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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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 폐암에서 bcl-2의 발현률과 세포분열주기 및 예후에 미치는 영향 (Expression of bcl-2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and its Effects on Cell Proliferation and Survival)

  • 국향;고혁제;구기선;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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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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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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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bcl-2는 apoptosis를 억제하여 세포 수명을 연장시켜 종양세포의 생존기간 중 다른 암유전자의 추가척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켜 암을 유발하는 암유전자이다. 이러한 bcl-2는 apoptosis 억제에도 불구하고, 임상적으로 bcl-2 양성인 경우에 그 기전은 아직 확실치 않으나 오히려 예후가 양호하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저자들은 비소세포 폐암에서 bcl-2의 발현률을 계측하고, 세포분열주기와 비교한 후 생존률과의 관계를 검색하였다. 방 법: 원발성 비소세포 폐암으로 확진받고, 외과적 절제술후 paraffin에 보관된 57례의 병리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으로 bcl-2의 발현을 확인하고, bcl-2와 병리조직형, TNM 병기, 유식세포분석법에 의한 세포주기비율(S-and $G_1$-phase fraction) 그리고 생존기간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57례 중 남녀비는 43:14 였고, 조직학적 분류는 편평상피암 34례, 선암 19례, 대세포암 4례였으며, TNM I 병기 14례, II 병기 21례, III 병기 22례였다. bcl-2는 43.8% (25/57)에서 발현되었으며 면평상피암 47%(16/34), 선암 32%(6/19)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TNM I 병기 28.6%(4/14), II 병기 52.3% (11/21), III 병기 45.5%(10/22)로서 역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bcl-2 발현군과 비발현군에서의 $G_1$-주기비율은 75.5($\pm10.8$)%, 65.5($\pm11.4$)% 로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p<0.05), S-주기비율은 14.1($\pm7.8$)%, 24.7($\pm10.5$)%로서 역시 유의하게 bcl-2 발현군의 세포분열능이 저하되어 있었다 (p<0.005). bcl-2 발현군과 비발현군에서의 2년 생존률은 65%, 71%, 3년 생존률은 54%, 52%, 5년 생존률은 41%, 46% 그리고 중간 생존기간은 53개월, 37개월이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p>0.05, Kaplan-Meier, log rank) 결 론: 비소세포 폐암에서 bcl-2는 43.8%에서 발현되었으며, 병리조직형, TNM 병기에 따른 발현률의 차이는 없었다. bcl-2 발현군은 비발현군에 비하여 S-주기비율은 유의하게 감소하고, $G_1$-주기비율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bcl-2 발현군의 중간 생존기간은 53개월로서 비발현군의 37개월보다 연장되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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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화 동결법을 이용한 닭 품종간의 원시생식세포 동결성적의 비교 (Comparative Study on the Viability of Frozen-thawed Primordial Germ Cells using Vitrification in Chicken Breed)

  • 김현;김동훈;한재용;최성복;고응규;도윤정;성환후;김성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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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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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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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동결 닭 원시생식세포의 생식계열 키메라를 이용한 생체에의 복원을 실용화하기 위해서는, 닭 원시생식세포의 동결보존기술의 향상에 의해 동결 및 융해 후의 많은 생존세포를 확보하는 것과, 생식계열 키메라의 제작효율을 높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닭 원시생식세포는 배양 5.5~6 일령의 닭 원시생식선으로부터 채취하고, MACS 방법에 의해서 순수 닭 원시생식세포를 분리했다. 15% 각각의 EG와 DMSO를 동결보호제로 사용한 처리군이 각 군의 농도에 상관없이 유의적(p<0.05)으로 glycerol 처리군보다 동결 및 융해 후의 세포의 생존율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10% EG + FBS 조합의 처리군에서 상업용 닭(C : $89.4{\pm}0.2%$)과 이사브라운 (A : $87.4{\pm}0.4%$)의 두 품종이 오계(B : $77.6{\pm}1.1%$) 및 화이트레그혼(D : $76.2{\pm}0.9%$의 두 품종보다 동결 및 융해 후의 원시생식세포의 생존율이 유의적(p<0.05)으로 높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10% EG + FBS와10% DMSO + FBS 조합의 두 처리구 간에 동결 및 융해 후의 세포생존율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동결 배지의 농도별 효율이 높음을 확인했다. 또한 네 품종 간의 동결 및 융해 후의 닭 원시생식세포 생존효율의 비교에서는 상업용 닭, 이사브라운, 오계 그리고 화이트레그혼 품종 순으로 생존율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초자화 동결에 있어서 가장 높은 생존율을 보인 10% EG이 10% DMSO와 함께 최적의 동결보호제로서 사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한국재래닭 (오계) 원시생식세포에 있어 동결방법의 개선이 융해 후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odified Cryopreservation Method on Viability of Frozen-thawed Primordial Germ Cell on the Korean Native Chicken (Ogye))

