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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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인지기능과 우울증상의 상호 관계에 관한 연구: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The Reciprocal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Functioning and Depressive Symptom : Group Comparison by Gender)

  • 이현주;강상경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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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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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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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1) 노년기 인지기능과 우울증상의 양방적 상호관계를 분석하고, 2) 이 관계에서 성별차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기존연구가 인지기능과 우울증상의 일방적 관계를 가정한 것과 달리 상호영향력을 동시에 고려하고, 나아가 노년기 정신건강에서 성별에 따른 유의한 함의를 찾기 위함이다. 분석 자료는 우리나라의 중고령자를 대표하는 한국고령자패널 자료를 활용하였고, 분석 방법은 비재귀구조방정식모델(non-recursiv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과 다집단분석(multi-group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년기 인지기능 저하가 우울증상을 악화시키고, 우울증상의 악화가 인지기능을 저하시키는 양방적 상호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인지기능과 우울증상의 관계에서 성별 차이가 명확히 나타났다. 여성노인에서는 우울증상에 대한 인지기능의 영향만 유의하였고, 남성노인에서는 인지기능에 대한 우울증상의 영향만 유의하였다. 이는 노년기 인지기능과 우울증상을 이해하고 관리함에 있어 상호영향력과 성별 차이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이상의 결과가 노년기 정신건강에 대해 갖는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호텔종사원의 비공식적 인간관계가 경력성공에 미치는 영향 -성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Impact of Informal Networking on the Career Success in Hotel Employees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 of Gender-)

  • 최우성;김혜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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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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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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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인적자본 변수들은 경력성공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들이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2가지 목적을 가지고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먼저 비공식적 인간관계와 경력성공의 관계, 둘째, 이들 관계에 있어 성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먼저 비공식적 인간관계는 경력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직구성원들 간의 관계에 있어 비공식적 인간관계가 형성된다면 조직 내 구성원들 간에 신뢰 및 지지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시민행동 등과 같은 긍정적인 조직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비공식적 인간관계는 경력성공에 있어 중요한 변수이다. 둘째, 성별은 이들 관계에 있어 부분적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공식적 인간관계가 고용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남성이 여성보다 중요하게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인관계 안내시스템 (A Study on Personal Relational Service System for Blind People)

  • 홍준기;문남미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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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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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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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대인관게 도움을 위하여, 상대방의 성별과 나이를 안내하여 주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다시점 얼굴 인식 방법을 채택하여, 인식장애 개선과 환경요인변화에 대처하여 성별과 나이구분, 사람 수를 카운트 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모바일을 사용하여, 시스템에서 측정한 상대방에 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원활한 대인관계를 갖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제안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실험되어졌으며, C++, Open CV 및 Kinect SDK를 기반으로 구현하였다.

베이비부머의 사회적 지지가 우울감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Association between Social Support and the Change in Depressive Symptoms among Baby Boomer)

  • 송시영;전혜정;주수산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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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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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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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의 사회적 지지(배우자 관계 만족도, 자녀 관계 만족도, 사회적 관계 접촉 빈도, 참여모임 수)가 우울감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성별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5차(2014년)와 6차(2016년)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연구대상은 베이비부머(1955년생부터 1963년생)로 5차와 6차 자료 모두에서 배우자와 자녀가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다(N=1,210). 독립변수인 사회적 지지는 배우자 관계 만족도, 자녀 관계 만족도, 사회적 관계 접촉 빈도, 참여모임 수로 측정되었으며, 종속변수는 우울감 변화이다. 시차효과모델을 적용한 회귀식을 통해 우울감 변화를 통계적으로 모형화하였으며, 통제변수의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영향, 성별의 차이에 따른 영향을 단계적으로 탐색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각각의 사회적 지지와 성별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여 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회적 지지가 우울감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성별의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배우자 관계 만족도와 자녀 관계 만족도는 우울감 변화에 대한 주효과가 발견되었지만 사회적 관계 접촉 빈도와 참여모임 수는 우울감 변화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배우자와 자녀로부터의 지지는 베이비부머의 우울감을 낮추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성은 남성과 여성 베이비부머에게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다양한 사회적 지지들 중 특히 부부관계와 자녀와의 관계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베이비부머의 우울감 감소를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페이스북 친구들의 반응과 관계적 유용성: 자기노출 성향의 영향력과 성별의 조절효과 (Self-disclosure Tendency, Facebook Activities, and Relational Usefulness: Sex Differences in Young Adults)

