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확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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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기가 참외의 항산화 활성 및 기능성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arvest Time on Antioxidant Activity and Functional Constituents of Oriental Melons)

  • 김혜숙;강영화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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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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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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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수확시기에 따른 참외 부위별 항산화 활성과 기능성 성분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참외를 2년에 걸쳐 주요 수확시기(6월, 7월, 8월)별로 수확하여 껍질, 과육, 태좌 세 부분으로 나눈 다음 에탄올로 추출하여 항산화 활성 및 기능성 성분 함량을 측정하였다. 기능성 성분 함량을 측정한 결과 2008, 2009년 껍질, 과육, 태좌 모든 부위에서 총 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6월에 수확한 경우 가장 높았고, 2008년 껍질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에서는 7월에 수확한 참외에서 기능성분 함량이 가장 낮았다. ABTS와 FRAP를 이용한 항산화 실험 결과도 마찬가지로 6월에 수확한 참외의 모든 부위가 강한 항산화 활성을 보여주었고, 7월에는 활성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6월에 수확하는 참외가 기능성분 함량이 높고 품질이 좋은 건강 참외임을 알 수있었다. 수확시기에 따라 기능성 성분과 항산화 활성이 변화하는 연구결과는 제철 과일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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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시기에 따른 고랭지 양배추의 수확 및 저장중 품질변화 (Quality Change during Harvest Time and Storage of Various Cabbages Grown on High Land by Different Transplanting Times)

  • 엄향란;이영훈;홍세진;신일섭;용영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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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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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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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해발 75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양배추의 정식시기 및 수확 시 기상환경이 품질에 미치는 영향과 수확 후 저장 중 품질변화를 조사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수확 된 양배추의 품종 별 구중은 정식시기 및 수확시기가 늦으면 구중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며 상품성이 낮았다. 반면 8월 23일(3차)에 수확된 양배추 품종은 정식시기 및 수확시기가 8월 3일(1차)과 8월 13일(2차)에 비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확기의 기상환경이 좋아 경도 및 가용성 고형물의 함량이 높았다. 가용성 고형물의 함량은 수확 전후의 기상환경에 영향을 받아 수확 전 3일 이상 강우가 없을 때 수확하는 것이 높게 유지하였고, 경도는 늦은 정식시기가 경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의 색도는 수확기에 따른 변화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품종간에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공시품종 중 수확 시 품질은 'Speed king'과 'Minix 40' 품종이 가장 우수하였다. 양배추 저장은 8월 3일(1차), 8월 23일(3차), 그리고 9월 10일(4차)에 수확된 양배추를 상온($25^{\circ}C$, 60% RH)과 저온($3^{\circ}C$, 85% RH)에 각각 저장하여, 수확시기와 수확기의 기상환경이 상온 및 저온저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양배추의 생리장해는 수침, 시들음, 냉해가 저장기간 4일경부터 발생하여 상품성을 상실하였다. 양배추 6개 품종의 저장기간은 수확 시 기상환경에 따라 상온저장의 경우 3~5일, 저온저장의 경우 9~10일 정도 가능하였다. 특히 8월 3일(1차)에 수확한 양배추는 수확일 전후의 열악한 기상환경으로 실온 및 저온 저장기간이 가장 짧아 실온 2일 그리고 저온은 4일의 저장기간을 보였다.

박하의 재배조건 및 수확시기에 따른 정유성분의 변화 (Changes of Essential Oils from Mentha piperita L. Influenced by Various Cultivation Conditions and Harvesting Time)

