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진감

검색결과 150건 처리시간 0.028초

정신건강의학과 직원 대상의 마음챙김명상 기반 인지치료의 효과 (The Effect of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 on Psychiatric Staff)

  • 강범승;양혜정;홍민하;김현수;송후림;김영종;김우정
    • 정신신체의학
    • /
    • 제25권1호
    • /
    • pp.12-18
    • /
    • 2017
  • 연구목적 정신건강의학과 직원들이 겪는 임상현장에서의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소진의 심화, 업무 만족도 감소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근무 효율이 저하되거나 스스로의 정신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그룹 Mindfulness-Based Cognitive Therapy(이하 MBCT)의 업무 스트레스, 소진, 자기 효능감, 회복력, 업무 만족도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일 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소속 직원 중 5개 직역 28명을 대상으로 연구 참여 동의 하에 그룹 MBCT를 시행하였다. MBCT 시행 전 후에 각각 업무 스트레스, 소진, 회복력, 자기 효능감, 업무 만족도를 자가보고식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그룹 MBCT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각 척도 별 MBCT 전 후 점수를 비교하였다. 결과 각 척도 별 그룹 MBCT 시행 전 후의 업무 스트레스, 소진 척도 점수는 MBCT 시행 후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회복력, 업무 만족도, 자기 효능감 척도 점수는 MBCT 시행 후에 시행 전보다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결론 정신건강의학과 직원 대상의 그룹 MBCT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와 소진을 줄이고, 회복력, 자기 효능감 및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환경에서 직원들이 그룹 MBCT를 통하여 본인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은, 나아가 치료환경에 있는 환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

영성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직장인의 소진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pirituality Improvement Group Counseling Program on the Burnout Restorat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Office Workers)

  • 김세봉;변상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1호
    • /
    • pp.447-459
    • /
    • 2012
  • 본 연구는 영성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직장인의 소진과 심리적 안녕감에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기도 S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구에 참가를 희망하는 32명을 모집하여 실험집단 16명, 통제집단 16명으로 무선 배정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사전 검사 검정과 사후검사 검증, 그리고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집단내 사전-사후 검증에 대해서는 비모수적 통계인 Mann-Whitney U Test와 Wilcoxon Signed Ranks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성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경험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보다 소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둘째, 영성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경험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보다 심리적 안녕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영성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직장인의 소진 극복과 심리적 안녕감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영성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라 여겨지며 직장에서 적극적으로 이 프로그램이 활용되어야 한다고 본다.

유치원교사의 직무만족과 심리적 소진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울산광역시 ○구 중심으로- (The Effect on Self-Esteem according to job satisfaction and the Psychological Exhaustion of kindergarten teacher - With a Focus on ○ Gu, Ulsan City-)

  • 김필연;조성제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 /
    • 제8권2호
    • /
    • pp.169-177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유치원교사의 직무만족과 심리적 소진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울산시에 소재한 유치원 교사 168명을 대상으로 2014년 9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1.0, Amo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test, 일원변량분석, 상관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 등을 실시하였고, 실증분석은 유의수준 5%에서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직무만족과 자아존중감의 관계는 상관관계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심리적소진과 자아존중감의 관계는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는 유아교육의 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유치원교사의 근무 환경 개선 및 유아교사 교육의 방향을 제공하는데 기초적인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 된다.

Related Factors to Korean Hospital Nurses in Burnout during the COVID-19 outbreak: A Systematic Review

  • Park, SoonYo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7권6호
    • /
    • pp.123-130
    • /
    • 2022
  • 본 연구는 신종감염병인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환자를 간호하는 국내 병원 간호사들의 소진과 관련요인들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함을 제안하였고 COVID-19 유행 기간동안 국내 임상 간호사의 소진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을 실시하였다. 체계적 문헌고찰을 위해 문헌 검색과 분석은 2019년 12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RISS, KISS, DBPIA, 교보스콜라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고 '임상 간호사의 소진', '간호사의 소진'의 키워드를 사용하였다. 총 55편의 연구 논문이 검색되었고 자료선정기준에 따라 최종 7편의 논문이 선별되었다. 임상간호사 소진 정도와 소진과 관련된 요인을 살펴보면, COVID-19 동안 임상 간호사는 중등도 이상의 소진을 경험하였고 소진과 관련된 요인은 개인적 특성인 신체증상, 우울, 공감만족, 공감피로, 회복탄력성과 직업적 특성인 교대근무와 직무스트레스로 나타났다. 추후 임상 간호사 소진과 관련된 요인들을 조절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하고 일관성 있는 간호인력 간호인력관리지관리지침이나 정책을 제시하여 간호사 부족 현상을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치과위생사의 소진과 조직유효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urnout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f Dental Hygienists)

