐形)으로 봉화종(奉化種)보다 우수(優秀)하여 양질(良質)의 생약재(生藥材) 생산(生産)에 유리 한 품종(品種)이었다. 2. 백지(白芷) 1호(號)는 초장(草長), 근장(根長) 및 근직경(根直徑)은 봉화재래종(奉化在來種) 보다 컸으나 출현기(出現期), 개화기(開化期), 엽수(葉數)는 비 슷하였다. 3. 백지(白芷) 1호(號)는 근중(根中) 엑스 함량(含量)과 회분(灰分) 및 산불용성(酸不用性) 회분(灰分) 함량(含量)으로 보아 대한약전(大韓藥典) 규격한(規格韓)에 규정(規定)된 함량치(含量置)에 적합(適合)하여 생약(生藥)으로 이용시(利用時) 안전성(安全性)과 유효성(有效性) 갖추었다. 4. 백지(白芷) 1호(號)는 내토양선충성(耐土壤線蟲性) 및 내서성(耐署性)이 봉화종(奉化種) 보다 강한 편이었고 탄저병(炭저病), 도복(倒伏), 내습성(耐濕性)은 봉화종(奉化種)과 비슷하였다. 5. 백지(白芷) 1호(號)의 건근수량성(乾根收量性)은 생산력검정시험(生産力檢定試驗), 지역적응시험(地域適應試驗) 및 농가실증시험(農家實證試驗) 결과(結果) 모두 봉화종(奉化種)보다 21-31% 증수(增收)하였다.\sim}6%$로 생각된다. 4. 1년생(年生) 사초(飼草)인 수단그라스계(系) 잡종(雜種)에 있어서 재생(再生)에 기여하는 저장탄수화물(貯藏炭水化物)의 역할은 뚜렷하지 못하며, 예취시(刈取時) 기상조건(氣象條件) 등 다른 요인(要因)들이 재생수량(再生收量)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지(4.5%), 자연자원(3.9%), 수질 (3.9%), 국립공원(3.4%) 등의 순으로 나타나 환경교육에서 다양한 환경대상에 다양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 결과로 부터 외국에서 수행원 환경교육 연구의 종류와 동향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환경교육 연구의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등전점(登電點) 전기영동법(電氣泳動法)으로 esterase와 peroxidase 동위효소(同位酵素) 특성(特性)을, 그리고 SDS-PAGE법(法)으로 단백질(蛋白質) 양상을 등숙시기별(等熟時期別)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두 계통간(系統間) 질적(質的)인 차이(差異)는 보이지 않았으나 시기별(時期別)로는 양적차이(量的差異)를 나타냈다.間)에는 부(負)(-)의 상관(相關)이 있다.($P{\leq}0.01%$). 5. NEL 및 starch value 환경온도(環境溫度)가 상승(上昇)됨에 따라 감소(減少)된다. 4 엽기(葉期) sorghum식물(植物)의 환경온도(環境溫度)를 달리 하였을 때 NEL가치(價値)는 각각(各各) 4.87MJ($30/25^{\circ}C$), 5.46MJ($25/20^{\circ}C$) 및 5.81MJ/kg($18/8^{\circ}C$)로 변(變)하여 고온(高溫)에서 net energy lactation 축적(蓄積)이 크게 감소(減少)되었다.다. 그러나 기온(氣溫)이 낮은 조건(條件)에서는 예취관리(刈取管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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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종계 개발을 위한 토종 계통들의 스트레스 반응 정도 분석 (Analysis of Stress Response of Domestic Chicken Breeds for the Development of a New Synthetic Parent Stock)

  • 손시환;조은정;박지애;홍영호;김종대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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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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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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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종닭 순계 12계통에 대한 계통 간 스트레스 반응 정도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개체 별 스트레스 반응 정도 분석은 혈액으로부터 열 스트레스 단백질인 HSP-70, HSP-$90{\alpha}$, HSP-$90{\beta}$ 및 hydroxyl-3-methyl-glutaryl coenzyme A reductase(HMGCR)의 유전자 발현율과 텔로미어 함량을 반응 대상 표지로 하여 총 1,101수에 대해 정량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법(real-time PCR)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계통 간 HSP-70, HSP-$90{\alpha}$, HMGCR의 유전자 발현율과 텔로미어 함량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암수 간에 있어서도 HSP-$90{\alpha}$, HSP-$90{\beta}$ 및 HMGCR의 발현율 차이를 나타내었다. 뿐만 아니라 닭의 연령 간에도 HSP-70 및 HSP-$90{\beta}$의 유전자 발현율과 텔로미어 함량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통 간 HSP 유전자 발현율과 텔로미어 함량 분석의 결과에 따라 공시 계통들 중 R, L, Y 계통들이 상대적으로 외부 스트레스에 강한 계통으로 보여지고, 반면 S, O, W 계통들은 스트레스에 민감한 계통들로 판단된다. 암수 간 스트레스 반응 정도에 있어 열 스트레스 단백질의 표지들 중 일부가 성 간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만 표지들 간 서로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또한 계통과 성 간의 상호작용이 있음에 따라 닭의 암수 간 스트레스 반응 정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연령 간에도 일부 열 스트레스 유전자 발현도의 유의적 차이가 있었지만 표지들 간에 일관성이 없어 닭의 연령 간 스트레스 반응 정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닭의 스트레스 연관 표지인자들의 발현도와 생산능력 간의 상관 분석 (The Relationship of the Expressions of Stress-related Markers and Their Production Performances in Korean Domestic Chicken Breed)

