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소비자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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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된 점포특성과 충성도관계에서 소비자의 감정적 반응 및 점포이미지의 매개적 역할 (Mediating Role of Consumer's Affective Respones and Store Image in Relationships between Perceived Store' Characteristics and Loyalty)

  • 최철재;민대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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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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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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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식품소매점의 점포특성과 점포이미지, 감정적 만족, 감정적 몰입, 충성도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감정적 몰입의 매개역할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18.0과 AMOS18.0을 이용하여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지각된 품질, 상품구색, 상품가격 모두가 점포이미지와 감정적 만족에 정(+)의 영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점포이미지는 감정적 만족 및 감정적 몰입 그리고 충성도에 정(+)의 영향을 주었다. 감정적 만족은 감정적 몰입에 정(+)의 영향을 주었지만 충성도에는 영향이 없었다. 셋째, 고객의 감정적 몰입은 충성도에 정(+)의 영향이 있었다. 또한 점포이미지 및 감정적 만족과 충성도 관계에서 감정적 몰입이 강력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특성이 점포이미지를 통해 감정적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어서 감정적 몰입과 관련이 있고, 결국 충성도로 이어졌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감정적 몰입이 점포이미지와 감정적 만족 그리고 충성도 사이에서 강력한 매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한 점은 이 연구에서 의미있는 결과라고 하겠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서 고객관계에서 감정적 몰입의 발전전략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연구방향을 제안하였다.

미디어 플랫폼 유튜브 이용자의 광고 회의주의와 광고 회피 현상에 대한 고찰 (An Exploratory Study on the Advertising Skepticism and Avoiding of Youtube Users based on Media Platform)

  • 선민재;김준석;나운봉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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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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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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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온라인 광고 시장의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성장세에 비해 소비자들의 온라인 광고에 대한 신뢰도는 기존 매체보다 매우 낮은 편이며 광고 회피 현상도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광고 회피의 요인에는 매체, 광고의 유형, 소비자의 특성 등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소비자의 광고 회의주의에 대한 영향력이 중요시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미디어 플랫폼 유튜브와 광고주에게 광고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기 위하여 광고 회의주의를 중심으로 광고 소구, 관여도, FCB Grid 이론을 적용했으며 소비자의 광고 회피를 낮출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 1에서는 Kobaco의 2차 자료를 활용했으며 연구 2에서는 1차 자료의 Process macro 조절 회귀분석을 통해 광고 회의주의가 광고 태도 형성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또, FCB Grid 모델에서 ANOVA 분석을 통해 광고 회의주의 수준이 높은 소비자에게 어떤 광고 유형이 긍정적인 광고 태도를 나타내는지 측정하였다. 연구 1의 결과 광고 회피도가 높은 소비자는 광고 태도, 브랜드 태도, 제품에 대한 태도가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성별에 따라 차이가 나지는 않았지만 연령이 높아지고, 온라인 동영상 시청시간이 낮아질수록 광고 회피도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2의 결과 감전전이 소구가 정보 소구보다 광고 태도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고 회의주의와 관여도의 조절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관여도가 낮고, 감정전이 소구가 높은 상황일 때 광고 회의주의 수준이 높은 소비자의 광고 태도가 낮은 소비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FCB Grid 모델에서 광고 회의주의 수준이 높은 소비자들은 저관여와 고관여 제품에서 감정전이 소구 방식의 광고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미디어 플랫폼 유튜브와 광고주들이 브랜드 태도, 구매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광고 회피 현상의 요인인 광고 회의주의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며 광고 회의주의 수준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유형에 따라 적합한 광고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지적 안녕감 수준에 따른 다양한 감정의 지각된 빈도 프로파일 분석을 통한 대표 감정 도출 (Derivation of Representative Emotions Through Analysis of Perceived Frequency Profiles of Various Emotions According to Levels of Cognitive Well-Being)

  • 한다혜;이국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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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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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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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적 안녕감 수준에 따라 감정 경험에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고, 인지적 안녕감 수준을 강하게 예측하는 대표적인 구체적 감정들이 무엇인지 확인함으로써 일상에서 사람들이 어떠한 감정을 관리하는 것이 전체적인 삶의 만족도 증진에 효과적인지에 대한 실용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에 있다. 이를 위해 참가자간 요인설계(between-subjects factorial design)를 채택하여 학부생 438명을 대상으로 인지적 안녕감 수준에 따른 감정 경험 빈도를 측정하였다. 인지적 안녕감은 생활만족도 척도(SWLS)로 측정하였으며, 감정 빈도는 PANAS-X 척도로 측정하였고, 조사 후 인지적 안녕감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집단을 나누어 감정 프로파일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인지적 안녕감이 높은 집단은 낮은 집단에 비해 전반적으로 긍정감정, 놀람감정의 경험빈도가 높았고 부정감정 경험빈도가 낮았다. 둘째, 인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감정은 긍정 8개, 부정 7개, 놀람 1개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긍정은 '즐거운(happy)', '자신감 있는(confident)', 부정은 '나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는(dissatisfied with self)', '나 자신이 역겨운(disgusted with self)', 놀람은 '경탄을 자아내는(amazed)' 감정이 인지적 안녕감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다. 본 결과를 통해 일상에서 경험하는 감정을 무조건 긍정-부정으로만 살펴볼 것이 아니라, 인지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특정한 감정들의 경험 빈도는 높이고(ex. 즐거움, 자신감), 특정한 감정의 경험 빈도는 줄이는 것(ex. 자신에 대한 불만족, 역겨움)이 더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가치와 E-WOM 의도에서 판매자의 영향력은?

