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뇌 활용 성향과 수학 및 과학 학업성취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중학생 131명(남: 74, 여: 57)을 대상으로 뇌 활용 성향검사를 실시하고 수학 및 과학 과목의 성적을 조사하였다. 수학 성적과 과학 성적에 따라 집단을 구분하였을 때 수학 성적 상위집단과 과학 성적 상위집단 모두 좌하뇌를 주로 활용하는 학생의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수학: 33.8%, 과학: 35.0%). 반면에, 수학 성적 하위집단과 과학 성적 하위집단은 우하뇌를 주로 활용하는 학생의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수학: 38.7%, 과학: 36.1%). 수학 및 과학 성적 상위집단과 하위집단간에 뇌 활용 성향 점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과학성적 상위집단과 하위집단 간에는 좌하뇌 점수(p<.05)에서 차이를 나타내었다. 상관도 분석결과 수학 성적과 과학 성적 모두 좌하뇌 점수(수학: r=.28, 과학: r=.26)에서 가장 높은 상관도를 보였으며 좌상뇌 점수(수학: r=.18, 과학: r=.24)와 두 번째로 높은 상관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수학 및 과학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는 것이 좌하뇌 및 좌상뇌의 활용 성향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수학 및 과학 과목의 평가방법의 개발 시 이러한 특성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제3차 국제 수학 과학 연구(Third Inter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Study. TIMSS) database를 이용하여 수학태도와 수학활동이 학생들의 수학성적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고 그 결과를 미국과 한국간에 비교하는데 있다. TIMSS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학생들의 수학성적은 연구에 참가한 약 45개국 중에서 거의 최상위권이었지만 미국 학생들의 수학성적은 중위권이었다. 많은 선행연구에 따르면 수학태도와 수학활동은 학생들의 수학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므로 이들 두 요인들이 이들 두 나라에서 어떻게 달리 학생들의 수학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가를 검정해봄으로써 두 나라간의 수학성적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한 주요 연구문제는 첫째, 수학태도와 수학활동을 구성하는 하위 요인들은 무엇인가와 둘째, 수학태도와 수학활동이 미국과 한국에서 어떻게 달리 수학성적에 영향을 미치는가 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학생들의 수학태도와 수학 활동은 수학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수학활동과 수학성적간의 관계는 두 나라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수학태도와 수학성적 간의 관계는 한국 학생들이 미국학생들보다 훨씬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학생들의 수학태도가 긍정적으로 높을 때 높은 수학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학 과목은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과목인 동시에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과목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중학생의 실제 수학성적을 예측하는 실행기능의 효과를 탐구하였으며, 이 변인의 효과가 다른 심리적 변인의 효과를 통제한 후에도 유의미한지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실행기능 수준은 동기와 태도변인을 통제한 후에도 그들의 수학성적을 예측하는 유의미한 변인이었다. 이 변인의 효과는 특히 수학성적이 낮은 중학생의 경우 더 강했으며, 오히려 수학성적이 높은 학생의 경우에는 생물학적 변인의 효과만이 유의미한 것으로 드러나, 성적에 따라 인지적, 심리적 요인을 고려한 다른 유형의 학습지도가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3,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자의 학업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자 변인 중 성차 그리고 환경 변인 중 거주지역에 따른 수학교과 학업성적의 차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수학교과에서 초등학교 남녀 학생들의 학업성적의 차와 성취수준별 비율의 차이에서 모두 공통된 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초등학교 3학년에서는 여학생의 수학성적이 우위를 나타냈지만 4학년과 5학년에 와서는 이러한 현상이 점점 약화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수학 학업성적에서의 점수대별 성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5학년까지는 각 점수대별 남녀의 비율이 거의 유사한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학업성적 수준별 남녀 학생의 비율을 분석한 선행 연구 결과와는 일치하지 않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대도시, 중소도시, 읍면지역 초등학교 3, 4, 5학년 학생들의 수학 학업성적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21세기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도 도농 간 학력격차의 문제는 그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더구나 읍면지역 학생들의 낮은 