  • 박지애;조은정;최은식;홍영호;최연호;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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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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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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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닭의 개체 별 스트레스 연관 표지의 발현도와 이들의 생산능력 간의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토종종계 25계통을 대상으로 텔로미어 함량, 열 스트레스 단백질(HSPs) 유전자 발현율 및 DNA 손상율을 분석하고, 동일 개체들의 생존율, 성장능력 및 산란능력을 조사하여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 고찰하였다. 분석 결과, 생산능력 및 스트레스 표지 값들 간에 계통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대체적으로 고체중 순계들의 스트레스 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저체중 교잡계들의 스트레스 지표가 낮게 나타났다. 텔로미어 함량과 생산능력 간의 상관성은 20주령 이후부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성장능력과는 약한 부(-)의 상관 양상을, 산란능력 및 생존율과는 약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HSPs 유전자 발현율과 생산능력과의 상관에서 생존율 및 산란지수와는 저도 및 중도의 부의 상관을 보였고, 체중과는 약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DNA 손상율 분석 또한 체중과는 약한 정의 상관을, 산란지수 및 생존율과는 중도 및 저도의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는 체중이 증가할수록 HSPs 유전자 발현율, DNA 손상율 및 텔로미어 감축량이 증가함을 의미하고, 반면 산란능력 및 생존율이 높을수록 HSPs 유전자 발현율과 DNA 손상율은 낮아지고, 텔로미어 함량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스트레스 표지 인자들 간의 상호 관계에서 모든 표지 값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는데, HSPs 발현값과 텔로미어 함량과는 부의 상관을, DNA 손상율과는 정의 상관을 보이고, 텔로미어 함량과 DNA 손상율과는 높은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스트레스 표지 값과 생산능력 간의 상관분석 결과에 따라 닭에 있어 HSPs 및 DNA 손상율의 증가는 텔로미어 감축을 촉진하고, 이에 따라 개체의 항병성 및 강건성을 저하시켜 산란능력과 생존율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얼성 옥수수 연구 III. 분얼발생의 습성 및 형태 (The Maize with Multiple Ears and Tillers (MET) III. Developmental Habit and Morphology of the Tillers)

  • Choe, Bong-Bo;Lee, Hee-Bong;Lee, Won-Koo;Kang, Kwon-Kyoo;Jong, Seung-Keun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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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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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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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분얼하는 옥수수에서 분얼의 발생시기 발생부위, 개체당분얼수, 분얼각, 근계, 크기등에 대해 조사 보고된 바가 없기에 이들 특성을 알기 위해 국내 재래종에서 순계분리한 자식계통 및 교잡종을 중심으로 1987년과 2988년에 포장조사한 것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1. 일차분 시기는 충남의 유성에서 5월 11일경 파종시 주경의 제일본엽이 지하에 출현후 18일 내지 20일이었고, 제일차분얼은 일차분얼이 있은 후 4~5일 후였다. 자식계통들 사이와 교잡종들 사이에는 분얼의 발생시기에 큰 차이가 없었고 교잡종 자식계통보다 2일 정도 빨랐다. 2. 분얼들의 발생부위는 거의 모든 시험계통들이 주경의 지하절에서 였다.(예외 : Tlr 계통) 3. 개체당 분얼수는 재식밀도에 관계없이 계통 및 교잡종에 따라 달랐다. IK나 IRI같은 자식계토은 개체당 분얼수가 2~3개로 정해졌으나 왜성과 같은 계통은 5내지 10개가 되기도 하였다. (IK$\times$IRI)F$_1$은 3~4개였다. 4. 주경과 분얼이 가지는 분얼각도 유전적 특성으로 대략 3개로 구분할 수 있었다. 1군은 분얼각이 없거나 매우 적은 것, 2군은 분얼각이 45$^{\circ}$정도 되는 것, 3군은 분얼각이 45$^{\circ}$이하되는 것들이다. 5. 분얼의 크기(길이, 직경)는 유효경 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데 대부분 재래종 계통이나 이들로 만들어진 교잡종은 60cm$\times$30cm의 재식밀도하에서 유효경 비율이 90% 이상되었다. 