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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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후의 감정과 성과지각에 대한 기대감정과 소비과정행동의 효과 (The Effects of Expected Affect and Consumption- Process-Behavior on the Post-Consumption Affect and Perceived Outcomes)

  • 최낙환;나광진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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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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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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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많은 소비자 행동연구에서 연구가 본질적으로 구매 전 평가와 선택에 집중된 경향이 있으며, 또 감정보다 인지의 역할에 관한 연구가 많다. 소비과정에 관한 감정적 연구가 중요함에도 기존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소비자의 감정적 요인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이 소비과정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한 연구는 매우 적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선택되고 난 후에 소비과정을 거쳐서 나타나는 소비 후 감정(소비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감정적 관점에서 소비과정행동을 중심으로 탐색하였다. 구매 후 소비 전 기대감정은 소비 후 소비감정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에 대하여 직접적인 관계와 간접적인 관계로 나누어 스포츠 센타를 연구대상서비스로 선정하여 탐색하였다. 긍정적 기대감정은 긍정적 소비감정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었지만, 부정적 기대감정은 긍정적 소비감정에 직접적인 효과가 없었다. 간접효과를 보면 긍정적 기대감정과 부정적 기대감정 모두 소비의지와 소비과정행동의 적극성을 매개로 목적달성정도에 영향을 미치고 또 목적달성정도에 따라서 긍정적 소비감정수준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이 되는 내용은 긍정적 소비감정의 수준에 소비과정 행동의 적극성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목적달성 정도를 매개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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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에너지절약효과 분석 (Effect of Automotive Energy Conservation Measures)

  • 임기추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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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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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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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사울 지역을 대상으로 TDM 수단의 도입 및 연비 향상대책 등에 의한 에너지절약 효과를 분석한 결과, 승용차의 경우 1) 함께타기 촉진에 의한 승차율이 2% 정도 향상될 경우 서울여객 소비의 3.3%(전국여객 소비의 1.0%), 2) 버스전용차개선제 등의 TDM 수단이 도입.시행에 따라 서울여객 소비의 2.6%(전국여객 소비의 0.8%), 3) 2000년까지 자동차 연비목표치가 달성되면 서울여객 소비의 3.2%(전국여객 소비의 0.9% 상당) 감소하는 등, 이들 모든 시책이 도입되는 경우 서울 여객 소비기준 약 9.1%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기대된다. 화물차의 경우에는 1) 공동배송에 의한 수송 효율화에 따라 적재율이 10% 향상되면 서울화물 소비의 8.9%(전국화물 소비의 1.6%), 2) 또 수송효율에 의한 실차율이 2% 향상되면 서울화물 소비의 1.8%(전국화물 소비의 0.3%), 3) 2000년까지 자동차 연비가 5% 향상되면 서울화물 소비의 1.4%(전국화물 소비의 0.4%) 감소하는 것을 합하면 약 12.1%의 에너지절약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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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에너지 소비의 유발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duce Effects of Energy Consumption among Industries)

  • 조상섭;김동엽;강신원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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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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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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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지난 1995년부터 2007년 동안에 우리나라 제조업에서 산업별 에너지 소비가 해당 산업과 다른 산업에 어느 정도의 에너지 소비를 유도했는지에 대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제조업에서 에너지 소비가 이루어짐에 따라서 에너지 소비량을 증대시키는 총 산업연관효과는 감소하는 구조변동을 보였다. 이러한 산업구조적 변화는 산업별로 에너지소비의 전방효과 및 후방효과에서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둘째, 우리나라 9개 산업 중에서 광물 및 금속관련 산업과 화학산업에서 해당 산업과 다른 산업들의 에너지 소비를 증대시키는 후방유발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에너지 소비의 유발효과를 나타내는 간접후방효과는 1995년에는 화학 및 금속산업에서보다 다른 산업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으나 2007년에는 동일 산업에서 나타났다. 셋째, 에너지가 체화된 산업별 생산물의 활용 정도를 나타내는 전방효과의 경우에도 광물처리 및 금속산업과 화학산업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후방효과와 달리 에너지 소비의 유발효과를 나타내는 간접전방효과는 전 기간 동안 화학 및 금속산업이 다른 산업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본 실증분석결과로 볼 때, 2000년대부터 친환경산업육성정책의 정책효과는 우리나라 산업구조를 급격하게 에너지 절감형 구조로 전환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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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부문에 대한 에너지소비 요인 분해 분석 (Decomposition Analysis on Energy Consumption of Manufacturing Industry)

