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생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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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버섯 자실체의 열탕추출액으로부터 분리한 단백다당체의 약리적 효과 (Pharmacological Effects of Proteoglycans Extracted from Fruiting Bodies of Fomitella fraxinea)

  • 윤상홍;임재현;김양섭;김창한;조준형;황영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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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통권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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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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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국내에 자생하는 장수버섯(Fomitella fraxinea)의 자실체에서 분리한 수용성 다당체의 약리적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본 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장수버섯 자실체에서 추출한 수용성 다당체는 DEAE-sephadex A-25 column chromatography에 의해 1종의 중성다당체(FF-NP)와 2종의 산성다당체(FF-AP1, FF-AP2)로 분리되었다. 3종의 다당체중 FF-AP1이 $20\;{\mu}g/ml$ 농도에서도 약리적으로 유효한 항보체 활성을 나타내었다. Clonogenic assay에 의한 9종의 인체 암세포에 대한 각 다당체의 저해효과검정에서, FF-AP1은 $500\;{\mu}g/ml$ 농도에서 인체 위암 세포주(Snu-1)에 대해 86%, FF-AP2는 동농도에서 인체 후두암(Hep-2)과 구피암(KB)에 대해 각각 71%와 77%의 생존억제율을 보여주었다. 장수버섯 자실체로부터 열수 추출한 조다당체에 대한 mouse의 급성독성 검정시험결과에서 반수치사량이 5000 mg/kg 이상이었으며, 육안이나 조직학적 관점에서 어떠한 이상도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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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polyfermenticus KJS-2에서 발효된 콩의 돌돔에 대한 이리도바이러스 및 병원성균에 대한 예방효과 (Soybeans Fermented with Bacillus po/yfermenticus KJS-2 Protects Oplegnathus fasciatus from Iridovirus and Pathogenic Bacterial Infection)

  • 김강민;나해춘;박정희;강재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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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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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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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acillus polyfermenticus KJS-2 (B. polyfermenticus KJS-2)를 이용하여 발효된 콩(BP2FS)은 8가지의 병원성균에 대해 항균활성을 가졌다. BP2FS는 돌돔의 배양에 있어 사료첨가제로 사용되었다. 돌돔의 배양시 BP2FS를 투여한 군($6{\times}10^{4}$ cfu $g^{-1}$ 사료)과 투여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었으며, 투여한 군은 120일 동안 하루에 두 번씩 투여 하였다. 120일 후에 투여한 군의 돌돔의 몸무게는 67.29${\pm}$12.62 g이었으며 그렇지 않은 군의 몸무게는 56.56${\pm}$8.21 g으로 나타났다. 생존율은 투여한 군(80%)과 투여하지 않은 군(40%)이었다. 폐사한 돌돔의 축적된 양은 투여한 군(18.95%)과 투여하지 않은 군(60.98%)이었다. BP2FS를 투여한 군에서 B. polyfermenticus KJS-2를 돌돔의 장내에서 검출한 결과 $1.04{\times}10^{4}$ cfu $g^{-1}$으로 나타났다. BP2FS를 투여 하지 않은 군의 돌돔에서는 iridovirus에 감염되었을 경우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인 비장과 간에서 비대세포가 관찰 되었다. 이 결과들은 BP2FS는 돌돔의 이리도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시 예방효과를 가져온다 할 수 있다.

퇴행성 골관절염에 대한 HPL-04의 효과 (Effects of HPL-04 on Degenerative Osteoarthritis)

  • 나지영;송기쁨;김석호;권영배;김대기;이준경;조형권;권중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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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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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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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HPL-04가 골관절염의 예방 및 치료 약물로서의 가능성을 탐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HPL-04는 연골세포 생존율과 연골형성과 관련된 collagen type II, SOX 9 그리고 aggrecan의 유전자 발현을 유의성 있게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염증성 인자와 관련 있는 MMP-2, 9도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다. HPL-04는 MIA에 의해 유도된 퇴행성 골관절염에서 관절연골의 파괴와 골 침식 등 연골의 변성을 억제했으며 proteoglycan의 소실을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다. 이에 본 연구는 HPL-04가 부작용이 적고 약리효과가 뛰어나 골관절염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간암 환자의 세기조절 방사선치료에서 임상적응 가능한 QA 기법의 개발 (Development of Film Verification as the QA of IMRT for Advanced Hepatoma Patients)