  • 김현;김동훈;한재용;최성복;고응규;도윤정;성환후;김성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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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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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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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귀중한 한국재래닭 (오계)의 원시생식세포를 냉동보존하고, 키메라 닭을 통한 재래종의 복원을 도모하는 방법을 실용화하기 위해서, 오계의 원시생식세포에 있어 최적의 동결방법에 대해 검토했다. 원시생식세포의 동결은, 세포를 분리한 후, 동결배지의 기초가 되는 혈청으로서 소 태아혈청 (FBS) 그리고 닭 혈청(CS)를 이용하고, 동결보호제로서는 EG 및 DMSO의 첨가량을 2.5, 5, 10, 15%로 설정하고, 300 ${\mu}L$의 동결배지 용량으로 동결 튜브 안에서 $-70^{\circ}C$로 동결했다. 융해 후에는 오계 PGC의 생존율을 확인 및 검토를 했다. 그 결과, FBS 처리군이 CS 처리군 보다 생존 PGC 회수율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항동해제로서 최적의 조건은 10% EG + FBS의 조합을 기초로 한 동결배지에서 가장 높은 오계원시 생식세포의 생존율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한국재래종(오계)의 원시생식세포의 동결보존의 실용화가 보다 더 향상 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탈락 유치 내 치수 세포의 보관 용액과 기간에 따른 생존 (Effect of Storage Media and Duration on Pulpal Cell Viability in Exfoliated Deciduous Teeth)

  • 박지원;송제선;이제호;김성오;전미정;정한성;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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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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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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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가정에서 유치가 탈락하였을 경우 쉽게 구할 수 있는 저장 용액에 보관한 후, 보관되었던 유치에서 세포를 배양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유치로부터 줄기 세포를 추출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유치의 치수 세포가 다양한 보관 용액의 종류와 기간에 영향을 받는지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330개의 탈락 유치를 신선군, 건조군, 세포배양액 2, 4, 7일 보관군, 우유 2, 4, 7일 보관군, 생리식염수 2, 4, 7일 보관군으로 각각 30개씩 무작위로 나누었다. 각 군 간의 유치 치수 조직 세포의 일차 배양을 시행하여 성공한 개수와 실패한 개수를 계산하여 생존 성공률을 비교하였다. 일차 배양 결과 보관 기간이 늘어날수록 일차 배양 시 세포의 생존 성공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보관군과 4일 보관군까지 세포배양액, 우유, 생리식염수 간의 보관 용액에 따른 성공률의 유의할 만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7일 보관군에서는 세포배양액에 비해 우유와 생리식염수에 보관한 유치에서 성공률이 유의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 발거 후 우유나 생리식염수 등의 보관용액에 일정 기간 보관 후 그 치수 조직을 세포 배양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세포 획득 가능성이 줄어든다.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시 Ki-67 단백질 발현증가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Increased Ki-67 Protein Expression in Non-small Cell Lung Cancers)

