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량감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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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부직포 이중피복이 참외의 생육, 품질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ouble Layer Nonwoven Fabrics on the Growth, Quality and Yield of Oriental Melon(Cucumis melo L. var. makuwa Mak.) under Vinyl House)

  • 신용습;박소득;도한우;배수곤;김주환;김병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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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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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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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참외 무가온 재배시 보온부직포를 이용하여 보온재배 하고 있으며 한번 구입한 보온부직포는 보온력과 관계없이 장기간 사용하고 있다. 본 시험은 참외 무가 온 재배 시 보온부직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보온 부직포의 이중피복에 따른 보온효과, 생육, 품질 및 수량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정식 전부터 4월 20일까지 보온부직포를 9+3온스, 6+6온스 그리고 6+3온스로 이중으로 덮어 12온스와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터널내 야간 온도는 913온스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6+6온스, 6+3온스 그리고 12온스 순이었다. 생육은 12온스에 비하여 이중피복구에서 초장, 엽수, 일비액량 등 생육이 우수하였으며 특히 9+3온스 처리구에서 가장 좋았다. 과중. 과육두께, 당도, 상품과율 및 수량 등은 처리간 차이는 없었으나 발효과 발생율은 12온스의 $32.9\%$에 비하여 9+3온스, 6+6온스, 6+3온스 이중피복 처리구에서 각각 $19.6\%,\;10.2\%,\;16.6\%$ 감소하였다. 10a당 수량은 12온스의 2,260kg에 비하여 9+3온스에서는 $7\%$ 증가하였으나, 6+6온스 및 6+3온스에서는 각각 $3\%,\;13\%$ 감소하였다. 소득은 12온스의 4,499천원에 비하여 9+3온스에서는 $13\%$, 6+6 온스 $3\%$증가한 반면 6+3온스에서는 $10\%$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참외 무가온 재배시 보온효과, 품질, 경제성분석 결과 보온부직포를 12온스 한 겹으로 덮는 것보다는 9+3온스나 6+6온스 등과 같이 이중으로 피복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생각되었다.

기온과 토양수분 함량에 따른 난지형 마늘의 생장, 인편분화, 생리장해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bination of Air Temperature and Soil Moisture Contents on Growth, Clove Initiation, Physiological Disorders, and Yield of Garlic)

  • 이희주;이상규;김성겸;문보흠;이진형;이희수;권영석;한지원;김철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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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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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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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온도와 토양수분에 따른 마늘의 생육, 생리장해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은 온도가 $6^{\circ}C$ 차이가 나는 온실에서 수행되었는데, 정식부터 수확까지 외기(A)보다 $3^{\circ}C(A+3^{\circ}C)$, $6^{\circ}C(A+6^{\circ}C)$ 고온조건, 토양수분은 적습(OI) 대비 수확기 무렵의 다습(EI) 처리를 하였다. 그 결과, 마늘 생육특성은 온도와 토양수분 조건($0.34m^3/m^3$)에 따라 고도의 유의성을 보여 고온일수록 그리고 적습 처리구일수록 컸다. 초장은 외기보다 $A+6^{\circ}C-OI$ 처리구에서 47.4cm로 가장 컸으며, 엽장과 엽폭 역시 외기보다 $A+6^{\circ}C-OI$ 처리구가 각각 16.1cm, 2.4cm로 가장 컸다. 마늘재배 기간 중 외기보다 $3^{\circ}C$, $6^{\circ}C$ 고온조건이 되면 스펀지마늘 발생율이 높아져 $A+6^{\circ}C-OI$ 처리구는 12.9% 발생하였고, A-EI 처리구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편무게와 1쪽당 무게는 $A+6^{\circ}C$ 고온구에서 크게 감소하여 수량이 외기대비 $A+6^{\circ}C$ 처리구는 평균 51%, $A+3^{\circ}C$ 처리구는 평균 22% 감소하였다. 따라서, 마늘재배시 외기보다 $6^{\circ}C$ 고온조건과 다습조건이 되면 상품수량 감소하고, 생리장해 발생이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계 파종시기가 조.만생 연맥의 생장 , 사초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ring Seeding Dates on Growth , Forage Yield and Quality of Early and Late Maturing Oat Cultivars)

