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직선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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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 정합장처리에서 도파관 공간간섭 필터링 (Waveguide Spatial Interference Filtering in Adaptive Matched Field Processing)

  • 김재수;김성일;신기철;김영규;박정수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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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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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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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천해는 속도가 빠르고 강한 간섭표적으로 인하여 신호단편 (snapshot) 수가 제한되어 인접한 느리고 약한 표적을 탐지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천해환경에서 적응정합장처리에 적용하여 고소음의 간섭표적의 효과를 줄일 수 있는 도파관 공간의 간섭표적 필터링 기법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하여 NDC (null direction constraint)를 적용한 MCM (multiple constraint method) 기법을 새로운 공간간섭 필터로 제안하였다. NDC는 복제음장을 이용하여 CSDM (cross-spectral density matrix)에 포함되어있는 강한 소음원 성분을 강제적으로 걸러줌으로서, 부엽 준위가 낮아지고 저소음표적 신호의 이득을 복원시킨다. 이 기법을 Pekeris 도파관에서의 시뮬레이션 및 동해에서 수행한 정합장처리 실험인 HAPLE03 (matched acoustic properties and localization experiment)의 수직선배열 자료에 적용하였으며, 그 결과 인접한 저소음 표적의 SBNR (signal-to-background-and-noise ratio)이 MVDR (minimum variance distortionless response)과 NSP (null space projection) 보다 향상되었다.

접고 펼침에 따라 다이버시티와 지향성 모드로 변환이 가능한 평면형 안테나 어레이 (Diversity and Directivity Mode-Switchable Planar Antenna Array)

  • 최현형;임성준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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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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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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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다이버시티 모드와 지향성 모드를 스위치 할 수 있는 평면형 안테나 구조를 제안하였다. 제안된 구조는 네 개의 안테나 요소들을 한 평면에 배열했을 경우, 높은 격리도를 가지며 다이버시티 모드로 동작한다. 한편, 네 개의 안테나 요소들을 수직으로 적층 배치한 구조는 지향성 모드로 동작한다. 이 경우, 네 개의 안테나 요소들은 적층형 Yagi-Uda 안테나 구조를 따르며, 높은 이득을 갖도록 최적화되었다. 특히, 네 개의 안테나 요소에 두 가지의 급전 방법과 구부러진 급전선을 사용하여 성능을 극대화 시켰다. 2.4 GHz에서 동작하는 제안된 안테나는 시뮬레이션 결과와 실험적인 결과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각 모드에서의 성능 또한 입증하였다.

수온의 단주기 변동이 있는 동해에서의 정합장처리 실험 : MAPLE 0310 (Matched Field Processing Experiment in the East Sea of Korea Characterized by Short Period Fluctuating Temperature: MAPLE 0310)

  • 김성일;홍준석;김의형;김영규;박정수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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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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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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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복잡한 음파전달과 시끄러운 해상 교통량이 많은 천해 환경에서 조용한 수중 표적의 탐지와 위치 추정은 아직까지 많은 문제점들을 남기고 있다. 정합장처리는 적절한 조향 벡터를 구성하기 위하여 음파전달 모델을 이용함으로써 최적의 배열 이득과 위치 추정 정밀도를 제공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직까지 몇몇 제약조건들 때문에 정합장처리의 성능이 제한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제약조건은 일반적으로 수중의 환경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한국 주변의 천해에서 정합장처리의 성능을 판단하기 위하여 일련의 해상실험인 MAPLE (matched acoustic properties and localization experiment)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본 논문은 2003년 10월에 수직선배열과 이동음원을 이용하여 동해 연안에서 실시한 정합장처리 실험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정합장처리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음원위치추정을 수행하였다. 실험 해역의 수온구조는 내부파 등의 단주기 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본 논문의 정합장처리 결과에서도 단주기변동의 영향을 받아 부엽준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Design and Fabrication of Dual Linear Polarization Antenna for mmWave Application using FR-4 Substrate

  • Choi, Tea-Il;Yoon, Joong-Ha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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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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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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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에서는 mmWave 대역에서 이중 직선편파 특성을 갖는 1×2 배열안테나를 제안하였다. 제안된 안테나는 두 개의 마이크로스트립 선로 급전구조를 갖도록 하였으며 유전율은 4.3이고 두께가 0.4 mm인 RF-4 유전체 기판위에 설계되었다. 제안된 1×2 배열안테나의 패치안테나 크기는 각각 2.33 mm×2.33 mm이며 전체 기판의 크기는 13.0 mm×6.90 mm이다. 제작 및 측정결과, 급전 위치가 포트 1일 때 1.13 GHz (28.52~29.65 GHz) 그리고 급전위치가 포트 2일 때 1.08 GHz (28.45~29.53 GHz) 임피던스 대역폭을 얻었다. 급전위치가 포트가 1일 때 편파분리도는 수직편파의 경우, 7.68 dBi에서 16.90 dBi 범위의 수평편파의 경우, 7.46 dBi에서 15.97 dBi 범위의 측정값을 얻었다. 급전위치가 포트 2일 때 편파분리도는 수직편파의 경우, 8.59 dBi에서 13.72 dBi 범위의 수평편파의 경우, 03 dBi에서 14.0 dBi 범위의 측정값을 각각 얻었다.

