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전라남도 광양만의 6개 임해매립지 식재지반의 토양환경 특성을 조사분석하였다. 토심이 깊어짐에 따른 토양성질의 수직적 특성은 각 식재지반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토양성질의 수직적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개토와 준설토의 이질서, 토양의 물리. 화학성의 교란, 지반하부에 잔존하는 염류의 이동, 유기물의 이동과 강우나 가뭄 등이었다. 수목생 상 유리한 식재지반은 식재지반의 높이가 낮은 곳보다 높은 성토지역이었으며, 이것은 토양의 물리. 화학적 교란과 지하부의 염류로부터 안전성이 높기때문이었다. 조경식물의 생육상 불리한 토양성질들은 토성의 이질서, 토양의 경화, 알칼리성 염류토양, 높은 ECe, Na, K. 저농도의 Ca, Mg, T-C등이었으며, 이러한 토양성질들은 표토보다는 지하의 근권부에 주로 분포하여 있었다. 따라서 임해매립지 식재지반 조성시에는 토양의 성질이 교란되지 않은 방법이 모색되어야 하며, 조경수목의 생육에 관련된 토양환경조사는 지하근권부 이하까지 정밀하게 조사. 분석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사료되었다.
시설내 방적처리별 광환경, 개선 효과는 수적율이 환기나 송풍 단독으로 처리한 경우보다 2.6-5.8% 가량 낮은 2.7%를 보여 투광율이 송풍, 환기 단독 처리구보다 2.7-4.9% 가량 높아 67.4%를 보인 송풍+환기개선처리에서 가장 우수하였고 하우스 공간에서의 정식후 6일간 적산최저기온은 무처리에 비하여 4.6$^{\circ}C$가 낮았으나 작물이 정식된 터널에서는 0.8$^{\circ}C$ 정도 낮았다. 참외의 생육은 환경이 방적효과로 광환경이 우수한 송풍+환기개선처리에서 두 처리보다 엽수가 3-5매 가량 많고 착과율도 4-8% 정도 높아 전체적인 수량이 3,630kg/10a로 무처리에 비하여 43%나 증수되었다.
제주도의 기온온난화가 한라산 고산식물 분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의 하나로 한라산 고산식물 8종의 수평 및 수직 분포역과 생육환경이 조사되었다. 그 결과 희귀하거나 멸종 위기 상태에 있는 고산식물들에 관한 생물지리학적 기초 자료와 정보가 축적되었다. 한라산 고산식물은 분포특성에 따라 8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며, 그 중 70퍼센트 정도가 한반도의 고산지나 일본열도의 것들과 공통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빙하기 동안 동북아시아에서 한반도를 거쳐 제주도로 유입되었고, 일부는 일본열도에 전파된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이들 고산식물은 열악한 기후, 척박한 토질과 지질 그리고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는 주빙하성 환경에 적응하여 산정부 일대에 주로 분포한다. 본 연구는 한라산 고산식물의 분포와 과거 및 현재 환경과의 관계에 대한 기초 자료를 구축하여, 한반도의 자연환경 변천사를 파악하고, 기온온난화가 지속될 때 한라산 고산경관과 생태계가 당면할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농업 경랭력 향상 및 비용 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IoT 기술을 다양한 농장에 적용하는 스마트 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IoT 장치를 통해 스마트 팜 주변의 환경정보 데이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스마트 팜에서 수집된 환경정보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최적의 생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한다. 제안 모델은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풍부한 빅데이터 확보 방안을 통해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도록 다중 블록체인으로 환경 정보를 묶는다. 또한, 제안 모델은 수집된 환경 정보 데이터를 가중치와 상관관계 지수를 이용하여 우선 순위에 따라 선택(또는 바인딩)적으로 지정한다. 마지막으로, 제안 모델은 실시간으로 환경 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환경 정보 처리 비용을 최소한으로 n-계층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비교되는 포장조건에 따라 부리 분포 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Rhizotron법을 사용하였다. Lincoln 지역에서 토양 깊이에 따른 뿌리의 분포는 15∼30 cm 깊이에 대부분의 뿌리가 분포되어 있고, 0∼15 cm와 30 cm 이하에서는 분포가 적었다. 반면, Winchmore에서는 토양 깊이가 깊어질 수록 뿌리 수가 많아졌다. Mt John에서는 표토에 가까울 수록 뿌리 분포도가 더 높았으며, 시비량이 높고 관개를 한 곳이 부리 분포가 더 높았다. 모든 지역에서 토양 깊이에 따른 뿌리 수의 분포는 뿌리 길이와 같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Tube법이 같은 장소에서 뿌리의 비교 연구와 장기간 무리 생장 연구를 하는데 좋은 방법임이 입증되었다.