  • 김종림;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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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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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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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시험은 조.만생 사초용 봄연맥의 봄파종시기가 생장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1년 3월부터 6월까지 서울 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목장의 사초시험포장에서 실시 되었으며, 만생 Cayuse 품종과 조생 Speed oat 품종을 주구로 하고, 파종시기(3월 15일.22일,29일, 4월 5일 ,12일)를 세굴 하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 배치하였으며 겨고는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파종기가 7일씩 늦어짐에 따라서 출수시작일은 3일에서 8일까지 빨라졌으며 조생 Speed oat 품종이 만생 Cayuse 품종에 비해서 14일이 빨랐다. 2. 수확시 사료가치는 조단백질(CP) 및 산성세제불용 섬유소(ADF),중성세제 불용 섬유소(NDF) 및 in vitro 가소화 건물(IVDMD)이 각각 Cayuse 품종이 19.6, 30.0, 44.9, 82.7%를 기록하였고, Speed oat 품종이 14.8, 33.3, 52.3, 71.2%를 기록하였다. 조단백질 함량과 in vitro 건물소화율은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증가하였던 반면. 조섬유 함량은 감소하였다. 3. 5월 29일에 수확한 결과 평균 건물 수량과 IVDDM 그리고 조단백질 수량은 각각 만생품종인 Cayuse가 2,960kg. 2,2435kg, 572kg이었고, 저생품종인 Speed oat가 3,255kg,2298kg,475kg이었다. 파종기별로는 3월 15일 ,22일, 29일까지의 파종시 건물술량에 있어서 유의성이 없었고 그 이후에는 ha당 약1 ton의 수량감소가 있었다. 또한 연맥품종과 파종기간에 있어서 교효작용은 유의 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4. 최대 엽면적 지수 (LAI)와 엽적(LAID)은 파종시기가 이를수록 높았고 생육상태가 진행될수록 만생 Cayuse 품종이 소생 Speed oat 품종에 비해소 2~3배가 높게 나타났다. 5. 파종시기가 이를수록 작물생장률 (CGR)은 만생 Cayuse품종의 경우 계속적인 증가를 보였으나 조생 Speed oat 품종은 5월 29일 이후에 감소함을 보였다. 이러한 경향은 Speed oat 품종의 순동화률 (NAR)에서도 나타났다. 이상에서 얻어진 시험결과를 종합하면 봄연맥은 조생품종을 선택하여 3월 중에 파종하는 것이 사초로서의 생산에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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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품종(水稻品種)의 생태형(生態型) 차이(差異)가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에 미치는 영향(影響) (Competition between Transplanted Lowland Rice and Weeds as Affected by Plant Spacing and Rice Cultivar Having Different Eco-geographic Race)

  • 김순철;이수관;김동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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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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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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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수도(水稻)의 품종형(品種型) 차이(差異)가 잡초(雜草)와의 경쟁(競爭)에 미치는 영향력(影響力)을 알기 위해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Japonica${\times}$Indica)인 서광(曙光)벼와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인 낙동(洛東)벼를 공시(供試)하여 30${\times}$15 cm, 40${\times}$(10${\times}$10 cm), 10${\times}$10 cm 재식거리(裁植距離)로 1980년(年) 포장시험(圃場試驗)으로 실시(實施)하였던 결과(結果_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대체로 서광(曙光)벼보다 낙동(洛東)벼 재배구(栽培區)에서 많은 발생량(發生量을) 보였고 재식거리(裁植距離) 간(間)에는 밀식(密植)인 10${\times}$10 cm구(區)에서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이 가장 적었고, 30${\times}$15 cm구(區)와 40${\times}$(10${\times}$10cm) 구(區) 간(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그리고 제초방법(除草方法) 간(間)에는 서광(曙光)벼 10${\times}$10 cm 구(區)를 제외(除外)한 모든 처리구(處理區)에서 무제초구(無除草區)의 잡초발생량(잡초발생량)이 월등히 많았다. 2. 