  • 이건;임창영;김광일;이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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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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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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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Ki-67 단백질은 세포의 증식활성도를 나타내는 생물표식자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Ki-67 단백질의 증가는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는 비소세포폐암으로 폐절제술을 실시한 환자에서 Ki-67 단백질의 발현정도를 조사하여, 단백질의 발현증가가 환자의 임상적 병리적 양상과 술 후 재발과 생존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근치적 폐절제술을 실시한 38명의 비소세포폐암 조직에서 단클론항체 Ki-67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하여 Ki-67 Labeling Index (LI)를 구하였다. 환자를 Ki-67 증가군$(LI{\ge}20%)$과 Ki-67 비증가군(LI<20%)으로 분류하여, 두 군의 술 전 임상적 병리적 특성, 술 후 생존기간 및 무병생존기간을 비교하였다. 결과: Ki-67 LI는 불균질한 분포를 보였고 평균 LI는 $20.0{\pm}20.1%$였다. Ki-67 증가군과 비증가군 간에나이, 성별, 흡연, TNM 병기, 혈관침윤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증가군은 비증가군에 비해 편평상피암이 많고, 분화도가 나쁘며, 임파침윤이 많았다$(p{\le}0.05)$. 증가군은 중앙 생존기간(47.2 vs. 96.5개월)과 중앙 무병생존기간(18.2 vs. 72.3개월)이 비증가군보다 짧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각각 p=0.312, p=0.327). 결론: 이상의 연구를 통해 비소세로폐암 환자에서의 Ki-67 단백질 발현증가는 수술 후 환자의 예후에 나쁜 인자로 작용하여 생존기간과 무병생존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부족하여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사지에 발생한 지방육종 (Liposarcoma in the Extremity)

  • 이수현;조인제;양우익;서진석;신규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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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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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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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사지에 발생한 지방육종의 치료 결과와 임상적 예후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4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사지에서 발생한 원발성 지방육종으로 진단받고 치료받은 44명 중 5년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하였던 4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이 중 13명은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시행 받았다. 국소 재발과 원격 전이 및 5년 무병생존율을 조사하였고, 나이, 성별, 종양의 크기, 비계획적 절제술 여부, 조직학적 유형, 수술적 절제연, 방사선 치료 병행 유무 등이 5년 무병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결과: 국소 재발 3예, 원격 전이는 4예가 있었고, 5년 무병생존율은 85.0%였다. 조직학적 유형은 점액성 지방육종이 26예, 고분화 지방육종이 8예, 원형 세포형 지방육종이 4예였으며, 비분화 지방육종, 다형성 지방육종이 각각 한 예였다. 고분화 지방육종, 점액성 지방육종, 원형 세포형 지방육종 세 군의 5년 무병 생존율은 각각 100.0%, 84.6%, 75.0%였다(p=0.419). 수술 절제연에서 종양 세포가 관찰되지 않았던 환자(n=32)에서는 5년 무병 생존율이 90.6%였고, 절제연에서 종양 세포가 관찰된 환자(n=8)에서는 62.5%였다(p=0.003). 결론: 수술적 절제연에서 종양 세포의 관찰 여부가 5년 무병생존율에 유의한 인자였다.

가시오갈피 뿌리의 면역세포 활성 및 방사선 병용효과 (Immune Cell Activation and Co-X-irradiation Effect of Eleutherococcus senticosus Maxim Root)