  • 김수이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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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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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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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논문은 국내 제조업부문의 에너지소비 증가 요인을 LMDI(Log mean divisia index) 분해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999년부터 2019년까지 20년간의 에너지소비 변화를 분석하였다. LMDI 분해 분석방법 중 에너지소비 증가량을 분석한 가법적 요인분해 분석과 에너지소비 증가율을 분석한 승법적 요인분해 분석 모두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국내 제조업의 에너지소비를 증가시킨 요인은 생산효과이며, 구조효과와 집약도 효과는 에너지소비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조효과에 의한 에너지소비 감소가 집약도 효과에 의한 에너지소비 효과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시기별로 보면, 2011년까지는 에너지소비가 생산효과에 의해 급속히 증가한 반면 그 이후에는 생산효과에 의한 에너지소비 증가가 둔화된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반해 그 이후에는 구조효과와 집약도효과에 의한 에너지 감소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이는 2011년부터 실시된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와 2015년 이후 실시된 배출권거래제의 효과가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향후 제조업부문의 에너지절약을 위해서는 EMS(Energy management system),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등을 통한 에너지진단과 관리가 더욱 필요해 보인다. 아울러 에너지저소비형 산업으로의 구조조정도 더 필요해 보인다.

인구구조의 고령화와 소비격차 (Population Aging and Consumption Inequality in Korea)

  • 석상훈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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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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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5-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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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의 『한국노동패널』 1-11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인구구조의 변화가 소비격차에 미친 영향에 대해 코호트 분해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비격차는 외환위기 직후 급격히 악화된 이후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2005년 이후 다시 악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소비 격차의 변화를 연령-세대-연도효과로 분해할 경우 40대 중반을 기점으로 소비격차는 큰 변화가 있으며 노인 세대보다 젊은 세대에서 소비격차를 개선시키는 효과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으로 현재 젊은 세대가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소비격차의 문제는 지금보다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1998년을 기준으로 인구-세대-연령 효과 요인을 분해하여 그 변화를 살펴본 결과에 의하면 소비격차의 변화에 대한 연령효과는 낮아지고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인구고령화 효과에 의한 설명력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는 향후 인구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우리사회에 소비격차의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다가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한국의 주택 부 효과에 대한 재고찰 (A Re-evaluation of Housing Wealth Effect in Korea)

  • 김장렬;이항용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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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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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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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고에서 우리는 한국의 주택 부 효과의 크기를 재검토한다. 이를 위해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주택 보유자 소비지출의 반응인 '순수한' 주택 부 효과의 크기를 알아보는 데 중점을 둔다. 순수한 주택 부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거시시계열 자료를 이용할 경우, 주택 보유여부와 적절한 소비지출변수의 선정이라는 두 가지 문제가 제기된다. 우리는 먼저 비 주택 소비(non-housing consumption)가 보다 적절한 소비지출변수임을 보이며, 그 이유로 주택소비(housing consumption)의 상당 부분이 주택 보유자들의 실제로 지불하지 않는 귀속임대료(imputed rents)임을 제시한다. 이어서 우리는 거시시계열 자료로부터 구한 주택 부 효과의 크기를 얼마나 수정해야 주택보유자에의 순수한 주택 부 효과를 추정할 수 있는가를 살펴본다. 이를 위해 두 개의 구조적 모형을 설정하여, 전체 소비지출 중에서 주택 보유자 소비지출의 비중을 추정한다. 주택 보유자의 소비지출 비중을 감안하여 수정된 주택부의 효과는, 거시시계열을 이용하여 구한 통상적인 주택 부 효과의 추정치보다 크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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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자본과 확장된 '문화소비' -무엇을 소비하는가에서 어떻게 소비하는가로 (Cultural Capital and Expanded Musical Consumption -From What to How)