학업성취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내신성적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수능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이 문제 해결과정에서 나타내는 특성과 수학불안 요인을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의 대상은 인천시 5고등학교 자연계열 2학년 학생 중 내신성적이 상위 10%안에 드나 수능성적(모의수능성적)은 그렇지 못한 학생 5명이고, 이들의 수학적 성향, 수학 성취도, 개인별 특성 등에 대한 사전 면담자료, 문제풀이과정에 대한 사후 심층면담자료, 현장노트, 수학불안검사를 바탕으로 그들의 특성과 수학불안 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내신성적은 좋으나 수능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의 수학 문제 해결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성은 수학전 영역에서의 개념부족, 공식암기 부족 등으로 인하여 문제풀이계획을 세우지 못하거나 설사 문제를 푼다고 해도 계산 실수, 착각, 부주의 등으로 인해 정확한 답을 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내신성적은 좋으나 수능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은 어느 정도의 수학 불안은 가지고 있었다. 불안의 요인은 개념부족, 응용력 부족 등 개인적 인지능력에 의한 저조한 수학 성취수준과 수학 공부시간 부족, 풀이시간 부족 등의 환경적 요인에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수학개념이 부족한 학생일수록 수학불안 현상이 심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학생들의 수학 문제풀이 과정 중에 나타나는 계산 실수, 부주의, 착각은 그들의 수학 자신감에 많은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교사가 이를 그냥 방관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지도해줄 필요가 있다. 또 교실 수업에서도 수능시험에서 다루고 있는 수학 내적, 외적 문제해결문제, 추론문제, 응용문제, 통합문제에 대한 문제풀이 경험을 하게하여 수학불안을 해소해줄 필요가 있다.)값을 보였으나, 10,000Hz의 높은 측정주파수에서는 더 큰 $E_a$값을 나타냄으로서 반응온도변화에 민감함을 보여주었다.원으로부터 부유물을 증가로 사료되었으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수질이 휴양용수로서 사용하는 데에 적합하도록 충분한 차집시설과 환경 기초시설의 설치 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TEX>$K_s$값이 높고 $V_m/K_s$비율은 낮아 수게에서 질소가 저농도 일 때에는 다른 미세조류와 비교하면 경쟁력이 떨어지고 질소에 대한 기질 친화력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 하류지역에서 M. aeruginosa가 대발생하는 시기에 수중 영양염의 농도 변동은 M. aeruginosa의 영양생리 kinetics 특성과 잘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마방법 간에 상호 연관성이 없었다. FE-SEM관찰에서 레진전색제를 적용한 후의 표면은 모든 군에서 대체적으로 평활한 표면을 나타내었다. 4. 동일한 복합레진과 연마방법으로 처리된 군에서 레진전색제 적용 전과 후의 표면조도 값은 M1B군이 M1군보다, S1B군이 S1군보다 통계학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M4B군과 M5B군은 각각 M4군과 M5군 보다. 그리고 S5B군은 S5군 보다 통계학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p<0.05). 본 연구를 종합하여 보면, 복합레진의 종류에 따라 표면조도의 순서는 다르게 나타났고, polyester strip 하에서 복합레진이 중합된 경우 가장 낮은 표면조도 값과 평활한 표면을 제공하였으며 전반적으로 anishing bur는 가장 높은 Ra값과 거친 표면을 제공하였다.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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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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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9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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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수능 자료 및 학업성취도평가 자료가 2010년 제한된 연구자에게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된 수능 자료 및 학업성취도평가 자료를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5개 대도시 학생들의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및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학 성적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성적처리가 완료된 2003년~2009년의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의 수학성적 자료, 1995학년도~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영역성적 자료이며,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성취도평가의 수학성적의 변화 추이를 성별, 설립유형별, 학교유형별로 분석하였다. 둘째, 고등학교 수능시험 성적의 변화 추이를 성별 및 계열별로 분석하고, 인문계열 (수리'나'형), 자연계열 (수리'가'형)의 응시인원의 변화 추이를 분석하였다. 셋째, 동일한 집단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성취도평가, 고등학교 3학년 수능성적의 변화추이를 고찰하였다.
