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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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과실파리 성충의 수명과 생명표분석 (Adult Longevity and Life table analysis of Striped fruit fly, Bactrocera scutellata (Hendel) (Diptera:Tephritidae))

  • 전성욱;강택준;조명래;김광호;이상계;김지수;박해웅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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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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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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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호박꽃과실파리(Bactrocera scutellata Hendel)의 성충 수명과 산란수를 7개 온도(15, 18, 21, 24, 27, 30, $33{\pm}1.0^{\circ}C$, RH $65{\pm}5%$, 14L : 10D)에서 조사하여 생명표를 작성하였다. 온도별 성충수명은 $21^{\circ}C$에서 수컷이 138.0일 암컷이 131.2일로 가장 오래 살았으며, $21^{\circ}C$를 기준으로 저온부와 고온부로 갈수록 수명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온도별 암컷은 $18^{\circ}C$이하의 온도에서 산란을 하지 않았으며, $33^{\circ}C$에서는 짝짓기가 가능한 시기까지 살지 못하고 모두 사망하였다. 짝짓기한 암컷의 총 산란수는 111.4개, 일일 산란수는 1.0개로 $24^{\circ}C$에서 가장 많은 산란수를 보였고 순증가율($R_o$)은 $21^{\circ}C$에서 52.27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내적자연증가율($r_m$)은 $27^{\circ}C$에서 0.07을 보였으며, 배수기간(${\lambda}$)은 $27^{\circ}C$에서 10.02로 가장 짧았다. 기간증가율($D_t$)은 $27^{\circ}C$에서 1.07로 가장 큰 값을 보였고, 평균세대기간(T)은 $27^{\circ}C$에서 50.39였다.

금강 지류 백곡천의 어류군집 및 천연기념물 미호종개 Cobitis choii의 서식양상 (Community Structure of Fish and Inhabiting Status of Natural Monument Cobitis choii in the Baekgok Stream, a Tributary of the Geum River Drainage Systrem of Korea)

  • 고명훈;홍양기;김해림;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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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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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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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금강 지류인 충북 진천군 백곡천의 어류군집 및 멸종위기종 미호종개의 서식양상을 밝히기 위하여 2012년 조사를 실시하였다. 상류 (St. 1~3)는 하천형이 계곡형인 Aa 또는 Aa-Bb형이고 하상은 주로 큰돌과 돌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10~14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었고, 중류 (St. 4~5)는 중류형인 Bb형 또는 Bb-Bc형으로 하상은 돌과 큰돌, 자갈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15~21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었다. St. 6은 백곡저수지로 하상은 대부분 펄이었고 9종이 서식하고 있었으며, St. 7은 백곡저수지 유출지점으로 하천형이 Aa-Bb형이고 하상은 주로 큰돌과 돌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7종이 채집되었다. 하류(St. 8~9)는 중류형인 Bb형으로 하상은 주로 돌과 모래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20~23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었다. 백곡천에 출현한 종수는 모두 10과 35종이었으며, 우점종은 피라미(34.7%)였고, 아우점종은 돌고기(9.4%)와 돌마자(9.0%)였으며, 그 다음으로 민물검정망둑(8.2%), 모래무지(5.9%), 붕어(4.6%), 참몰개(3.7%), 밀어(3.0%)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출현종 중 고유종은 10종 (28.6%)이었으며, 외래어종은 떡붕어와 배스 2종이었다. 천연기념물이며 멸종위기종인 미호종개는 St. 5의 유속이 느리고 수심 0.3~1.0 m이며 하상이 모래인 곳에 주로 서식하고 있었다. 이들의 생태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서식개체수는 $7,838{\pm}6,290$개체가, 연령은 당년생 전장 38~45 mm, 1년생 46~60 mm, 2년생 61~80 mm, 3년생 이상은 81~93 mm로 추정되었고, 비만도지수 (${\times}10^5$)는 암컷 0.36~0.39, 수컷 0.35~0.38이었으며, 기생충의 일종인 이생충(digenea)이 13.5%가 감염되어 있었다. 그 밖에 백곡천 미호종개의 건강성과 위협요인, 보전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산 개불, Urechis unicinctus (von Drasche)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the Echiuroid Worm Urechis unicinctus(von Drasche) in Southern Korea)

