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술, 소매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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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성 기관지 협착에 대한 확대 소매 폐엽절제술 - 1예 보고 - (Extended Sleeve Lobectomy for Tuberculous Bronchial Stenosis - A case report-)

  • 김대현;곽영태;최천웅;유지홍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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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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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3-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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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도에 발생하는 결핵의 후유증으로 종종 원위부 기관이나 주 기관지에 미만성 협착이 발생한다. 기관지 협착이 주 기관지에만 존재할 경우 기관지 소매 절제술로 치료할 수 있는데, 협착의 길이가 2cm 이내일 경우 기관지 소매 절제술을 시행하기에 좋은 대상이 된다. 그러나 협착의 길이가 긴 경우에는 기관지 소매 절제술을 시행하기 어렵거나 또는 불가능할 수 있어 전폐젤제술 또는 기관지내시경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확대 소매 폐엽절제술은 기관지 성형술을 이용하여 한 개 이상의 폐엽을 절제하는 수술 방법으로 주로 국소적으로 진행된 폐암에서 전폐절제술을 피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저자들은 기도 결핵의 후유증으로 우측 주 기관지, 중간 기관지, 우중엽 기관지 및 우하엽 기관지에 심한 협착이 존재하는 환자에 대해 확대 소매 폐엽절제술을 시행하여 좋은 치료 결과를 보인 증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원발성 폐암에 대한 기관지 소매 절제술의 성적 (Results of Bronchial Sleeve Resection for Primary Lung Cancer)

  • 김대현;윤효철;김수철;김범식;조규석;곽영태;황은구;김동원;박주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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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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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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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원발성 폐암에 대한 기관지 소매 폐엽절제술 후의 장기 생존율은 전폐절제술 후의 장기 생존율과 비교해 최소한 동일하다고 알려져 있고, 충분한 폐기능을 가진 환자에서도 종양의 위치가 적절하면 기관지 소매 폐엽절제술이 시행되고 있다. 소매 전폐절제술은 종양이 기관분기부를 침범하거나 기관분기부에 가깝게 위치한 경우에 시행된다. 저자들은 원발성 폐암에 대해 본원에서 시행한 기관지 소매 절제술의 성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5월부터 2003년 7월까지 경희대학교 흉부외과학교실에서 한 명의 흥부외과 의사에 의해 원발성 폐암으로 소매 폐엽절제술 또는 소매 전페절제술을 시행 받은 45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최종 추적일은 2005년 4월 5일이었으며 모든 환자에서 추적 가능하였다. 생존율은 Kaplan-Meyer방법으로, 통계적 유의성은 log-rank test로 검정하였다. 결과: 평균 나이는 60세였고, 남녀 비는 44:1이었다. 조직학적으로 편평상피세포암이 39명, 선암이 4명, 기타 2명이었고, 수술은 폐엽절제술이 40명, 소매 전폐절제술이 5명이었다. 병기 I이 14명, II가 14명, III가 17명이었으며, N0 23명, N1 13명, N2 9명이었다. 3명의 수술 사망자가 있었으며, 모두 호흡기계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 초기 합병증은 폐렴 4명, 무기폐 8명, 7일 이상의 공기 누출 6명, 심방 세동 4명이었다. 19명에서 종양이 재발하였다. 국소 재발이 10명이었고, 원격 전이는 9명이었다. 전체 환자의 5년, 10년 생존율은 54.2%, 42.5%였다. 병기에 따른 5년, 10년 생존율은 병기 I 83.9%, 67.1%, II 55%, 47.1%, III 33.3%, 25%였으며, 병기 I과 III간에만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림프절 침범에 따른 5년, 10년 생존율은 N0 63.9%, 54.6%, N1 53.8%, 46.5%, N2 28.5%, 14.2%였으며, N0와 N2간에만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결론: 원발성 폐암에 대한 소매 폐엽절제술은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고 장기 생존율이 양호하므로 종양의 위치가 수술에 적절하고 완전 절제가 가능한 경우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다. 원발성 폐암에 대한 소매 전폐절제술은 수술 사망률이 다소 높지만 종양의 근치적 측면에서 고려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다.