  • 김명세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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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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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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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암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1위이며, 간암은 위암, 폐암과 함께 한국인의 3대 암의 하나로 발생 빈도가 높은 암이나, 대부분의 환자가 자각증상이 없어 수술이 가능한 시기를 지난 후에 진단되어 다양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이 낮다. 간암은 진단 시 종양의 크기가 비교적 크며, 주위 정상 간 조직의 견딤선량이 낮아 통상적인 방사선치료로는 간암세포의 치사량을 조사할 수 없어 표적장기에는 다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면서 주위정상조직에는 조사량을 최소로 할 수 있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의 필요성은 매우 크다. 그러나 간암이나 폐암에서는 호흡이나 심박동, 장의 연동운동 등으로 상, 하, 좌, 우, 전, 후 방향으로 종양이 움직임으로 계획된 치료선량이 정확한 부위에 전달되는지에 대한 QA 기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세기조절 방사선치료의 이론적인 많은 이점에도 불구하고 실제 임상에서의 치료는 활발하지 못하다. 본 연구에서는 35예의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복잡한 술기가 필요하지 않아 환자가 불편하지 않고 환자의 치료시간도 지연시키지 않으면서, 임상적용이 용이한 QA 방법을 고안하여 간암환자의 임상적용가능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호흡으로 인한 종양의 이동폭이 가장 크다고 보고되고 있는 상하의 margin은 횡격막의 상하 이동을 5회 측정하여 평균값으로 정하고, 이 평균값만큼 상하 자동으로 반복 이동하도록 특수 제작한 장치 위에 팬텀을 고정하여 환자에서와 같은 조건으로 방사선을 조사한 후 방사선조사 선량을 TLD와 전리함으로 측정하고 컴퓨터 계산치와도 비교하여 3% 이내의 오차를 확인하였다. 환자의 첫 번째 치료에서 만든 확인 필름과 인체모형 팬텀에서 같은 방법으로 방사선을 조사하여 만든 확인 필름을 필름 스캐너로 선량을 측정한 후 90% 등선량 곡선을 비교하여도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어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QA 기법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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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위 경계부위를 침범한 위암의 치료 (Treatment of Stomach Cancer Involving Esophagogastric Junction)

