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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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 과정에서의 수학 학습 성취 수준에 따른 메타정의의 기능적 특성 비교 분석 (Aspects of Meta-affect According to Mathematics Learning Achievement Level in Problem-Solving Processes)

  • 도주원;백석윤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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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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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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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수학 문제해결 교육 연구에 있어서 문제해결 과정에 나타나는 인지적, 정의적 요소의 상호작용 및 메타정의적 측면에 대한 연구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학 학습 성취 수준에 따라 초등학생의 문제해결 과정에 작용하는 메타정의의 기능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 분석과 사례 분석을 병행하였다. 수학 학습 성취 수준에 따라 협업적 문제해결 활동에서 나타나는 메타정의 출현 빈도, 메타정의 유형별 빈도, 메타정의의 메타적 기능 유형별 빈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수학 학습 성취 수준별 메타정의의 메타적 기능 유형별 사례의 분석을 통하여 메타정의의 실제적인 작용 메카니즘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수학 학습 성취 하 수준 집단의 문제해결 과정에서 상 수준 집단에 비해 메타정의의 출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상 수준 집단의 메타정의는 하 수준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메타적 기능으로 작용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로부터 수학 문제해결 수업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메타정의의 기능적 특성과 관련한 교육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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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생의 열등감

  • 이태정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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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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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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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 연구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소재해 있는 대학에 다니고 있는 일반대학생 390명과 전문대학생 386명에게 질문지를 배부하여 다섯가지 열등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대학생 전체와 전문대학생 전체의 열등감 비교에서는 학교생활에 대한 열등감과 전공 및 장래에 대한 열등감과 자기 자신에 대한 열등감에서는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2. 일반대학의 남학생과 전문대학의 남학생과의 열등감 비교에서는 학교생활에 대한 열등감과 전공 및 장래에 대한 열등감 그리고 가정환경에 대한 열등감이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3. 일반대학의 여학생과 전문대학의 여학생과의 열등감 비교에서는 학교생활에 대한 열등감과 전공 및 장래에 대한 열등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1), 가정환경에 대한 열등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4. 주 성장지별에 따른 열등감 비교에서는 일반대학생은 주 성장지가 농촌인 학생이 모두 더 높았고, 학교생활과 가정환경에 대한 열등감이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그리고 전문대학생은 주 성장지가 도시인 학생이 자기 자신에 대한 열등감을 제외하고 다른 열등감이 더 높았으며, 학교생활에 대한 열등감은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5. 원하는 학교 학과 입학 여부에 따른 열등감 비교에서는 일반대학생과 전문대학생이 모두 원하지 않는 대학에 입학했다는 집단이 다섯가지 열등감이 모두 더 높았다. 일반대학생은 가정환경에 대한 열등감은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다른 네가지 열등감도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그리고 전문대학생은 학교생활고 전공 및 장래에 대한 열등감에서 일반대학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6. 부모의 교육수준에 따른 열등감 비교에서는 일반대학생은 다섯가지 열등감 모두가“6년미만”인 집단에서 가장 높았으며 가정환경에 대한 열등감은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7. 가정의 경제 수준에 따른 열등감 비교에서는 일반대학생은 다섯가지 열등감 모두 “하”인 집단이 모두 높았으며, 가정환경에 대한 열등감에서만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그리고 전문대학생은 가정환경과 자기 자신에 대한 열등감은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1), 교우 및 대인관계에 대한 열등감에서도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8. 졸업후 직업전망에 따른 열등감 비교에서는 다섯가지 열등감 모두가 일반대학생과 전문대학생에서 “무직”으로 대답한 집단이 가장 높았으며, 모두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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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관찰법과 자기보고법에 기초한 VTS 관제사의 상황인식 분석 (Analysis of VTS Operators' Situational Awareness Based on In-Field Observation and Subjective Rating Methods)

