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격 5요인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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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5요인 모델을 이용한 종업원 직무만족과 고객지향적 태도에 관한 연구

  • 김정진;전홍식
    • 한국품질경영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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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품질경영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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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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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의료서비스기업에 종사하는 종업원의 성격 5요인 모델에 따라 종업원의 직무 만족(job satisfaction) 과 고객지향적 태도(customer orientation) 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서 서울과 대구에 소재한 대학병원과 경기도에 소재한 중 소형 병윈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207개의 유효 표본을 획득하였다. 통계분석로는 응답자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설시하였고, 측정모형의 신뢰성과 타당성 분석을 위해 신뢰성도 분석, 요인분석 및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의료서비스종업원의 성격 5요인 모델이 종업원의 직무만족과 고객지향적 태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 분석을 통해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격 5요인 모델은 종업원의 직무만족과 고객지향적 태도에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국내에서는 의료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성격 5요인 모델을 적용한 연구가 미비한 현재 시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직무만족, 역시 고객지향적 태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방향으로 영향을 마치는 것으로 나타나, 직무만족이 높을수록 고객지향적 태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찾을 수 있었다. 첫째, 고객과 종업원의 상호작용을 통해 서비스가 전달되는 상황에서 고객 욕구를 인지하고 충족시키며, 요구된 서비스를 전달하고, 고객과 개인적인 관계를 평가할 수 있는 고객지향적 태도 측정모델의 이론적인 토대를 제공한 점이다. 둘째, 최근의 성격이론가들은 성격 5요인 모델이 개인의 성격특성에 있어서 개인차를 설명해주는 포괄적이고 공통적인 구조로 존재한다는 학문적 통합에 동의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를 통해서 의료서비스 종업원의 직무만족도는 고객지향적 태도에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영향을 마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밝혔다는 것이다. 따라서 관리자들은 종업원의 직무만족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하여 불만족 요인을 찾아 해결하고, 높은 수준의 고객지향적 태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해준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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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언어 모델의 언어 패턴 다양화를 위한 반복적 피드백 기반 성격 페르소나 생성법 (Iterative Feedback-based Personality Persona Generation for Diversifying Linguistic Patterns in Large Language Models)

  • 황태호;송호윤;신지수;조석민;박종철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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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23년도 제35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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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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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의 발전과 더불어 대량의 학습 데이터로부터 기인한 LLM의 편향성에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최근 선행 연구들에서는 LLM이 이러한 경향성을 탈피하고 다양한 언어 패턴을 생성하게 하기 위하여 LLM에 여러가지 페르소나를 부여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사람의 성격을 설명하는 성격 5 요인 이론(Big 5)을 이용하여 LLM에 다양한 성격 특성을 가진 페르소나를 부여하는 방법을 제안하였고, 페르소나 간의 성격의 차이가 다양한 양상의 언어 사용 패턴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였다. 그러나 제한된 횟수의 입력만으로 목표하는 성격의 페르소나를 생성하려 한 기존 연구들은 세밀히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페르소나를 생성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페르소나 부여 과정에서 피드백을 반복하여 제공함으로써 세세한 성격의 차이를 가진 페르소나를 생성하는 방법론을 제안한다. 본 연구의 실험과 분석을 통해, 제안하는 방법론으로 형성된 성격 페르소나가 다양한 언어 패턴을 효과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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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캐릭터의 성격 정의를 위한 자아 상태와 5대 성격 요인의 연관성 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Ego-state and Five Factor Model for Game Character's Personality)

  • 김미선;고일주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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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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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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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플레이어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 보다 현실감 있는 캐릭터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캐릭터 디자인 단계에서 성격을 적용하여 사람처럼 행동하는 캐릭터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러나 기존 게임 캐릭터는 개발 단계에서 성격이 정해진 것이 아니므로 사람과 비슷한 행동을 하고 표현을 하는 캐릭터를 창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게임 캐릭터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5대 성격요인과 자아 상태의 연관성을 증명한다. 5대 성격요인과 자아 상태는 모두 사람의 성격적인 특성과 관련된 이론이다. 5대 성격요인은 사람의 내부적인 특성을, 자아 상태는 외부적으로 관찰 가능한 사람의 특성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이점에서 두 이론은 어떠한 특성을 정의하고 이에 따라 행동하도록 설계된 캐릭터에 적용하기 적합하다. 즉, 5대 성격요인의 성격에 따라 설정되고, 자아 상태를 이용하여 이 성격에 따른 행동을 표현하는 캐릭터를 개발할 수 있다. 이 작업을 위해서는 우선 두 이론에 관련이 있음을 밝혀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기존 성격연구에 활용된 방법론인 형용사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두 이론의 연관성을 밝혀내고 이 결과를 설문을 이용하여 분석한다. 향후 이 두 이론의 연관성에 따른 성격 모델을 구축하여, 캐릭터가 성격에 따라 행동하는 즉, 사실적 행위에 기반을 둔 캐릭터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벤처동아리활동 대학생의 목표 지향적 행동모델이 자기결정성 및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성격 5요인의 매개효과 (The Infuence of Venture Club Activity by University Student's Goal-Oriented Behavior Model on Self-determination and Startup Intention: Focused on the Medaiation Effects of Big 5)