  • 김은미;권경은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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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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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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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문화자본과 문화소비 행위의 연관성을 보았던 기존 연구에서의 '문화소비' 개념이 오늘날에도 타당한가 하는 문제의식으로 시작되었다. 디지털미디어가 등장한 후 문화소비자들은 단순히 '소비' 라고 지칭하기 어려운 다양한 행위들에 참여한다. 이렇게 다변화된 문화소비의 양상들을 다루기 위해서, 기존의 분석틀, 즉 무엇을 선호하거나 관람하였는가(노출되었는가)라는 문제 중심으로 구성된 '문화소비' 개념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우리는 문화소비에 있어 '무엇'보다는 '어떻게' 라는 측면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보기 위해, 공연관람뿐 아니라 공연 정보를 읽는 행위인 정보소비, 공연 후기를 쓰는 정보생산, 실기학습 및 참여행위인 아마추어 생산, 그리고 동호회 활동인 교류 등을 이론적으로 검토하고 문화자본인 학력과 청소년기 문화경험과 문예교육이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였다. 음악장르 소비에대한 설문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력은 공연관람에서만 효과가 나타난 반면, 청소년기 문화경험과 문예 교육은 공연관람 뿐 아니라 문화소비 전반에 있어 영향력이 나타난다. 구체적으로, 청소년기 문화경험은 정보소비와 정보생산에서, 문예교육은 아마추어 생산에서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한편 소득은 공연 관람에서만 효과를 보인다. 연구의 결과, 청소년기 문화경험은 공연관람에서보다는 관련 읽기와 쓰기에서, 문예교육은 아마추어 생산에서 영향력이 보다 크게 나타나므로 문화자본에 따라 문화소비 취향이 구별되는 차원을 관련 커뮤니케이션 행위 및 아마추어 생산 활동까지도 포함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함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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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 소비에 대한 소득세 지원의 도입방안 (An Analysis of Income Tax Incentives on Green Consumption)

  • 김승래;김성태;임병인
    • 환경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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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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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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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는 환경친화적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 중에서 경제적 유인체계의 하나로서 세제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이는 국민의 녹색생활을 확산시키고 환경친화적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홍보와 교육 이외에 소비자의 소득세 감면 등 실질적인 세금혜택을 통해 경제적 유인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외 환경친화적 소비에 대한 각종 세제지원 사례를 감안하여, 향후 우리나라의 녹색제품 소비촉진을 위한 네 가지 소득세 세제지원 방안을 설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소득계층별 귀착효과, 소득재분배효과, 세수효과, 생산유발효과, 고용유발효과 등 각종 경제적 파급효과를 산업연관표와 가계동향조사라는 미시자료를 이용한 투입-산출분석을 통하여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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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예기된 죄책감이 녹색소비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80년대 이후 출생한 중국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Consumers' Anticipated Guilt on Green Consumption Intention: Focused on the Post-1980s Generation of China)

  • 전동매;이닝닝;경성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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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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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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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80년대 이후 출생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예기된 죄책감이 녹색소비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지각된 효과성을 매개효과로 검증하였다. AMOS에 의한 가설점증 결과, 예기된 죄책감은 녹색소비의도와 지각된 효과성에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지각된 효과성은 녹색소비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지각된 효과성은 예기된 죄책감과 녹색소비의도 간에 부분적인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죄책감이라는 친사회적 특징을 지닌 부정적 정서가 녹색소비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녹색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이론적 및 실무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한계점이 존재한다.

ICT서비스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 박추환
    • 정보와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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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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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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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고에서는 ICT서비스가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ICT서비스를 IT제조업, 통신 및 방송 서비스업, 컴퓨터관련 서비스업으로 재분류하고 2005년의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파급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생산유발계수에서는 민간소비와 정부소비지출에 있어서 기간통신서비스가 가장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IT산업이 제조업분야 보다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민간 및 정부 소비지출 측면에서 통신 및 방송서비스, S/W 및 컴퓨터관련 서비스 부문이 높게 나타났다. 수입유발효과는 정보통신기기 부품 등의 수입유발이 컸으며, 서비스관련 사업은 수입유발이 낮게 나타났다. 취업유발과 관련되는 노동유발효과는 제조업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서비스업 측면에서는 S/W 및 컴퓨터 관련 서비스업에서 소비나 투자수요와 관련하여 높은 취업유발효과들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생산유발과 고용유발 측면에서 IT제조업 분야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