기관분기부 편평상피 세포암에서 순차적 양측 개흉술을 통한 좌측 소매 전폐 절제술 치험 1예 (Left Sleeve Pneumonectomy Via Sequential Bilateral Thoracotomy in Carinal Squamous Cell Carcinoma -One case report-)

  • 김도형;강두영;백효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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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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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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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기관분기부에 침범한 악성 종양의 치료로 이용되는 소매 전폐 절제술은 수술 후 높은 유병률과 사망률을 동반하나 기관 분기부위의 악성 종양이 일측 폐를 완전히 허탈시키고 반대편 기관지의 허탈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좋은 수술적 방법이 될 수 있다. 본 64세된 남자환자는 과거력에서 13년 전에 승모판 협착증 및 삼첨판 폐쇄 부전증으로 타 병원에서 승모판 치환술 및 삼첨판륜 성형술을 시행 받았으며 2년 전에는 성대에 생긴 유두종으로 종양절제술을 시행받았다. 최근에는 혈담을 주소로 내원하여 기관지내시경 및 흉부 컴퓨터단층촬영에서 하부 기관부터 좌측 주 기관지까지 약 3.5 cm의 악성 편평상피세포암이 관찰되었으며 좌측 주 기관지를 완전히 막고 있는 소견이 있었고 grade III의 삼첨판 폐쇄부전이 있었다. 심폐 바이페스 없이 순차적 양측 후측방 개흉술을 통해 좌측 소매 전폐절제술을 시행하였고 수술 후 병리 조직검사에서 T4N0M0인 악성 편평상피세포암으로 확인되었고 수술 후 특별한 문제없이 퇴원하였다.

하부기관을 침범한 우상엽 편평상피세포 폐암 환자에서의 기관기관지 성형술-1례보고- (Tracheobronchoplasty in the Patient with Right Upper Lobe Squamous Cell Carcinoma Invading Lower Trachea- One case report-)

  • 박승일;정성호;김상필;최인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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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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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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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53세 남자 환자가 객혈을 주소로 입워하여 우축 상엽 편평상피세로 폐암으로 진단 받았다. 캄퓨터 단층촬영상 하부 기관에 종양의 침윤이 의심되었다. 우측 하엽과 중엽을 보존하기 위해서 우측상엽과 하부 기관외측을 포함하여 절제하는 기관기관지 성형술 시행하였고, 수술후 우측 폐의 팽창은 완전하였다. 수술 후 1주일째 시행한 기관지 내시경 검사상 우측 중엽과 하엽의 기관지는 뒤틀림 없이 잘 유지되어 있었다. 수술 후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고 현재 환자는 수술 후 1년 7개월 동안 외래 추적관찰 중이다. 저자들은 우측 상엽의 폐암이 기관 하부를 침범한 경우에 우측 기관 소매 전폐절제술의 합병증을 피하고 환자의 폐기능을 보조하면서 침윤된 우측상엽을 포함하여 절제하는 기관기관지 성형술을 시행하여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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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발생한 원발성 부신경절종의 수술치험 - 1예 보고 - (Surgical Treatment for Primary Pulmonary Paraganglioma - A case report -)

  • 이충원;방정희;노미숙;김기남;최필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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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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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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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환자는 37세 여자로 잦은 심한 기침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수술 전 시행한 흥부 전산화 단층 촬영상좌상엽 기관지 입구부의 폐종양으로 의심되는 종괴가 발견되었다. 좌상엽 기관지를 거의 완전히 막고 있는 종괴의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조직 생검 결과는 육아조직을 포함한 만성염증 소견을 보였다. 수술적 절제를 시행하였으며 좌상엽 절제술 후 기관지 절단면의 종양 조직 침범 소견이 보여 소매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절제된 종양의 수술 후 조직학적 소견은 원발성 폐부신경절종의 특징을 보였다. 부신경절종은 교감신경절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폐의 실질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부신경절은 매우 희귀한 질병이다. 이에 저자들은 소매절제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치험 결과를 보고 하는 바이다.

폐암 환자에서 기관지성형술 (Bronchoplastic Procedures for Bronchogenic Carcinoma)

  • 금동윤;최세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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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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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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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폐암 환자에서 기관지성형술은 전폐절제술을 받기에 폐기능이 충분치 않은 환자에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일부 환자에서 전폐절제술을대신할만큼 발달되었다 1992년 1월부터 1995년 7월까지 15례의 폐암 환자에서 기관지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연령 분포는 46세에서 70세까지였으며 60대가 8례로 가장 많았다. 남자 13례 여자 2례 였다. 소매우상엽절제술이 7례로 가장 많았고 소매우하엽절제술 2례, 소매좌 상엽절제술 5례, 소매전폐절제술이 1례였다. 수술 병기는제 1병기 3례, 제 2병기 8례,제 3병기가 1례였고 T4N2MO가 1례 였다. 술후 합병증을 보면 국소적 재발이 3례로 가장 많았고 그외 문합부위 육아조직 형성이 1례, 창상감염이 1례였다. 패혈증에 의한 수술사망이 1례 있었으며 만기사망이 2례 발생하여 전 체 환자의 3년 생존율이 80%였다. 술전 폐기능검사를 이용하여 술후 예상 FEVI을 구하여 술후 실측 FE'Vl과 비교해 본 결과 상관계수 0.71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합부위 이하의 폐기능이 잘 보존 된 것으로 사료되 었다. 결론적으로 폐암 환자의 일부에서 수술이 원만히 이루어지고 술후 적절한 환자관리가 된다면 기관지 성형술이 幌瓚卉┝杏릿\ulcorner향상된 폐기능을 유지하면서 높은 생존율을 보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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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 환자에서의 기관지 소매 절제술의 장기 성적 (Long Term Results of Bronchial Sleeve Resection for Primary Lung Cancer)