  • 최은지;전성민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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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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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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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재 COVID-19 전염병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오프라인 상점 대신 소비자는 전자 상거래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이에 실시간 상호작용과 상거래의 통합인 '라이브 커머스'가 각광받고 있다.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규모가 2023년에는 10조원이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에 비하여 연구가 현저히 적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선 라이브커머스의 가치와 소비자의 동기가 적극적인 소비자 행동인 E-WOM 의도를 어떻게 예측하는지 살펴보았다. 라이브 커머스의 가치로는 쾌락적가치, 실용적가치, 상징적가치와 감정적가치로 분류하였다. 또한 수단-목적사슬 이론 및 이용과 충족 이론을 적용하여 설명하였다. 종속변수인 E-WOM 의도와에 사이에서 라이브커머스의 주역할을 하는 판매자를 매개변수로 설정하였다. 이때 판매자의 상호작용성과 신뢰도로 구분짓고 연구를 설정하였다. 그리고 지각된 위험성을 조절변수로 활용하여 지각된 가치들과 판매자의 사이에서 영향이 있는지 살펴보였다. 본 연구의 설문 응답 대상은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이용 대상자 4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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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 브랜드 충성도가 웹사이트 사용자경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사이트를 중심으로- (The Research on Impact of the Website User Experiences about Affective Brand Loyalty)

  • 류원신;김세화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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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9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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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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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브랜드 이미지가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기업은 브랜드 가치 형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PR활동과 함께 브랜드 웹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학계와 관련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웹사이트의 이용 경험이 브랜드이미지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웹사이트의 평가에 있어서 선 경험된 브랜드 이미지가 사이트의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 대해서는 거의 연구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형성되는 브랜드 충성도-특히, 감정적 브랜드 충성도(Affective brand loyalty)-가 웹사이트의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 디자인과 인터랙션디자인에 대한 감정적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중국의 대학생, 대학원생 70인을 대상으로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8개를 선정하여 브랜드 충성도와 웹사이트의 사용자경험 평가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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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서비스스케프와 인적서비스가 감정반응과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강경발효젓갈축제 사례를 중심으로- (Effects of Festival Sevicescape and Human Services to Emotional Response and Behavioral Intention)

  • 노원중;지진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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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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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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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축제의 서비스스케이프와 인적서비스가 참가자의 감정반응과 행동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소비자인 참가자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축제의 서비스스케이프는 4개의 공통요인으로 추출되어 청결성, 편의성, 적합성, 매력성으로 명명하였다. 분석결과 축제의 서비스스케이프 변수 중에서 청결성과 편의성이 긍정감정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부정감정에는 청결성과 편의성 변수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적서비스의 친절성, 신뢰성 그리고 전문성 변수 모두가 긍정감정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인적서비스 변수 중 전문성은 긍정감정에는 정(+)의 영향을, 부정감정에는 부(-)의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 결과는 축제의 서비스스케이프 편의성 요인과 인적서비스 전문성 요인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성공적 축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축제의 서비스스케이프와 인적서비스 요인들을 고려하여 축제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패션 사회적 브랜드-소비자 관계가 브랜드 자산에 미치는 영향 연구 (Research about The Effect of Customer-Brand Relationship of Fashion Social Brand on Brand Equity)

