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섭취경험

검색결과 292건 처리시간 0.029초

영양소 섭취량과 구강건강 상태의 상관 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원시자료에 근거하여 (Correlation Study of Nutrient Intake and Oral Health Status -Based on the 5th primitive data of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지혜;이공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5호
    • /
    • pp.3051-3057
    • /
    • 2014
  • 본 연구는 객관적인 국가차원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영양조사의 영양소 섭취량과 구강검진 조사의 항목으로 실시된 영구치우식유병자여부, 우식경험영구치수, 영구치우식경험여부 등의 3가지 항목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지방과 리보플라빈 섭취량이 많을수록 우식경험영구치수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섬유 섭취량과 나이아신 섭취량이 많을수록 우식경험영구치수는 증가하였다. 또한 영구치우식경험여부와의 영향력 관계에서 식품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영구치우식경험여부가 증가하였고, 조섬유, 나트륨, 칼륨, 나이아신 영양소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치아우식경험이 증가하였다. 이에 반해 수분, 지방, 인, 리보플라빈 영양소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영구치우식경험율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 및 부작용 경험 (Consumption Status and Experience of Adverse Effects of High-caffeine Energy Drink among High School Students)

  • 오윤정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9권6호
    • /
    • pp.35-43
    • /
    • 2019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와 부작용 경험을 파악하기 위한 실시된 조사연구이다. 수집된 245명의 자료를 SPSS 18로 기술통계와 ${\chi}^2-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79.5%가 고카페인 에너지음료를 마신 경험이 있었다.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후 50.6%가 부작용을 경험했으며, 부작용 중 가슴 두근거림이 가장 많았다. 일반적인 특성 중 한 달 용돈(p=.019)과 음주 여부(p=.033)에 따라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경험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성별(p=.001)과 건강상태(p=.006)에 따라 부작용 경험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고카페인 에너지음료 섭취 실태에 따른 부작용 경험과의 차이는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섭취 이유(p=.040)와 섭취 시기(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고등학생들의 고카페인 에너지음료의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카페인 음료의 판매를 제한할 수 있는 정책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학생 스스로가 조절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한국 청소년들의 간식섭취와 치아우식증경험과의 상관성 (Risk of Food intake Between Meals and Experience of Dental caries Among Young Koreans)

  • 최용금;김경미;박덕영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1권4호
    • /
    • pp.361-365
    • /
    • 2011
  • 본 연구는 만 12세 이상 19세 미만의 청소년에서 간식섭취 횟수와 치아우식경험과의 상관성을 확인하고자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근거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간식섭취 횟수가 1일 2회 이상인 학생이 55.7%로 많았고, 칫솔질 횟수는 1일 2회 미만인 학생이 83.9%로 많았으며, 77.6%의 학생이 치아우식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 간식섭취 횟수와 치아우식경험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간식섭취 횟수가 1일 2회 미만 보다 1일 2회 이상인 청소년의 경우 치아우식 경험이 2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OR:2.1, CI:1.1-4.0). 3. 간식 종류별 섭취횟수와 치아우식경험과의 상관성에서는 일 년에 11회 이하 간식을 섭취하는 청소년에 비하여 하루에 3회 이하 섭취하는 청소년들이 치아우식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OR:1.5 CI:0.6-3.7). 이상의 결과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간식섭취 횟수와 치아우식경험 간의 유의한 상관성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는 구강건강과 관련된 올바른 간식섭취에 대한 지속적인 영양교육, 식이상담 교육 등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전문 치과위생들의 청소년을 위한 이러한 구강관리 교육 및 지침서 등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다양한 간식섭취 종류에 따른 치아우식경험 또는 구강건강과의 상관성에 대한 심층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한국 청소년의 음료 섭취와 구강건강에 관한 융합적 연구 (Convergence Study on Beverage Intake and Oral Health in Korean Adolescents)

  • 윤정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9호
    • /
    • pp.45-50
    • /
    • 2020
  • 본 연구는 제15차(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구강건강행태 및 음료섭취와 구강증상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통계분석용 소프트웨어인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구강증상의 경험을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결과 성별, 학교구분, 학업성적, 치과진료경험, 탄산음료, 에너지음료, 단맛나는 음료 섭취가 구강증상경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탄산음료, 에너지음료, 단맛나는 음료의 섭취는 구강증상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후 음료섭취와 관련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여성 근로자의 방사선 조사식품에 대한 인식 및 행태 (Recognition and Behavior of Female Workers for Irradiated Food)