  • 조석기;성기익;이철;이재익;김주현;김영태;성숙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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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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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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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 기관지 소매 절제술은 종양이 기관지 근위부를 침범한 경우 전폐 절제술 후 폐기능의 감소가 커서 시행할 수 없는 경우에 폐실질을 보존함으로써 폐기능을 유지 할 수 있는 술식이다. 하지만 수술 수기의 난해함과 술 후 위험한 합병증 때문에 전폐절제술의 대 안으로만 여겨져 왔으나, 최근 많은 보고들은 다른 절제술에 비해 낮은 사망률과 낮은 morbidity를 보이고 있어 하나의 표준치료로 인식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기관지 소매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의 술 후 합병증의 발생률과 생존율을 분석하여 폐암 환자에 대한 기관지 소매 절제술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부터 1998년 까지 서울 대학교 병원 흉부외과에서 기관지 소매 절제술을 시행받은 원발성 폐암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남녀의 비는 40 : 5이었고 평균 연령은 57.4$\pm$9.7(23 ~72) 세였다. 수술 후 조직검사상 세포형태는 편평상피암이 35명, 선암이 7명, 선편평상피암이 1명이었으며 기타 2명이었다. 수술부위는 우상엽이 24명, 좌상엽이 11명, 좌하엽이 3명, 우하엽이 1명, 우중엽과 우하엽이 3명, 우중엽과 우상엽이 2명, 좌 전엽이 1명이었다. 수술 후 병기는 stage Ib가 11례, stage IIa가 3례, IIb가 16례, stage IIIa가 13례, IIIb 2례였다. 결과 : 조기 합병증으로 무기폐의 소견을 보인 경우가 9례, 7일 이상의 공기유출이 있었던 경우가 7례, 14일 이상의 늑막 삼출이 7례, 폐렴이 2례, 유미흉이 1례, 문합부 파열이 1례에서 있었다. hospital mortality는 3례 있었으며 후기 합병증의 대부분은 문합부위 협착에 의한 폐 허탈이었으며, 총15명에서 외래에서 기관지 내시경을 시행하였고, 이 중 7례에서 문합부위에 섬유화, granuloma, 허혈등에 의한 폐쇄가 관찰되었고 1례에서는 내시경으로 치료를 시행하였고 1례에서는 조직검사상 재발이 확인되어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았다 외래 추적 중 사망한 환자는 21례였으며, 흉곽내 국소 재발(동측 폐, 동측 종격동 임파선 전이)이 9례, 원격전이가 12례 있었다. 장기생존환자 42명의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35.5$\pm$29 개월이며 병기별로는 I 기 환자 11명은 모두 생존 중이며, II기 환자 19명의 3년 생존율은 63% 환자 13명의 3년생존율은 21%였으며 N stage에 따른 3년 생존율은 N0는100%, Nl은 63%, N2는 28%였다. 각 병기별 median survival time은 II기 59개월, IIIa기 16개월, Nl, N2는 각각 55개월, 22개월이었다. 결론 : 기관지 소매 절제술은 사망률이나 합병증의 발생률이 다른 술식보다 더 높지 않으며, 기능적인 면에서도 우수하여 폐기능이 나빠 전폐절제술을 견딜수 없는 일부 국한된 환자에서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관지 근위부에 위치한 폐암에서 적극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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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수술 후의 국소 제어효과 (The Local Effect after Surger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사영조;전현우;이선희;왕영필;박재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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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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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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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암에 대한 수술적 치료의 치근의 발전은 임상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발전 중의 하나이다. 저자들은 비소세포성 폐암환자에서 시행한 수술적 치료의 효과를 검토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저자들이 수술적 치험한 증례 중 완전 절제가 시행되었던 폐암환자 432예를 대상으로 하여 임상적 소견들과 수술방법 그리고 재발 양상 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폐엽절제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었으며(66.7%),소매 폐엽절제술(5.6%)이 가장 적게 시행되었다. 179예(42.6%)에서 관찰기간 중 재발이 확인되었으며, 국소 재발 예는 67예(16.0%)로서 전신적 재발 112예(26.7%)보다 현저히 작았다. 주된 국소 재발 부위는 폐문부(37.3%)와 동측 종격동(25.4%)이었으며, 병원 사망률은 2.8% (12/432예)였고 수술 유병률은 12.5% (52/432예)였다. 결론: 낮은 사망률과 국소 재발률을 얻었으며, 따라서 저자들의 수술적 치료방법은 안전하며 유효한 방법이라고 생각되었다.

