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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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SS-R 과학 성취도에서의 성 차이 (Gender Differences in TIMSS-R Science Achievement)

  • 이미경;홍미영;정은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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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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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5-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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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학업성취도 국제 비교 연구 결과에서 우리나라 남 여학생의 과학 성취도 차이가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TIMSS-R 과학 성취도에서의 성 차이를 문항 수준에서 살펴보기 위하여 각 문항의 GDI(Gender Difference Index) 값을 산출하였다. 그리고 문항 유형, 성취수준, 내용 영역에 따른 GDI 값을 비교하였다. 문항 유형에 상관없이 우리나라와 국제 결과 모두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의 성차가 국제 펑균보다 크게 나타났다. 특히 우리 나라 여학생들은 선다형 문항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성취도를 나타내었다. 성취수준에 따른 우리나라와 국제의 GDI 값을 비교해 보면, 상위 10%에 해당되는 문항들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GDI 값이 국제의 경우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그 이외의 성취수준에 해당되는 문항들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GDI 값이 더 높게 나타났고 특히 상위 50%에 해당되는 문항들의 경우 우리나라와 국제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내용 영역별로 남 여학생의 성취도를 비교했을 때는 과학 탐구와 과학의 본성 영역을 제외하고는 모든 내용 영역에서 우리나라 남학생들의 성취도가 여학생들보다 높았다. GDI가 10 이상인 문항 중 남학생들의 성취도가 높은 문항들은 생물과 지구과학 영역에 속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학교 교육과정에서 전혀 배우지 않은 문항들의 비율 또한 비교적 높았다. 그리고 남학생들이 높은 성취도를 보이는 문항은 전 수행 영역에 걸쳐서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어 있었다. 이상에서와 같이 문항 유형, 성취수준, 내용 영역에 따라 과학에서의 남 여학생의 성취도 차이가 다르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여학생들의 과학 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보다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병원 종사자들의 치과위생사에 대한 이미지 선호 경향 (Trend in Preference for Dental Hygienist Image among Health Care Workers)

  • 윤현서;김정술;이미옥;김현대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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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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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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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부산지역 치과를 포함하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병원종사자 228명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의 주된 업무, 선호하는 내적인 이미지, 선호하는 외적이미지, 사회적 수준 등에 대하여 조사한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치과위생사의 주된 업무는 1순위는 치의사의 진료보조 28.2%, 2순위 치석제거 23.2%, 3순위 예방업무 20.6%로 나타났다. 2. 선호하는 이미지는 밝은 표정이 61.4%로 가장 많았으며, 단정함 32.9%, 세련됨 3.5%, 지적 임 2.2% 순으로 나타났다. 기혼에서 밝은 표정을 많이 선호하였으며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chi}^2=8.11$, p<.05). 3. 유니폼은 투피스 바지 형을 76.3%로 가장 선호하였으며, 여자에서 투피스 바지 형을 많이 선호하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chi}^2=41.09$, p<.001). 4. 치과위생사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자질은 전문적 지식이 49.1%로 가장 많았으며, 성실함과 책임감 23.2%, 친절성 22.4%, 인격과 교양 5.3% 순으로 나타났다. 40세 이상인 종사자가 성 실함과 책임감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chi}^2=20.62$, p<.01) 5. 사회적 수준이 높다고 인식할수록 치과위생사의 외형적 모습이 신뢰감 또는 안정감에 영향 을 줄 수 있으며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F=9.98, p<.001) 6. 사회적 수준이 높다고 인식하는 경우 밝은 표정을 선호하였으며(${\chi}^2=31.54$, p<.001), 사회적 수준이 낮다고 인식할수록 경우 친절성 및 성실함과 책임감이라고 인식하였으며,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chi}^2=14.03$, p<.05).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치과위생사의 사회적 수준과 이미지 향상을 위해서는 치과위생사에게 적합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능력향상 프로그램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 산악지에서의 정밀표고 결정 (Precise Height Determination in Mountainous Areas of South Korea)