  • 이종목;백희종;박종호;임수빈;조재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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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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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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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 식도-위 경계부위에 발생되는 암의 원발병소에는 하부식도의 편평상피세포암, 바렛씨 식도에서 발생한 선암, 위의 분문부에서 발생한 선암, 그리고 상부 위암에서 하부식도를 침범하는 경우들이 있다. 이중 국내에서는 식도-위 경계부위를 침범하는 선암의 대부분은 상부위암의 경계부 침범으로 생각된다. 대상 및 방법 : 저자등은 식도-위 경계부위를 침범하는 위암중 1988년부터 1999년까지 원자력병원에서 수술적 절제를 시행받은 환자를 조사하였다. 결과 : 총 212명이 수술을 받았고 남녀비는 156:56 이었다. 나이는 22세에서 78세였고 정중복부절개, 좌 우 흥부절개 및 복부절개, 그리고 흉-복부 동시절개 등이 이용되었다. 술후 병기는 IA가 7명, IB가 11명, II가 26명, IIIA가 75명, IIIB가 35명, 그리고 IV기가 58명 이었다. 199명에서 근치적 절제를 할 수 있었고 200명에서 위의 전절제를 시행하였다. 164례 에서 하부식도의 침습이 있었다(77.4%). 74.1%는 복부 임파절에 전이가 있었고 17례(8%)에서 종격동 임파절의 침범이 있었다. 수술 사망률은 3.3%였고 전체환자의 5년 생존율은 35%였다. 결론 : 또 여러 가지 수술 접근방법이나 수술시 고려해야 할 점들이 많지만 식도-위 경계부위를 침범한 위암의 수술시 충분한 절제길이와 적절한 임파절의 절제를 위하여 흉부 및 복부의 동시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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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틸라피아, Oreochromis niloticus의 비특이적 면역반응에 대한 생약재 투여 효과 (Effect of Dietary Herb Medical Stuff on the Non-specific Immune Response of Nile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 황미혜;박수일;김이청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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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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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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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는 어류에 각종 생약재를 투여하였을 때 나타나는 방어 능력의 변화와 질병에 대한 예방 효과를 밝히고자 수행되었다. 실험의 내용은 인삼(Panax ginseng), 구기자(Lycium chinense), 하수오(Polygonum multiflorum), 오미자(Schizandra chinensis)의 첨가 사료를 나일틸라피아에 일정 기간 투여한 후 실험어의 성장, 비특이적 방어 능력 및 생리학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실험에 사용한 각종 생약재 중에서 체중의 증가는 구기자 3% 투여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체의 살균 능력은 모든 실험구에서 살균력이 12주째에 증강되었고 보체의 용혈 능력도 모든 생약재 투여구에서 대조구 보다 높고 특히 인삼 2% 투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라이소자임의 용균능력과 신장의 부착 식세포 활성 산소 생성 능력은 구기자 3% 투여구가 가장 높았다. 그리고 나일틸라피아에 병원성을 지닌 Edwardsiella tarda 균주로 공격 실험한 결과 구기자 3% 투여구가 생존율이 85%로 가상 높았다. Hematocrit, hemoglobin, total protein, glucose, GOT, GPT와 같은 혈액의 생리학적 지표 성분을 분석한 결과 생약재를 첨가한 사료를 먹인 실험어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으며 생리적 기능 면에서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인삼, 구기자, 하수오, 오미자 등과 같은 생약재는 그 종류에 따라 나일틸라피아의 성장률, 각종 비특이적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능력과 병원성 세균에 대한 저항력의 증강 효과에 차이가 있지만 장기간 투여하여도 생리 기능에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모든 실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실험에 사용한 각종 생약재 중에서 구기자는 가장 경제적이며, 각종 면역 기능 증강 효과가 뛰어나므로 새로운 사료내 첨가물로서의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양식 어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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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Subtilis KJ-3를 이용한 생물전환물 및 그 혼합물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of Bioconversion Products Using Bacillus Subtillis KJ-3 and Their Mixtures)

  • 이진영;동재경;정유성;김미령;강재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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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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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6-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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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Red allium cepa (RA), Cucurbita moschata Duch (CM), and Angelica gigas Nakai (AG)의 혼합물을 이용한 새로운 기능성 물질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RA와 CM은 수분 함량이 높아 저장 안정성이 매우 낮다. 따라서 각 재료들의 주요성분들을 추출하여 함량 분석 후 연구에 사용하였다. RA는 에탄올 추출 후 Bacilus subillis KJ-3 (BS3)에 의해 생물전환하였다. 생물전환 후, RA의 Quercetin 함량은 128.9% 증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CM의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beta}$-카로틴을 검출하였고 함량은 0.2 mg/g으로 낮았다. AG 에탄올 추출물(1 mg)의 데커신 및 데커시놀 엔젤레이트(D/DA)는 각각 0.4146 mg과 0.3659 mg을 함유했다. D/DA의 순도는 약 78%로 나타났다. 이들 각각의 물질 및 혼합물(혼합물 1 (RA:CM:AG = 5:2:3), 혼합물 2 (RA:CM: AG = 3:5:2), 혼합물 3 (RA:CM:AG = 3:2:5)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폴리페놀 함량을 측정하였다. 세포 생존율, 항염증 활성, 항산화 능력 또한 평가하였다. 모든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혼합물 3 (RA:CM:AG=3:2:5)의 항산화 작용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RA, CM, AG의 3:2:5 혼합물을 이용한 식품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수은 노출에 대한 기수산 물벼룩 Diaphnosoma celebensis의 항산화 반응 (Antioxidant Responses in Brackish Water Flea Diaphanosoma celebensis - Exposed to Mercury)

