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서울시민 594명을 대상으로 중의체질표 설문지로 검사하여 체질유형 분포를 탐색하고, 체질별로 오색(빨강색, 파랑색, 노랑색, 흰색 그리고 검정색)의 선호도를 조사하여 서울 시민들에게 적합한 검사인지 그리고 체질에 따른 오색의 선호도가 타당성이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방법: 연구방법은 중의체질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일반오색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체질유형 분포에서는 양허체질(31.4%), 음허체질(23.8%), 담습열(11.8%), 화평(10.4%), 기허체질(9.8%), 기울체질(7.4%), 특이체질(6.2%), 어혈체질(3.2%)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이는 중의체질 검사가 서울 시민에 적합하지 않다는 결과이기도 하다. 오색선호도 순서는 파랑색이 184명(31%), 노랑색이 150명(25.3%), 흰색이 107명(18%), 빨강색이 105명(17.7%), 그리고 검정색이 48명(8%)의 순이었다. 파랑색을 제일 선호하였고, 검정색을 제일 낮게 선호하였다. 오색의 분포는 차이는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안했다. 이는 체질별 오색선호 사이에는 유연성이 적다는 결과이다. 양허체질 대상자의 오장질환 중에 위장 질환자의 분포(50.3%)가 반수 이상을 차지하였다. 선호색은 전체적으로는 파랑색(30.9%)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p<.01). 오장질환 별로 오색의 선호도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라 평가한다. 결론: 중의체질 분포조사표로 조사한 서울 시민의 체질을 분포는 9개로 분류되었으며, 양허체질 대상자가 수가 가장 높았고, 습열체질이 낮았다. 또한 체질별로 오색의 선호도에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이는 중의체질표가 서울시민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결과이기도 하다. 그러나 체질별 결과는 이 분야의 연구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고 판단한다.
최근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감성 증명사진이 유행하고 있다. 개인마다 퍼스널 컬러를 찾아 배경색에 적용하는 것은 시간, 비용, 인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므로 자동으로 개인에 따른 배경색을 찾아서 사진을 합성하여 감성 증명사진을 제작해 주는 딥러닝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Convolution Neural Network 를 기반으로 한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Image Matting 과 Multi-Label Classification 을 수행하여 기존 감성 증명사진들을 학습하여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해당 시스템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배경색이 적용된 감성 증명사진을 제공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한다.
(주)팬다콤프로세스(대표이사 천용관)는 1988년 설립, 기획 편집 출력 인쇄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 제5회 서울인쇄대상에서 'seung h-sang'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팬다콤프로세스는 국내 최초 디지털 자동교정시스템 콘센서스 프로 도입은 물론 하이델베르그 국전4색, T3절5색 등의 첨단 인쇄기 및 디지털 인쇄기 추가 도입으로 토털 원스톱교정인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들 시스템을 바탕으로 인쇄 출판업계의 전문가들이 공동집필한 '디지털 그래픽 아트' 제작도 소화해 냈다. 이들 모두를 진두지휘한 천용관 대표이사를 만나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재킷, 와이셔츠, 넥타이 색과 지각자의 성별에 따른 남성 정장착용자의 이미지 지각의 차이를 밝히고, 성별 및 연령에 따른 남성 의복의 색 선호도의 차이를 조사하는 데 있었다. 연구방법은 준실험방법이며, 피험자간(between-subjects) 실험설계를 사용하였다. 2$\times$2$\times$2$\times$2의 요인설계로서 지각자의 성별(2), 재킷 색(2), 와이셔츠 색(2), 넥타이 색(2)을 독립변인으로 사용하였다. 재킷 색은 진남색과 회색을 택하였고, 와이셔츠 색은 흰색과 파란색이었으며 넥타이 색은 빨강과 파랑이었다. 이미지 지각을 측정하는 문항은 6개 차원의 7점 양극 형용사 쌍으로 구성된 의미미분척도였으며, 그 차원은 능력, 품위, 활동성, 선호평가, 남성성, 현시성이었다. 피험자는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20, 30대 남녀 각각 132명씩 총 264명이었다. 자료분석은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통계 분석방법은 Cronbach의 $\alpha$-신뢰도 계수 산출, t-검증, 사원변량분석, 이원변량분석, 일원변량분석과 Duncan의 다중범위검증을 실시하였다.