  • 이석배;어수창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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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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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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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산악지에서의 정밀표고결정을 목적으로, 지리산 지역을 테스트베드로 선정하고 테스트베드 내의 44점의 수준점에 대하여 중력측정 및 GNSS 관측을 실시하고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표고보정량과 표고를 계산하고 연구한 논문이다. 계산에 있어서는 역학보정량과 정사보정량 및 정규보정량을 계산하였으며 이를 적용한 역학고와 정표고 그리고 정규고를 계산하였다. 연구결과 정규중력과 실측중력의 차이를 규명해 내었고 또 정사보정량과 정규보정량의 차이를 규명할 수 있었다. 또한 정규정표고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현재의 수준점 고시성과와 본 연구에서 계산된 정표고 값을 비교한 결과는 우리나라의 수준점 성과체계가 정규정표고 체계에서 정표고 체계로의 전환하여야 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테스트베드내에서 정사보정량과 정규보정량의 차이는 최소 -234.41 mm에서 최대 196.925 mm의 분포를 나타냈고, 현재의 수준점 고시성과와 본 연구에서 계산된 정표고와의 차이는 -0.121 m에서 0.011 m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직업상담사의 말더듬 성인에 대한 직업 추천 양상과 관련 요인 분석 (Occupational advice from vocational counselors for adults who stutter and associated factors)

  • 박진;장혜경;신형탁;조남빈;박희영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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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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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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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한국고용노동부에 수록된 31개의 직업군들을 바탕으로 말더듬 성인을 위한 직업 추천 양상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총 69명의 직업상담사(실험조건 당 23명)로 하여금 말더듬 성인을 통해 생성된 세 가지 발화샘플(유창한 발화, 덜 심한 말더듬, 심한 말더듬) 중 하나를 듣고 제공된 척도질문지(직업 관련 말하기 요구량 척도, 직업 관련 교육 수준 척도, 직업 조언 척도, 의사소통 평정 척도, 의미 차이 평정 척도)를 통해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두 말더듬 상황에서 직업 관련 말하기 요구량이 높은 직업군은 낮게 추천한 반면, 직업 관련 말하기 요구량과 교육 수준 정도가 모두 낮은 직업군은 높게 추천되었다. 또한 의사소통 평정에 있어 실험조건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지만, 의미 차이 평정에 있어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직업 추천 정도와 관련해 직업 관련 말하기 요구량 인식 정도는 유의한 수준에서 부적 상관관계가, 의사소통 평정은 유의한 수준에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의미 차이 평정에 있어서도 유의한 수준에서의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는 의사소통장애인으로서 말더듬 성인이 직업과 관련해 상당한 역할 제한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더덕 부위별, 첨가수준이 실험쥐의 항산화활성과 지질조성에 미치는 효과 (Antioxidative Activity and Lipid Composition from Different Part and Supplement of Codonopsis lanceolata in Rat)

