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면력

검색결과 251건 처리시간 0.019초

자유수면 근처에서의 보오텍스 방출 현상에 관한 고찰 (Study on the Vortex Shedding Phenomena Near Free Surface)

  • 홍석원;이판묵
    • 대한조선학회논문집
    • /
    • 제28권2호
    • /
    • pp.118-131
    • /
    • 1991
  • 자유수면 근처에서의 박리유동 현상을 수치 시뮬레이션 방법과 유선 가시화 시험 방법으로 연구하였다. 수치 시뮬레이션은 물체표면에서 유기되고 확산(diffusion) 및 대류(convection)에 의해 유동중으로 박리되어 방출되는 보오티시티(vorticity)를 다수의 보오텍스로 치환하여 유동의 변화와 유체력을 구하는 보오텍스블럽 법을 사용하여 수행하였다. 이 방법으로 대규모의 와류의 생성 및 변화를 추정할 수 있으며 또한 자유수면과 와류유동의 상호간섭현상 그리고 동 유체력 등을 추정할 수 있었다. 유선 가시화 시험은 해사기술연구소의 공동수조에서 수행하였으며, 직류 전원에 의해 얻어진 수소기포를 가시화 입자로 이용하였다. 조명장치는 할로겐 램프를 이용하였고, 연속사진을 가시화의 결과로 사용하였다. 또한 자유수면의 시간적 공간적 변화를 파고계를 이용하여 계측하고 이로부터 와류유동의 변화 주기를 추정하였다.

  • PDF

일 도시지역 주민들의 수면시간과 자살사고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Duration and Suicidal Idea in an Urban Area of South Korea)

  • 이유진;김석주;조인희;김종훈;배승민;고승희;조성진
    • 수면정신생리
    • /
    • 제16권2호
    • /
    • pp.85-90
    • /
    • 2009
  • 목 적: 수면문제와 자살위험의 증가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자살사고를 보이는 환자에서 수면문제의 호소는 매우 흔한 일이다. 비록 수면문제가 정신과적 질환에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이지만, 불면증, 수면과다증, 악몽등과 같은 수면문제는 특히 자살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흔함이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수면시간과 자살사고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000명(남자:여자=500:500명, 평균연령=39.6${\pm}$11.6세, 연령범위=20~7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대상군의 사회인구학적 정보를 조사하였고, 지난 한달 동안의 수면시간 및 수면습관, Beck 자살사고 척도(Beck Suicide Intent scale;이하 BSI), 우울증 척도(Center for Epidemiologic Study-Depression;이하 CES-D), 분노감 척도(Spielberger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이하 STAXI), 충동성 척도(Barratt Impulsiveness Scale;이하 BIS), 아침형-저녁형척도(Morningness-Eveningness Scale;이하 MES)로 구성된 설문지를 완성하도록 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군에서의 상관관계분석에서 나이와 성별을 보정한 후, BSI점수는 CES-D, STAXI, BIS와 유의한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각각 $r_P$=0.251; p<0.001, $r_P$=0.352: p<0.001, $r_P$=0.175; p<0.001), MES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_P$=-0.066; p=0.037). 수면시간은 BSI점수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r_P$=-0.054; p=0.091). 전체 대상군에서 BSI를 종속변수로 하고, 나이, 성별, 가족내 소득, 정신질환의 가족력, 교육, 결혼상태, 종교의 사회인구학적 변수와 CES-D 점수, STAXI 점수, BIS 점수, MES 점수, 6시간 이하나 10시간 이상의 수면시간을 갖는 군을 독립변수로 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정신질환의 가족력, CES-D 점수, STAXI 점수, 6시간 이하나 10시간 이상의 수면시간이 유의하게 자살사고 점수를 예측하였다(F=17.837, adjusted $R^2$=0.166, 각각 p=0.003, p<0.001, p<0.001, p=0.003). 경도 이상의 우울증상이 있는 군으로 한정하였을 때에도, 같은 변인들이 자살사고를 유의하게 예측하였는데, 이 모형이 가지는 설명력은 우울한 집단에서 더 높았다(F=9.920, adjusted $R^2$=0.298). 결 론: 본 연구결과는 주관적 보고에 기초한 6시간 이하의 짧은 수면시간뿐 아니라 10시간 이상의 긴 수면시간도 자살사고와 유의한 연관성이 있음을 제시한다.

  • PDF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Sleep in Patients with Obstructive Sleep Apnea)

  • 오윤희;오정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4호
    • /
    • pp.120-128
    • /
    • 2019
  • 본 연구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후향적 서술조사연구이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일 지역 종합병원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176명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작성한 자가보고 설문지와 전자의무기록을 검토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Pea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으로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49.37세이었고, 94.4%가 수면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의 질은 주간 졸음, 우울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 두통, 입마름, 성별 이었으며 설명력은 37.1% 이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수면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두통, 입마름, 우울을 감소시키는 중재가 필요하다.