  • 박화순;변상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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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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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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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왜?'창업을 하려는 지에 대한 질문은 어떠한 특정의 행동을 하려는 데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즉, 어떠한 특정의 목적을 설정함에 있어서 개인은 자신의 결정에 대한 확신의 정도가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성격 5요인을 매개로 한 대학생의 목표 지향적 행동모델이 자기결정성 및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대학생의 창업교육 방향성 도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 경기도 지역에 소재한 국공립 및 사립 대학교에 재학하면서 벤처 동아리에 소속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 01일에서 11월 11일까지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고,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들의 목표 지향적 행동모델이 자기결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태도와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고, 긍정적 기대와 부정적 기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대학생들의 목표 지향적 행동모델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지각된 행동통제와 긍정적 기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부정적 기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셋째, 회귀모델 I에서는 대학생의 창업의지와 목표 지향적 행동모델 중에 지각된 행동통제, 긍정적 기대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고, 부정적 기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성격 5요인을 매개변수로 투입한 회귀모델 II에서는 지각된 행동통제, 긍정적 기대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고, 부정적 기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목표 지향적 행동모델이 자기결정성 및 창업의지를 실행함에 있어 중요 변인임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또한 자신의 성격 5요인을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성취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성격을 매개역할이 확인되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이 증명 되었다.

성격 특성과 이용 동기가 모바일 메신저 그래픽 이모티콘 활용에 미치는 영향: 카카오톡 사례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ersonality Traits and Motivations on Utilization of Graphical Emoticon in Mobile Messenger: Focusing on KakaoTalk)

  • 이성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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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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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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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모바일 메신저 환경에서 어떠한 요인들이 그래픽 이모티콘의 활용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보는 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바탕으로, 인구통계학적 요인을 포함한 그래픽 이모티콘 활용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성격 5 요인 모델 및 이용과 충족 관련 선행 연구들을 중심으로 추출하여, 이들 요인들이 그래픽 이모티콘 활용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를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자료는 온라인 서베이를 통해 수집되었으며, 자료의 분석을 위해서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이 낮을수록 그래픽 이모티콘 활용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 성격 측면에서는 외향성이 그래픽 이모티콘 활용 정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동기, 유행, 대화의 간결성 동기는 모두 이모티콘의 활용 정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가 지니는 실무적 이론적 함의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성격 5요인, 외상 후 인지, 사건관련 반추, PTSD 증상, 외상 후 성장의 관계: 외상 후 성장모델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Posttraumatic Cognition, Event-Related Rumination, Posttraumatic Disorder(PTSD) Symptoms and Posttraumatic Growth(PTG): Based on the Posttraumatic Growth Model)

  • 이동훈;이수연;윤기원;최수정;김시형
    • 한국심리학회지ㆍ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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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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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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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이전(pretrauma)의 성격적 특성인 성격 5요인, 외상 후 인지, 반추, PTSD 증상, 외상 후 성장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성격 5요인이 외상 후 인지와 침습적 반추를 거쳐 의도적 반추에 영향을 주는 경로가 포함된 가설적 연구모형과 침습적 반추에서 의도적 반추로 가는 경로가 제외된 경쟁모형을 각각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외향성, 우호성, 성실성은 외상 후 성장과 PTSD 증상 간에 외상 후 인지 및 반추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개방성은 PTSD 증상 및 외상 후 성장으로 가는 경로에서 침습적 반추와 의도적 반추가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신경증적 경향성은 PTSD 증상 및 외상 후 성장으로 가는 경로에서 외상 후 인지, 사건관련 반추가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결과는 외상 후 성장모델의 인지과정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 근거하여 의의와 한계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성격 5요인 모델에 따른 개인-조직 성격 일치도가 종합병원 간호사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dividual-organization Personality Agreement using Five-factor Model on Hospital Nurse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 김옥금;임지영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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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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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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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individual-organization personality agreement using a five-factor model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hospital nurses. Methods: Participants were 222 nurses who had worked for more than 1 year in a university hospital. Data were collected from January 14 to 20, 2012, using self-recorded questionnaire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multiple regression methods. Results: Extraversion personality fit and the Agreeableness personality fi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job satisfaction. Extraversion personality fit, agreeableness personality fit, and openness personality fi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Conclusion: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individual-organizational personality agreement affects hospital nurse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extraversion personality fit and agreeableness personality fit of the 5 factors are identified as important variables to increase organizational performance.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 integrated organizational personality measure model for increasing nurses' work environment satisfaction related to individual-organization personality fit.