  • 최상덕;김호진;이원교;곽은주;윤호섭;라성주;이인곤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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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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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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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산 개불의 명확한 생식주기를 밝히고 종묘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1998년 9월부터 1999년 8월까지 주로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생식소의 발달양상과 산란시기를 조사하였다. 생식소중량지수(GSI)는 11월에 암, 수 각각 7.01, 6.24로 연중 최고 값을 도였으며,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2월에 암수 각각 0.52, 1.04로 연중 최소 값을 보였다. 그 후 GSI는 급격히 증가하여 3~4월에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5월부터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여 8월까지 특이한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GSI는 10~ll월에 다시 증가하였다. GSI의 연중 변화를 종합해 볼 때 한국산 개불은 연 2회 산란한 것으로 판단된다. 개불의 난경 변화는 산란기인 12월에 평균난경은 96.16 ${\mu}$m였으며, 이후 급격히 감소하나 3월부터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4월에 평균난경 81.52${\mu}$m, 5월에 105.20~29.60${\mu}$m의 높은 변화를 보였다. 암컷의 생식주기는 분열증식기91~2월, 6~9월), 성숙기(3~4월, 11월), 방출기(5월, 12월), 퇴화 및 휴지기(1월, 6월) 로 나눌 수 있고, 수컷의 생식주기는 분열증식기(1~2월, 6~9월), 성숙기(3~4월, 10~11월), 방출기(5월, 12월) 그리고 퇴화 및 휴지기(1월, 6월)로 나눌 수 있다. 개불의 난소에 있어 조직학적인 가장 큰 변화는 GSI가 가장 높은 11월과 3월에 주변인기의 난모세포가 관찰되었고, 생식소내 난모세포들의 성숙은 일괄적으로 일어난다. 정소는 정소내벽에서 분화.성숙되어 정소 내부로 떨어져 나오며 완숙시의 정소 조직은 초기의 정소와 비교하여 얇은 막으로만 이루어졌다.imer를 사용했을 경우 RAPD분석 결과 종간 및 종 내의 지역적 유전적 변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나 K16/17과 K20/21 primer를 이용한 경우 종 내의 지역별 유전적 변이는 확인할 수 없었다. K13 primer의 경우 유사도 (similarity)는 보라성게 종 내의 지역적 차이가 0.67-0.92, 말똥성게의 경우 종 내의 지역적 변이 폭이 0.60-0.73으로 나타났으며 보라성게와 말똥성게의 종간 유사도는 17-44%로 낮게 나타났다. 제주 연안에 있어 지역에 따른 보라성게와 말똥성게의 크기, GSI등의 변이는 유전적 차이보다는 수온과 먹이 등 과 같은 생태학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ngto contains relatively high amount of trace elements, P, S, Zr, Sr, Ba, Rb, and Ce including considerable amount of Li, V, Cr, Zn, Co, Ni, Cu, Y, Nb, La, Nd, Pb, Th in excess of 10 ppm. Relatively high amount of most trace elements were detected in the Hwangto. The major and minor chemical compositions of the Hwangto were different depending on the types of host rocks. However, their difference was in the similar range compared with the compositions of host rocks. electron acceptor triggers sensory transduction proc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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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dleback clownfish, Amphiprion polymnus의 종묘생산에 관한 연구 1) 산란과 난 발생 및 자치어 사육 (Studies on Seed Production of Saddleback Clownfish, Amphiprion polymnus 1) Spawning, Egg Development and Larvae Culture)