잡초발생(雜草發生)에 의한 벼 수량감소(收量減少)는 서광(曙光)벼의 경우 40${\times}$(10${\times}$10 cm)> 30${\times}$15 cm 구(區) > 10${\times}$10 cm 구(區) 순(順)이었고 낙동(落東)벼의 경우는 30${\times}$15 cm구(區) > 40${\times}$(10${\times}$10 cm)> 10${\times}$10 cm 구(區) 순(順)이었으나 10${\times}$10 cm 구(區)에서는 제초방법간(除草方法間)의 수량차(收量差)가 없었다. 3. 잡초건물중(雜草乾物重)과 벼 수량(收量)과는 두 품종(品種) 다 같이 높은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인정(認定)되었으며 벼 수량감소율(收量減少率)이 50% 예상(豫想)되는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서광(曙光)벼 213 $g/m^2$, 낙동(洛東)벼 241 $g/m^2$였다. 4.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를 종합(綜合)하여 보면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은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인 서광(曙光)벼보다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인 낙동(洛東)벼가 약간 높은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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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논.밭 재배에서 수랑예측을 위한 생육과 수량 관련 형질의 비교 (Growth and Yield Related Characteristics of Soybeans for the Estimation of Grain Yield in Upland and Drained-Paddy Field)

  • 조영손;박호기;김욱한;김석동;서종호;신진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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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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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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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논과 밭에서 콩 생산성과 생육 형질들의 측정치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단위면적당 콩 수량은 논보다 밭에서 높은 경향 이였으나 개체당종실수는 밭에서 100립중은 논에서 높은 경향이였다. 논에서 태광콩의 수량이 가장 높았고 대원콩과 황금콩 순으로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밭에서는 황금콩에서 가장 높은 수량을 기록했고 대원콩과 태광콩 순으로 높았다. 2. 밭에서 수확지수는 태광콩과 황금콩이 논보다 높았고 대원콩은 논에서 밭보다 유의성은 없었으나 높은 경향이었고, 전체적으로 대원콩이 논 밭 모두에서 가장 높았다. 3. 100립중은 태광콩은 유의성이 없었으나 대원콩은 밭에서 황금콩은 논에서 높았다. 4. 엽의 녹색도는 논과 밭 재배조건 모두 파종 후 4주차부터 감소되었으나,논의 경우는 6주차까지 감소하였고, 그 이후 증가하였으며 밭의 경우는 5주차에 가장 낮은 값을 기록한 후 6주차부터는 상승하였다. 5. 지상부 건물중, 협 건물중, 협수, 경장, 경직경은 태광콩과 황금콩이 밭보다 논에서 높았으며 대원콩은 밭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6. 협 생체중은 논 밭 모두 파종 후 9주차부터 점차 상승하였으나 1 cm 이하의 협수는 논에서는 12주차, 밭에서는 11주차 이후에는 세 품종 모두 증가되지 않았다. 7. 작물생장율(CGR)은 논재배콩이 밭보다 파종후 8주차 이후부터 높은 경향이었고, 13주차에서는 대원콩이 타 품종들보다 월등히 높았다. 밭에서는 파종후 12주차부터 15주차까지 태광콩, 대원콩, 황금콩 순으로 높았다. 8. 개체당종실수와 수량간의 상관은 논 밭 모두 고도의 정상관을 보였다. 9. 엽면적과 지상부 건물중은 논에서는 파종후 5주차를 제외한 4-15주차 사이에 0.8내외의 고도의 정의 상관을 나타냈으나, 밭에서는 4, 5주차에서 상관이 낮았고 나머지 기간에는 논과 같은 양상을 보였다. 10. 엽면적과 지상부 건물중과의 상관은 논 밭 모두 고도의 정의 상관을 보였다.

너도방동산이(Cyperus serotinus Rottb.)의 밀도(密度)와 경합기간(競合期間)이 수도(水稻)의 생육(生育)과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Growth and Yield of Paddy Rice as Affected by Competitive Duration and Density of Flatsedge, Cyperus serotinus Rottb.)