  • 신경은;박홍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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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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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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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박하를 대상으로 재배조건 및 수확시기에 빠른 방향 성분의 함량변화를 조사한 결과 박하의 생육은 비닐보온시험구에서 초기에 왕성한 생육을 보였지만, 수확기가 가까와 짐에 따라 다른 시험구와 유사하게 성장하였으며, 강유량과 일조시간에 따라 줄기와 잎의 성장속도에서 매우 많은 차이를 보였다. 수확시기에 따른 조성분의 변화는 l-menthone의 l-menthol로의 환원과정이 일조시간의 차이에 따라 그 진행속도가 빨라졌으며, 수확말기에 가서는 특히 menthofuran의 함량이 급속히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정유 조성분의 비율이 가장 양호한 시험구는 7월 5일과 7월 7일 수확분으로서, 이 시기가 수확 적기임을 알 수 있었고 정유의 우율도 이 시기에 가장 높게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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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맥류 분쇄 사일리지 조제를 위한 적정 수확시기 (An Optimum Harvest Time for Making Grinded Silage of Barley and Wheat for Whole Crop)

  • 송태화;강천식;정영근;박종호;박태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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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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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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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배합사료 대체용 분쇄사일리지를 조제하기 위한 보리와 밀의 적정 수확시기와 사료가치 및 발효품질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그 결과, 수분함량은 새쌀보리와 금강밀 모두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수분감소는 새쌀보리가 금강밀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었다. 생육특성에서 수확시기에 따른 초장길이의 변화는 없었고, 경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물수량과 TDN수량은 새쌀보리는 출수 후 35일과 40일에서 출수 후 30일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고, 금강밀은 출수 후 40일과 45일에서 출수 후 35일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p<0.05). 조단백질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새쌀보리와 금강밀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조섬유, 조지방 및 조회분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NDF와 ADF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새쌀보리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금강밀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TDN 함량은 수확시기에 따라 새쌀보리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금강밀은 비슷한 값을 나타냈다. 총체분쇄 사일리지의 발효 전 후 사료가치는 일반성분들이 약간 증가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발효품질면에서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새쌀보리는 pH가 높아지고 젖산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p<0.05), 금강밀은 pH가 비슷한 값을 보였고, 젖산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총체분쇄 사일리지를 조제하기 위한 적정 수확시기는 수량성과 품질을 같이 고려해보면 새쌀보리는 출수 후 35일이 적절하고, 금강밀은 출수 후 40~45일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된다.

답리작 맥류 기계수확방법 확립에 관한 연구 제2보 건조제 처리와 콤바인 수확시기가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Combine Harvesting Methods of Barley in Double Cropping Paddy II. Determination of the Optimum Harvesting Date by Combine with Desiccant (Reglone) Application Based on Grain Yield and Quality)

  • 이강세;박문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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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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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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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답리작 맥류 재배지대에 있어서 콤바인의 적정 작업시기를 구명하고 그 성능을 향상하고저 과맥인 백동을 공시하고 건조제처리와 콤바인 수확시기를 달리하여 시험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곡립 수분함량은 출수후 일수가 35일에서 44일로 경과함에 따라 35.5%로부터 14.0%까지 점감되었으며, 건조제를 출수후 28일과 34일 사이에 살포하면 4일 뒤엔 25%까지 저하되므로 조기에도 콤바인 수확이 가능하였다. 2. 수확시기에 따른 미탈부비율은 출수후 35일에는는 44%, 38일에는 14%, 41일에는 7%를 보여 조기 수확할수록 급증하였고 건조제 처리시에는 무처리구>4일전>처리구>7일전처리구의 순이었으며 곡립수분함량이 많을수록 높았다(r= 0.912$^{**}$ ). 3. 콤바인의 수확작업시간은 출수후 35일 수확시 10a당 80-90분이었으나 38일과 41일에 수확하면 이보다 12-15분이 절감되었으며, 곡립수분함량이 높을수록 작업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경향이었다(r=0.603). 4. 손실량이 적고 수량을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콤바인 수확적기는 건조제를 출수후 34일경에 살포하고 4일 뒤인 38일경이었으며, 자연상태에서는 41일경이었다. 한편 곡립수분함량과 손실량간에는 r=0.679$^{*}$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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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옥수수 작부체계시 조사료 최대생산을 위한 청보리 수확시기 구명 (Study on High Forage Production in Double Cropping Systems with Barley and Corn at paddy field in Middle Region)

