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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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조사선량에 따른 생쥐 난소의 미세구조적 연구 (Ultrastructural study of mouse ovary under X-ray irradiation)

  • 윤철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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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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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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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6 MV LINAC에서 발생한 X-선을 생쥐 생체에 조사한 후, 방사선 조사선량에 따른 난소조직의 미세구조적 변화를 고배율의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방사선 조사에 따른 난소조직의 미세구조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고배율의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방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성장난포의 과립층세포에서 핵과 세포질의 미세구조 변형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난포동에서는 세포사의 부산물인 세포 잔류체들과 백혈구 및 대식세포 등이 관찰되었다. 과립층세포의 미세구조적 변형은 주로 핵의 응축에 의한 전자밀도의 증가와 핵의 분절화, 그리고 세포질의 위축 등, 전형적인 세포예정사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세포의 괴사도 일부 확인되었으나 그다지 현저하지 않았으며, apoptotic body와 함께 대식세포가 산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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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흰쥐와 성숙 흰쥐 각막의 미세구조 변화에 관한 연구 (An Ultrastructral changes of the new-born rats and adult rat's cornea)

  • 김대년;김인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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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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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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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발생과정에 따른 흰쥐 각막의 변화를 주사 및 투과형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생후 1일된 안검이 개검되지 않은 흰쥐의 각막 60안, 생후 10주된 성체 흰쥐의 각막 40안을 적출하여 각막의 변화를 비교 연구 하였다. 연령증가에 따라 각막의 미세구조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각막의 상피는 오각형의 모양이며, 세포간 경계는 분명하였으나 성장할수록 탈락세포는 짙은 전자밀도를 나타냈으며, 새로 생성된 세포는 밝은 전자밀도를 나타내어 명암의 차이가 뚜렷하였다. 보우만층은 연령의 증가에 따라 콜라겐섬유가 불균질한 구조에서 균질한 구조로 변화하였다. 실질층의 각막세포는 세포 소기관의 밀도가 성체로 갈수록 감소하였고, 콜라겐층은 연령증가에 따라 종횡으로 평행배열을 나타내었다. 데스멧층은 성체로 갈수록 "banded layer"에서 "non-banded layer"의 형태로 변화하였으며 층의 두께가 현저히 두꺼워진것이 관찰되었다. 내피층은 단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체로 갈수록 내피 세포수는 감소하는 반면 감소된 세포수의 자리는 세포 크기가 확대됨으로써 보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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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의 초기 생활사 동안 생존율 향상을 위한 생물학적 연구 - III. 성체 소화관의 미세구조 (Biological Study on the Increment of Survival Rate during Early Life Cycle in the Rockfish, Sebastes schlegeli(Teleostei: Scorpaenidae) - III. Ultrastructure of the Adult Digestive Tract)

  • 진평;이정식;신윤경;김학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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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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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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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조피볼락의 소화관은 인두, 식도, 위, 장, 항문 그리고 10~11개의 유문수로 이루어져 있다. 유문수는 위의 유문부 말단에서 유래하며 바나나 형태의 맹낭을 형성하고 있다. 어체 체장에 대한 식도에서 항문까지의 소화관 길이의 비 (relative length of gut: RLG)는 1.56(n=10)이다. 식도의 근육층은 바깥쪽의 앓은 종주근층과 안쪽의 두꺼운 환상근층으로 구성된다. 점막상피층은 정단부에 짧은 미세융모를 가진 원주상피로 구성되며, 다수의 점액분비세포들을 가진다. 위의 점막주름은 규칙적으로 배열되었으며, 근육층은 종주근, 사주근, 환상근층으로 구성된다. 위선의 주세포는 관상의 미토콘드리아와 소포체 그리고 전자밀도가 높은 다수의 분비과립을 가지지만, 부세포는 소형의 미토콘드리아와 소포체 그리고 전자밀도가 낮은 액포를 가진다. 유문수와 장의 점막상피층은 주로 원주상피세포, rodlet cell 그리고 dark cell로 구성된다. 흡수기능을 가진 원주세포들은 발달된 미토콘드리아, 소포체, 전자밀도가 높은 과립상 물질, 음작용포 그리고 다포체를 가진다. Rodlet cell은 발달된 cytoplasmic capsule을 가지며 세포질에는 소포체가 잘 발달되어 있다. Dark cell의 세포질에는 전자밀도가 높고, 미토콘드리아들이 잘 발달되어 있다. 원주상피세포는 세포연접이 발달되어 있고, 상부에는 미세융모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미세융모의 내부에서는 세포질에서부터 시작된 actin filament를 관찰할 수 있다. 장 상피의 미세융모는 유문수의 미세융모 보다 길며, 배상세포의 수도 정상피에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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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발정주기와 난소절제에 따른 질상피의 glycoconjugates, estrogen receptor-α, c-fos 및 c-jun 분포변화 (Differential expression of glycoconjugates, estrogen receptor-α, c-fos and c-jun in the vagina of normal and ovariectomized rat)