  • 오혜숙;원향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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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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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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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더덕 육질과 더덕 껍질의 항산화 효과와 지질대사를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하고자 6주령 된 Sprague Dawley 종 흰쥐 40마리를 대조군, 더덕 육질 2.5% 첨가군(LF), 더덕 육질 5% 첨가군(HF), 더덕 껍질 2.5% 첨가군(LS), 더덕 껍질 5% 첨가군(HS)의 총 5군으로 나누어 실험식이로 6주간 사육 후 혈액 및 간 microsome 내의 항산화효소 활성, 지질 과산화물과 지질 조성을 측정한 결과 혈액의 glutathione peroxidase 활성은 더덕 첨가군이 모두 높았으며 첨가 수준보다는 부위에 따른 차이를 보였고 혈액 glutathione reductase의 활성과 MDA(malondialdehyde) 생성량은 더덕 부위보다는 첨가 수준에 따른 차이를 보여 주었다. 간의 glutathione peroxidase 활성은 더덕 첨가 여부에 따라 항산화 활성의 차이를 보였으며 껍질의 경우 5% 첨가군이 더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Glutathione reductase 활성은 더덕 육질 첨가군은 모두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더덕 껍질 첨가군은 5%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MDA 생성량은 대조군에 비해 더덕 첨가군에서 더덕 부위와 첨가 수준에 관계없이 모두 낮게 나타났다. 혈액의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은 더덕 육질이나 껍질을 첨가한 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더덕 첨가의 수준과 더덕 부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혈액 HDL-콜레스테롤도 더덕 첨가의 수준에 따른 차이는 볼 수 없었으나 더덕 부위에 따른 차이, 즉 껍질보다는 육질을 첨가했을 때 HDL-콜레스테롤이 더 높게 나타났다. 간의 총콜레스테롤도 더덕 육질이나 껍질을 첨가한 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더덕 첨가의 수준과 더덕 부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간의 중성지방은 5% 더덕 육질을 첨가한 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이 결과를 요약해 볼 때 흰쥐에서 더덕 껍질이나 더덕 육질 첨가 식이의 항산화 효과와 지질 조성의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더덕 육질은 물론 껍질도 식품 내 첨가물로서, 혹은 다른 약용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치위생과 학생의 건강증진행위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The Determinants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Students on Dept of Dental Hygiene)

  • 김은미;이향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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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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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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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2004년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K시에 소재하는 4개의 대학에 재학중인 치과위생과 학생 1,2,3학년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건강증진 행위와 자기효능감, 인지된 이익, 인지된 장애, 건강통제위, 자아존중감과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조사하여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건강증진 행위는 2.60 이었고, 하부요인으로 자아실현 2.89, 건강책임 2.12, 운동 1.89, 영양 2.45, 대인관계 2.97, 스트레스관리 2.63 이었다. 자기효능감은 2.56, 인지된 이익문항은 3.45, 인지된 장애 문항은 2.32, 건강통제위는 3.04, 자아존중감은 2.81이었다. 2.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증진 행위와의 관계에서는 학년, 종교, 경제수준, 가족질병경험, 본인의 질병경험, 인지된 건강상태(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고,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하부영역중 자아실현은 학년, 경제수준, 인지된 건강상태(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종교,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책임은 학년, 종교, 경제수준, BMI(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본인의 질병경험,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운동영역은 모의 교육정도, 가족 질병경험,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영양영역은 경제수준,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인지된 건강상태(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인관계 영역은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5)에서 만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스트레스 관리 영역은 학년,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인지-지각요인과의 관계에서는 자기 효능감은 경제수준, 인지된 건강상태(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인지된 유익성은 종교(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인지된 장애는 경제수준,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본인의 질병경험(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통제위는 학년(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자아존중감은 인지된 구강건강상태(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건강증진행위와 자기효능감(r=0.376), 인지된 유익성 (r=0.188), 인지된 장애(r=-0.155), 건강통제위(r=0.064), 자아존중감(r=0.318), 인지된 건강(r=0.084), 인지된 구강 건강(r=0.165)은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상관이 존재하였다. 5.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조사한 결과 가장 영향력 있는 변수는 자기효능감이었고, 자아존중감, 인지된 유익성, 인지된 구강건강 순서였으며, 이 네 변수를 투입하여 건강증진 행위 18.5%를 설명할 수 있었다.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을 이용하여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 보았으나 설명력이 18.5%로 낮아 좀 더 많은 요인을 찾아내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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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사망력 구조분석 (An Analysis on Korean Mortality Structure)