고연색성의 실시간으로 색온도 제어 가능한 승강기용 조명 제품 개발을 위하여 4계절 별 일 중 주광의 색온도 변화를 계산하였다. 4계절 별 일 중의 색온도 변화는 대한민국 서울의 위치를 기준으로 태양광 직사조도, 청공광조도 등을 계산하고 지면조도와 색온도의 관계로부터 춘분, 하지, 추분, 동지의 일 중 색온도 변화를 계산하였다. 이 값들을 색온도 제어회로의 Microprocessor에 이식함으로 4계절 별로 실시간으로 색온도가 변화하는 승강기용 조명기구를 개발하였다. 또한 개발 시제품의 전기적, 광학적 성능 측정 결과 각각의 개발 목표 항목을 만족시켰다.
최근 1인 미디어의 확장과 맞물려 개인 차원에서의 영상편집이 활성화되고 있다. 인기 영상강의를 위주로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영상제작을 어려워하고 있다. 특히 밝기, 대비 및 색 보정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전문적인 영상편집 툴의 경우 자동 보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나 파이널 컷의 경우 Apple 사의 맥 디바이스 환경을 구축해야 하는 문제, Adobe사 프로그램의 경우 완전 자동 기능 부재 및 무거운 연산처리 과정 및 유료화로 인한 접근성 저하, 기타 프로그램들의 경우 설치 접근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쉽고 빠른, 접근성을 높인 자동 영상보정 서비스를 제시하려 한다. 최종 단계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흔들림 보정, 색 보정, 대비 보정, 명암 보정의 향상 기능과 컷 단위 인식, 신단위 인식, 객체 단위 인식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연구의 시작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및 OpenCV를 활용하여 프레임 별 영상 향상 알고리즘 구현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 서울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 가로조명의 광원교체에 따른 조명환경 개선효과를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이미 기존의 나트륨램프를 고효율 메탈할라이드 램프로 교체한 서울시 종로구의 창경궁길로 선정하였다. 평가방법은 조사대상을 중심으로 야간의 교체 전, 후의 조명현황조사 및 물리량을 측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개선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광원을 교체한 후 수평면 조도는 약 1.4배, 스칼라 조도는 약 1.3배 증가하였으며, 공간의 평균 휘도값은 $0.06cd/m^2$ 증가하였다. 색온도는 2,399[K]에서 3,632[K]로 증가하여 공간의 느낌이 따뜻한 느낌에서 차가운 느낌으로 변화되었는데, 이는 기존의 평온한 이미지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화 된 것으로 분석된다. 색도는 주황색에 가까운 노란색에서 엷은 노란색을 띠는 백색으로 변화되었으며, 이는 램프의 연색성에 의하여 사물의 식별성에 대한 가시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메탈할라이드 램프의 교체에 의하여 앞으로 연간 에너지 절감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목적 급성 담낭염은 간동맥 화학 색전술 후에 발생하는 비교적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 합병증이며, 대부분 수술적 혹은 중재적 치료 없이 호전된다. 간동맥 화학 색전술 직후에 촬영한 cone beam CT 소견을 이용하여, 수술적 혹은 중재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담낭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본 연구에서는 6년 동안 시행된 2633건의 간동맥 화학 색전술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그중 시술 직후에 촬영한 cone beam CT에서 담낭에 색전 물질이 남아 있는 120명을 선택하여 급성 담낭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적 혹은 중재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담낭염의 전체 발생률은 0.45%였다. 