  • 조형열;이홍석;권용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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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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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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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本) 시험(試驗)은 수도(水稻)와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인 너도방동산이(Cyperus serotinus Rottb.)의 상호(相互) 경합(競合)에 의해서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밝히고져 수행(遂行)하였다. 1. 초장(草長)은 수도(水稻)와 너도방동산이 모두 이종식물간(異種植物間)의 경합(競合)에 의하여 대조구(對照區)보다 신장(伸長)되었으며 수도(水稻)도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에 너도방동산이를 제초(除草)함으로써 신장(伸長)되는 정도(程度)가 떨어졌다. 너도방동산이의 밀도(密度)가 높을수록 수도(水稻) 초장(草長)의 차이(差異)는 컸었다. 2. 간장(稈長)은 유수형성기경(幼穗形成期頃)인 이앙후(移秧後) 50일(日) 동안 경합구(競合區)가 다른 기간(期間) 동안 경합(競合)한 것보다 짧았다. 3.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에서 볼 때 수수(穗數)는 이앙후(移秧後) 25일(日) 동안에, 일수영화수(一穗穎花數)는 이앙후(移秧後) 25일(日)부터 50일(日) 사이에, 등숙율(登熟率)과 천립중(千粒重)은 이앙후(移秧後) 50일(日)부터 성숙기 사이에 경합(競合)으로 감소(減少)되었고 너도방동산이의 밀도(密度)가 낮은 곳에서는 감소(減少)되는 시기(時期)가 지연(遲延)되었다. 4. 수도(水稻)의 수량(收量)은 수수(穗數) (r= 0.9203$^{**}$)와 일수영화수(一穗穎花數)(r=0.9909$^{**}$)에 의하여 가장 크게 영향(影響)을 받았으며 분벽성기경(分蘗盛期頃)인 이앙후(移秧後) 25일(日)부터 유수형성기경(幼穗形成期頃)인 이앙후(移秧後) 50일(日) 사이에 경합(競合)에 의하여 가장 현저(顯著)한 감수(減收)를 보였다. 5. 이앙후(移秧後) 25일(日) 까지의 경합구(競合區)에서는 1:1. 1:3, 1:5 밀도구(密度區) 각각(各各) 2.6%, 7.6%, 9.2%의 감수(減收)를 보였으며 이앙후(移秧後) 50일(日)까지의 경합구(競合區)에서는 각각(各各) 10.5%, 32.5%, 35.6%의 감수(減收)를 보였고 출수기전후(出穗期前後)인 이앙후(移秧後) 75일(日)까지의 경합구(競合區)에서는 35.4%, 53.0%, 57.7%를, 전생육기간(全生育期間)의 경합구(競合區)에서는 각각(各各) 56.4%, 62.4%, 69.0%의 감수(減收)를 보였다. 6. 너도방동산이의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 최고경수(最高莖數)에 도달(到達)하는 시기(時期)는 밀도(密度)가 클수록 빨랐으며 증식되는 경대(莖對)의 증식배수(增殖倍數)와 增殖世代수(增殖世代數)는 밀도(密度)에 반비례(反比例)하는 경향(傾向)이었다. 7. 너도방동산이의 괴경(塊莖)은 지표(地表)로부터 2-4 cm의 지중(地中)에 25.5%. 4-6cm의 지중(地中)에 42.0%, 6-8 cm의 지중(地中)에 21.7% 분포(分布)하였다. 8. 지중(地中)에 분포(分布)된 너도방동산이의 괴경(塊莖)의 증식율(增植率)은 수도(水稻)와의 경합(競合)에서 1:1구(區)는 본래(本來)의 발생 경수(莖水) 보다 40.1 배(倍), 1:3구(區)는 16.8 배(倍), 1:5 구(區)에서는 11.4 배(倍)로 증식되었다. 9. 너도방동산이의 단위면적당(單位面積當) 건물중(乾物重)과 수도(水稻)의 수량(收量)과의 관계(關係)는 Y= 601.9461-0.6702X$^{**}$의 회귀식(回歸式)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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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Capsella bursa-pastoris Medicus)의 발아특성(發芽特性) 및 발생밀도(發生密度)가 보리의 종실수량(種實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Germination behavoir of Capsella bursa-pastoris Medicus and the Density Effect on Barley Grain Yield)