  • 윤영석;노섬;최영웅;김종수;이영돈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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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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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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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lownfish는 세계적으로 해양수족관과 관상어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주요 종으로 점차 그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태국 Burapha대학에서 이식해 온 부화 후 2개월 된 saddleback clownfish, Amphiprion polymnus 2마리(S1, S2)와 2004년 5월에 인도네시아로부터 이식한 5마리$(S3{\sim]S7)$를 사용하여 인공종묘 생산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어미의 관리, 산란과 난 발생 및 자치어의 성장과 사육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S1과 S2의 첫 산란은 부화 후 2개월째인 2002년 8월 11일 이었고, 이 때 S1의 전장은 11.4 cm, S2는 8.8 cm였다. 이후 2003년 10월까지 7회의 산란이 일어났으나, 모두 수정이 되지 않았다. 2003년 11월에 수컷 행동을 해온 S2가 폐사하여 생식소를 확인한 결과 미숙한 단계의 암컷이었다. 2004년 5월에 인도네시아산 5마리(전장 $5.2{\sim}8.5cm$)를 S1이 있는 수조에 수용한 결과 S1과 S3가 짝을 지었고, 수용 32일째에 산란이 일어났다. 알은 타원형으로 알색은 선홍색이었고 침성점착란 이었다. 수정란은 장경 $2.46{\pm}0.13mm$, 단경 $0.96{\pm}0.03mm$이었고, 수정률은 96.7%였다. 수정난의 발생은 수온 $26{\pm}0.5^{\circ}C$에서 수정후 1시간 40분에 2세포기, 5시간 40분후에는 상실기에 이르렀고 수정 후 23시간 후에는 배체를 형성하였다. 부화는 산란 7일째(수정 후 $152{\sim}155$시간)소등 후 $1{\sim}3$시간사이에 대부분이 일어났으며 부화율은 85.5%였다. 부화자어의 전장은 $4.58{\pm}0.21mm$로, 입과 항문이 열린 상태였다. 부화 후 1일째 자어는 난황이 완전히 흡수된 상태로 rotifer를 먹기 시작하였으며, 전장은 $4.90{\pm}0.35mm$였다. 부화 후 5일째 자어는 전장 $5.88{\pm}0.31mm$, 생존율은 48.6% 이었고 부화 후 8일째 자어는 변태를 시작하여 부화 후 23일 째에 평균 전장이 $15.00{\pm}2.12mm$에서 변태가 완료되었다. 부화 후 45일째 치어는 전장이 $22.76{\pm}3.22mm$, 생존율은 28.4%였다.