홍성 단층대에서의 전기, 전자 탐사 연구 (Electric and Electromagnetic Surveys of the Hongseong Fault Zone)

  • 권병두;이희순;박계순;오석훈;이춘기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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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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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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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978년에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홍성지역에 발달한 단층대의 전기, 전자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전기, 전자 탐사는 최근 토목공사현장에서 단층대 및 파쇄대 등의 연약지반을 확인하기 위한 수단으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이들 탐사로부터 얻어지는 전기비저항 구조는 연약대의 공간적 분포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홍성지역에 위치한 단층대를 가로질러 쌍극자배열 전기비저항탐사와 MT (Magnetotelluric) 탐사를 실시하였으며 역산을 통해 단층대의 전기비저항의 분포를 추정하였다. MT 탐사는 주단층대를 가로지르는 2.9 km의 측선상의 18측점에서 실시하였으며, 자기쌍극자를 인공 송신원으로 사용하였다 전기탐사는 단층대를 측선의 중앙으로 하여 전극간격이 50 m인 쌍극자배열전기비저항 탐사를 실시하였다. 두 탐사 결과는 예상단층선을 따라 좌우지역의 전기비저항이 서로 다른 양상으로 발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예상단층선을 따라서는 뚜렷한 저비저항대가 깊게 발달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홍성지역의 단층대에서 낮은 전기비저항분포를 보이는 부분이 수직으로 잘 발달해 있다는 것은 최근에 두 차례의 지진이 발생한 것처럼 이 지역 단층이 활동 중인 단층이라는 사실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본 연구 성과는 앞으로 홍성단층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지진들에 대한 연구에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된다.

전력선로 근방의 전자파 전자계 계산 (Calculation of the Electromagnetic Wave Ields Near Electric Power Lines)

  • 강대하;이영식;박정은
    • 조명전기설비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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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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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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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전력선 근방의 전자파 전자계를 쌍극자 안테나 이론에 의해 도출하였으며 수직 전선배열의 3상전력선 근방의 전자계를 정식화함으로써 전자계 계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계산식들은 송전선로 및 배전선로의 설계시 전자파 전자계의 검토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이 정식화한 각 전자계 성분요소의 식들을 송전선로 모델에 적용하였으며 매틀랩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계산하였다. 이 계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자계의 x성분 $B_x$$E_x$는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의 작은 값을 나타내며 대지내의 반사파에 의한 영향만을 반영한다. 수평거리 변화에 대하여 $E_y$$B_z$의 윤곽이 같으며, $B_y$$E_z$의 윤곽도 같다. 이와 같은 사실은 전자파 전계와 자계의 결합요소가 서로 직각으로서 $x{\rightarrow}E_y{\rightarrow}B_z$와 같은 우수계의 전파방향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합성전계 E는 $E_y$요소가 지배적이며 합성자계 B는 $B_z$요소가 지배적이다.

하악 유견치 조기탈락은 무엇을 의미할까? (Clinical Implications of the Premature Loss of the Mandibular Primary Canine)

  • 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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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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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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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하악 유견치의 조기탈락은 임상에서 흔히 관찰되는 현상으로 후에 영구치열에서 총생의 징후라 할 수 있으며 향후 영구 전치의 배열상의 문제점이나 부정교합을 유발할 수 있다. 영구 측절치가 맹출될 때 맹출 공간이 부족할 경우 인접해 있는 유견치 치근을 흡수시키면서 맹출하게 되고 그 결과 유견치가 조기에 탈락하게 되는데, 이 경우 영구 하악 영구 절치들이 설측으로 경사지게 되면 상악 절치들과 교합 접촉이 상실되어 상악 절치들이 과맹출됨으로써 수직피개교합 및 수평피개교합이 깊어지며 악궁둘레길이는 감소된다. 유견치가 편측으로 상실된 경우는 상기 현상 이외에, 영구 절치들이 조기 상실된 부위의 공간으로 경사지게 되어 정중선이 틀어지게 된다. 보통 4 mm 이하의 공간부족은 순차적인 유치의 disking과 passive lingual arch를 사용하여 leeway space를 보호하는 것만으로도 해결이 가능하며 4~6 mm 공간부족은 상기 술식과 함께 악궁의 전후방 및 측방확장으로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다.