교대근무자의 회복력과 수면 및 방어 특성 (Resilience and Characteristics of Sleep and Defense among Shift Work Nurses)

  • 이소진;박철수;김봉조;이철순;차보석;이동윤;서지영
    • 수면정신생리
    • /
    • 제21권2호
    • /
    • pp.74-79
    • /
    • 2014
  • 목 적 : 교대근무는 상당한 스트레스 상황이며 교대근무에 잘 적응하는 정도와 관련된 요인들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교대근무 간호사들의 회복력과 관련된 수면 및 성격 관련 요인들을 조사해보고자 했다. 방 법 : 일 대학병원에서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 간호사 95명을 대상으로 자가 설문지 조사를 시행했다. 코너-데이비드슨 회복력 척도, 병원 불안-우울 척도, 아침형-저녁형 질문지와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를 포함한 수면 관련 설문, 한국판 방어유형 질문지를 이용했다. 결 과 : 회복력과 유의한 상관을 보인 요소들은 근무자들의 나이, 근무 기간, offday oversleep, HAD-D 및 HAD-A 점수, DSQ의 적응적 방어유형, 자기억제적 방어유형이었다(p < 0.05). 다중회귀분석에서는 나이가 많을 수록(${\beta}=0.34$, p < 0.05), 우울 증상이 적을 수록(${\beta}=-0.25$, p < 0.05), 적응적 방어유형을 많이 사용할 수록(${\beta}=0.45$, p < 0.001), 자기억제적 방어유형을 적게 사용할 수록(${\beta}=-0.19$, p < 0.05) 회복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어기제들의 경우 체념이 적을 수록(${\beta}=-0.20$, p < 0.05), 승화(${\beta}=0.19$, p < 0.05)와 전능(${\beta}=0.19$, p < 0.05), 유머(${\beta}=0.20$, p < 0.05)를 많이 사용할 수록 회복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일 대학병원의 3교대 근무 간호사들의 특정 방어유형 및 방어기제가 회복력과 관계된다는 것을 밝힐 수 있었다. 추후 더 많은 교대근무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회복력과 관련된 수면 및 성격 관련 인자들을 밝히는 전향적 연구가 가능할 것이다.

여자 대학생의 수면습관이 감각운동리듬 뇌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leep Habits on EEG Sensory Motor Rhythm in Female College Students)

  • 이원준;최현주
    • 생명과학회지
    • /
    • 제22권5호
    • /
    • pp.613-620
    • /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수면장애가 뇌파(EEG)의 beta파와 감각운동리듬(sensory motor rhythm)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수면습관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네 군(n=6)으로 나누었다. 즉, 좋은 수면습관을 가진 GSHG (Good sleep habit group), 일반적으로 대학생들이 늦게 취침하는 수면 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전 0~2시에 취침하는 CSHG (Common sleep habit group), 수면위상지연증후군으로 자신의 수면 장애를 인식하고 있는 CSDG (Cognitive sleep disorder with delayed sleep phase syndrome group), 수면장애를 인식하지 못하는 NSDG (Non-cognitive sleep disorder with delayed sleep phase syndrome group)으로 나누었다. 뇌파는 QEEG 8-System을 사용하여 오전 9~12시 사이에 측정하였다. 책읽기 자극시에 뇌파를 측정하여 안정시 기준치와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책읽기 자극시 beta파와 감각운동리듬 상대파워는 GSHG가 다른 세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 <0.05). 책읽기 자극시 수치와 안정시 기준치를 대응 비교하여 볼 때에도, GSHG에서 beta 파워가 대뇌피질의 모든 부위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 <0.05). 그러나 CSHG에서는 전두부와 측두부에서 beta 파워가 감소하였다($p$ <0.05). 한편 CSDG와 NSDG에서는 책읽기 자극에 의하여 beta 파워의 유의적인 변화가 발생하지 않았다. 감각운동리듬 상대파워는 GSHG에서만 책읽기 자극에 의하여 향상되었다. 결론적으로 여자 대학생에게 있어서 오전 0~2시경에 늦게 취침을 하면 다음날 오전에 집중력 뇌파인 beta파 기능이 현저히 감소하고, 수면습관이 나쁘면 자신의 수면장애에 대한 자가인식 유무와 관련 없이 beta파와 운동감각리듬에 대한 뇌기능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집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간호대학생들의 피로, 스트레스와 수면의 질 관계 (The relation of fatigue, stress with quality of sleep among nursing students)