색전 물질이 남아 있는 환자들 중에서는 10%에서 담낭염이 발생했다. 담낭염이 발생한 12명 중 8명은 담낭동맥의 색전술을 받은 환자들이었다. 결론 대부분의 담낭의 색전물질 침적은 추가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고 호전되지만, 담낭동맥의 색전술을 받은 경우에는 담낭염의 발생률이 높아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최근 서울시에는 도시의 야간경관을 풍성하게 하고 랜드마크성을 부여하는 미디어 파사드 건축물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무분별한 미디어 파사드의 적용은 오히려 도시이미지를 저해하는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미디어 파사드는 기존 건물외관의 장식이나 경관조명에 비하여 조명면적이 크기 때문에 심미적 고려와 도시환경의 건강성을 위해서 지나친 밝기의 규제가 필요하다. 따라서 미디어 파사드 건축물의 야간조명 특성을 분석하여 지역 기준에 맞게 적절히 설계되어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디어 파사드 건축물의 표면휘도와 색온도 등의 조명물리량을 측정하여 옥외 야간조명환경을 분석하는 것이다. 현재 서울에 위치한 대표성을 가진 5개 미디어 파사드 건축물을 선정하여 해당건물이 위치한 반대편도로의 측정점에서 CS-100 기기와 ProMetric-1400 기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미디어 파사드 조명부분의 표면휘도를 분석한 결과, 5개 건물 중 3개 건물의 휘도차는 크지 않아 디자인이 잘 된 것으로 났으나 5개 건물 중 4개 건물에서 서울시 기준인 $25[cd/m^2]$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색온도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5,500[K]이상의 한색이 측정되어 서울시 도로조명 색온도 기준인 4,000~5,000[K]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본 연구는 서울 시민대상자 594명의 혈액형, 오장 질환, 오미 상태, 환경 및 계절의 변화, 만성질환 대상자의 분포와 이들의 오색의 선호도와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방법: 전통중국의학의 체질검사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일반적 오색(빨강, 파랑, 노랑, 흰색, 검정) 검사지를 이용하였다. 결과: 대상자들의 혈액형분포는 A(38.9%), O, B, AB, 기타이었다. 흡연자(75.6%)와 비흡연자, 비음주자(25.6%)와 음주자의 비율이었으며, 파랑색의 선호도가 높았다. 음주량 별로 선호색이 다양했으며, 유의성이 없었다. 오장질환자 의 비율은 위장(45.3%), 간폐, 장, 심장이었다. 오미는 매운맛(48.8%), 단맛, 신맛, 짠맛, 쓴맛 순이었다. 모두 파랑색 선호도가 높았다. 신장(8.3%)은 적색 그리고 쓴맛은 노랑색을 선호하였다. 심신의 변화는 '심신의 변화가 크지 않다(35.7%)'가 높았다. 오색의 선호도는 다양하였다. 환경변화의 선호는 '추운 곳(32.7%)'을 높게 선호하였고, '건조한 곳'은 낮았다. 선호도가 높은 계절은 '가을(38.6%), 다음이 여름, 장마철이 낮았으며, 파랑색을 선호하였다. '정상인'이 89.9% 그리고 '고혈압'은 5.7%이었다. 정상인은 파랑색(91.8%), 고·저혈압자는 노랑색 선호가 높았으나 유의성이 없었다. '당뇨'는 2.5% 이었고 파랑색 및 빨강색을 선호하다. 모든 항목에서 검정색은 제일 낮았다. 결론: 서울 시민대상자 594명의 건강과 신체적인 이상 유무 등의 설문에서 각 항목별로 다양한 분포를 나타냈고, 오색선호도에서는 거의가 파랑색을 제일 선호하였고, 검정색이 낮았다. 건강 설문지와 오색의 선호도는 관련성은 높지는 않았으나 본 연구결과는 이 분야의 연구에 기초자료가 된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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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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