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선별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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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 SPS-C) 개발을 위한 예비 연구 (A Preliminary Study to Development of an Assessment to Measure Sensory Processing of Children, '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 (SPS-C)')

  • 김경미;신현희;김명희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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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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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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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만 3~5세 아동의 감각처리 문제를 선별할 수 있는 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 SPS-C)를 개발하여 타당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아동감각처리척도를 개발한 뒤, 만 3~5세 아동 138명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였다. 평가도구의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수집된 자료를 대상으로 라쉬분석을 통해 단일차원모형의 적합성과 평정척도의 적합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 라쉬분석 결과 총 56개 항목 중 6개 항목(10.7%)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정척도 분석 결과 5점 척도보다 3점 척도가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아동감각처리척도의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으며, 추후 연구에서는 최종적으로 수정 보완된 한국형 감각처리척도를 대상으로 신뢰도와 기타 타당도 검증을 하여야 할 것이다.

중추청각처리장애 선별도구로서의 Fisher's 청각행동문제 체크리스트(FAPC)와 청각행동특성척도(SAB)의 비교 연구 (Comparison of Fisher's Auditory Problems Checklist (FAPC) and Scale of Auditory Behaviors (SAB) in Screening Central Auditory Processing Disorders)

  • 윤민호;장현숙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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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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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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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국외에서 중추청각처리장애의 선별도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Fisher's 청각행동문제 체크리스트(Fisher's auditory problems checklist, FAPC)와 청각행동특성척도(Scale of Auditory Behaviors, SAB)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므로 국내의 학령기 아동의 청각행동특성을 파악하고, 두 검사 간의 특성을 비교하므로 국내에서 중추청각처리장애 선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한국어로 번역된 FAPC와 SAB 검사도구를 1~6학년 223명의 학생의 부모나 양육자에게 실시한 결과, FAPC와 SAB 검사 도구는 모두 학년별로 유의미한 점수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학년 증감에 따른 수행 점수 간에 특정 유형이 관찰되지 않았으므로 본 설문지들은 학년에 상관없이 사용하여도 무방하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두 검사의 유의미한 상관관계에도 불구하고 공통위험군 범위의 아동 수가 적어 서로 다른 특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선별검사 및 청각행동특성을 기초로 한 진단검사의 선정 및 재활 계획 수립시 서로 보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진다. 더하여 두 검사의 중추청각처리장애와의 관련성 검증과 표본 집단을 확대한 규준 제시를 통한 후속 표준화 연구가 요구된다.

일 종합병원 입원 환자의 자살 위험도 및 정서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Factors Affecting Emotional Status and Suicidal Risk in Hospitalized Medical Patients)

  • 이전호;이종하;목영은;이호준;정현강;김승현;이문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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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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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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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일 종합병원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 불안, 디스트레스 등을 비교 분석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이들의 임상적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 법 일 종합병원에 2016년 1월로부터 2017년 12월까지 입원한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최종 41,249명의 정서상태, 통증, 기저질환 및 기능수준과 관련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정서상태 평가를 위해 디스트레스 온도계, 병원 불안-우울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살에 대한 고위험군은 디스트레스 온도계 점수 4점 이상이면서, 병원 불안-우울 척도의 불안, 우울 하위 척도 중 하나라도 8점 이상인 환자로 정의하였다. 결 과 대상자 중 자살에 대한 고위험군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는 3,603명(8.7%)였다. 자살 고위험군은 일반군에 비해 더 심한 통증을 경험하고 있었으며,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을 보고한 환자들에서는 디스트레스 온도계 점수, 병원 불안-우울 척도의 불안, 우울 하위 척도 모두에서 통증이 없다고 보고한 환자들에 비해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 자살 고위험군은 더 심한 통증과, 더 많은 기저질환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입원 시 환자의 위험도에 따른 선별 및 선별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인 자살 예방 방안이 필요하다.

아동·청소년 문제행동평가척도를 이용한 반항성 도전장애의 선별 : 공격성 및 비행 하위척도의 역할 (Screening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with the Korean Child Behavior Checklist : The Role of the Subscales of Aggressive and Delinquent Behavior)

  • 이소영;박준호;임은지;정한용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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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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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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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is present study examined the power of the Korean 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 subscales to predict a DSM-IV diagnosis of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ODD). Methods : The sample included 37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ODD and 46 normal controls. The participants and their parents were interviewed for clinical diagnosis using the Kiddie-Schedule for Affective Disorders and Schizophrenia-Present and Lifetime Version (K-SADS-PL) and the parents completed the K-CBC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predict the diagnosis of ODD. Results : Among the CBCL subscales, Delinquent and Aggressive Behavior scales significantly predicted ODD diagnosis. The means of these CBCL subscal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DD group when compared to the controls. Conclusion:Two CBCL subscales (Deliquent and Aggressive Behavior) displayed good diagnostic efficiency for assessing ODD in children and adolescents. Through combining information from the CBCL, an empirical-quantitative approach to psychopathology in children and the DSM-IV diagnostic criteria,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a clinical diagnostic approach is an effective diagnostic paradigm for children with ODD.