  • 김영선;윤희숙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8권4호
    • /
    • pp.291-297
    • /
    • 2008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들의 소진과 조직유효성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대구와 인근지역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3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소진 전체 평균은 2.82(5점 척도)였고, 정서적 소진 3.26, 냉소적 태도 2.63, 직업효능감 감소 2.58이었으며, 조직유효성 전체 평균은 3.0(5점 척도)이었고, 조직몰입 3.12, 이직의도 2.73, 직무만족 3.14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조직유효성의 차이는 연령이 30세 이상에서 조직몰입(3.41)과 직무만족(3.48)이 가장 높았고(p = .031, .000), 결혼여부는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조직몰입(3.37, 3.07)과 직무만족(3.40, 3.10)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 = .014), 근무경력은 6년 이상에서 조직몰입(3.30)과 직무만족(3.29)이 가장 높았고(p = .002, .013), 이직의도(2.93)는 3~5년이 가장 높았으며(p = .005), 연봉은 2,500만원 이상이 조직몰입(3.57)과 직무만족(3.44)에서 가장 높았다(p = .000, .001). 3. 조직몰입과 관련 있는 변수는 직업효능감 감소, 정서적 소진, 냉소적 태도 순이었고($R^2=.42$), 이러한 요인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역상관관계로 조직몰입이 높을수록 소진요인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이직의도는 정서적 소진, 냉소적 태도, 직업효능감 감소 순으로 유의하게 관련이 있었으며($R^2=.33$), 이들 요인들은 유의한 순 상관관계로 이직의도가 높을수록 소진요인도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직무만족과 관련 있는 변수는 직업효능감 감소, 냉소적 태도, 정서적 소진, 연령 순이었고($R^2=.36$), 이들 요인들은 유의한 역상관관계로 직무만족이 높을수록 소진요인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 PDF

정서경험특성, 상담자활동자기효능감 및 직무스트레스가 상담자의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motional Experience,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and Job Stress on Counselors' Burnout)

  • 김정민;강다연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29권5호
    • /
    • pp.19-32
    • /
    • 2011
  • This study aimed to examine how emotional experience,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and job stress affect counselors' burnout. Participants comprising 321 counselors intotal were surveyed on burnout, emotional experience,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and job stres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Cronbach's ${\alpha}$, Pearson's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1) Emotional clarity, session management self-efficacy, the job stress of the working environment, counseling challenges self-efficacy and job stress related to interpersonal relationship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counselors' burnout. 2) 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partly played a mediating role between emotional experience and burnout.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소진,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의 역할 (The Role of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Burn out, Turn over Intention among Hospital Nurses)

  • 김인순
    • 간호행정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515-526
    • /
    • 200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ole of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in the emotional labor among hospital nurses. Method: Data was collected from 389 nurses in 3 general hospitals by means of structured questionnaires. Data was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 using the SPSS 14.0 program. Result: (a) self-efficacy of hospital nurses had no significant moderating and mediating effects between emotional labor and burn out, turn over intention. (b) Social support of hospital nurses had significant mediating effects between emotional labor and burn out, turn over intention. However, social support did not show moderating effects. Conclusion: Social support was a more important predictor of emotional labor than self-efficacy of hospital nurses. This finding suggests the importance of social support to increase hospital nurses psychological well-being and development of organization.

  • PDF

간호사의 소진과 감정노동 및 자기효능감에 대한 연구 (A study on Burnout, Emotional labor, and Self-efficacy in Nurses)

  • 양야기
    • 간호행정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423-431
    • /
    • 2011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burn out, emotional labor and self-efficacy in nurses, and to identify predictors of burnout. Method: The participants were 268 nurses working in C university hospital in G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1 to May 31, 2010, and analyzed using SPSS/WIN 12.0. Results: The mean score per item for burnout was 3.13, the mean emotional labor score was 3.15, and the mean of self-efficacy score was 3.42. Burnout showed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efficacy (r=-.339, p=.000), and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emotional labor (r=.511, p=.000). Variables that predicted burnout were emotional labor, self-efficacy, gender, number of assigned patient per duty (37.8%).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a need to develop programs for nurses to increase self-efficacy and to control the emotion, and the need for further studies to examine causal relationship among burn out, emotional labor and self-efficacy.

의학도서관 사서들의 직무 소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Job Burnout of Medical Librarians in Korea)

  • 장혜란;김정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51권1호
    • /
    • pp.245-269
    • /
    • 2017
  • 의학도서관 사서들의 직무 소진 현황을 파악하고 영향요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한국의학도서관협회 산하 138개 회원기관의 사서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배경과 직력, 조직적 특성, 소진 수준, 극복 활동에 대한 이메일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소진측정 도구로는 MBI-GS가 사용되었다. 2016년 12월 2주간 수행된 조사에 158명이 응답하였으며(응답률 65.6%), 데이터는 기술적 통계, t-검증, 분산분석, 상관관계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MBI-GS 규준에 따르면, 의학도서관 사서들의 소진 상태는 정서적 탈진과 직업효능감은 중간 단계에 속하나, 냉소는 매우 높은 단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서들의 소진은 나이, 의학사서자격, 근무경력, 관종, 업무의 수, 극복프로그램 참여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고, 업무량, 역할갈등, 의사결정 및 성과평가의 합리성, 조직내 의견교환, IT환경, 계속교육 등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분석결과에 기초하여 소진완화를 위한 개인적, 조직적, 그리고 전문직 단체의 관리방안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