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Transplant and Harvest Time on Grain Quality of Rice in Reclaimed Paddy Field

간척지에서 이앙기 및 수확시기가 쌀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 채제천 (단국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
  • 정명식 (농업기반공사) ;
  • 전대경 (단국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 Published : 2003.12.01

Abstract

The yield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ree rice varieties(Seojinbyeo, Ilpumbyeo, and Chuchungbyeo) in reclaimed saline paddy field were investigated under different cultural practices, three transplanting times (May 15, May 30 and June 15) and four harvest times (40, 50, 60 and 70days after heading) in order to obtain basic information for the production of high quality rice. Brown rice yield of three rice varieti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early and medium than late season cultivation. The protein content of milled rice showed high interaction effect between transplanting time and harvest time. Palatability values of Seojinbyeo and Ilpumbyeo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late than medium season cultivation, but Chucheongbyeo did not show any difference in its palatability value by different transplanting time. The palatability values of three rice variety was the highest in the harvest at 40 days after heading. The grain yield of three rice varieties were higher in early and medium than late season cultivation, whereas palatability values of three rice varieti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early and late season cultivation than medium season cultivation. The palatability value measured by rice taster showed a highly negative correlation(r=$0.43^{**}$) with cumulative air temperature during ripening period.

이앙기 및 수확시기에 따른 쌀 품질을 식미 관점에서 검토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2001년 서진벼, 일품벼, 추청벼를 공시하여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농업기반공사 김포간척지에서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현미수량은 이앙시기간 고도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서 3품종 모두 조기, 보통기재배가 만기재배보다 수량이 유의하게 많았다. 2. 백미의 단백질 함량은 이앙기와 수확시기간 고도의 상호작용이 있어서 발의 단백질 함량이 저하되는 수확시기는 이앙기에 따라 달랐다. 3. 이앙기에 따른 식미값은 서진벼와 일품벼는 조기와 만기재배에서 유의하게 높으나 추청벼는 만기재배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경향이었다. 4. 백미의 식미치는 등숙적산기온과 고도로 유의한 부의 상관(-0.43$^{**}$ )이 있어서 적산기온이 높을수록 식미치가 저하하였다. 5. 수량과 품질을 동시에 고려할때 조기 또는 보통기재배를 하되 수확시기는 출수후 40일로 다소 빠르게 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Keyword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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