아주 연민사랑척도 개발: Sprecher와 Fehr의 Compassionate Love Scale의 한국판 단축형 (The Development of the Ajou Compassionate Love Scale: A Korean Abbreviation of Sprecher and Fehr's Compassionate Love Scale)

  • 김완석;신강현
    • 한국심리학회지ㆍ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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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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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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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21문항짜리 연민적 사랑척도(CLS: Compassionate Love Scale, Sprecher & Fehr, 2005)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토대로 두 개의 연구를 통해 12문항으로 단축한 한국판 척도를 친지판과 일반인판으로 제시하였다. 연구1에서는 CLS의 일반인판 21문항을 번안하여 207명의 대학생에게 실시한 자료를 통해 각 문항의 변별력, 내적합치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토대로 21문항 척도의 요인구조와 신뢰도를 거의 손상시키지 않는 12문항을 선별하였다. 연구2에서는 269명의 대학생 자료를 수집하여, 12문항 척도의 요인구조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재검토하였고, 관련된 다른 척도들과의 상관계수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제시한 한국판 아주 연민사랑척도(ACLS; Ajou Compassionate Love Scale)는 원척도에 비해 문항수가 12개로 훨씬 짧으면서도 구조적으로 동일하고, 신뢰도가 .90을 넘으며, 다른 척도들과의 상관계수도 이론적 예상과 일치하는 효율적이며 타당한 척도로 나타났다. 연구의 한계와 함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 SPS-C)의 판별타당도 연구 (The Study of Discriminant Validity for the 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 (SPS-C) of Children with and without Sensory Processing Disorder)

  • 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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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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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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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서 개발된 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를 사용하여 일반발달 아동과 감각처리문제 아동의 감각처리 능력을 비교하여 판별타당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자는 3-5세의 일반발달 아동 68명과 감각처리문제 아동 83명의 보호자로 총 15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아동의 보호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한 후 연구목적, 동의서, 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 단축감각프로파일(Short Sensory Profile), 일반적 특성 문항을 포함한 설문지를 발송 또는 전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방법은 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의 판별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성별을 공변량으로 하여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 일반발달 아동과 감각처리문제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의 차이는 공변량인 성별의 영향(F=6.663, p=.807, partial =η2.000)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군에서 감각처리능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37.629, p=.000). 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의 감각영역에서 총점과 모든 감각 영역에서 감각처리문제 아동이 일반발달 아동보다 평균점수가 낮았으며, 고유감각(p=.097) 영역을 제외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의 감각 요소에서 감각과민반응, 감각저반응, 그리고 감각구별 요소에서 감각처리문제 아동과 일반발달 아동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p=.000)가 있었으나 감각찾기 요소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112). 결론 : 아동감각처리척도(Sensory Processing Scale for Children)는 감각처리문제 아동을 선별할 수 있는 판별타당도가 있는 도구로 제시할 수 있으며, 앞으로 임상 환경에서 감각처리의 문제를 선별하거나 분석, 해석, 그리고 중재계획 시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성인 인터넷 중독위험군의 MMPI-2 프로파일 연구 (Study on MMPI-2 Profile of Adults with Internet Addiction)

  • 서보경;이승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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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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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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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MMPI-2를 활용하여 인터넷 중독위험군의 임상적 성격특성을 조사하고, MMPI-2 검사가 인터넷 중독위험군에 대한 진단, 평가 및 개입에 활용될 수 있는가에 대해 논의하였다. MMPI-2 척도에서 중독위험군과 일반사용자군의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고, 보충척도 중에 물질관련 척도인 MAC-R, AAP, AAS 척도가 인터넷 중독위험군과 일반사용자를 구분할 수 있는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인터넷중독 전문상담기관을 방문한 인터넷중독위험군 39명과 일반사용자군 21명의 MMPI-2 특성을 분석한 결과, 임상척도에서 D, Pa, Pt, Sc, Si 척도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인터넷중독위험군에서 D, Pt, Si 척도가 높은 상승을 보여, 우울, 강박, 내향성이 높게 나타났다. 보충척도 MAC-R, AAS, APS 척도에서는 인터넷중독 집단과 일반사용자 집단 간에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보충척도로는 인터넷 중독위험군을 선별해 낼 수 없으며, 인터넷중독 진단을 위한 새로운 척도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한국어판 PANSI(Positive and Negative Suicide Ideation)척도의 신뢰성 및 타당성 연구 (A Reliability and Validity Study of the Korean Version of PANSI(Positive and Negative Suicide Ideation) Scale)