  • 이재식;김정호;장은규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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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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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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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해상교통관제사(이하 'VTS 관제사')의 해상교통관제(Vessel Traffic Service: 이하 'VTS') 수행 속성을 상황인식(situation awareness: 이하 'SA')과 관련된 세부 과제들의 수행 빈도와 SA 역량에 대한 주관적 평가의 측면에서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SA 세부 과제들에 대한 수행 빈도 자료는 3개 VTS 센터의 VTS 관제사가 보인 VTS 수행을 직접 관찰하여 수집하였고, SA 역량에 대한 주관적 평가 자료는 18개 VTS 센터에서 근무하는 VTS 관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법을 통해 수집하였다. 수행 빈도 자료는 SA의 세 수준과 각 세부 과제에 따라 비교하였고, 주관적 평가 점수에 대해서는 VTS 관제사의 성별과 근무경력을 추가적으로 고려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VTS 관제사는 SA 수준 중 정보지각에 해당하는 과제를 가장 높은 비율로 수행하였고, 이어서 정보통합과 예측에 해당하는 과제들을 각각 유사한 수준으로 수행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둘째, VTS 관제사는 정보를 획득하거나 통합하는 역량에 비해 미래 상황을 예측하는 역량을 상대적으로 더 낮게 평가하였다. 셋째, 성별 차이를 비교한 결과, 남성 VTS 관제사는 여성에 비해 더 높은 수준으로 자신의 SA 역량을 평가하였다. 넷째, 성별로 근무경력에 따른 주관적 평가 차이를 비교한 결과, 남성의 경우 근무경력이 15년 이상인 VTS 관제사는 5년 미만의 VTS 관제사에 비해 SA의 모든 수준에 걸쳐 상대적으로 더 높은 주관적 평가를 보였으나, 여성의 경우는 근무경력에 따른 주관적 평가에서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VTS 관제사의 SA 과제 수행 빈도와 SA에 대한 주관적 평가가 SA 수준과 개인차 변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닭고기의 품질 및 맛에 관한 계피 급여효과 (Effect of Dietary Cinnamon Powder on Savor and Quality of Chicken Meat in Broiler Chickens)

  • 박병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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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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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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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브로일러에서 계피의 첨가급여가 브로일러의 성장능력, 혈액지질, 도체특성, 닭고기의 품질특성 및 계피맛, 향과 관련한 닭고기의 맛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병아리는 CNP를 함유하지 않은 대조구, CNP 2.0%, CNP 3.0%, CNP 4.0% 및 CNP 5.0% 첨가구로 구분하였다. 브로일러의 사료섭취량, 사료효율은 대조구와 비교할 때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은 CNP 3% 이상으로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서 유의적인 개선을 나타냈다(p<0.05). 혈액의 중성지방, HDL-C는 대조구에 비해서 CNP 첨가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총 콜레스테롤, LDL-C는 뚜렷하게 감소하였으며 각 처리구간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다(p<0.05). 도체율은 CNP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높았고, 닭 다리살은 CNP 3.0% 이상에서 증가하였으며, 닭 가슴살은 CNP 2.0%와 4.0% 첨가구가 높은 경향이었다(p<0.05). 닭 가슴살의 pH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차가 없었으나, 보수력은 CNP 4% 이상 첨가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고, TBARS는 CNP 3% 이상 첨가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닭 가슴살의 육색은 CNP 첨가수준이 3% 이상 증가할수록 대조구에 비해서 더욱 밝은 색을 나타냈다(p<0.05). 닭 다리살 튀김과 삶은 닭 가슴살에서 계피와 관련한 맛, 향에 대한 관능평가 성적은 대조구와 비교할 때 CNP 첨가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본 실험에서 나타난 중요한 점은 브로일러 사료에 계피를 첨가 급여해줌으로써 닭고기의 도체특성과 맛을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제주지역 성인의 사회적 지지와 우울 (Depression and Social Support among Adults in Jeju Province, South Korea)

  • 박은옥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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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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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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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성인의 사회적 지지와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일반적 특성에 따라 사회적 지지와 우울 정도를 비교하며, 사회적 지지와 우울 간에 관계를 분석하여 우울에 미치는 사회적 지지의 효과를 파악함으로써, 우울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여 수행한 '제주도민 우울실태조사' 연구과제의 원시 자료를 이용하여 이차분석 하였으며, 연구대상은 제주지역에서 계층적 무작위 집락 표출법을 이용하여 선정한 750가구의 성인이었으며, 24명의 훈련된 조사원이 2007년 11월부터 12월까지 가구면접조사를 통해 수집한 1,15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우울은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CES-D)를 이용하였고, 사회적 지지는 The Medical Outcomes Study (MOS) Social Support Survey 도구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우울은 평균 11.35점이었고. 사회적 지지는 평균 75.53점이었다. 주관적 건강수준이 낮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을 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결혼상태가 미혼이거나 배우자가 있는 경우보다 이혼 및 사별인 경우,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종교가 없는 경우 우울 정도는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섯개의 독립변수가 설명하는 변량은 29.8%였고, 회귀모형은 유의하였다. 사회적 지지가 포함되었을 때, 결혼상태, 사회경제적 수준, 종교는 유의하지 않았고, 사회적 지지와 주관적 건강수준, 스트레스, 교육수준은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회귀모형을 유의하였고, 설명되는 변량은 36.9%로 사회적 지지가 포함되지 않았을 때보다 7.4%가 증가하였다. 또한 단계적 회귀분석을 하였을 때, 사회적 지지가 설명하는 변량은 22%로 비교적 높았고, 주관적 건강수준으로 설명변량이 11.4% 증가하였고, 스트레스 인지를 추가하여 우울에 대한 설명변량이 2.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다른 변수들에 비해 사회적 지지의 설명 변량이 높은 편이었고, 회귀계수도 ${\beta}$=-.319로 비교적 큰 편이었다. 사회적 지지는 본 연구에 포함된 다른 여러 변수에 비해 우울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요인이므로 사회적 지지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울예방과 관리를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ADL/IADL)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도시와 농촌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the Elderly's ADL/IADL: Focused on the Comparison of Urban and Rural Areas)