  • 도완중;이정희;김경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8호
    • /
    • pp.87-94
    • /
    • 2018
  • 본 연구는 방사선 조사식품에 대한 여성 근로자들의 인식 및 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로 수행되었으며 수집된 총 326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방사선 조사식품에 대한 지식수준은 3.411점, 인식수준은 2.542점이었다. 방사선 조사식품의 구입경험은 학력, 근무기관 및 직업에서, 섭취경험은 근무기관, 학력, 직업 및 경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방사선 조사식품에 대한 예방행동은 근무기관, 경력 및 직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방사선 조사식품에 대한 요인별 상관관계 분석에서 지식이 많고 인식이 좋을수록 구입 및 섭취경험이 많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예방 행동은 지식, 인식, 구입경험 및 섭취경험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따라서 향후 방사선 조사식품의 합리적 선택을 위해 방사선 조사식품에 대한 정보제공, 안전성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청소년들의 식생활에 따른 구강건강증진행위와 구강증상과의 관련성 융합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Oral Symptoms According to Dietary Life of Adolescents)

  • 박신영;임선아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11호
    • /
    • pp.251-256
    • /
    • 2020
  • 본 연구는 제15차(2019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를 통해 청소년들의 식생활에 따른 구강건강 증진행위와 구강증상과의 관련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하루 칫솔질 횟수는 식생활 모두 유의하였고, 에너지음료, 식습관교육경험은 구강건강증진행위와 모두 유의하였으며, 구강보조위생용품은 과일, 채소의 섭취, 실런트 경험은 과일, 패스트푸드, 채소의 섭취, 스켈링 경험에서는 과일섭취, 구강보건교육 경험에서는 과일,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채소의 섭취가 유의하였다. 구강증상에서는 외상은 과일,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통증과 출혈은 에너지음료, 패스트푸드, 채소섭취와 식습관교육경험, 구취는 과일, 에너지음료, 채소섭취와 유의하였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증진행위와 구강증상의 관리를 위해 식생활이 고려되어야 한다.

식품군별 섭취 빈도에 따른 구강 건강상태 검진 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원시자료에 근거하여- (A Study on Oral Health Condition According to Intake Frequency by Food Groups)

  • 김지혜;이미희;김혜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2호
    • /
    • pp.1010-1019
    • /
    • 2014
  • 본 연구는 객관적인 국가차원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만 14세에서 만 19세까지의 청소년을 추출하고 식품군별로 조사된 섭취빈도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강검진 조사의 항목으로 실시된 우식영구치수, 영구치우식유병자여부, 우식경험영구치수, 영구치우식경험여부등의 4가지 항목의 영향력 관계를 조사하였다. 우식영구치수, 영구치우식유병자 여부, 우식경험영구치 수, 영구치우식경험 여부등은 쌀과 배추 김치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았고 쌀과 잡곡, 배추등의 채소와 과일류 등은 치아우식을 낮추는 영향을 주는 인자로 조사되었다. 쌀의 섭취 빈도가 많을수록 치아우식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기 생선 난류의 식품군에서는 멸치의 섭취 빈도가 많을 수록 치아우식은 감소하였고,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의 육류의 섭취 역시 치아우식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탄산음료와 패스트푸드 식품의 일종인 햄버거와 피자등의 섭취 빈도가 클수록 치아우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식이행태와 알레르기 질환과의 관계: 제15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자료 이용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dietary behavior and allergic diseases: An analysis using data from the 15th Korea Youth Risk Behavior Survey 2019)