  • 허만세;이순희;김영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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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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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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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내에서 PANSI(Positive and Negative Suicide Ideation) 척도가 청소년의 자살사고를 측정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중학생 552명에게 한국어판 PANSI 척도를 중심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통하여 PANSI 척도의 내적일관성 정도를 알아보았고, 관련척도(CES-D, BDI, RES, SWLS)들과의 상관관계분석을 통하여 준거타당도를 살펴보았으며,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PANSI 척도의 요인구조의 적합도 정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된 결과는 첫째, PANSI 척도의 내적일관성 Cronbach' ${\alpha}$는 .883으로 신뢰성이 비교적 높았다. 둘째, PANSI 척도는 Self-esteem 및 SWLS 척도와 유의한 부적상관관계, BDI, CES-D와는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나타나 준거 타당도를 일정 정도 확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PANSI 척도의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2요인 모형이 적합하였으며 자료에 대해 66.0%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PANSI 척도가 국내에서 청소년 자살사고를 측정하고 나아가 선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경험적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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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약물사용 잠재군 선별척도(SPDA) 활용을 위한 타당화 연구 (A Validation Study for the Practical Use of Screening Scale for Potential Drug-use Adolescents(SPDA))

  • 이기영;김영미;임혁;박미진;박선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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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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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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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논문은 2003년에 개발된 SPDA(A Screening Scale For Potential Drug-use Adolescents)의 타당성검증을 위한 2차년도 연구결과이다. SPDA는 청소년들의 약물사용에 대한 조기 예방적 개입을 위한 선별도구로서 활동을 그 목적으로 한다. 연구를 위한 조사대상자는 전국에 재학중인 중 고등학생(n=4,307)으로서 층화표집과 할당표집으로 선발되어 SPDA와 관련척도에 대하여 응답하였으며, 비교집단으로 전국 보호관찰청소년(n=305)들도 동일한 조사에 참여케 하였다. 타당화의 주요한 내용은 신뢰도, 내용타당도, 구성타당도, 기준관련타당도, 동시타당도 등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연구 결과, 척도의 신뢰도는 Cronbach 알파계수 0.914를 나타냈다. 구성타당성을 위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SPDA는 개인특성, 문제행동, 부모의 문제와 약물경험, 부모와의 관계, 음주환경과 태도, 약물사용환경과 태도 등 7가지 요인으로 나뉘었고, 확인적 요인분석결과는 모형적합도 지수, 요인부하량을 검토할 때 SPDA의 각 요인구조가 적합도가 높은 측정모델로 입증되었다. 그리고 기준관련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판별분석에서는 본 척도의 분류 적중률이 86.6%(중학생 78.8%, 고등학생 87.4%)로 나타나 적절한 예측타당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시타당도에서는 "Hare Home Self-Esteem Scale", "Hare School Self-Esteem", "Zuckerman-Kuhlman Sensation-seeking scale" 세 척도와 모든 영역의 상관계수가 유의미한 값을 보여주었다. 또한 SPDA 총 약물사용에 대한 잠재군과 비잠재군(일반중고생)에 대해 유의미한 변별력을 가지고 있었다. 실제적 활용을 위해 잠재군을 분류할 수 있는 절단점으로 T-점수(+0.5SD)를 이용하였으며 잠재 약물사용군으로 분류될 수 있는 대상은 총 점수 77점 이상일 경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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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선호도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관적 감성 요인 (Subjective sensibility factors determining the preference of perfume)

  • 백은주;이윤영;김완석;이배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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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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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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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향은 방향성 또는 휘발성 물질에 의해 코의 점막을 통해 흡입되어 뇌파등의 생체 신호의 변화를 초래하고 풍부한 감성도 유발시킨다. 향은 기억력에 관련된 원시 감정을 유발시킬 뿐만 아니라 생체에서 나오는 페로몬(pheromone)은 행동 양식까지 영향을 미친다. 또한 향을 이용하여 증상의 경감, 예방효과등 질환을 치료하는 aromatherapy는 매우 유망한 분야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페로몬향과 aromatherapy에 사용되는 essential oil등을 이용하여 주관적 감성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통계 분석하여 여러 종류 향들의 자극으로 유발되는 감성의 특징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둘째로 향의 선호도를 결정하는데 작용하는 감성요인을 알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향은 26종류이고, 총33명의 지원자가 참여하였다. 설문지는 9점척도의 18문항을 선별하여 4가지 유형으로 작성한 후 유형별로 자료를 정리하여 베리막스의 요인분석, 외귀분석, 군집분석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베리막스의 요인분석으로 설문에 사용한 감성 형용사를 쾌한 감성으르 결정하는 요인, 자극의 강도를 결정하는 요인, 이외의 다른 고풍스럽거나 현대적인 요인 등 비슷한 3개 요인으로 나누었다. 향의 선호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감성척도에서는 피검자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남성의 경우 '황홀하다, 여성적이다' 인데 반해 여성인 경우 '쾌적하다. 친숙하다'라는 감성 척도가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또한 각 향별로 군집을 분류하여 향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었으며 또한 각 향별 선호도를 결정하는 감성 척도도 구해 보았다. 또한 향의 분류에 따른 감성 척도의 특징을 성별로 관찰한 결과 페로몬 향의 경우 essential oil과는 달리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후각을 자극하는 향물질로 유발된 감성을 측정해 본 결과 성별에 다라 선호도를 결정하는 감성요인의 차이를 알 수 있었으며, essential oil에서는 성별 차이가 없는데 비하여 페로몬 향의 경우 성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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