야생 돌복숭아(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 추출액이 선천성 고혈압 흰쥐의 지질성분 및 혈압 저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Feral Peach (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 Extract on the Lipid Compositions and Blood Pressure Level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 김한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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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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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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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야생 돌복숭아(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의 생리활성 추출물질이 선천성 고혈압 흰쥐(SHR)의 지질대사 이상 및 고혈압 예방과 개선효과 등에 생리생화학적 효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Wistar 계 수컷 SHR을 사용하여, 기본식이와 물만을 급여한 대조군인 Control군과 SHR에 돌복숭아 5.0g% 추출액을 급여한 군(5g% Ex.군) 및 SHR에 돌복숭아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킨 10g% Ex.군을 33일간 실험 사육하여 혈청 지질성분 및 혈압 저하 효과를 생리적 측면에서 검토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혈청 중의 총 콜레스테롤 농도,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유리 콜레스테롤 및 동맥경화지수 등에서 돌복숭아 생리활성물질 5.0g%,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킴으로서 유의적인 농도 등의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HDL-콜레스테롤 농도 및 총 콜레스테롤에 대한 HDL-콜레스테롤 비는 상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간장 및 뇌 중의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도는 돌복숭아 5.0g%,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킨 군에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혈청 apolipoprotein(Apo) A-I, Apo A-II 농도 등은 돌복숭아 5.0g%,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킨 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po C-II, Apo C-III, Apo E 및 Apo A-I에 대한 Apo B의 농도 비는 감소되었으며, 혈압의 변화는 SHR에 돌복숭아 5.0g% 및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킴으로서 혈압이 저하됨을 관찰할 수가 있었다. 돌복숭아 5.0g% 농도(5g% Ex.군)와 10.0g% 농도(10g% Ex.군)의 추출액 섭취에 따른 두 군간에 각종 지질성분과 apolipoprotein 분획 농도 및 혈압 변화의 비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야생 돌복숭아 중의 생리활성물질 추출액 섭취가 선천성 고혈압 흰쥐에 대한 혈청 지질개선 및 심장순환기계 질환,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부추가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의 지질과산화와 항산화방어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uchu (Allium tuberosum) on lipid peroxidation and antioxidative defense system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송영선;정현실;노경희;조혜연;박지영;최춘연;권태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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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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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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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STZ(50mg/kg BW)을 대퇴부 근육에 주사하여 당뇨를 유발시킨 당뇨 흰쥐(Sprague Dawley, 수컷)에서 10% 부추 첨가식이가 혈액과 적혈구, 간조직의 지질과산화 정도와 항산화 효소계 활성 및 GSH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험군은 정상군, 당뇨대조군, 당뇨부추군의 3군 (n=10)으로 나누었으며 4주간 사육한 후 실험에 이용하였다. STZ로 유발된 당뇨대조군의 적혈구, 간과 LDL의 TBARS와 conjugated dienes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당뇨부추군에서는 적혈구의 conjugated dienes 수준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간과 LDL의 TBARS 수준은 당뇨대조군에 비해 다소 감소하여 정상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간에서의 항산화 효소계 중 SOD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당뇨대조군에서 증가하였고, catalase 활성은 당뇨대조군에 비해 부추를 섭취한 당뇨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GSH-px와 GSH-red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당뇨대조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p<0.05), 당뇨부추군에서는 다소 증가하였다. 간의 GSH 함량은 대조군과 당뇨대조군에 비해 당뇨부추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1), 혈장의 GSH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당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GOT와 GPT 활성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당뇨대조군에서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당뇨부추군에서는 정상군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부추는 간의 항산화효소계를 활성화시키고 간조직의 GSH수준을 높게 유지하여 고혈당과 STZ로부터 유발된 산화적 스트레스(지질과산화)를 해소함으로써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품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도 및 동맥경화지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고, HDL- 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각된다. 7) 발병부위는 대부분 막성유리연의 중간부 및 전방부 1/3에서 발생하였고 수술 결과는 저류낭종 82례 중 25례(30.5%)에서만 낭종의 파열 없이 완전제거가 가능하였으며 유표피낭종 30례 중에서는 21례(70.0%)에서 완전제거가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나 저류낭종이 유표피낭종에 비해 낭종을 파열시키지 않고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더욱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저류낭종의 경우 낭종의 절제가 어려운 경우 수술방법으로 조대술(marsupialization)을 시행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8) 수술 전 후의 음성만족도를 비교한 조사 결과 조사가 가능했던 82례 중 49례(52.0%)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고 답하여 성대 폴립수술 후의 만족도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14%, V. mimicus 10%, V. parahaemolyticus 4%, E. coli O157:H7 48%에서 증식되지 않았지만 S. typhimurium은 50%에서도 집락이 검출되었다. 젖산의 경우 V. vulnificus 2%, V. cholerae non-O1 3%, V. mimicus 4%, V. parahaemolyticus 3%, S. typhimurium 14%, E. coli O157:H7 17%에서 증식되지 않았다. 식초와 젖산은 낮은 농도에서 생선회 식중독 유발에 주 원인균이 되는 Vibrio 속의 생육을 억제하였고, S. typhimurium과 E. coli O157:H7의 생육은 비교적 약하게 나타났다.은 고농도로 갈수록 심한 영향을 미쳤으며 저 농도 에서도 폭로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나타나는 SO$_2$의영향이

Naltrexone과 ondansetron의 병합투여가 C57BL/6형 생쥐의 알코올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ndansetron Alone and Combination of Naltrexone and Ondansetron on Alcohol Intake in C57BL/6 Mice)