  • 서은주;안성윤
    • 산업융합연구
    • /
    • 제18권5호
    • /
    • pp.70-76
    • /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식이행태를 파악하고, 식이행태에 따른 알레르기 질환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여 추후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연구방법은 제15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빅데이터를 이차분석하였으며, SPSS 2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빈도분석, 복합표본 교차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천식을 진단받은 청소년은 아침식사 빈도, 과일 섭취빈도, 탄산음료 섭취빈도, 에너지음료 섭취빈도, 단맛 나는 음료 섭취빈도, 패스트푸드 섭취빈도, 채소 섭취빈도, 편의점 식사 경험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비염을 진단받은 청소년은 아침식사 빈도, 과일 섭취빈도, 탄산음료 섭취빈도, 에너지음료 섭취빈도, 단맛 나는 음료 섭취빈도, 채소 섭취빈도, 우유 섭취빈도와 관련성을 있음을 보였다.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은 청소년은 탄산음료 섭취빈도, 채소 섭취빈도, 우유 섭취 빈도, 편의점 식사경험과 관련성이 있었다. 따라서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청소년의 경우 올바른 식이행태를 교육하여 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거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가 한국노인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utrient Intake and Past Dairy Products Consumption on Bone Mineral Density of Postmenopausal of Korean Women)

  • 강은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87-98
    • /
    • 1998
  • 본 연구는 한국노인의 식습관에 근거한 영양섭취 패턴을 분석하고 요추 골밀도를 측정하여 식이 인자와 과거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경력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과거의 식습관을 조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므로 본 연구에서는 인지회상법(cognitive food frequency recall method)을 우리나라의 식습관과 생활여건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38~67세 사이의 여성을 대상으로 골밀도 135명을, 식이섭취조사, 인체계측, 혈액, 과거의 우유제품 섭취조사에 임한 조사대상자는 170명이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평균연령은 53.4세, 평균체중은 57.9kg, 평균신장은 157.4cm, 체질량지수는(BMI)는 36.73, 섭취열량은 2,101.3㎉, 칼슘의 섭취량은 638.7mg, 단백질 섭취량은 70.3g이었고, RDA에 근접되거나 약간 상회하는 정도의 영양섭취와 신체소견을 나타내었고, 50~54세군에서 가장 높은 BMI를 보였으나 각 연령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2. 요추의 골밀도 측정치는 평균(L2-L4) 0.912g/$ extrm{cm}^2$로, 50세 이하군에서 1.02g/$\textrm{cm}^2$, 50~54세군에서 0.92g/$\textrm{cm}^2$, 55~59세군에서 0.85g/$\textrm{cm}^2$, 60세 이상에서 0.81g/$\textrm{cm}^2$으로 연령의 증가에 따라 현격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3. 열량섭취와 식이 단백질량, 칼슘, 인은 상호 높은 양의 상관을 보였고, 요추의 골밀도에는 연령, 체중이 식이 요인보다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4. 유제품의 과거의 섭취 경험은 탈지유의 섭취가 가장 많았고, 탈지유 이외의 다른 유제품의 섭취 경험이 없는 대상자가 94% 이상이었다. 유제품의 상용섭취를 시작한 시기는 4~5년전부터로 대다수가 청장년기의 유제품 섭취경험이 없었다. 5. 유제품의 섭취 빈도와 골밀도는 섭취시기가 10대 이전이 가장 상관이 높았고, 특히 60세 이상군에서 현저한 유의적 상관이 있었으며, 50~59세 사이와 20~30대에서도 유의적인 상관이 높았으며, 50세 이하군에서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볼 때, 여성의 골격 건강을 위해 열량, 단백질, 칼슘, 인 등의 식이 섭취량이 척추 골밀도와 밀접한 관련성을 나타냈고 과거의 유제품의 섭취, 어린 시절에 섭취한 경험자일수록 일생동안 충실한 골질량과 높은 골밀도치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의 일상 식사에서 칼슘을 권장량 이상으로 섭취하는 여성이 적으므로 칼슘 섭취량에 대한 강조가 필요하며, 폐경 후의 급격한 골손실을 고려해 볼 때 30대 이전에 어느 정도의 칼슘 섭취량이 바람직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우유 및 우유제품의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 꾸준한 국민적 홍보가 필요할 것이다.