  • 주정일;강영식;성열규;지희정;이희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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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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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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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논에서 청보리를 수확한 후 사료용 옥수수를 뒷그루로 재배할 경우 옥수수의 파종 시기는 청보리의 수확시기에 의하여 결정되고, 이에 따라 조사료 생산량이 영향을 받게 된다. 본 시험은 청보리를 생육단계별로 수확한 후 뒷그루로 사료용 옥수수를 파종하는 작부체계에서 조사료 생산성이 최대가 되는 청보리 수확시기와 사일리지 옥수수 파종시기를 구명코자 2009~2010년 충남농업기술원 논 시험포장에서 수행하였다. 청보리는 출수 후 20일에 수확하는 것이 생초수량이 가장 높았으나 건물수량과 TDN 수량은 황숙기에 수확(출수 후 25일경)하는 것이 가장 높았다. 옥수수는 청보리를 출수 25일에 수확한 후 파종하면 건물수량이 적기 파종에 비하여 약 16% 감소하였다. 옥수수 적기 파종에 의한 단작 재배는 청보리 출수 후 25일수확+ 옥수수 파종 작부조합에 비하여 총 생초수량 31%, 총 건물수량 28%, 총 TDN 수량 23% 감소되었다. "청보리+옥수수" 작부조합에서 총 생초수량은 '청보리 출수 후 15일 수확 ${\rightarrow}$ 옥수수 파종'이 가장 높았으나, 총 건물 수량과 TDN 수량은 "청보리 출수 후 25일 수확${\rightarrow}$사일리지 옥수수 파종"이 가장 높았으며, 이 때 청보리 생육단계는 황숙기이었고, 수분함량이 사일리지 제조에 가장 알맞은 시기이었다. 청보리를 황숙기 이후에 수확하면 옥수수의 수량이 급격히 감소되어 조사료의 총 생초수량과 TDN 수량이 크게 감소되므로 청보리를 황숙기 이전에 수확하고 옥수수를 가급적 빨리 파종할 필요가 있다.

수확시기와 품종이 추파연맥의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Harvest Date and Cultivar Effects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Fall Sown Oat)

  • 이강세;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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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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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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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수확시기 및 품종이 추파 인맥(Avena sativa L.)의 생육특성,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3년 8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목장의 사초시험포장에서 실시되었으며, 수확시기로서 조기(10월 11일), 중기(10월 21일) 및 만기(11월 1일)를 주구로 하고, 품종('west', 'Cayuse' 및 'Magnum')을 세구로 하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배치 하였다. West 품종만이 10월 10일에 첫 출수를 하였으며, 만기수확시기에는 30%의 출수율을 보였다. 건물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12,8%에서 15.9%로 증가하였으며(p<0.01), West, Cayuse 및 Magnum 품종이 각각 15.4, 13.4 및 13.5%의 건물률을 나타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20.1%에서 13.3%로 감소하였으며(P<0.01),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와 Magnum이 조생종인 West보다 2% 더 높은 조단백질 함량을 나타내었다(p<0.01). ADF와 NDF 함량은 중기수확기에 가장 높았으며, 조생종인 West가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나 Magnum에 비해서 더 높은 ADF, NDF 함량을 나타내었다. West의 in vitro 건물소화율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감소하였으며, Cayuse와 Magnum은 중기수확기까지만 감소하였다. Cayue와 Magnum 품종이 West에 비해서 3~4% 더 높은 in vitro 건물소화율을 나타내었다. in vitro 소화율과 ADF 함량간에는 -0.86의 높은 부(負)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매수확시기별 ha당 평균 건물수량은 2,901kg에서 5,901kg로 증가하였으며(p<0.01), 품종간의 유의성은 없었다(p<0.05). 건물수량과 유효적산온도(GDD)간의 상관관계는 +0.86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할 때 추파연맥을 재배시 건물수량의 증수를 위해서 수확시기를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와 Magnum은 수확시기를 늦추어도 사료가치의 큰 변화없이 건물수량 증수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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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품종의 적정 수확시기 및 사료가치 평가 (Effect of Harvest Time and Cultivars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Whole Crop Barley)