6. 분얼의 크기(길이, 직경)는 유효 경 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데 대부분 재래종 계통이나 이들로 만들어진 교잡종은 60cm$\times$30cm의 재식밀도하에서 유효경 비율이 90% 이상되었다.^{\circ}C$처리기간중에는 근의 부위에 관계없이 Rf치가 낮은 쪽에서는 증가하였으나 높은 쪽에서는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 4.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인삼근에 있어서 신아의 휴면타파 및 맹아는 ABA와는 별로 관계가 없고 온도숙건에 지배되어 나타나는 GA의 생합성 능력과 그 생합성에 의한 활성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0.2045, 0.1208, 0.2248로 추정되었다. 산란율과 난중과의 관계는 0.6233, -0.2259, 0.2973, 500일영 체중과는 0.2417, 0.0774, - 0.4787로 추정되었다. 산란지수와 난중과의 관계는 0.6171, -0.2706, 0.4579, 500일영 체중과의 관계 0.3082, -0.0792, -0.3368로 추정하였다. 난중과 500일영 체중과의 관계는 0.2742, 0.2205, 0.1354로 추정되었다.)에서 47.4%의 가장 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고 다음 성계(150일영이상)에서 35.3% 및 유추(30 일영미만)에서 17.3%의 순이었다. 이중 세균성 및 기생충성 질병은 육성계에서의 검색률이 가장 높았으나, 바이러스성 질병은 육성계 및 성계에서 거의 같은 비율로 높았으며 곰팡이성 질병은 유추에서 가장 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다.17) 사료비절감은 생산비의 60∼7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공동구인 자가배합을 하여 자기실정에 맞는 경영체질로 운영하고 있었다. (18) 인건비가 생산비의 15∼20%의 비율이며 또한 사람 구득난이라 가족노동을 최대한 활용, 관리를 하고 있으며 생력화를 위해 기계화, 자동화되어 가고 있었다. 애정과 정성심있는 관리로 닭을 스트레스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해 가족관이, 기계자동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19) 시설기구와 육성상각비를 줄이기 위해 관리자의 변동이 없고, 종신직장으로서 긍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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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동물의 배아 및 기간세포의 분화와 세포사멸 기작: I. 생쥐 배아줄기세포의 확립과 분화유도에 미치는 생식호르몬의 영향 (Differentiation and Apoptosis of the Mammalian Embryo and Embryonic Stem Cells(ESC): I. Establishment of Mouse ESC and Induction of Differentiation by Reproductive Hormones)

  • 성지혜;윤현수;이종수;김철근;김문규;윤용달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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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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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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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아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 ESC)는 미분화상태로 지속적인 계대가 가능하며, 정상 핵형과 전 분화능(pluripotency)을 가져 생체내-외에서 분화 유도시 삼배엽성의 모든 세포로 분화 가능하다. ESC를 feeder 세포 없이 부유배양하면 배아체(embryoid body, EB)를 형성하고, 초기 배아 발생과 유사한 분화 양상을 갖는다. ESC의 분화 유도가 초기배아 발생처럼 생식호르몬(GTH: FSH, LH; steroids)의 영향을 받는지는 불명하다. 본 연구는 ESC가 분화과정중 생식호르몬처리에 의해 그들 수용체가 발현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순계혈통 생쥐인 C57BL/6J에서 과배란 유도후 포배를 수획하고, 유사분열적으로 불활성화된 feeder 세포와 공배양하여, 계대배양 하는 중 배아줄기세포주(JHYl)를 확립하였다. JHY1의 alkaline phosphatase 활성과 SSEA-1, 3, 4 발현을 통해 ESC임을 확인하였다. Feeder 세포 없이 ESC를 계대배양 후 호르몬처리(FSH LH E$_2$, P$_4$, T)하에서 5일 동안 부유배양하여 배아체를 형성시키고, 이후 7일 동안 부착배양하여 분화를 유도하였다. GTH와 스테로이드의 수용체 발현 실험에서 ESC에 E$_2$ 처리에 의한 LHR의 발현 증가를 제외한 나머지 호르몬 처리군에서 ESC보다 낮은 생식호르몬의 수용체 발현이 관찰되었다. 생식호르몬을 농도별 수용체 발현 정도는 증감되지 않았다. 미분화 ESC 표지유전자인 Oct-4는 호르몬 처리군에서도 발현되었다. 각 배엽의 표지유전자들(영양세포, handl; 외배엽성, keratin와fgf-5; 중배엽성, enolase와 $\alpha$ -globin; 내배엽성, gata-4와 $\alpha$ -fetoprotein) 등의 발현 양상을 조사한 결과 호르몬 처리후 내배엽성 표지유전자외에는 발현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즉 생식호르몬에 의해 gata-4, $\alpha$-fetoprotein의 발현이 증가되는 것으로 보아 내배엽성 계열로의 분화 유도가 이루어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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