  • 김현경;김성곤;강철중;박상익;김원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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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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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6-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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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알코올 의존의 음주 행동에 VTA에서 NA로 뻗어 있는 도파민 대뇌 보상 경로가 중요하다. 이러한 경로의 토파민 활성도가 $5-HT_3$계 신경에 의하여 조정되고 있으며, $5-HT_3$ 수용체 길항제인 ondansetron (OND)이 알코올리즘 환자에서 음주량을 감소시키고 금주률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생쥐의 섭취량에 대하여 $5-HT_3$ 수용체 길항제인 ondansetron의 투여 효과와, 이러한 ondansetron 및 비 특이적 아편계 수용체 길항제인 naltrexone (NTX)과의 병합 투여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알코올 의존화 된 C57BL/6형 수컷 생쥐를 4군으로 나눈 뒤, 10일간 각 군에 vehicle, OND 0.01 mg/kg 단독, NTX 1.0 mg/kg 단독, 및 OND 0.01 mg/kg과 NTX 1 mg/kg 병합 투여하면서 2시간 알코올의 섭취량, 22시간 물 섭취량, 24시간 사료 섭취량 및 체중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2시간 알코올 섭취량의 10일간 변화에 대해 vehicle 투여 군과 나머지 3군의 약물 투여군과 repeated measure ANOVA를 이용하여 각각 비교하였을 때, vehicle 투여군과 NTX 단독 투여군간에 유의한 교차가 관찰되었으나 (p=0.042), OND 단독 투여군과 NTX과 OND 병합 투여군은 vehicle 투여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일별 2시간 알코올 섭취량에 대하여 NTX 투여군과 vehicle 투여군의 군간 비교시 vehicle 투여군에 비하여 NTX 투여군에서 약물 투여 4일부터 10일까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4일 p=0.010; 6일 p=0.050; 8일 p=0.017; 10일 p=0.005). 그리고 NTX과 OND 병합 투여군과 vehicle 투여군의 양군을 비교하였을 때에는 2시간 알코올 섭취량이 4일과 10일에만 유의하게 감소하였다(4일 p=0.049; 10일 p=0.022). 그러나 22시간 물 섭취량, 24시간 사료 섭취량 및 체중의 10일간 변화에 대해 vehicle 투여군과 나머지 3 군의 약물 투여군과의 repeated measure ANOVA를 이용하여 각각 비교하였을 때, 모두 유의한 교차효과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생쥐의 섭취량에 대하여 OND의 투여 효과는 없었으며, OND과 NTX의 병합 투여시에는 NTX의 알코올의 섭취량 억제 효과가 감소되었다. 따라서 앞으로 $5-HT_3$ 신경계와 도파민 및 아편 신경계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참나물이 만성적으로 알코올 유도된 흰쥐의 간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mpinella Brachycarpa Ethanol Extract on Chronically Ethanol-Induced Liver Damage in Rats)

  • 추명희;이재준;이명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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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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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6-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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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참나물의 항산화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in vitro에서 Rancimat에 의한 항산화력 측정과 in vivo에서 Sprague Dawley 종 수컷에게 만성적으로 알코올 과량 섭취로 유도된 간조직의 산화적 스트레스가 참나물을 처리함으로써 간조직의 항산화 체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비교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실험군은 정상군(NOR), 대조군(CON, 35% 알코올 10 ml/kg of b.w./day),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단독투여군(P1), 알코올과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저용량(200 mg/kg of b.w./day) 병합투여군(P2) 및 알코올과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고용량(400 mg/kg of b.w./day) 병합투여군(P2)의 5군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하였다. In vitro 연구 결과는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계통 분획하여 Rancimat에 의한 항산화지수를 측정하였는데, 분획 중 n-hexane의 항산화력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합성항산화제인 BHT와 항산화력이 비슷하였다. In vivo에서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는 정상식이만을 급여한 정상군과 정상식이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단독투여 한 P1군간에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알코올을 투여한 군(대조군, P2 및 P3)들 간에는 유의차를 보였으며 특히, 고용량 병합투여 시 항산화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즉 만성 알코올 투여로 감소되어진 체중과 식이섭취량은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병합투여로 정상식이군 수준으로 회복시켰다. 또한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 병합투여 시 알코올 투여로 증가된 간조직의 유리기 해독계 효소인 XO, catalase 및 GSH-Px 활성 억제와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 GSH 함량을 증가시킴으로서 지질과산화물에 대한 방어력이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 알코올과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을 병행 투여함으로서 항산화 효소 체계가 향상되었으며, 참나물 에탄올 추출물은 알코올 섭취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와 알코올성 독성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항산화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회장 상피세포에서 비브리오균(Vibrio vulnificus)의 염증 유도 기작 연구: protein kinase C와 nuclear factor kappa-B의 관련성 (Vibrio Vulnificus Induces the Inflammation of Mouse Ileal Epithelium: Involvement of Protein Kinase C and Nuclear Factor-Kappa B)