  • 진보래;노현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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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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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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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자기노출(self-disclosure) 성향, 페이스북에서의 자신의 활동 및 친구들의 반응, 그리고 페이스북의 관계적 유용성 간의 관계를 조사하고, 이러한 관계가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온라인 설문을 통해 34세 미만의 젊은 성인들(N = 309)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기노출 성향은 자신의 페이스북 이용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다시 친구들의 반응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활동과 친구들의 반응 정도가 높을수록 페이스북이 인간관계의 유지와 확장에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정도도 강해졌다. 그런데 이러한 변인 간 관계는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노출 성향이 자신의 활동에 미치는 영향력은 남성에게서만 유의미하게 나타났고, 자신의 활동이 관계적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남성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반면, 친구들의 활동이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여성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들의 경우 남성들에 비해 페이스북 이용의 관계적인 측면을 평가하는데 있어 친구들의 반응을 보다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규모 외식업체 경영주의 변혁적 리더십이 TMX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관계: 성별조절효과 (The Influencing Relationship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of TMX, Organization Citizenship Behavior: Moderating Effect of Gender)

  • 서정희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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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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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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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부산에 거주하는 소규모 외식업체 경영주들의 변혁적 리더십이 TMX 및 조직시민 행동 간의 영향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정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통계프로그램 SPSS(V 21.0)와 AMOS(V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도출된 요인 간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사용하여 전체모형의 접합도 및 유기적인 인과 관계와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정하였다. 검정결과, 소규모외식업체 경영주들의 변혁적 리더십은 TMX에, TMX는 조직시민행동에 모두 유의한 인과관계가 확인되었고, 성별의 조절효과는 지적자극이 팀멤버(TMX)에 미치는 영향과 TMX가 조직시민행동과의 인과관계에서 조절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소규모 외식업체 경영주들이 변혁적 리더십으로 팀 구성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면 업장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정한 결과 지적자극이 TMX에, TMX가 조직시민행도에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남녀 성별에 따라서 지적자극과 TMX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강도가 다르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지역사회 노인의 삶의 만족도와 영향 요인의 성별 차이 (Gender Difference of Community-Residing Elderly's Satisfaction with Life and Influential Factors)

  • 최해경;김정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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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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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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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노인의 삶의 만족도와 영향 요인의 성별 차이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천안시와 옥천군)에 소재한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회 등의 협조를 받아 60세 이상의 남녀노인 461명을 유의표집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이용하여 t-검증과 교차분석,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지역사회 노인의 삶의 만족도는 성별로 이원적 분석을 했을 때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구사회학적 요인들과 개인 자원, 사회적 관계망, 자녀와의 관계 변수들을 포함한 다중분석 결과에서는 여성노인의 삶의 만족도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지역사회 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성별로 비교한 결과 차이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남성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간결하여 친구지지, 정기모임 수, 주관적 건강상태가 삶의 만족도의 유의미한 영향 요인이었다. 남성노인과 비교해 여성노인의 삶의 만족을 결정하는 요인들은 훨씬 다양한 요소들로 나타났는데 부모-자녀갈등, 친구지지, 월 소득, 건강상태, 자녀에 대한 지원, 자녀로부터 받는 도움 순이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 차이를 고려한 남녀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성별 및 전공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and Major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 배병윤;이주헌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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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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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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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 대학졸업자들의 실업은 최근 아주 심각한 수준인데 이들의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도를 진작시킬 수 있는 요인을 찾아내는 연구는 매우 필요하다. 여성창업자과 이공계창업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성별과 전공의 차이에 따른 창업관련 변수들의 차이를 검증한 실증연구는 아직 부족한 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들 관계에서 성별과 전공(이공계, 비이공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국내외를 통해 기업가정신의 다양한 요인들과 창업의도 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수많은 연구가 발표되었다. 하지만, 기업가정신과 창업의도의 관계에서 성별과 전공(이공계, 비이공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논문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강원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400부의 설문지가 배포되었고 결측치를 제외한 339부가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실증분석을 통해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많은 선행 실증연구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은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이 지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성별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기업가정신이 남녀 모두에 있어 창업의도에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지만 그 영향력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대학생의 기업가정신과 창업의도와의 관계에서 전공(이공계, 비이공계)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비이공계 전공 대학생보다 이공계 전공 대학생이 더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여성과 이공계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을 진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대륙 및 국가에 대한 인지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Cognition on Continents and Nations: In Case of Korean High School Students)

  • 성신제;이희열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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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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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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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대륙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 및 그 관계, 그리고 국가의 위치와 방위에 대한 인지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첫째, 대륙별 인지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성별 및 해외경험 유무별로 다소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대륙별 선호도의 차이도 크게 나타났으며, 성별 및 해외경험 유무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륙의 특성에 따라 인지도와 선호도 간에 정적 또는 부적 관계를 보여 주었으며, 성별 및 해외경험 유무별로 다소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둘째, 국가의 위치에 대한 인지도는 대륙에 대한 인지도와 대체로 정적 관계를 보였고, 우리나라와의 근접성이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성별 및 해외경험 유무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국가 간 동-서 및 남-북 방위 인지도는 경도에 비해 위도의 차이가 클수록 대체로 낮은 경향이 있으며, 성별 및 해외경험 유무별로 정향능력에 상당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고등학생이 세계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리교육에서 세계의 각 대륙 및 국가에 대하여 균형 있게 인지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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