강박장애 환자에서의 성격 5요인 모델 분석 (Analysis of the Five-Factor Model of Personality in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 허민정;변민수;김성년;김의태;장준환;권준수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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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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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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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five-factor model of personality in patients with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OCD) related to obsessive-compulsive symptom severity and the distinct symptom subgroups. Methods : We recruited 95 patients with OCD and 116 normal controls in the study. We used the short version of Revised NEO Personality Inventory and the Yale-Brown Obsessive Compulsive Scale (Y-BOCS) for the assessment. Results : Patients with OCD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neuroticism than normal controls. On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e found that agreeableness and conscientiousness were associated with the total Y-BOCS scores. On subscale analysis, agreeableness and neuroticism were associated with the obsession subscale scores and only conscientiousness was associated with the compulsion subscale scores. Furthermore, we found that patients who have contamination/cleaning or symmetry/ordering/counting/arranging as a main symptom presentation had significantly higher mean scores in conscientiousness than patients who have harm due to injury/violence/aggression as a main symptom presentation. Conclusion : In this study, we found that specific personality factors are associated with the obsessive-compulsive symptom severity. In addition, this is the first study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sonality factors in the five-factor model and the distinct symptom subgroups in OCD.

운전행동 결정요인을 이용한 위험운전자의 판별 (Discriminating Risky Drivers Using Driving Behavior Determinants)

  • 오주석 ;이순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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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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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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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위험한 운전행동을 일으킬 수 있는 운전자의 성격과 태도요인, 즉 운전행동 결정요인의 영향력을 밝히고, 이들 요인을 통해 위험운전자를 판별해낼 수 있는 타당한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성인 운전자 5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섯 가지의 운전행동 결정요인들(문제회피성향, 이익/자극 추구, 대인불안, 대인분노, 공격성)은 운전자의 다양한 위험운전행동들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요인을 이용하여 운전자들을 위험도에 따라 별개의 집단(일반운전자, 비의도적 위험운전자, 의도적 위험운전자)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운전자의 성격과 태도와 같은 심리적 요인들을 통해 운전자의 위험행동 수준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추후 연구들을 통해 본 연구에서 다룬 운전행동 결정요인 모델과 그 기준 점수체계를 보완한다면, 운전자의 위험성향을 사전에 예측하고 문제점을 확인하여 그에 따른 차별적 안전운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운전행동 결정요인의 구성과 위험운전행동과의 관계 (The Structure of Driving Behavior Determinants and Its Relationship between Reckless Driving Behavior)

  • 오주석 ;이순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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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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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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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운전행동 결정요인 구성요인의 내용을 확장시켜 위험운전행동 및 운전 경험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기존의 운전행동 결정요인 관련 연구에서는 다뤄지지 않았으나, 다른 연구자들이 위험행동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분노, 내향성 및 A형 성격유형 등의 인적요인을 기존 모델에 더 추가하여 운전행동 결정요인을 재구성하고, 재구성된 요인들과 위험운전행동, 운전자의 개인특성 및 실제 운전경험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270명의 운전자로부터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운전행동 결정요인은 문제회피, 이익/자극 추구, 대인불안, 대인분노 및 공격성의 5개 요인으로 재구성 되었으며, 위험운전행동 부문 역시 과속운전, 대처미숙, 난폭운전, 음주운전 및 주의산만의 5개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전반적으로 운전행동 결정요인 수준에서 부정적 성향이 강할수록 운전자들의 위험운전행동 수준이 높았으며, 실제 운전경험에 있어서도 과속적발 경험이나 음주운전 시도경험, 교통사고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높은 관련성을 볼 때, 향후 운전행동 결정요인의 측정을 통해 개인의 위험운전행동 유발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고 위험 운전자들을 사전에 판별하여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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