  • 이상식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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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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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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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의 사망력은 높은 수준의 성별 사망력 차이와 중년 남성의 급격한 사망력 상승을 그 구조적 특성으로 하고 있는데, 이러한 한국인 사망력 구조의 특이성은 직접적으로는 사망원인의 성별, 년령별 차별적 역활에 기인하며 간접적으로는 이들 원인의 차별성을 초래하는것으로 추정되는 경제개발기간동안의 사회, 경제 및 공공정책상의 변화 및 생활습관의 차이에서 기인된다고 보아진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차이를 결과짓는 여러 요인들을 중심으로 한국인의 사망력 구조상에서 나타난 년령별 및 성별특성을 분석하는데 그 주요점을 두었다. 1985년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과에 의해 집계된 사망원인통계자료는를 활용하여 한국인의 사망력 구조의 특성을 사망원인과 관련시켜 연구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종합될수 있다. 첫째, 40대 이후 남성의 높은 사망력에 의거한 요인들은 뇌혈관질환, 고혈압성질환, 암질환 및 기지 심질환 및 간의 악성신생물 순으로 중요하게 나타났다. 둘째, 0세에서의 남녀간의 기득개념의 차이는 차이는 초년 또는 청년층에서의 남녀간의 사망력 차이에서 보다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의 남녀간의 사망력 차이에서 비롯되었으며, 뇌혈관 질환, 악성간질환 및 고혈압성 질환, 간의 악성 신생물,및 기타 심질환 및 간의 악성 신생물 질환들이 중장년층에서의 남녀간의 사망력 차이를 결정하는데 주역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째, 위의 년령간의 및 남녀간의 사망력 수준의 차이를 결정짓는 주요한 사회적 간접요인들로는 첫째, 사회.경제개발과 함께 이어 병행되어온 보건정책들이 즈로 어린이 또는 여성에 편향된 결과 였으며, 둘째,환경적 요소로서 중년 남성들의 Social stress, 운동부족과 관련된 질병들과 공해, 먼지, 유해화학물 가스 등 산업재회와 관련된 질병들에 의한 사망률이 높으며, 세째, 행위적 요소로서 음주와 흡연과 관련된 질병들에 의한 중년 남성의 사망률이 높은것들로 요약될수 있다. 중년 남성의 높은 사망률은 기술적,사회적 경험이 축적된 노동력의 상실로서 국가적 손실이 크며, 고 년령층 인구의 구조적 측면에서도 성의 불균등을 초래하여 미혼 여성의 증가등 사회적인 기반문제의 주요한 요인이 되므로서 그 중요성은 지대하다고 할수 있겠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국가적 사회적 차원에서 해결이 시급하며 그 해결책으로는 지금 까지 도외시 되어 왔던 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한 프로젝트의 실지와 함께 이들에게 노출되어 왔던 운동 부족, 사회적 스트레스 및 산업재회의 해소 내지 제거에 대한 방안들이 연구 되어야 하겠다. 한편 음주 및 흡연등의 개인행위적 습관의 개선을 위한 사회 계몽활동의 추진 및 건전한 스트레스 해결책의 개발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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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 조제과정에서 혼합된 질소 시비 수준 차이가 고추 플러그 묘 생장과 상토 및 식물체 무기염 농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Changes in Crop Growth and Nutrient Concentrations of Tissue and Soil Solution in Raising of Hot Pepper Plug Seedlings as Influenced by Various Pre-planting Nitrogen Levels Incorporated into a Inert Medium)