  • 이상붕;허남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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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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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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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와 농촌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사회인구학적 요인의 차별성과 영향력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자료는 패널 자료인 「한국인의 사회적 삶, 건강과 노화에 대한 조사」이며, 분석 대상은 도시 노인 400명(서울시 K구: 2017년 4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조사), 농촌 노인 524명(경기도 B면: 2015년 1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조사)이다. 연구방법은 기술 통계 분석, 교차 분석을 통한 카이제곱검정, 상관 분석, 로짓 분석을 실시한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ADL/IADL의 '완전 자립'의 비율은 'ADL(도시) > ADL(농촌) > IADL(도시) > IADL(농촌)'의 모습을 보인다. 둘째, 농촌에 거주하는 노인이 도시 노인에 비교하여 낮은 ADL수준을 경험할 확률은 7.1배, 낮은 IADL 수준을 경험할 확률은 3.25배 높다. 마지막으로, 도시 노인의 ADL 수준에 영향을 통계적 유의미한 변수는 우울감이고, IADL 수준은 성별, 연령, 경제활동유무, 배우자 유무, 우울감이다. 농촌 노인의 ADL 수준은 연령과 경제활동유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수이며, IADL 수준은 성별, 연령, 경제활동유무이다.

삼킴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의 특성에 따른 삼킴기능, 식이수준, 인지기능, 일상생활의 비교 및 상관관계 (Correlations and Comparison among Swallowing Function, Dietary Level, Cognitive Function, Daily Living according to Characteristic in Stroke Patients with Dysphagia)

  • 문종훈;김계호;원영식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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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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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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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삼킴장애를 가진 뇌졸중 환자의 특성에 따른 삼킴기능, 식이수준, 인지기능, 일상생활의 비교와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삼킴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 56명이었다. 결과측정은 기능적 삼키장애 척도(FDS), 미국언어청각협회 삼킴척도(ASHA NOMS),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 검사(K-MMSE), 한국판 수정바델지수(K-MBI)를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각 평가들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 t 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각 평가들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들의 손상위치에 따른 삼킴기능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발병기간에 따른 인지기능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들의 나이는 식이수준, 인지기능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삼킴기능은 식이수준, 인지기능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인지기능은 식이수준, 일상생활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삼킴장애가 있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삼킴재활 치료는 환자들의 특성과 인지기능을 고려하여 수행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IMSS 2003 과학 성취도에서의 성 차이 (Gender Differences in TIMSS 2003 Science Achievement)

  • 전은영;이미경;홍미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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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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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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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에서는 TIMSS 2003 과학 문항의 GDI(Gender Difference Index) 값을 산출하여 문항 유형, 성취수준, 내용 영역에 따른 남학생과 여학생의 성취도 차이를 살펴보았다. TIMSS 2003 의 과학 성취도에서 문항 유형에 상관없이 우리나라와 국제 결과 모두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취도가 높았으며, 우리나라 여학생들은 특히 선다형 문항에서 남학생보다 성취도가 낮았다. 성취수준에 따른 남 여학생의 성취도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와 국제 평균 모두 기초 수준을 제외하고 다른 3개의 성취수준에서 남학생의 성취도가 여학생의 성취도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고, 보통 수준에서 그 차이가 가장 크고 기초 수준에서 가장 작았다. 내용 영역별로 남 여학생의 성취도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와 국제 평균 모두 지구과학 영역에서 차이가 크게 나타났고 화학 영역에서 그 차이가 가장 작았다. 생물 영역의 경우 국제 평균에서는 여학생의 성취도가 높게 나타난 반면에, 우리나라에서는 남학생의 성취도가 높게 나타났다. 남학생틀의 성취도가 높은 문항들은 지구과학 영역에 속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문항들의 비율 또한 비교적 높았다. 인지 영역별 분포를 볼 때는 남학생들이 높은 성취도를 보이는 문항은 사실적 지식과 개념 이해를 묻는 문항인 경우가 많았다.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파학 교육에서 성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온실지붕 차광과 수막 수준에 따른 냉방효과 분석 (Analysis of Cooling Effect on the Plastic Film Cover of Greenhouse Module Depending on the Shade and Water Curtain)