  • 장영희;하용웅;맹돈재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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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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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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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맥류잡초중(麥類雜草中) 냉이의 발아특성(發芽特性)과 발생밀도(發生密度)에 따른 보리의 감수율(減收率)을 구명(究明)코저 본시험(本試驗)을 실시(實施)한 바 몇가지 결과(結果) 얻었기에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1. 냉이가 낙종후(落種後) 7월(月) 중순(中旬)까지(성숙후(成熟後) 약(約) 2개월(個月))는 휴면상태(休眠狀態)에 있는 기간(期間)으로 발아(發芽)가 되지 않았으나 그 이후(以後) 8월(月)에는 80% 이상(以上)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2. 냉이의 발아온도(發芽溫度)는 $15^{\circ}C$에서 발아(發芽)가 잘 되었고 $6^{\circ}C$ 이하(以下)에서는 발아율(發芽率)이 떨어졌으며, 명암(明暗) 어느 조건(條件)에서나 발아(發芽)에는 지장(支障)이 없었다. 3. 냉이의 휴면타파(休眠打破)를 위한 저온(低溫)과 고온처리(高溫處理)는 5^{\circ}C 저온(低溫) 30일간(日間) 처리(處理)에서 40%, $40^{\circ}C$ 고온(高溫) 20일간(日間) 처리(處理)에서 25%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여 휴면타파(休眠打破) 효과(效果)가 다소(多少) 인정(認定)되었다. 4. 냉이의 발생밀도(發生密度)가 클수록 주당협수(株當莢數)는 적었으나 $m^2$당(當) 협수(莢數)는 많았으며 발생밀도별(發生密度別) 보리의 엽면적지수(葉面積指數)는 냉이 발생지수(發生指數) 500주(株)/$m^2$까지는 직선적(直線的)으로 감소(減少)하였다. 5. $m^2$당(當) 냉이 발생밀도(發生密度) 100~100 주(株)/$m^2$의 종자생산량(種子生産量)은 1,200천개(千個)~3,000천개(千個)였으며 그 중 경작(耕作)에 의한 매몰(埋沒) 또는 불량환경(不良環境) 등(等)으로 발아(發芽)되는 것을 극(極)히 적은 0.01~0.03%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6. 냉이의 발생밀도(發生密度)가 밀(密)할수록 보리의 감수율(減收率)은 컸으며 이는 냉이가 많이 발생(發生)하는 지대(地帶)는 냉이 발생밀도(發生密度)로서 보리 감수율(減收率)을 추정(推定)할 수 있는 자료(資料)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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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초지의 예취관리에 관한 연구 I. 고온기 예취방법이 tall fescue 우점초지의 재생 , 잡초발생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Cutting Managemente of Pasture during the Mid Summer Season I. Effect of cutting management on tall fescue dominated pasture)

  • 서성;한영춘;박문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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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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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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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연구(硏究)는 고온기(高溫期) 초지(草地)의 예취관리(刈取管理)에 관(關)한 연구(硏究)로서 여름철 고온기간중(高溫期間中) 예취시기(刈取時期)와 예취(刈取)높이가 tall fescu 우점초지(優占草地)의 목초고사(牧草枯死), 잡초발생(雜草發生), 재생(再生)과 저장탄수화물함량(貯藏炭水化物含量)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여 고온기(高溫期)의 적절한 예취방법(刈取方法) 모색하기 위해 실시(實施)되었다. 본(本) 시험(試驗)은 3차(次) 예취시기(刈取時期)(7월(月) 12일(日), 8월(月) 4일(日))를 주구(主區)로 하고 3차(次) 예취시(刈取時) 예취(刈取)높이(3, 6, 9cm)를 세구(細區)로 하여 4 반복 분할구 배치법으로 설계(設計)하였으며, 1984년도(年度) 수원(水原) 축산시험장(畜産試驗場) 초지시험포(草地試驗圃)에서 수행(遂行)된 결과(結果)의 요약(要約)은 다음과 같다. 1. 시험기간중(試驗期間中) 기상(氣象)을 요약(要約)하면 기온(氣溫)은 평년(平年)에 비해 $1{\sim}2^{\circ}C$높았으며 특(特)히 8월(月) 상(上) 중순(中旬)의 기온(氣溫)이 높았다. 강수량(降水量)은 7월(月) 상순(上旬), 8월(月) 하순(下旬) 및 9월(月) 상순(上旬)을 제외하고는 평년(平年)에 비해 적었다. 2. 