  • 배철희;이영미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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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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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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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수은은 다양한 산업활동에 사용되어 해양 환경 내에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먹이사슬을 따라 축적되며 생물체 내로 유입 시 해양 생물의 성장, 발생, 생식, 대사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수산 물벼룩 Diaphanosoma clelbensis에 대한 수은의 급성 독성과 산화적 스트레스 지표(총 glutathione 함량, GST, GR, GPx 활성)를 이용한 항산화 반응을 조사하였다. 24시간 수은을 노출시킨 결과 생존율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24시간 LC50 값은 0.589 mg/l (95% C.I. 0.521~0.655 mg/l)로 나타났다. 수은(0.08과 0.4 mg/l)을 24시간 노출시킨 D. celebensis에서 총 glutathione 함량은 유의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GST, GR, GPx 활성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수은 노출에 의해 D. celebensis에서 산화적 스트레스가 유도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들 산화적 스트레스 지표의 변화는 세포내에서 방어기전으로 작용하였음을 나타낸다. 본 연구는 D. celebensis에서 수은 독성의 분자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중금속 오염된 해양 생태계 모니터링과 해양 생물의 건강성 평가에서 이들 분자지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기관지 폐포암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Study of Bronchioloalveolar Cell Carcinoma)

  • 최진원;박익수;김진호;윤호주;신동호;김태화;박성수;이정희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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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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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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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 기관지 폐포암의 발생빈도가 타 원발성 폐암의 발생속도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조기진단 및 이에 따른 적절한 수술적 치료가 이루어진 경우 뛰어난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 기관지 폐포암에 대한 보고가 적고 무엇보다도 이 암의 임상양상이나 방사선학적 소견이 우리 주변의 흔한 다른 폐질환과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 감별진단이 어려우므로 적절한 수술시기를 놓칠 수 있어 이에 저자들은 기관지 폐포암 환자의 임상적 양상, 방사선학적 소견, 치료 및 그에 따른 예후등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 5년간 발생한 기관지 폐포암 환자 24예를 대상으로 환자의 성별, 연령분포, 주 증세 발현시기, 흡연력, 선행 폐질환의 유무 등을 조사하였고 내원당시 환자의 자각증상 및 이학적 소견을 분석하고 치료를 받은 환자에 있어 예후를 조사하였으며 각각의 방사선학적 소견에 따른 예후를 후향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결과: 1) 5년간 진단받은 기관지 24예는 폐포함 24예는 동 기간 발생한 원발성 폐암의 1.3%였다. 2) 대상 환자의 남녀비는 1:1.4이였고 50대가 13예(54.1%)로 빈도가 가장 높았다. 대상 환자중 1~3개월전 주 증세가 발현한 경우가 8예(33.3%)로 가장 많았고 주 증세로 기침이 15예(65%), 객담 및 흉통이 각각 7예(29.2%)이였다. 3) 방사선학적소견상 고립성 결절형이 13예(54.2%)로 가장 많은 빈도를 보였고 다발성 결절형 6예(25%), 침윤성 4예(16.7%), 공동을 동반한 결절형 1예(4%)의 순이였다. 4) 기관지 폐포암의 진단은 미세침 폐생검을 통해 14예(58.3%), 객담 세포검사를 통해 11예(45.8%)에서 확진을 얻었으며 경기관지 폐생검으로 7예(29.2%), 개흉 폐생검으로 2예에서 확진을 얻었다. 5) 진단시 환자들의 병기는 stage IIIb 이상이 14예(58.3%)로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6) 대상 환자중 stage IIIa이하인 7예와 stage IV 1예, 총 8예에서 폐절제술, 폐엽절제술, 설절제술등의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이 중 타 질환으로 사망한 1예를 제외하고 4예에서 최고 61개월간 재발의 증거 없이 생존하고 있으며 4예 모두 고립성 결절형이거나 국소적인 병변을 가진 stage I, II의 환자들이였다. 방사선학적 소견에 따른 예후를 비교해 보았을 때 고립성 결절형인 경우 6개월, 12개월 누적 생존율이 각각 66.6%, 58.3%로 66.6%, 1.67%의 다발성 결정형인 경우 보다 뛰어난 예후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기관지 폐포암의 치료를 위해서는 임상의사의 적극적인 노력과 환자의 협조로 기관지 폐포암을 조기발견하여 가능한한 초기에 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고 사료되며 특히 병변이 고립성 결절형이거나 국소적일 경우 폐절제술 및 폐엽절제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여야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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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치목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식도암 환자의 림프절 재발양상과 치료성적 (Lymph Node Failure Pattern and Treatment Results of Esophageal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Definitive Radiotherapy)