  • 한기연;정영현;장경구;최상호;이세중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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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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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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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비브리오균(Vibrio vulnificus)은 심각하고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호염성의 식중독균이지만, 숙주세포 내에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분자적 기작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오염된 식품 섭취를 통해 유입되는 비브리오균의 소장 특이적 염증 반응 위치와 기작을 알아보기 위해, 7주령의 수컷 마우스에 비브리오균($1{\times}10^9CFU$)을 16시간 동안 경구 투여하였다. 그 결과 비브리오균은 주로 회장(ileum) 부위에서 비브리오균(WT)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공장(Jejunum), 근위부대장(proximal colon), 원위부 대장(distal colon)에도 유의적으로 군집현성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지만, 십이지장(duodenum)과 비장(spleen), 그리고 간(liver) 조직들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비브리오균의 표적기관인 회장상피조직에서는 비브리오균(WT)이 침입 시 융모 안으로 다량의 염증세포들이 유입되었고, 융포의 폭이 넓어지고 길이가 짧아지는 전형적인 조직학적 염증 반응을 보여주었다. 비브리오균이 유도한 조직 특이적 염증반응기작을 알아보기 위해, 비브리오에 감염된 회장상피조직으로부터 단백질과 mRNA를 분리하였다. 비브리오균은 숙주세포의 중추적 신호전달 단백질인 protein kinase C (PKC)의 인산화 및 $PKC{\alpha}$의 세포막이동을 촉진시켰고,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 중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s (ERK)와 c-Jun N-terminal kinases (JNK)의 인산화를 유도하였지만, p38 MAPK 인산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특히 비브리오균은 inhibitory factor-kappa B (I-${\kappa}B$)의 활성을 촉진시킴으로써 nuclear factor-kappa B (NF-${\kappa}B$)의 인산화를 유도하였다. 마지막으로 비브리오균(WT)에 감염된 회장의 경우, 정상마우스에 비해 염증성 cytokine인 interleukin (IL)-6, IL-8, tumor necrosis factor (TNF)-${\alpha}$의 mRNA 수준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염증매개 수용체인 toll like receptor (TLR)-4, TLR-5, TLR-9의 mRNA의 발현 또한 비브리오균 처리에 의해 증가되어 있음이 관찰되었다. 종합적으로 오염된 식품 섭취를 통해 유입되는 비브리오균은 회장상피세포를 표적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키며, 그 기작은 PKC, ERK1/2, 그리고 JNK의 인산화를 통한 NF-${\kappa}B$ 활성의 촉진이며, 이로 인한 다양한 염증 매개 단백질 발현의 증가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흰 쥐에서 복합 유산균과 다시마가 항비만 및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ture Lactic Acid Bacteria and Sea Tangle on Anti-obesity and Gut Microflora in Rats)

  • 유다윤;김정아;김인성;이철영;김성찬;이상석;최인순;조광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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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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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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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유산균과 다시마가 항비만과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8주령의 수컷 흰쥐를 1 cage 당 3 마리씩 4반복하여 처리군 당 12마리를 사용하였으며, 대조구 기초사료에 고지방사료 처리구는 10% lard를 첨가하고, 여기에 5% 유산균($5{\times}10^8cfu$, Lactobacillus rhamnosus, Lactobacillus johnsonii, Bifidobacterium longum, Bifidobacterium lactis) 첨가구, 5% 유산균과 10% 다시마를 혼합 첨가한 처리구로 구분하였다. 고지방사료 처리군에 비해 유산균 처리군과 다시마와 유산균 혼합 처리군은 체중과 일당 증체량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장내미생물을 pyrosequncing 방법으로 확인한 결과, 고지방사료 처리군에 비해 유산균 처리군과 다시마와 유산균 혼합 처리군은 Firmicutes 비율이 감소하고, Bacteroidetes의 비율이 증가하였으며, Firmicutes/Bacteroidetes (F/B) 비율은 감소하였다. 또한 이 두 처리군은 Firmicutes 문에 속하는 비만 관련 미생물 Roseburia, Mollicute, Erysipelotrichi, Oscillibacter가 감소하였고, 반면에 Bacteroidetes 문에 속하는 항비만 관련 미생물 Prevotella, Alistipes, Bacteroides는 증가하였다. 분변 내 단쇄지방산(short chain fatty acid; SCFA) 은 다시마와 유산균을 섭취한 처리군에서 butyric acid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다시마와 유산균의 혼합 처리는 항비만 효과를 나타내며 장내 미생물 변화를 유도하고 장내 대사 물질인 butyric acid의 함량을 높이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