  • 오상세;김윤섭;박명선;김현철;최종명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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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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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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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상토에 기비로 혼합된 질소 시비수준 차이가 '녹광' 고추의 플러그 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코이어더스트, 피트모스 그리고 펄라이트를 용적기준 35, 35 및 30%로 혼합한 상토를 조제할 때 질소를 0, 100, 250, 500, 750, 1,000 및 $1,500mg{\cdot}L^{-1}$로 농도를 조절하여 첨가하였고, 질소를 제외한 필수원소는 모든 처리에서 동일한 농도로 조절하였다. 비료를 포함한 상토를 50-cell 트레이에 충진한 후 종자를 파종하였다. 파종 후 매주 pH와 EC 측정, 파종 0, 3 및 7 주 후 상토의 다량원소 농도 분석, 그리고 파종 7주 후에 지상부 생장 조사와 식물체 무기원소 함량을 분석하였다. 파종 전 상토의 pH는 질소수준별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육묘기간이 길어질수록 처리간 차이가 커지는 경향이었다. 상토의 EC는 파종 전 질소 시비수준별 뚜렷한 차이를 보였지만, 파종 4주 이후부터 처리간 차이가 적어졌고, 7주 후에는 모든 처리에서 유사한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상토 추출용액의 $NH_4-N$$NO_3-N$농도는 EC와 유사한 경향을 보이며 낮아졌고, 다량원소농도 역시 파종 3주 이후에 감소폭이 더 커졌다. 파종 후 7주 후 조사한 고추 유묘의 지상부 생장은 500 및 $750mg{\cdot}L^{-1}$ 처리구에서 우수하였으며, $1,000mg{\cdot}L^{-1}$ 이상의 처리구에서는 질소 무시비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생장이 저조하였다. 파종 7주 후 분석한 식물체내 N 함량은 질소 시비수준이 높아질수록 직선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지상부 생장이 우수하였던 500 및 $750mg{\cdot}L^{-1}$ 시비구가 각각 5.13 및 5.31%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고려하였을 때 고추의 유묘 생장을 위해서는 기비로서의 질소시비수준을 500 또는 $750mg{\cdot}L^{-1}$으로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건물중에 기초한 N 함량이 5.1~5.3% 수준으로 시비농도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였다.

Orchargrass - Red Clover 단순혼파초지의 시비수준이 목초의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P-K Levels on the Herbage Yield and Quality of Orchargrass - Red Clover Mixtures)

  • 이형석;이인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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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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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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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휴경지 및 완경사지를 잡약적인 방법으로 초지를 조성하여 단기간(3~6년)에 걸쳐 목초생산성을 증진하는데 자적을 두고 orchardgrass(OG)-red clover(RC) 단순혼파초지의 관리 및 이용체계를 확립하고자 1991년에서 1993년까지 3년간 N-P-K 시비수준 6처리를 두어 (0-0-0-, 50-100-100, 100-150-150, 200-250-250, 300-250-250kg/ha)충남대학교 농과대학 시험포장에서 수행되었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N-P-K 시비수준의 높아짐에 따라 처리구에서 OG의 건물수량은 현저히 증가된 반면에 RC의 건물수량은 감소되었다(P<0.01). 3년 평균 - 건물수량은 N-P-K 300-350-350kg/ha 수준에서 13,082kg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200-250-250kg/ha와 150-200-200kg/ha수준에서 각각 10,664kg과 10,564kg을 얻었으나 두 수준간에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2. 식생구성비율 N-P-K 시비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OG는 증가되었고 반면에 RC는 감소되었다. 3년차 최종 예취시 식생구성비율은 ha당 N-P-K 시비수준이 0-0-0-일 때 OGdkh RC의 비율이 20%:80%인데 비해 150-200-200kg/ha에서는 60%:40% 이었고 300-350-350kg/ha 수준에서는 84%:16%이었다. 3. CP 함량 및 DMD는 N-P-K 시비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모든 처리구에서 RC의 식생구성비율 감소로 인해 낮아졌으며(P<0.05) 반대로 NDF gkaifd은 높아지는 경향이었다(P<0.01). 4. CP 및 DDM 함량은 N-P-K 시비수준이 높아질수록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3년 평균 CP 및 DDM 함량은 300-350-350kg/ha 수준(1,847 및 9,391kg)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이 200-250-250kg/ha(1,651 및 7,774kg) 150-200-200kg/ha(1,676 및 7,757kg) 수준이었으나 두 처리간에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보아 OG-RC 단순혼파초지에서의 N-P-K시비수준은 건물수량과 CP DDM 함량으로 보면 300-350-350kg/ha일 때 가장 높았으나 RC의 식생구성비율 수준 및 투입된 비료 가격을 기초로 초지에서의 목초생산비용을 고려할 때 OG-RC 단순혼파초지에서의 N-P-K시비수준은 150-200-200kg/hark 적당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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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육용계의 성장과 혈액성상에 사료단백질 및 에너지가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Energy, Protein on Growth and Blood Composition of Cross Bred Chicks)