심해에서의 빔 다이버시티를 이용한 수중음향통신 성능 분석 (Performance analysis of underwater acoustic communication based on beam diversity in deep water)

  • 김동현;박희진;김재수;박정수;한주영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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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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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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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수중에서는 다중 경로로 인한 인접 심볼 간 간섭의 영향으로 통신 성능이 저하되며, 수동형 시역전 처리는 다중 경로를 완화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기법이다. 수동형 시역전 처리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이버시티 결합기법이 이용되고 있으며, 본 논문에서는 여러 각도로의 빔 조향을 통해 획득한 신호들을 결합하는 빔 다이버시티 결합기법을 이용하여 통신 성능을 분석하였다. 수직 선 배열 센서에 수신된 탐침 신호로부터 추정한 빔-시간 그래프를 통해 음파의 전달 각도들을 추정하였으며, 추정된 각도 중 결합 개수 및 방식에 따른 통신 성능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2018년 10월 포항 동방 해역에서 수행된 Biomimetic Long range Acoustic Communications 2018(BLAC18) 실험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통신 성능 지표로써 출력 신호 대 잡음비를 이용하였다.

심해 장거리 통신에서의 고차 변조 기법의 활용 가능성 검증 (Verification of the feasibility of higher-order modulation for long-range communication in deep water)

  • 김동현;김재수;한주영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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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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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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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심해 장거리 통신에서는 전달 손실이 적은 낮은 반송 주파수가 효율적이지만, 좁은 대역폭을 가지는 제약이 따른다. 대역폭의 감소는 전송률의 감소를 의미하며, 제한된 대역폭을 가진 환경에서 전송률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고차 변조 기법으로 설계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은 고차 변조 기법으로 설계된 장거리 수중음향통신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시한다. 2020년 10월 동해에서 예인 음원을 이용한 장거리 해상실험 (23 km ~)이 수행되었고, 수직 선 배열을 통해 데이터를 획득하였다. 본 연구팀은 위상 변조 방식이 적용된 Phase Shift Keying (PSK) 계열 신호와 위상 및 진폭 변조 방식이 적용된 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QAM) 계열의 신호를 송신하였으며, 구체적으로 각 계열별 두 종류의 신호를 설계하였다; 1) PSK : quadrature PSK and 8PSK, 2) QAM : 8QAM and 16QAM. 데이터 분석을 위해 수신 신호와 채널 임펄스 응답 사이의 상관성을 활용하여 심볼 간 간섭을 완화시키는 시역전 처리가 적용되었다. 23 km 거리 데이터에 대해 모든 변조 방식이 성공적으로 복조됨으로써 장거리 환경에서 고차 변조 기법의 활용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확인하였다.

무치악 환자를 위한 참고점들의 효용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validity of reference points for edentulous patient)

  • 박정재;김명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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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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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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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한국 성인 유치악자를 대상으로 치아와 안모 사이의 크기 및 형태적인 상관관계, 구강 내 해부학적 기준점들과 치아배치 양상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여 총의치 제작 시 무치악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기준점들의 효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서울대학교 치의학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상악 6전치가 정상적으로 배열되어 있는 성인 남성 270명 여성 280명을 선정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악안면부의 해부학적 구조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외과적 치료를 받은 경우, 교정치료를 받은 경우, 선천적으로 상악 전치부 치아 형태 및 수에 이상이 있는 경우, 상악 전치부 치관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는 수복치료를 받은 경우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연구항목은 안모의 외형, 협골궁 폭경, 안모의 길이, 상악중절치의 형태 및 장경, 상악6전치의 치관 폭경, 견치간 거리, 절치유두 중심에서 중절치 순면까지의 거리, 절치유두 중심에서 양견치 첨단을 지나는 선까지의 수직거리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안면계측항목과 모형계측항목간의 비율 및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한계 내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안모의 외형과 상악 중절치의 형태가 일치하는 비율은 남성 55.56%, 여성 46.43%, 전체 50.91%이었다. 1) 협골궁 폭경과 상악중절치 폭경, 상악6전치 연합폭경의 비율은 각각 16.8 : 1, 3.0 : 1이며 통계적으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2) 상모학상 안모의 길이(Trichion-Gnathion)와 상악중절치 치관 장경, 코뿌리점-턱끝융기점간 거리(Nasion-Gnathion)와 상악중절치 장경과의 비율은 각각 19.7 : 1, 11.6 : 1이었고 남성에서는 코뿌리점-턱끝융기점간 거리가, 여성에서는 안모의 길이가 더 큰 상관관계가 있었다. 3) 절치유두 중심과 양 견치첨단을 연결하는 선 사이의 수직거리는 $1.33{\pm}1.08mm$이었다. 4) 절치유두 중심에서 중절치 순면까지의 거리는 $9.23{\pm}1.20mm$이었다. 결론: 총의치 제작에 사용되는 기준점들은 한국 성인 유치악자의 경우에도 통계적으로 효용성을 가지며, 중요한 해부학적 지표가 임상적으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수치에서 차이를 보이고 개별적인 편차를 가지므로 인공치아의 선택이나 배열 후 환자의 동의를 받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