  • 권형철;박정섭;최동성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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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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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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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가시오갈피 뿌리 추출물(Extract of Eleuthrococcus senticosus Maxim root, ESMR)의 면역세포의 활성에 미치는 효과와 마우스 종양세포에서 세포독성 및 방사선 병용효과를 알기위해서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가시오갈피 뿌리(250 g)를 80% 메탄올로 추출한 다음, 감압농축 및 동결과정을 통해 분획을 얻었다. 세포 주는 섬유육종세포를 이용하였으며, 방사선조사는 저 에너지(250 KV)용 방사선 기기를 사용 하였다. 가시오갈피 추출물의 면역세포에 미치는 활성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마우스 비장 및 흉선세포의 생존율 측정과 비장 및 흉선림프구 아집단을 측정하였다. 세포독성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clonogenic assay법을 이용하였다. 방사선조사 단독군의 경우 2, 4 및 6 Gy를 마우스 섬유육종세포(FSa II)에 조사하였으며, 가시오갈피와 방사선 병용군의 경우 0.2 mg/ml 농도의 가시오갈피를 방사선조사 1시간 전에 마우스 섬유육종세포에 접촉시켰다. 결 과: 가시오갈피 /뿌리 추출물 각각 10 ${\mu}g/ml$$100{\mu}g/ml$을 첨가한 마우스 비장 및 흉선세포 생존율은 다음과 같았다. 마우스 비장세포는 각각 $8.8{\pm}1.7%$$37.7{\pm}2.1%$로 증가하였으며, 흉선세포에서는 100 ${\mu}g/ml$에서 $16.7{\pm}1.6%$로 증가하였다. ESMR을 경구 투여한 마우스 비장 및 흉선림프구는 다음과 같았다. 마우스 비장세포의 B cell은 41.5 $({\pm}1.3)$에서 46.0 $({\pm}1.5)%$로, T cell은 16.9 $({\pm}0.9)$에서 22.3 $({\pm}1.2)%$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Helper T (Th) cell은 10.4 10.4 $({\pm}0.7)$에서 14.2 $({\pm}0.8)%$로, Cytotoxic T (Tc) cell은 3.6 $({\pm}0.4)$에서 5.6 $({\pm}0.3)%$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마우스 흉선세포에서 T림프구의 증가율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마우스 섬유육종 세포에서 ESMR의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생존분율은 0.2, 2.0 mg/m에서 각각 $0.36{\pm}0.02$, $0.05{\pm}0.02$으로 나타났다. 마우스 섬유육종 세포를 접종한 마우스에 ESMR 0.2 mg/ml 농도를 1시간 동안 접촉시킨 다음, 방사선조사량 2, 4 및 6 Gy를 조사한 후 얻은 생존분물은 0.39, 0.22 및 0.06이었으며, 방사선조사 단독군의 경우는 0.76, 0.47 및 0.37로 나타났다. 그리고 두 군간의 차이는 통계학적 의미를 나타냈다(p<0.05). 결 론: 가시오갈피 뿌리 추출물은 in vitro 실험에서 마우스 비장세포의 생존율을 증가시켰다. In vivo 실험에서는 마우스 비장 내 B세포 및 T세포를 증가시켰으나, 마우스 흉선세포에 대해서는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ESMR은 마우스 섬유육종 세포에 대해 강한 세포독성 효과를 나타냈다. FSa II를 접종한 마우스에서 방사선 단독 보다 ESMR을 병용한 경우 방사선에 의한 세포손상이 약 50% 이상 증가되었으며, 두 군간의 차이는 통계학적 의미를 나타냈다(p<0.05).

고삼 추출물을 이용한 해독물질의 개발 (Development of Antitoxic Agents from Sophora flavescens Ait.)

  • 양희태;정승일;이영철;윤경아;백승화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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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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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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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고삼 메탄올 추출물로부터 분리한 flavonoids를 IR, NMR등의 분광학적인 방법으로Leachianone A(LA)과 Sophoraflavanone G(SFG)로 동정하였고, 카드뮴의 세포독성효과를 고삼 및 고삼추출물이 방어할 수 있는 지를 검색하기 위하여 NIH 3T3 세포에 고삼 및 LA와 SFG, LA+SFG를 처리하고 MTT assay 및 광학현미경으로 세포의 생존률을 검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은 얻었다. MTT의 흡광도는 카드뮴의 농도에 의존하여 감소 하였으며, $IC_{50}$/인 MTT50은 12.5$\mu$M이었으며 카드뮴을 $IC_{50}$/농도로 처리하고 고삼 및 LA, SFG, LA+SFG를 각 화합물의 자체 세포독성을 갖지 않는 농도로 처리한 후 MTT assay로 세포 생존률을 측정한 결과 LA, SFG, LA+SFG 처리군들은 카드뮴 처리군(MTT$_{50}$)에 비해 세포생존률이 증가되었으며 이들은 고삼 및 고삼 추출물의 농도에 의존적으로 증가되었고 각각의 단일 화합물보다 두 화합물 LA+SFG병용처리군에서 수복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학현미경적 소견에서도 세포재생이 뚜렷하게 보였다. 이상과 같은 고삼에서 분리한 flavonoids가 카드뮴 독성에 의하여 손상된 NIH 3T3 섬유아세포의 재생효과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다.