  • 정용대;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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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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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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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에서 사육되는 유색육용계 성장에 적합한 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을 구명하여 사료 급여 체계 확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두 차례의 사양 실험을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유색육용계 1일령 암, 수컷 1,404수를 사용하였고, 펜당 26수씩 배치하였다. 사료내 에너지 수준은 사육전기 5주간 3,000, 3,100 kg/kcal이며, 단백질 함량은 $0{\sim}2$주에 20, 21, 22%를 급여하였으며, $3{\sim}5$주에 18, 19, 20, 21, 22%로 처리하였다. 조사 항목은 체중, 사료 섭취량을 측정하여 생산성을 계산하였으며, 실험 종료시 혈액을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실험 1 : $0{\sim}2$주간 사료 ME 함량 차이에 따른 생산 능력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으며 CP 함량 차이에 기인한 증체량과 사료 섭취량도 차이가 없었지만 사료 요구율은 CP 21, 22% 처리구에서 CP 20% 처리구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개선되었다(P<0.05). 실험 개시후 $3{\sim}5$주간에 사료 ME 3,100 kcal/kg 처리구에서 ME 3,000 kcal/kg 처리구에 비하여 사료 요구율은 개선되었다(P<0.05). 이 기간에 사료내 CP 22% 처리구는 낮은 수준의 처리구보다 증체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사료 요구율은 CP가 높은 수준의 사료를 급여시에 낮은 수준의 CP 처리구에 비하여 개선되었지만 사료 섭취량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P<0.05). 이 기간에 증체량과 사료 요구율은 ME와 CP간 상호 작용하였다(P<0.05). 전 실험기간 5주간에 사료 요구율은 ME 3,100 kcal/kg 처리구에서 ME 3,000 kcal/kg 처리구보다 개선되었으며, CP (20)18% 처리구는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P<0.05). 증폐량은 CP (22)22% 처리구에서 CP (21)21%, (20)18% 처리구보다 증가하였으며, ME와 CP간에 상호 작용은 증체량과 사료 요구율에서 나타났다(P<0.05). 혈중 알부민, 총콜레스레롤 함량은 ME 3,100 kcal/kg 처리구에서 ME 3,000 kcal/kg 처리구보다 증가하였지만 중성지방은 감소되었다(P<0.05). 한편 총콜레스테롤은 CP (22)21 처리구에서 CP (22)20, (20)18% 처리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P<0.05). 시험 2 : $0{\sim}2$주간 증체량은 ME 3,000 kcal/kg 처리구에 비하여 ME 3,100 kcal/kg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CP 22% 처리구에서 CP 20%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 CP과 ME는 상호 작용을 보였다(P<0.05). 사료 요구율은 CP 21, 22% 처리구에서 CP 20% 처리구보다 개선되었으나(P<0.05), $3{\sim}5$주 및 전체 사육 기간에 처리구간에 생산성은 차이가 없었다. 혈액 성상도 처리구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지만 ME와 CP 처리구간 총콜레스테롤 함량에 대한 상호 작용은 <.0001 수준에서 인정되었다. 따라서 교잡육용계 생리에 적합한 사료내 단백질 수준은 $0{\sim}2$주령에 22% 또는 그 이상의 수준으로 급여하고, $3{\sim}5$주의 단백질 수준은 21, 20% 수준으로 급여가 생산성의 극대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며, 사료내 에너지는 부분적으로 처리구간에 생산에 차이를 보였지만 일관성이 없었으므로 에너지 수준을 세분화하여 급여하는 추후의 시험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