기관지 내 연골성 과오종 -1예 보고- (Endobronchial Chondroid Hamartoma - A case report-)

  • 이송암;김준석;이태훈;임소덕;황은구;김요한;황재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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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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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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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폐실질 내 과오종은 흔히 볼 수 있는 양성 폐종양이나, 기관지 내 과오종은 드문 종양 중 하나이다. 치료로는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제거나 기관절개 또는 정상적인 폐실질을 보존하기 위해 소매절제를 통한 종양의 제거가 보편적이다. 그러나 만성적인 기관지 폐쇄로 인해 폐실질이 파괴되어 보존이 어려운 경우에는 폐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다. 저자는 기관지 내 과오종에 의해 좌상엽의 경화가 진행되어 좌상엽절제술이 필요했던 환자를 보고하는 바이다. 42세 여자가 3주일 전부터 발생한 기침과 좌측 흥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기관지내시경 소견상 좌상엽기관지의 입구를 완전히 막고 있는 엽성 종괴가 관찰되었고, 생검을 시도하였으나 출혈로 실패하였다. 수술 소견상 만성적인 기관지 폐쇄에 의해 좌상엽의 경화가 심하여 좌상엽절제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술 후 14일째 퇴원하였다.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의 폐엽에 따른 종격동 림프절 전이 양상 (Patterns of Mediastinal Lymph Nodes Metastasi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according to the Primary Cancer Location)

  • 이교선;송상윤;류상우;나국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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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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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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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종격동 림프절 전이는 중요한 예후인자 중의 하나이다. 이 연구는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에서 폐엽에 따른 종격동 림프절 전이 양상을 파악하여 적극적인 종격동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고 그로 말미암아 병기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원발성 폐암으로 완전한 종격동 림프절 절제술과 함께 근치적 폐 절제술을 시행받았던 29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토대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평균나이는 $63.0{\pm}8.3$세($37{\sim}88$세)였으며 남자가 220명(75.1%)이었다. 원발성 종양과 림프절의 분류는 Mountain등이 발표한 TNM 병기를 근거로 하였으며 조직학적 분류는 WHO 분류를 기초로 하였다. 통계 처리는 Fisher's exact test와 chi-square test를 사용하였고 p 값이 0.05 미만일 경우 의의 있는 결과로 받아들였다. 결과: 전체 환자 중에서 폐엽절제술은 180명, 폐이엽절제술은 50명, 소매폐엽절제슬은 10명, 전폐절제술은 53명에서 시행되었다. 수술 후 폐종양의 병리학적 진단은 선암(adenocarcinoma)이 124명, 편평세포암(squamous cell carcinema)이 138명, 선편평세포암(adenos-quamous cell carcinoma)이 14명이었으며 카르시노이드종양(carcinoid tumor) 1명, 대세포암(large cell carcinoma) 8명, 암육종(carcinosarcoma) 1명, 점액표피양암(mucoepiderrnoid carcinoma) 2명, 미분류된 암이 5명이었다. 술 후 TNM 병기는 IA가 51명, IB가 98명, IIA가 9명, IIB가 41명, IIIA가 71명, IIIB가 16명, IV가 6명이었다. 전체 환자 중 N2 이상의 병기를 보인 환자는 25.9%(76명)이었고 그 중 우상엽의 병변인 경우 4번 림프절로의 전이가 가장 많았으며 좌상엽의 병변인 경우 4번과 5번, 나머지 폐엽에서는 7번 림프절로의 전이가 가장 많았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고 도약 전이가 전체 환자 중12.3% (36명)에서 발견되었다. 결론: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의 폐엽에 따른 종격동 림프절 전이 양상은 뚜렷한 규칙이 없으며 도약 전이도 12.3%에서 발생되었으므로 완전한 종격동 림프절 절제술만이 정확한 병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