  • 이선영;권형철;이희관;김정수;김수곤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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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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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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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상부와 중앙 부위에서 발생한 식도암에서 복강 림프절 및 위 주변 림프절을 치료 범위에서 제외하고 근치목적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경우 림프절 재발 양상과 치료성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전북대학교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시행 받은 식도암 환자 중, T4N1M0이하 병기의 상부와 중앙부위에 생긴 식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에서 복강 림프절 및 위 주변 림프절이 치료범위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방사선 단독 또는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으로 치료를 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6 MV와 10 MV 선형가속기(Siemens, 독일)를 이용하였으며, 외부방사선조사로 종양부위에 평균 60.5 Gy를 조사하였다. 항암화학치료는 5-Fluorouracil, Cisplatin, Docetaxel이 사용되었다. 108명 환자 중, 방사선 치료 범위에 위식도 접합부 및 복강 림프절과 위 주변 림프절이 치료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고, 계획된 선량의 80% 이상이 조사되었으며, 조직학적 진단이 편평상피세포 암으로 확진된 82명을 분석하였으며, 방사선 치료 단독군은 51명, 항암화학 병용 군은 31명 이었다. 남녀 성비는 78명과 4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63.2세이었다. 발생 부위는 상부와 중앙 부위가 각각 17명과 65명이었다. 병기별 환자는 T1N0-1M0 7명, T2N0-1M0 18명, T3N0-1M 44명 및 T4N0-1M0 13명 이었으며,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15개월 이었다. 결과: 방사선 치료 결과는 완전반응 48명, 부분반응 31명 및 무반응 3명이었다. 추적 검사 후 재발 양상은 인접 림프절 전이는 23명, 원발 림프절 전이는 13명, 인접 림프절 및 원발 부위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는 10명, 추적 검사 중단이나 진단 거부로 인하여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는 36명 이었다. 원발 림프절 전이가 확인 되었던 13명의 임상병기는 T1N0-1M0 3명, T2-4N0-1M0 10명으로 나타났으며, 원발 부위는 상부 1명, 중앙 부위가 12명이었고, 치료 방법은 방사선 치료 단독 9명, 항암화학 병용 4명 이었다. 그리고 치료성적은 완전반응 12명, 부분반응 1명으로 나타났다. 추적 검사 상 림프절 전이 확인 후 인접 림프절 전이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14.4개월이었으며, 원발 림프절 전이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7개월 이었다. 결론: T4N1 이하 병기의 상부와 중앙 부위에서 발생한 식도암에서 복강 림프절 및 위 주변 림프절을 치료범위에서 제외하고 근치목적의 방사선치료를 한 경우 동 부위에 전이 빈도가 높았고, 인접 림프절 전이와 비교하여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특히 임상 병기가 T2 이상 및 방사선치료 단독의 경우에서 복강 림프절 및 위 주변 림프절에 전이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