  • 윤성근;박태일;서재환;김경훈;송태화;박기훈;한옥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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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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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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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사료용 청보리 전용품종들의 수확 시기별 수량과 품질을 검토하여 적정 수확 및 이용시기를 도출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포장에서 2007년 10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실시하였다. 시험은 수확시기를 주구로 5회 (출수기로부터 7일 간격), 품종을 세구로 4품종 ('영양', '우호', '유연', '다미')을 분할구 배치법 3반복으로 배치하여 실시하였고,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지상부 이삭비율은 출수기 이후 직선적으로 증가하여 28 일에는 전체 건물중의 44%를 차지하였다. 건물수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 하였는데, 출수기에 4,185 kg/ha에서 출수 후 28얼에 8,997 kg/ha이였으며, 품종별 평균수량은 영양보리가 펑균 7,431kg/ha로 가장 많았고, 유연보리가 6,052 kg/ha로 가장 적였다. TDN 수량은 수확시기 및 품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출수기에 2,657 kg/ha에서 출수 후 28일에 5,957 kg/ha으호 증가하였고, 품종별 평균수량은 영양보리가 평균 4,654 kg/ha로 가장 많았고, 유연보리가 3,800kg/ha로 가장 적었다. 전체적으로 영양보리는 건물수량이 많았고, 우호보리는 NDF와 ADF 함량이 낮았으며, 단백질과 TDN 함량이 높았고, 유연보리는 낮은 수량 및 사료가치를 보였다. 이들의 적정 수확시기는 품종간 차이는 있으나 출수 후 30일 전후였다.

간척지에서 이앙기 및 수확시기가 쌀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ansplant and Harvest Time on Grain Quality of Rice in Reclaimed Paddy Field)

  • 채제천;정명식;전대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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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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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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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앙기 및 수확시기에 따른 쌀 품질을 식미 관점에서 검토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2001년 서진벼, 일품벼, 추청벼를 공시하여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농업기반공사 김포간척지에서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현미수량은 이앙시기간 고도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서 3품종 모두 조기, 보통기재배가 만기재배보다 수량이 유의하게 많았다. 2. 백미의 단백질 함량은 이앙기와 수확시기간 고도의 상호작용이 있어서 발의 단백질 함량이 저하되는 수확시기는 이앙기에 따라 달랐다. 3. 이앙기에 따른 식미값은 서진벼와 일품벼는 조기와 만기재배에서 유의하게 높으나 추청벼는 만기재배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경향이었다. 4. 백미의 식미치는 등숙적산기온과 고도로 유의한 부의 상관(-0.43$^{**}$ )이 있어서 적산기온이 높을수록 식미치가 저하하였다. 5. 수량과 품질을 동시에 고려할때 조기 또는 보통기재배를 하되 수확시기는 출수후 40일로 다소 빠르게 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확시기에 따른 대학찰옥수수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활성 (Physicochemical Property and Antioxidant Activity of Daehak Waxy Corns with Different Harvest Times)

  • 이상훈;황인국;김현영;이하규;이성희;우선희;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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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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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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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확시기에 따른 대학찰옥수수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활성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수확시기를 적기, 전기(-4일) 및 후기(+4일)로 달리하여 종실특성, 일반성분, 유리당, 무기성분, 지방산 함량 및 항산화 활성 변화를 살펴보았다.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낟알의 백립중, 높이와 넓이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수분을 제외한 조회분, 조지방 및 조단백 함량도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및 sucrose가 검출되었으며,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무기성분 중 구리, 나트륨, 칼슘 및 칼륨은 수확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철과 아연은 유의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이 약75%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oleic acid, palmitic acid 및 palmitoleic acid가 주요 지방산이었다. 수확적기 이후에 수확된 대학찰옥수수의 에탄올 추출물은 총 폴리페놀 함량이 104.45 mg/100 g으로 가장 많았으며, 항산화활성도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