Glutamate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제비꽃 추출물의 영향 (Protective Effect of Neuronal Cell on Glutamate-induced Oxidative Stress from Viola mandshurica Extracts)

  • 이미라;한창석;한동열;박은주;이승철;박해룡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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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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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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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신경독소일 뿐만 아니라 흥분성 신경전달물질로 잘 알려져 있는 glutamate 세포독성이 산화적 손상과 관련하고 있고, 여기에 방어효과를 보이는 제비꽃 추출물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MTT reduction assay를 통하여 glutamate의 세포독성을 확인하였고 ascorbic acid와 같은 대표적인 항산화제를 처리한 후 광학 현미경을 이용한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N18-RE-105 세포주에 최종 농도 20mM의 glutamate를 처리 하면 40.8% 의 생존율을 보이는데 반하여 ascorbic acid 500 ${\mu}M$ 최종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85.3%의 세포 생존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가지는 제비꽃을 methanol, ethanol, acetone 추출한 뒤 MTT reduction assay를 이용하여 활성을 확인하였으며 그 중 acetone 추출물을 최종농도 50, 100 ${\mu}g/ml$를 처리 시 76.8%, 79.4%로 가장 높은 세포 생존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는 N18-RE-105 세포주의 형태학적 변화와 LDH release assey에서도 일치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연령별 지방 중간엽 유래 줄기세포의 신경세포로의 분화 능력 비교 (Comparison of Neural Cell Differentiation of Human Adipose Mesenchymal Stem Cells Derived from Young and Old Ages)

  • 조정윤;강성근;최인수;라정찬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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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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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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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골수와 혈액으로 유래된 중간엽 줄기세포와 비슷한 능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진 지방 유래 중간엽줄기세포가 새로운 세포 치료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치료하려는 질병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병하는 퇴행성 질환들이 대부분인데,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줄기세포의 능력이 차이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화가 일어남에 따라 발생되는 신경성 질환을 자가 유래 지방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치료함에 있어서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얻어진 지방줄기세포가 세포학적으로 변화는 없는지에 대해 줄기세포 성장능, 생존율과 신경세포로의 분화유도 능력을 비교하였다. 30대, 40대, 50대에서 사람 지방 유래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연령별 계대에 따른 세포수와 생존율을 측정하고, 줄기세포 성장능력을 비교 분석하였고, 지방 줄기세포를 신경세포 배양 조건 하에서 10일 동안 배양하여 신경 분화능력을 연령별로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세포수와 생존율, 세포 모양이 연령과 계대별에 의해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신경 분화 후 면역형광염색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연령에 따른 신경 분화능력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분자 유전적학으로 신경세포 마커의 발현을 mRNA 수준에서 분석한 결과, 연령별 간의 차이가 몇 개의 유전자 발현을 제외하고는 차이가 발견되지 못했다. 하지만 계대가 진행될수록 50대군의 줄기세포에서 MAP2와 Sox2의 mRNA 발현이 30대군의 줄기세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발현됨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자가 지방 중간엽 줄기세포의 신경세포 분화능력이 연령에 상관없이 차이가 없음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나이 든 사람으로부터 얻어진 지방 줄기세포도 젊은 사람에서 얻어진 세포와 마찬가지 능력으로 자가 세포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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