  • 최병태;길영기;김강련;김순옥;최영현;이준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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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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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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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흰쥐 발정주기와 난소절제에 따른 질의 GCs, ER-$\alpha$, c-fos 및 c-jun 변화를 조직화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하였다. 질상피는 발정사이기와 발정전기로 이어 지는 점액세포화과정에서 현저한 GCs의 양적 증가를 관찰할 수 있으며 발정사이기의 SBA, 발정전기와 발정기의 Con A와 같이 발정주기에 따른 특이적 GCs가 관찰되었다. 난소절제시에는 매우 위축된 표면층 평평세포에서만 미량의 GCs가 관찰되었다. 질에서 ER-$\alpha$, c-fos, c-jun등은 주로 핵에서 반응을 나타내는데, ER- $\alpha$는 상피세포 중 바닥층에서 주로 관찰되며, 반응세포수로 보아 발정주기에 따른 변화는 없었으나 버팀질세포에서는 발정사이기부터 발정기사이에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c-fos는 상피의 바닥층과 중간층세포 그리고 버팀질세포에서 발정전기와 발정기사이에 가장 많이 관찰되며 c-jun은 발정기의 상피 바닥층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나 버팀질세포에서는 발정기에만 관찰되었다. 난소절제시 ER-$\alpha$, c-fos, c-jun모두 상피의 적은 세포에서만 관찰되며 버팀질 세포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발정주기와 난소절제에 따라 특이적인 GCs분포를 보일 뿐 아니라 ER-$\alpha$, c-fos, c-jun 같은 단백질의 상이한 분포를 보여 주고 있어 이들이 질상피세포의 증식과 분화에 관여함을 알 수 있다.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lis Boulenger) 피부 점액선의 세포구조 및 점액분비물질의 조직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Ultrastructure of the Cutaneous Mucous Glands and Histochemical Pronerty of the Mucous Secretory Material in Bombina orientalis.)

  • 문명진;김기영;김우갑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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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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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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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피부선이 잘 발달되어 있는 Bombina속 중에서 유일하게 국내에 서식하는 무당개구리를 재료로 하여 피부 점액선의 미세구조와 점액분비물질의 조직화학적 성질을 광학 및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무당개구리의 점액선은 진피에 위치한 단포상선으로서 선분비부는 외부의 근상피세포층과 내부의 선상피세포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조직화학반응의 결과, 점액선에서 생성되는 물질의 주성분이 산성다당류임을 확인하였으며, 배피에 비해 복피에서 강한 양성반응을 나타내었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피부표면의 관찰 결과, 점액선의 개구부는 피부의 표면에 돌출된 식물의 기공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과립선의 개구부에 비해 분포밀도는 높았으나 크기는 소형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점액선의 선상피세포층에는 점액분비세포와 미토콘드리아가 잘 발달되어 있는 세포의 2종류로 이루어져 있었고, 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액분비세포는 세포의 분화정도에 따라서 성숙 또는 미성숙된 세포로 구분되었으며, 세포질 내에 함유된 점액분비물질의 주변에서는 조면소포체가 잘 발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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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박쥐 망막의 신경전달물질 및 수용체, 뮬러세포 동정 (Localization of the Major Retinal Neurotransmitters and Receptors and Müller Glia in the Retina of the Greater Horseshoe Bat (Rhinolophus ferrumequinum))

  • 이준석;권오주;전태헌;전창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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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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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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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에서는 한국관박쥐 망막에서의 시각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한국관박쥐의 망막 내 글루타메이트 및 ${\gamma}$-aminobutyric acid (GABA), 아세틸콜린과 같은 중추신경계의 주요 신경전달물질과 수용체, 신경교세포인 뮬러세포의 분포를 분석하였다. 방법: 성체 한국관박쥐의 망막을 대상으로 하였다. 망막을 수직 절편한 다음, 표준면역세포화학법을 적용하였다. 공초점 현미경을 사용하여 면역형광이미지 내 면역반응성을 확인하였다. 결과: 한국관박쥐의 망막에서 글루타메이트에 대한 면역반응성을 나타내는 신경세포들은 주로 신경절세포층에 존재하였다. GABA에 대한 면역반응성을 가지는 신경세포들은 내핵층에 주요하게 분포했으며, GABA의 수용체들은 내망상층에 존재하였다. 아세틸콜린의 면역반응성 신경세포들은 주로 내핵층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 각각의 면역반응성들은 대부분 내망상층에 밀집해 있었다. 한국관박쥐의 망막에서 신경교세포 중 하나인 뮬러세포는 신경절 세포층에서 외핵층까지 길게 뻗어 있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관박쥐의 망막에도 다른 포유동물의 망막에 있는 주요 신경전달물질 및 수용체, 뮬러세포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한국관박쥐는 조직화된 망막 신경회로를 가지는 기능적 망막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만풍배'의 생육기별 해부학적 구조와 과실품질 (The Characteristics of Anatomical Structure and Fruit Quality According to Fruit Developmental Stage of Pyrus pyrifolia Nakai cv. Manpungbae)