  • PDF

갱년기부인의 건강상태와 식생활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II. 갱년기 여성의 건강, 영양섭취상태, 식습관 및 식품선택구조에 관한 연구 (An Ecological Study of the Health Status and Dietary habits of Korean Women in Menopause II. Nutritional Status, Dietary Habits and Food Preference of Korean Women in Menopause)

  • 문수재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83-96
    • /
    • 1988
  • 科學의 발전과 經濟의 高度成長으로 食生活의 向上은 人間의 수명을 크게 연장시키고 있다. 韓國에 있어서도 이러한 傾向은 같은 樣相이며 더욱이 보건형태가 차차 변경되어 가고 있다. 女性의 平均수명은 男性보다 길며 近來에 이르러 女性人口의 95%가 閉經을 經驗할 때까지 生存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女性의 閉經年令, 更年期에 處한 婦人들의 건강 및 營養攝取狀態, 食生活 態度등에 關한 情報가 파악되어 있지 않고 있다. 本 硏究는 이 點을 감안하여 우리나라의 中年女性의 건강管理의 指針을 세우기 위하여 생물학적 요인 및 환경적 요인이 閉經年令 및 更年期婦人의 건강狀態와 食行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토하여 보았다. 本 硏究는 1980년 12월에서 1981년 2월까지 3개월간 韓國의 2個의 大都市와 5個의 小都市에 거주하는 40歲에서 60歲까지의 女性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조사하였다. 조사내용으로 1) 폐경연령, 주거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체위, 임신횟수, 유산경험의 유무 2) 건강상태, 갱년기 자각증상, 유경시 월경의 순, 불순상태 그리고 3) 영양섭취상태와 식행동 등이다. 本論文은 調査內容 中 第 2 報로 更年期女性의 영양섭취상태와 식생활 행동 그리고 更年期 현상과의 關係를 關例시켜 검토하였다. 간이식품 섭취 사항 조사표를 사용하여 영양소의 섭취상태를 조사한 결과 大都市群은 energy, 지방, thiamin 및 ascorbic acid 의 섭취상태가 그 對照群에 比하여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열양 구성비에 대한 검토를 보면 糖質:蛋白質:脂肪(C:P:E)의 比가 64~67%:14%:19%~22%였으며 大都市群은 小都市群에 比해 脂肪에서의 energy섭취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더욱이 사회 경제적 측면으로 보아도 지방섭취는 저소득층에서 낮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更年期女性의 음식에 대한 기호變化의 검토를 통해 관찰한 것에 의하면 閉經者가 未閉經者에 比해 더 많이 食品嗜好의 變化를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ulcorner\ulcorner있다. 37.4%와 28.1%가 각기 기호의 變化를 경험하고 있었으며 이는 兩群間에 有意차가 높음을 보여주었다. 閉經 후 2年頃부터 食品의 嗜好變化를 느끼고 있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으며 음식은 기름기 있는 것보다 담백한 것, 肉類보다는 生鮮, 果實, 野菜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라고 하였다. 자극성이 있는 것에서 덜 자극성 있는 것을 찾는 경향이었다. 이들의 食品선택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그 지역의 특수한 영양문제뿐만 아니라 그들의 영양교육, 더 나아가서는 그 지역의 식량영양정책 수립을 위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大都市群은 肉類, 卵類, 乳類 및 그 製品등의 선택과 빵이나 butter 등의 食品과 正의 相關性을 나타내고 있었으나(p<0.01) 김치와 같은 韓國의 傳統的 食品의 선택時는 乳類, 果實, 빵과 같은 近代的 感覺의 食品과는 負의 相關性을 나타냈다. 한편 김치는 밥 및 기타 곡류 그리고 서류와는 正 相關性을 시사하였다. 小都市群은 對照群과는 多少 상이한 식품선택 구조를 보이고 있다. 즉 卵類나 乳類를 섭취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조건, 그리고 기호를 갖는 사람들은 서류를 제외한 모든 식품과 正의 相關性을 나타냈다. 어느 群이든 밥과 김치는 높은 相關性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 두 식품은 韓國人의 食生活의 基本이 되고 있으며 이를 土臺로 다른 食品의 선택은 地域的, 社會經濟的, 그리고 個人의 기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 시사되었다. 閉經前 後의 更年期라는 것은 30餘年 間의 性 hormone의 周期的分泌에 依한 月周期가 停止하는 時期이며, 內分泌環境의 變化에 依한 生體 리듬의 異常은 各種 更年期증상의 원인이 되고 있다. 有經時의 月經주기의 이상을 경험하는 사람에게 특히 更年期증상中 食慾不振이나 不眠 등의 不平 數가 많았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보아 estrogen과 食慾과의 相關性은 높음이 시사되었다. 이는 不眠症과는 연관성이 있으며 性홀몬 分泌의 亂脈은 食事攝取의 리듬을 흐틀어 놓으며 이것이 生體리듬의 變化를 유발한다고 본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