순환식 담액수경 상추재배에서 양액의 pH 변화는 미량원소 수준에 관계없이 생육 중기에 낮아지다가 생육후반에 회복되었는데 양액 내에 Humus첨가에 의해 양액의 pH 변화가 완만해졌다. 생육은 Humus첨가에 의해 양호한 경향을 나타냈고 미량원소수준이 높아질수록 저조하여 Cu · Zn농도 5ppm이상에서 황화현상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Humus 첨가에 의해 중금속에 의한 생체중 감소가 현저히 억제되었으며 과잉피해증상이 완화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무기성분 흡수에서는 Zn은 흡수억제 효과가 없었으나 Cu원소의 흡수는 억제되어 중금속의 피해 우려시 Humus의 효과가 어느 정도 인정된다.
임간인삼의 생육특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활엽수, 침엽수, 혼효림 3가지 연구지를 선정하였다. 연구지는 이미 산지인삼이 비슷한 연령으로 분포하는 지역을 선정하였고 대상 연구지의 환경과 생육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세 임분 공동적으로 상층목의 평균 수령이 20~25년이고 평균 DBH는 14~17cm였다. 평균 수고는 약 7.8~8.5 m 정도였다. 하층식생으로는 마, 더덕, 실새풀 등의 초본류가 차지하고 있다. 산지인삼의 생육은 활엽수림에서 생장한 산지인삼이 침엽수나 혼효림의 것보다 약간 좋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차이가 미세해서 내년도에 연령이 많은 산지인삼을 대상으로 더 자료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이러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생리적인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 광합성능력, 기공의 형태, 증산량 등의 생리적인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질소 시비수준이 치커리의 3가지 품종에 있어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한 본 실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30kgN/10a 처리구에서 외형적인 생육이 가장 좋았지만 잎끝마름과 추대 발생율은 20kgN/10a 처리구와 10kgN/10a 처리구에서 보다 낮았다. 2. 품종간 비교에서 ‘Winter’가 다른 품종에 비해 생육이 양호하였으나, 잎끝마름과 추대 발생율도 높았다. 3. Vitamin C 함량은 모든 품종에서 10kgN/10a 와 20kgN/10a 처리구가 30kgN/10a 에 비해 높았고, 품종에서는 ‘Winter’가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4. 건물중의 경우 각 품종 모두 30kgN/10a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건물율에 있어서는 20kgN/10a 처리구와 10kgN/10a 에서 높게 나타났다.
지온이 포도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노지용으로 많이 재배되는 캠벨얼리와 시설포도인 블랙올림피아를 공시하여 지온을 1$0^{\circ}C$, 15$^{\circ}C$, 2$0^{\circ}C$, $25^{\circ}C$로 조절하여 재배하고 생육조사와 더불어 광합성 속도 및 식물체의 무기성분함량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온 20~$25^{\circ}C$에서 품종에 관계없이 엽중, 경중, 근중을 비롯한 모든 생육이 좋았다. 광합성 속도와 엽록소 함량은 2$0^{\circ}C$구에서 가장좋았다. 지온이 높아질수록 줄기와 뿌리인 인산, 칼륨, 석회의 함량이 많았다.
광파장 및 조사시기에 따른 오이묘의 생육 반응을 검토하였다. 광원에 따른 오이 묘의 생육상태를 조사해본 결과 청색광, 적색광을 처리한 것이 생체중, 하배축 무게, 근중이 증가하면서 하배축의 신장이 억제되었고, 청색광과 적색광을 혼합하여 야간 12시간씩 조사하여 30일간 육묘해 본 결과 뿌리의 발육도 우수하고, 줄기와 잎의 생육 정도에서도 우량묘의 소질을 보였다. 청색광과 적색광을 혼합하여 야간 6시간과 12시간씩을 조사하여 30일간 육묘한 결과 하배축의 길이는 각각 60.0mm와 44.9mm였고, 하배축의 무게는 0.59g, 0.62g으로 나타나 12시간 조사구가 하배축의 신장억제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배축의 엽록소 함량은 청색광과 적색광의 조사시간이 길어질수록 뚜렷이 증가하였고, 식물체도 진한 녹색을 나타냈다. 광처리구와 무처리구의 오이묘 하배축의 횡단면과 종단면을 검경하여 세포구조를 비교해 본 결과 광처리구의 횡단면 표피조직은 단층의 밀착된 세포로 되어 있으며, 바깥쪽 세포는 현저하게 두꺼웠다. 후각조직의 세포는 작고 부정형이며, 세포간극이 조밀하였으며, 세포구조도 치밀한 특성을 보였다. 종단면은 광처리구에서 세포가 짧고 세포간에 간극이 없는 반면 무처리구는 세포가 길고 뚜렷이 구분되지 않은 것이 관찰되어 대체로 광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해 세포신장이 억제되는 대신 세포구조가 치밀하여 식물체의 도장이 억제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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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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