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입력된 음성이 남성화자인지 여성화자인지를 구분하는 FFT 스펙트럼 및 LPC 켑스트럼 입력에 의한 성별인식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는 특히 남성화자와 여성화자의 특징벡터를 비교 분석하여, 이러한 남녀의 음향학적인 특징벡터의 차이점을 이용하여 신경회로망에 의한 성별 인식에 대한 실험을 수행한다. 특히 12차의 LPC 켑스트럼 및 8차의 저역 FFT 스펙트럼의 특징벡터를 사용한 경우에, 남성화자 및 여성화자에 대해서 양호한 남녀 성별인식률이 구해졌다.
학생들의 지리적 이해와 개념 발달 그리고 기능 습득 등이 복합적인 배경 변인의 영향을 받고 있음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복합적인 배경 변인 중에서 성별 차이는 오랫동안 지리학자와 심리학자들의 관심 대상이었다. 최근 지리적 지식과 공간적 능력에서 나타나는 성별 차이는 성적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사회문화적 요인들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지리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으로 고려되는 성별 차이는 단순한 차이 그 자체보다는. 다면적인 젠더에 대한 과정 변인으로 진술되고 탐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본 연구는 성별 차이와 젠더 특성이 지리 수업에 미치는 영향을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실제 중학교 지리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학습 지역과 학습 내용 그리고 학습 활동에 대한 성별 차이와 젠더 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지리 학습에서는 성별 차이보다는 유사성이 더 많이 나타났으며. 젠더별 특성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는 학습의 개인차를 고려하는데 적절한 것은 단순한 성별 차이보다는 좀더 구체적이고 다면적인 젠더 특성임을 시사한다. 더불어 이러한 특성들이 학습 효율성을 장려하는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지면, 지리 교육을 증진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남성화자 혹은 여성화자인지를 구분하는 성별인식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는 남성화자와 여성화자의 특징벡터를 분석하며, 이러한 남녀의 특징벡터를 이용하여 신경회로망에 의한 제안한 성별인식에 대한 인식실험을 수행한다. 신경회로망의 입력신호로 사용한 특징벡터로는 10차의 LPC 켑스트럼 계수, 12차의 LPC 켑스트럼 계수, 12차의 FFT 켑스트럼 및 1차의 RMS, 12차의 LPC 켑스트럼 및 8차의 FFT 스펙트럼들이다. 본 실험에서는 특히 12차의 LPC 켑스트럼 및 8차의 저역 FFT 스펙트럼의 특징벡터를 사용하여 20-20-2의 네트워크에 의하여 신경회로망이 학습되었다. 실험결과, 남성화자에 대하여 학습 시에는 평균 99.8%, 여성화자에 대해서는 평균 96.5%의 성별인식률이 구해졌다.
본 연구는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SNS 중독경향성과 정신건강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시에 소재한 1개 4년제 대학교 재학생 197명이며,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와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실시하였고,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의 차이는 성별, 학년, 건강상태,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등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의 차이는 성별, 학년, 건강상태,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등이었다. 셋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SNS 중독경향성의 차이는 성별이었다. 넷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 수준의 차이는 성별, 건강상태,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등이었다. 다섯째, 대학생활 적응과 정신건강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여섯째,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과 정신건강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우선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앞으로 다각적인 적응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성별과 학교급별 휴대전화 과다사용의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경기도 소재의 남녀공학 중 고등학교를 각 1개씩 편의표집하고, 휴대전화 과다사용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검사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하였으며, 565명의 자료 중 휴대전화 과다사용 수준이 표본 평균보다 높은 253명을 추출하여 일원다변량분산분석을 통해 연구문제를 검증하였다. 다변량분산분석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추가적인 단변량 분석 결과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일상생활장애'와 '내성' 요인에, 학교급에 따른 차이는 '학교생활장애', '일상생활장애', '긍정적기대' 요인에 대한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단계적 분석을 적용할 경우 성별 차이는 '일상생활장애'에서, 학교급별 차이는 '긍정적기대'를 제외한 4개 요인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통해 휴대전화 과다사용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성별과 학교급과 같은 사용자의 기본 특성이 고려되어야 함을 논의하였다.
연구목적 :제4차산업혁명이 성별격차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전 세계 145개 국가를 대상으로 ICT개발지수 및 네트워크준비지수와 성별격차와의 관계를 회귀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 ICT개발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네트워크준비지수는 여성노동참여율과 남녀임금평등비와는 정(+)의 관계로써 산업혁명의 진전이 여성의 노동참여를 증가시키지만 임금격차는 심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정보통신혁명에 의해 주도되는 제4차산업혁명은 여성의 노동시장여건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검증하는 결과이다.
본 연구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보건의료이용율에 대한 2차연구이다. 2023년 4월에 배포하고 있는 한국복지패널의 17차 웨이브 데이터를 활용하여 성별 및 소득에 따른 질병분포 및 의료서비스 행태의 분석을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기본적으로 R언어를 활용하여 생성한 raw data 7,865명분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중 각 가정별 거주자 중에 제1거주인의 소득(연봉) 자료인 h17cin(income) 변수와 건강상태정보인 h1702_2(health) 변수에서 결측치(NA, -2,012명)를 제외한 5,853명분을 분석하였다. 분석내용은 건강상태에 따른 평균수익, 건강상태와 만성질환과의 관계, 성별에 따른 만성질환과의 관계, 성별/연령대별 의료기관 외래방문 비율, 성별에 따른 의료기관 이용형태, 연령대별로 이용하는 의료기관 형태, 성별/연령대별 연간 건강검진 이용비율 등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의료이용율은 여성에 비해 남성이 높았고, 병의원의 이용율이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여성이면서 노인층의 의료이용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구목적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행동심리증상(BPSD)은 임상적인 문제들을 일으켜 결국 기능의 감퇴, 간병인 스트레스, 입원, 사망률의 증가를 가져온다. 최근의 연구는 성별차이가 BPSD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하고 있으나, BPSD와 성별 사이 연관에 대한 국내 연구는 시행된 적이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BPSD가 성별 차이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인지를 검증해 보고자 실시하였다. 방 법 면담과 인지기능평가를 통해 DSM-IV 진단기준에 의하여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받은 98명의 환자들이 본 연구에 참가하였다. 간이정신상태검사(MMSE), 임상치매평가척도(CDR), 전반적 퇴화척도(GDS), 한국형 신경정신행동검사(K-NPI)를 사용하여 인지기능 및 BPSD를 평가하였다. 성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독립 t 검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MMSE, CDR, GDS와 NPI 사이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BPSD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성별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MMSE와 NPI 총점, 그리고 NPI 하위영역인 환각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CDR의 경우 NPI 총점, 무감동/무관심, 과민/불안정과, GDS의 경우 NPI 하위영역인 환각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결 론 본 연구결과 우리나라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BPSD에서 성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추후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BPSD가 성별 차이에 의한 것인지 혹은 개인 차에 의한 것인지를 더 명확하게 밝혀내기 위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사료 내 라이신 수준과 성별이 재래흑돼지육의 냉장기간동안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pH는 저장 5일까지 감소하였으나 7일째에 증가하였다. 그리고 high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high, medium 처리구의 거세돈과 low 처리구의 미경산돈에서 높게 나타났다. 드립감량과 가열감량은 저장기간동안 감소하였으나 라이신 수준과 성별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라이신 수준이 낮을수록 적색도와 황색도 모두 높게 나타났으나 성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경도와 점착성은 감소했고, 거세돈육의 경도와 점착성이 미경산돈육보다 낮았지만 라이신 수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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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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