고온기시(高溫期時) 지표(地表) 및 지중(地中)(10cm)온도(溫度)는 3차(次) 예취시(刈取時) 예취(刈取)높이가 낮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지표온도(地表溫度) : $2{\sim}4^{\circ}C$, 지중온도(地中溫度) : $1{\sim}2^{\circ}C$) 3. 3차(次) 예취후(刈取后) 예취(刈取)높이별(別) 재생초장(再生草長)과 재생엽면적(再生葉面積)은 예취(刈取)높이가 높을수록 빠른 생장(生長)을 보였다. 4. 3차(次) 예취후(刈取后) 그루터기내(內) 저장탄수화물(貯藏炭水化物)(TNC) 함량(含量)은 7월(月) 12일구(日區)가 8월(月) 4일구(日區)에 비해 회복이 빨랐으며 그 중 9cm 예취(刈取)높이구(區)에서 가장 빠른 회복을 보였고, 3cm구(區)가 가장 늦었다. 8월(月) 4일구(日區)에서는 고온(高溫)과 강우(降雨)로 인해 TNC의 회복이 더딘 것으로 생각되며 3cm높이구(區)에서 회복이 가장 늦은 경향을 보였다. 5. 고온기간(高溫期間)인 3차(次) 예취후(刈取后) 목초고사율(牧草枯死率)은 예취(刈取)높이가 낮아질수록 증가하였다(P<0.05). 6. 3차(次) 예취시(刈取時)에는 전체 시험포장에서 잡초발생(雜草發生)이 거의 없었으나 4차(次) 예취(刈取) 시(時)에는(7월(月) 12일구(日區)) 3cm구(區)에서는 60%의 잡초율(雜草率)을 보여 주었으며 6, 9cm로 예취(刈取)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잡초율(雜草率)은 21, 7%로 각각 감소하였다(P<0.05). 이는 5차(次) 예취시(刈取時)에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주요발생잡초(主要發生雜草)로는 피>바램이>소리쟁이, 방동산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8월(月) 4일구(日區)에서는 예취(刈取)높이별(別) 잡초발생차이(雜草發生差異)는 크지 않았다. 7. 고온기시(高溫期時) 건물수량(乾物收量)(3차(次))은 8월(月) 4일구(日區)가 7월(月)12일구(日區)에 비해 많았으며, 예취(刈取)높이가 낮을수록 증가하였다(P<0.05). 그러나 4차(次)와 5차(次) 예취시(刈取時) 수량(收量)은 刈예취시기별(刈取時期別) 차이(差異)는 없었으나, 3차(次) 예취시(刈取時) 예취(刈取)높이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P<0.05). 8. 재생수량(再生收量)(4 + 5차(次))은 예취시기(刈取時期)에 관계없이 3차(次) 예취시(刈取時) 예취(刈取)높이가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P<0.05). 3, 4, 5차(次) 총건물수량(總乾物收量)을 볼 때 7월(月) 12일구(日區)에서는 예취(刈取)높이별(別) 차이(差異)가 인정되었으나(P<0.05), 8월(月) 4일구(日區)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9. 본(本) 시험(試驗)의 결과(結果)를 종합(綜合)하여 볼 때 여름철 고온기시(高溫期時) 목초(牧草)의 양호(良好)한 재생(再生)과 잡초발생억제(雜草發生抑制)를 위해서는 예취시기(刈取時期)에 관계없이 9cm의 높은 예취(刈取)높이가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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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조건이 표고톱밥배지의 갈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nvironmental condition to the mycelial browning of Lentinula edodes (Berkeley) Sing. during sawdust bag cultivation)

  • 김영호;전창성;박수철;유창현;성재모;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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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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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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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표고 톱밥배지의 갈변을 촉진시키기 위하여 광을 조사한 결과 100Lux 이상의 광처리에서 원하는 수량을 얻을 수 있었으며 암상태에서의 자실체의 발생은 기형버섯율이 높았으며 수량도 저조하였다. 그러나 갈변은 200 Lux이상의 광에서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장 빨리 갈변이 되기 시작하였다. 온도별 처리에서는 $25^{\circ}C$의 배양온도를 유지하여 배양한 것이 갈변시작일도 가장 빨랐고 갈변도 가장 많이 진행되었으며 수량과 개체중량도 가장 높았으며 정상적인 수량을 나타낸 처리 중 기형버섯의 발생량도 가장 적었다. 