  • 정은자;이유미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4호
    • /
    • pp.311-316
    • /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수면의 질을 조사하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설문도구는 피로증상척도,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 한국판 피처버그 수면의 질 평가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수면의 질 도구에서 제시한 절단점 점수를 기준으로 비숙면군과 숙면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수면의 질은 비숙면군 30.5%, 숙면군 69.5%이며, 피로는 4.39점 vs. 4.27점(t=577, p=.564), 스트레스는 22.2점 vs. 19.0점(t=3.565, p=.000), 수면의 질은 11.2점 vs. 5.7점(t=20.375, p=.000)이었다. 두 군간 수면의 질의 하위 영역 7개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비숙면군이 숙면군보다 피로가 높고, 수면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스트레스로 설명력은 22.1%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들의 적절한 수면을 위한 중재프로그램 계획시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수면 무호흡과 수면이 기억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leep and sleep apnea on memory function)

  • 이성훈;이나영;박윤조;전덕인
    • 수면정신생리
    • /
    • 제5권2호
    • /
    • pp.177-184
    • /
    • 1998
  • Objectives : Disturbance of sleep with or without sleep apnea may impair the memory function. Sleep deficiency, sleepiness, sleep apnea and emotional problem in sleep disorders can induce an impairment of memory function. Methods : In this study, the polysomnographies were administered to 58 sleep apnea patients and 38 sleep disorder patients without sleep apnea. Their clinical symptoms were quantitatively evaluated. Short term and long term memory were evaluated before and after polysom no graphy with Digit symbol test and Rey-Osterrieth complex figure test. And correlations among various sleep, repiratory and clinical variables were statistically studied in order to explore which variables may influence on memory function. Results and Conclusions : Results are as follows. Depth of sleep cis positively correlated with memory function. As sleep apnea increases and average saturation of blood oxygen decreases, memory function is more impaired. Emotional depression, high blood pressure, obesity or alcohol impaired memory function. However, daytime sleepiness wa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memory function. The possible mechanisms how above factors influence on the memory function were discussed.

  • PDF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증상, 불안 및 우울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Symptoms, Anxiety, and Depression on the Quality of Sleep of Benign Prostate Hyperplasia Patients)

  • 이나래;김경희;곽연희;김윤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1호
    • /
    • pp.338-349
    • /
    • 2015
  • 본 연구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전립선비대증상, 불안 및 우울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서울시 소재 H 종합병원의 전립선 비대증 환자 86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의 전립선비대증상의 총점은 평균 16.37점, 불안은 평균 6.66점, 우울은 8.19점, 수면의 질은 37.20점이었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의 질은 전립선비대증상, 불안, 우울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계월수입과 불안이었고 설명력은 43.2%이다. 결론적으로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의 질은 전립선비대증상과 불안 및 우울이 낮을수록 수면의 질이 좋아졌으며,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불안이었다. 따라서 불안감소를 통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안 개발이 필요하다.

만 4세 유아의 야간수면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분석 (An Analysis on Factors Influencing Nocturnal Sleep Duration in 4-year-olds)

  • 유연지;김진욱
    • 육아정책연구
    • /
    • 제12권3호
    • /
    • pp.55-76
    • /
    • 2018
  • 본 연구는 2012년 전국 규모로 실시된 5차 한국아동패널의 자료를 활용하여 만 4세 유아의 개인적 특성요인(기질), 가족특성변인(모 취업여부), 생활시간변인(육아지원기관 이용시간, 기관에서의 낮잠시간, 전자매체 사용시간)이 유아의 야간수면시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와 가장 높은 설명력을 가지는 변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유아의 개인적 특성변인, 가족특성변인, 생활시간변인이 야간수면시간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설명력은 생활시간변인, 가족특성변인 순으로 높았으며 개인적 특성변인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유아가 가정에서 충분한 야간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부모는 적절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주어야하며 자녀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과 기관의 연계 강화, 부모의 근무시간 유연제 등의 제도 확산과 시행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장애 융합적 영향요인 (Convergence Factors Influencing Sleep Disturbance of Benign Prostate Hyperplasia Patients)

  • 안민권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12호
    • /
    • pp.179-187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장애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훈련된 연구보조원이 J시의 164명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문장을 설명하고 읽어주어 질문지를 작성하였다. 질문지는 전립선비대증상, 불안, 우울, 수면장애로 구성되었다. 수면장애는 소득, 규칙적인 운동 및 질병의 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면장애와 전립선비대증상(r=.45, p<.001), 불안(r=.59, p<.001), 우울(r=.42, p<.001)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수면장애 영향요인은 불안(${\beta}=.41$, p<.001), 소득(${\beta}=-.36$, p<.001), 전립선비대증상(${\beta}=.28$, p=.021)이었다. 이들 변수는 수면장애에 대해 41.2%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장애를 줄이기 위해 전립선비대증상과 불안의 융합적 관련성을 고려한 관리 전략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