  • 김영복;박중춘;이승규;김성태;나우정;허무룡;정성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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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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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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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하절기 온실재배가 늘어나고 적극적인 온실냉방이 필요해짐에 따라 저비용의 냉방법 개발이 매우 중요해졌다. 경제적인 냉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차광율 수준과 물흘림의 상태가 냉각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실험분석을 위해 온실모형 모듈을 제작하여 차광율수준과 물흘림수준을 조합 변화시켜가며 경시별 측정을 수행하고 변수의 수준별로 비교분석하였다. 1. 외기건구온도가 상승하면 모듈실내온도도 상승하는 경향이며, 차광막이 있고 물흘림이 있으면 대체적으로 외기온보다는 낮고 물온도보다는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물흘림이 없는 경우에는 차광율의 수준간 건구온도변화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물흘림이 없이 차광막만 있는 경우 차광율의 수준이 35%에서 75V로 높아질수록 평균내부온도는 낮아졌지만 외부보다는 1.7$\sim$4$^{\circ}C$ 정도의 높은 온도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물흘림과 차광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 전체적으로 외부온도보다 낮은 가운데 그 차이가 -0.2$\sim$-1.2$^{\circ}C$ 정도로 외기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물흘림 수준에 따라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물흘림은 골고루 분포되도록 분무해 줄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공급되는 물의 온도는 실내온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차광율수준이 높을 수록 모듈내 흑구온도는 낮게 나타났다. 그러나 차광막만 설치하여서는 외부의 복사광 차단에 의한 냉각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우며 차광막과 함께 물흘림을 병행해야 복사광 차단과 함께 복사 냉각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물흘림이 있는 경우 표면온도는 수온이하이거나 수온보다 높더라도 1.2$^{\circ}C$ 이상을 넘지 않았으며, 차광수준이 높을수록 표면온도는 더 낮게 나타났다 그 이유는 물의 증발냉각에 의해 표면이 냉각되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필름표면온도의 평균은 차광막의 수준에 관계없이 비교적 일정한 값을 나타내었으나 물흘림이 없는 경우 차광율의 수준이 놓을 수록 평균온도는 높게 나타났던 바 이는 차광에 의해 외부 복사광이 차광막에 흡수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4. 상대습도는 건구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비교적 직선적으로 하강하였으며, 이는 수분의 공급이 따로 이루어지지 않는 한 절대습도가 일정하기 때문에 건구온도가 상승하면 자연스럽게 하강하게 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차광막이 있거나 물흘림이 있는 경우에는 외기건구온도의 영향에는 영향을 받지 않고 모듈내 건구온도에 따라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rchitecture-Based Measuring of Software Extensibility

  • 김정호;강성원
    • 한국IT서비스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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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IT서비스학회 2007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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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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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시스템을 결정하는 품질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 중에서도 유지보수성(Maintainability)이 높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유지보수성이 높은 시스템인지 여부를 시스템 개발이 완료 전에 측정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이다. 모든 품질요소가 그렇겠지만 시스템을 구성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수준에서 시스템의 품질을 명확히 측정해내지 못하고 시스템 개발 이후에 측정한다면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수정은 생각할 수도 없는 문제가 될 것이다. 이 논문은 유지보수성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능확장성(Extensibility), 즉 기존 시스템에서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려 할 때 기존의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비용 및 기간을 최소화하여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품질 속성을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수준에서 비교하는 방법을 정의하여 제시한다. 본 논문에서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중에서도 기능확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모듈 뷰를 기준으로 기능확장성을 측정할 갓이나 모듈 내부의 변경을 통한 기능확장성은 고려하지 않고 새로운 모듈의 추가로 인한 기능확장성을 고려하였다. 본 논문은 기 수립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모듈 뷰가 가지는 고유한 기능확장성을 측정하는 함수를 제시하고 여기에 새로운 모듈이 추가될 매 변화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기능확장 effort 함수를 제시한다. 이 두 함수를 통해 두 개의 대안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모듈 뷰에서 어떤 것이 더 기능확장성이 있는지 판단할 수 있게 한다. 우리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기능확장성이 좋다고 제시되고 있는 디자인 패턴(계층패턴과 Broker 패턴)을 통해 본 논문의 이론을 정립하고 그 효용성을 입증하였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수준에서 기능확장성이 얼마나 가능한지 서로 비교 가능한 수치를 제시하였고 이 수치를 통해 실제 개발이 완료되기 전 시점에 시스템의 기능확장성을 명백히 측정할 수 있게 하여 시스템 기능 확장에 들어가는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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