본 사례 연구는 수학 교사로서 연구자가 학급에서 중간 정도의 학업 성적을 가지면서 특히 언어 영역이 상위의 학생이 수학 성적에서는 최하에 있는 수학 학습 부진을 보이는 한 여학생을 선정하여 매일 수학을 가르치면서 이 학생의 수학 학습의 부진 요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했다. 본 연구에서는 비구조화된 인터뷰, 관찰기록, 전화, 이메일, 부모와의 인터뷰이며, 객관적인 자료를 위해 수학 기본능력 검사, 수학 내신성적, 대학수학능력 모의고사, 진로탐색 검사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렇게 수집된 모든 자료를 일기 형식의 연구 일지에 기록하여 이 학생의 변화에 대한 기록을 하였다. 본 연구에 따르면, 이 여학생은 낮은 지능과 잘못된 계열 선택, 기초학습 및 선수학습의 결손, 학교와 학급에 대한 부적응, 교사와 학생간의 부정적인 인간관계, 수학교과에 대한 불안감, 학습 실패 경험의 누적에 의한 자신감 상실, 학생의 능력 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부모의 높은 기대치 등의 요인에 의해 수학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2006년도 PROCEEDINGS OF JOINT CONFERENCEOF KDISS AND K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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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9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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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학에서 학생 개인의 학업성취도를 나타내는 평점평균(GPA)은 많은 요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행입시제도하에서 획득 가능한 자료를 이용하여 학생부 성적과 수학능력시험성적이 대학의 학업성취도를 나타내는 평점평균과 어떠한 관계를 갖고 있는지 일반화선형모형(GLM)을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분석 평가하고자 한다. 여기서 얻어진 결과는 200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제7차 교육과정의 수학능력시험성적과 학생부 성적 반영 비율 산정에 필요한 기초적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믿어진다. 분석에 사용한 자료는 2003, 2004학년도 인제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입학성적과 2003, 04, 05학년도의 평점평균을 대상으로 삼았다.
본 연구는 대학 신입생의 고등학교 재학 시 선행학습경험, 내신등급, 수능수리영역등급과 대학에서의 대학수학교과성적, 대학학업성취도(GPA) 간의 관계를 보았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재학 시의 수학교과 학업능력이 대학 신입생의 대학수학교과성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A대학교 2014학년 1학기에 개설된 '기초미적분학'을 수강한 이과대학 및 공과대학 신입생 19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성적 등 관련 자료를 활용하였다. 이들 자료는 기술통계, 상관분석, 차이검정, 일원변량분석(ANOVA), 사후검정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연구 대상 대학생의 90% 이상이 고등학교 재학 시 수학교과 선행학습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선행학습의 효과성에 대한 인식은 필요성 인식보다 유의미하게 낮게 나타났다. 셋째, 대학수학교과성적과 대학학업성취도 간에는 높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내신등급과 대학학업성취도 간 및 수능수리영역등급과 대학수학교과성적 간에는 미미한 수준의 상관관계만 있었다. 넷째, 고교성적(내신등급, 수능수리영역등급), 선행학습노력, 선행학습만족도, 선행학습필요성이 대학수학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한 수준이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수학교과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언하였다.
최근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대학수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반면, 제7차 수학과교육과정의 인문계 수학에는 미분적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많은 중위권 대학의 입학전형에서 교차지원을 허용하기 때문에 공과대학 대학수학의 교수학습에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중위권 공과대학 신입생들의 수학 기초학력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리영역 성적의 관계를 조사하여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입학전형 제도의 문제점을 실증적으로 밝히는데 그 의의를 두었으며, 이를 위하여 2010학년도 A대학교 공과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영역 성적과 수학 기초학력평가 및 대학수학 교과목의 성적을 비교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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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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