  • 나윤규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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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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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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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사회적기업의 브랜드를 추구하는 패션 소비층은 개인적인 가치 기준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중시하고 자신만의 감도를 찾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패션 사회적 브랜드는 새로운 각도에서 소비자들을 이해하며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패션 사회적 브랜드-소비자 관계의 세부적 요인이 브랜드 자산 구성요소들에 미치는 구조적 관계에 대해 규명하며, 연구결과를 기준으로 패션사회적 브랜드가 소비자의 구매행동을 예측하여 보다 효율적인 브랜드 전략을 진행하는데 있어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15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bigcirc}{\bigcirc}$ 패션 사회적 브랜드 상품구매경험자를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SPSS 20.0, AMOS 20.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요인분석 및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을 바탕으로 도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브랜드-소비자 관계의 행위적 몰입, 인지적 믿음은 브랜드 인지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감성적 유대는 브랜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브랜드-소비자 관계의 행위적 몰입, 감성적 유대, 인지적 믿음은 브랜드 이미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패션 사회적 브랜드 이미지는 브랜드 태도 및 브랜드 충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넷째, 패션 사회적 브랜드의 지각된 품질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태도, 브랜드 충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패션 사회적 브랜드 태도는 브랜드 충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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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족 상황에서의 보상방식이 소비자의 반응회복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에 관한 연구 - 보상시기와 보상강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Research on the Difference in the influences upon consumers' Response Recoveries of Reward Method in the dissatisfaction Situation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Reward Timing and Reward Intensity -)

  • 김숙희;김용호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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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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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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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촉진 활동과 관련된 보상 프로그램의 효과는 단기적 성과에 집중되거나 일시적인 재구매를 유도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불만족 보상 연구의 확장을 위해 보상방식이 소비자의 반응회복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보상시기와 보상강도의 상호작용 효과를 중심으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보상방식인 경제적, 비경제적 그리고 결합보상이 소비자의 인지적 반응회복과 감정적 반응회복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검증하는 데에 있다. 둘째, 보상방식에 따른 소비자의 반응회복 효과에 있어 보상시기와 보상강도의 조절적 역할을 확인하는 데에 있다. 연구의 설계를 위해 3X2X2의 피험자 간 완전 요인설계를 이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 첫째, 보상방식에 따라 소비자의 반응회복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가 있었다. 둘째, 보상방식이 소비자의 반응회복에 미치는 영향은 보상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셋째, 보상방식이 소비자의 반응회복에 미치는 영향은 보상강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소비자 반응 회복정도는 결합보상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일반적인 보상 프로그램에서 다루어지는 보상 시기를 소비자들의 불만족 상황에 새롭게 적용시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해 선행 연구들의 실증분석 결과를 지지하고 그 역할을 여러 각도에서 확장시키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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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Packaging) 분야에서의 빅데이터(Big data) 적용방안 연구 (Study on Application of Big Data in Packaging)

  • 강욱건;고의석;심원철;이학래;김재능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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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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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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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패키징 분야도 4차 산업혁명에 발 맞춰 IoT (Internet of Things),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소비자 기반 기술 등이 적용되어 스마트 패키징이 등장하고 있다. 정책, 예측,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이 활용되고 있지만 패키징 분야에서의 연구는 아직 초보적 수준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빅데이터를 패키징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선행연구과 관련서적을 통해 빅데이터의 정의와 연구에서 활용되는 데이터 수집, 저장, 분석방법을 정리하였고 패키징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분석방법을 제시하였다. 오늘날 패키징 분야는 마케팅적 요소를 요구받고 있기 때문에 패키징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빅데이터의 근원이 되는 5가지 데이터 중 사유데이터(private data)와 커뮤니티 데이터(community data)를 활용하여 소비자와 제품 간의 상호작용 분석하는데 활용하고자 한다. 패키징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전략전인 도구로 사용되며 소비자의 구매위험을 줄이는 수단이 되기 때문에 패키징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품 개선을 위한 문제점 도출 과정에서 의미연결망 분석(Semantic Network Analysis)과 텍스트마이닝(Text mining)을 활용하여 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파악하고 패키징 요소의 빈도분석을 거쳐 패키징의 영향력을 확인하는 방안과 저관여 제품을 대상으로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과 오피니언 마이닝(Opinion Mining), 소셜 네트워크 분석(Social Network Analysis)을 통해 패키징에 대한 감정분석을 하여 동일한 제품군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패키징을 도출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패키징은 제품을 구성하는 많은 요소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패키징이라는 단일 요소의 영향력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지만 본 연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패키징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감정을 분석하고 제품에서 패키징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데 의의가 있다.

일본에 대한 원한과 자국중실주의가 제품만족 및 재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Animosity toward Japan and Ethnocentrism on Product Satisfaction and Repurchase Intension)

  • 이기순;이형석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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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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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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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반일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사건은 두 나라 사이의 정치적 관계 뿐 만이 아니라 경제적 관계를 악화시키고 더 나아가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질 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에 대한 원한과 소비자들의 자국중심주의 성향이 일본제품에 대한 만족과 재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보았다. 일본에 대한 반일감정인 원한이 제품 재구매의도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소비자 자국중심주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국중심주의가 제품만족과 재구매의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가실을 설정하였다. 공분산구조분석에 의한 통계적 검정결과 제안된 모형이 지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에 대한 원한이 재구매의도구와 소비자 자국중심주의에 각각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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