배지내에 통기성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솜마개의 크기를 달리하여 처리한 결과 마개의 크기가 클수록 균사의 생장량도 빨랐으며 갈변이 이루어지는 시기도 빨랐다. 그러나 자실체의 수량은 솜마개의 직경이 16mm일 때 가장 높았으며 마개가 클수록 배지내의 $CO_2$함량은 낮았으며 배양기간 중 갈변이 진행되는 8주에서 14주 사이에서 $CO_2$함량이 가장 높았다. 배양기간 중 $C_2H_4$함량은 8mm의 솜마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12, 16, 20, 0, 4mm의 솜마개으로 발생하였다. $C_2H_4$함량도 $CO_2$함량과 같이 8주에서 14주사이의 배양기간에서 가장 높았다. 침수시간에 따른 자실체의 발생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침수시간별로 자실체의 수량과 효소들의 활성을 조사하였다. 침수를 하지 않은 배지는 수량이 침수를 한 배지에 비하여 약 40%가 감소하였다. 침수시간은 4시간과 15시간 침수한 것이 각각 165g/1000ml, 175g/1000ml 이었다. 침수시 cellulose분해효소는 침수에 따른 변화가 없으나 lignin 분해효소인 laccase는 침수시간에 따라 약 4 배정도까지 효소의 활력이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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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에 대한 규산질비료의 시용량 및 시용주기 결정 (Determination of Optimum Rate and Interval of Silicate Fertilizer Application for Rice Cultivation in Korea)

  • 송요성;전희중;정병간;박우균;이기상;곽한강;윤정희;이춘수;연병열;김필주;윤영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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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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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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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벼에 대한 규산질비료의 시용수준별 수량으로 본 비효반응, 적정시용량, 그리고 수량 및 토양 유효규산 함량에 의한 시용주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2 2005년에 추청벼를 재배하여 배수 약간 불량한 지산통인 보통답과 석천통인 사질답 토양에서 포장시험을 수행하였다. 규산질비료의 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벼 수량은 증가하여 토양 유효규산 130, 200 및 $270mg\;kg^{-1}$ 조절량 시용시 무시용구보다 벼 증수율은, 보통답 6, 9 및 12%, 사질답 10, 17 및 25%이였다. 벼 수확 후 토양 유효규산 함량과 벼 수량과의 관계를 2차 회귀관계식으로 분석한 결과 토양의 유효규산 함량이 보통답 $154mg\;kg^{-1}$, 사질답 $160mg\;kg^{-1}$, 평균 $157mg\;kg^{-1}$일 때 최고수량을 얻을 수 있었다. 규산질 비료를 토양의 유효규산 함량의 현행기준인 $130mg\;kg^{-1}$으로 조절 시용할 때 수량으로 본 규산질비료의 잔효는 보통답 및 사질답 모두 3년 정도이었다. 규산질비료를 유효규산 함량 $130mg\;kg^{-1}$으로 조절시용시 토양의 유효규산 함량은 연도가 경과함에 따라 일정하게 감소하여 규산질비료시용 3년 이후에는 무처리 수준에 도달하였다. 따라서 현행 규산질비료의 공급주기는 현행 4년 1주기에서 3년 1주기로의 조정이 가능하였지만, 수량반응과 토양유효규산 함량으로 볼 때 유효규산 $200{\sim}270mg\;kg^{-1}$으로 조절시용시의 공급주기는 3~5년이었다. 그러나 보통답은 물론 특히 사질답의 경우 토양검정에 의하여 매년 적절한 양을 시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벼 수확기 규산흡수량을 보면 규산질비료 무시용구 (보통답 $559kg\;ha^{-1}$, 사질답 $622kg\;ha^{-1}$)에 비하여 토양의 유효규산 130, 200 및 $270mg\;kg^{-1}$ 조절량의 규산질비료 시용구는 각각 보통답 643, 731 및 $794kg\;ha^{-1}$, 사질답 706, 834 및 $853kg\;ha^{-1}$으로서 현저히 증가 하였다. 토양 유효규산 130, 200 및 $270mg\;kg^{-1}$ 조절량의 규산질비료 시용당년의 규산 흡수이용률은 각각 보통답 4.3, 3.7 및 3.2%, 사질답 8.0, 6.3 및 5.7%로 보통답에 비하여 사질답에서 매우 높았으며 4년 동안의 규산의 흡수이용률도 두 토양 모두 시용당년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