  • 박지은;권용희;이별하나;박요섭;정명희;최진호;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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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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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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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만풍배'의 생육단계 및 괘대 유무에 따른 과실의 해부학적 차이를 알아보고, 수확기 과실의 품질 및 착색특성 관찰을 통하여 '만풍배'의 생리적 특징을 이해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만개기의 과실구조는 바깥쪽으로부터 외표피층, 아표피층, 유조직층, 내표피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표피층을 이루는 세포 층수는 만개기부터 만개 후 77일까지 9-13층까지 최대로 증가하여 '만풍배'의 세포 분열 기간은 만개 후 77일까지로 조사되었다. 이 기간 동안 아표피층에서 유관속조직까지의 두께는 $73.1{\mu}m$부터 $195{\mu}m$까지 증가하였다. 석세포는 만개 후 7일부터 관찰되어 만개 후 49일에는 석세포군이 형성되어 있었다. 코르크층은 만개 후 49-77일 사이에 형성되었다. 성숙기인 만개 후 161일 '만풍배' 과실의 과피는 바깥쪽부터 코르크층은 4.5층, 아표피층은 7개의 세포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아표피층에는 탄닌이 분포해 있었다. '만풍배'의 괘대 유무에 따른 과실비대 및 조직발달을 비교한 결과, 괘대 초기에는 코르크층이 유대재배구에서 더 빨리 생겨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나 성숙기에는 3층 정도 무대재배구에서 더 두꺼워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석세포군의 크기는 두 실험구 모두 불균일하게 분포되어 있었으며 과중은 무대재배구에서 더 높았으나 수확기의 당도는 괘대 유무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만풍배'의 수확기 과중 등급은 301g부터 900g 이상까지 분포하였고, 그 중 551-800g의 과실이 총 수확량의 71.6%로 가장 많았으며 이 범위의 평균 과중은 677.2g이었다. 과실품질은 가용성 고형물 함량 $10.1-12.1^{\circ}Brix$, 산도 0.10-1.24%, 당산비 9.76-14.31로 분포하였으며 과중과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매우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과실 크기가 클수록 가용성 고형물 함량도 높았다. 반면에 경도는 과중 및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과실크기가 클수록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 과피의 황갈색 부분과 녹색 부분을 구분하여 코르크층 수와 함께 엽록소 함량을 조사한 결과, 코르크층은 황갈색 부분은 3.8층, 녹색부분은 3.5층으로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엽록소 함량은 녹색부분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베도라치 (Pholis nebulosa) 피부계의 미세구조 (Integumentary Ultrastructure of the Blenny, Pholis nebulosa (Teleostei: Pholidae))

  • 이정식;안철민;허성회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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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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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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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베도라치의 피부는 크게 상피층과 진피층으로 구분된다. 상피층은 지지세포와 선세포들로 구성된다. 지지세포는 표면세포, 중간세포 및 기저세포로 구분되며, 선세포는 점액분비세포와 곤봉랑 세포로 구분된다. 지지세포들의 세포질은 피질부와 수질부로 나누어지는데, 수질부에는 세포소기관의 발달이 현저하며, 피질부에는 미세섬유의 발달이 뚜렷하다. 표면세포는 입방형이며 핵은 말굽형이다. 중간세포는 불규칙한 형태의 핵을 가지며, 핵과 세포질의 전자밀도는 지지세포 가운데 가장 높다. 기저세포는 원주형이나 핵은 세포질의 위쪽에 위치한다. 점액분비세포의 세포질은 타원형의 분비과립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AB-PAS에 적색으로 반응하였다. 조면소포체와 골지체가 발달되어 있다. 곤봉상 세포의 세포질 상부에는 원형의 분비성 물질들이 차지하며, 핵은 장방형이고, 세포질에서는 조면소포체와 활면소포체가 발달되어 있다. 색소세포는 세포질에 전자밀도가 높은 색소과립들을 함유한 종류와 반사소판을 함유한 종류로 구분된다. 섬유세포의 세포질은 아주 잘 발달된 조면소포체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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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에서 생장하는 주요 수종의 연륜형성(I) - 형성층 활동기간에 관하여 - (Annual Ring Formation of Major Wood Species Growing in Chuncheon, Korea(I) - The Period of Cambium Activity -)

  • 권성민;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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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통권1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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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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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춘천지역에서 생장하는 주요수종의 생장특성을 규명하기 위해 형성층 분열기 및 형성층의 휴지기를 조사하였다. 소나무와 잣나무는 3월 중순~하순에 형성층 활동이 시작되었다. 5월 하순에서 7월 중순 사이에 형성층 세포의 분열이 활발하였고, 이 때 잣나무의 세포 수가 소나무의 세포 수보다 크게 증가하였다. 환공재인 신갈나무와 아까시나무의 형성층 분열은 3월 중순경에 개시되었으며 동시에 도관 형성이 시작되었다. 산공재인 층층나무와 산벚나무의 형성층은 4월 초에 분열을 개시하였고 도관은 이보다 1~3주일 늦게 형성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형성층 활동이 멈추는 시기는 침엽수 11월 초순경, 활엽수 10월 중순경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형성층의 활동은 동일한 환경조건에서도 수종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