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상록활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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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상록활엽수의 지리적 분포와 기후요소 (Distribution of Evergreen Broad-leaved Plants and Climatic Factors)

  • 구경아;공우석;김종규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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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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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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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반도에 자생하는 상록활엽수의 종류에 따는 지리적 분포와 기후요소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의 61속 132종 상록활엽수 분포하는 지역의 수 수직적 고도 범위, 위도에 따라 7개의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7개의 그룹은 다시 분포의 남한한계선을 갖는 한대성 상록활엽수와 북방한계선을 갖는 난대성 상롭활엽수로 나뉘었다. 한대성 상록활엽수와 난대성 상롭활엽수의 분포와 관련되는 기후요소늘 연평균기온(Ty). 1월 평균기온(T1). 1월 평균최저기온(Tmin1) 8월 평균기온(T8), 8월 평균최고기온(Tmax 8), 연교차(Tar) 등이며. 종류에 따라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요소는 달랐다. 난태성 상록활엽수의 분포에 중요한 것은 주로 1월 평균기온 -4$^{\circ}C$, 1월 평균최저기온 -9$^{\circ}C$이다. 한대성 상롭활엽수의 분포는 8월 평균기온 19$^{\circ}C$, 8월 평균최고기온 26$^{\circ}C$가 다른 기온조건보다 중요한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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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거문도 식물상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y on the Flora of Sogumoon Island)

  • Lee, Il Koo;In Tack Kim;Jong-Hong Kim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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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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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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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1) 1965년 7월부터 1980년 8월까지 6회에 걸쳐 소거문도의 식물을 조사한 결과 유관동식물니 총 104과 322속 455종 50변종으로서 소나무는 볼 수 없었고 곰솔이 우점종이었으며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가마귀쪽나무등의 상록활엽수와 자귀나무, 소사나무, 서어나무, 예덕나무, 누리장나무 등 낙엽활엽수와의 혼효림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2)상록활엽수는 총 68종으로 남해 도서지방에서 보길도 64종과 더불어 가장 많은 종수를 지니고 있다. 3) 본도의 식물자원은 야생식용식물, 약용식물등 총 203종이고 상록활엽수는 정원수나 조경식물로 상록초본은 관엽식물 자원으로 중요하다. 4) 본도의 식물상 파괴는 연료를 위한 채취나 소나 염소의 방목에 의한 것이므로 후박나무, 자금우, 모람, 남오미자, 굴거리, 회양목 등 상록활엽수의 보호에 힘써야겠다. 5) 본도는 회양목, 천성과나무, 후박나무, 남오미지, 자금우, 호자덩굴 등의 자생지로 군락보존에 힘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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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 상록활엽수림의 식물군집구조 특성 (Plant Community Structure Characteristic of the Evergreen Forest, Bijindo)

  • 이수동;김지석;김미정;강현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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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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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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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모밀잣밤나무 등이 분포하여 식생학적 가치가 높은 비진도 상록활엽수림의 식물군집구조 특성을 파악하고자 진행하였다. TWINSPAN과 DCA에 의한 군락분류 결과, 모밀잣밤나무군락, 모밀잣밤나무-곰솔군락, 참식나무-동백나무군락, 굴피나무군락, 졸참나무-낙엽활엽수군락, 사방오리나무군락, 곰솔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상록활엽수림은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모밀잣밤나무, 참식나무, 동백나무의 세력이 우세하여 인위적인 간섭에 의한 교란이 없다면 당분간 현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굴피나무군락은 상록활엽수인 참식나무에 의해, 졸참나무-낙엽활엽수군락은 상호경쟁에 의해 식생의 변화가 예상되었다. 난대림의 일반적인 천이경향은 곰솔, 낙엽활엽수를 거쳐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참식나무 등 상록활엽수림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측하고 있는 바, 비진도의 곰솔, 낙엽활엽수 우점지역도 장기적으로 이들 수종으로 천이가 진행될 것이다. 종다양도는 곰솔자연림군락(1.2739), 졸참나무-낙엽활엽수군락(1.2325), 낙엽활엽수군락(1.1807), 사방오리나무군락(1.0854)이 높은 반면에, 상록활엽수가 우점하는 모밀잣밤나무군락, 참식나무-동백나무군락, 곰솔 산불피해지 군락은 0.7380~0.8416으로 낮았다. 토양산도(pH)는 4.72~6.33, 전기전도도는 34.5~127.9uS/cm, 유기물함량은 3.4~17.4%이었다.

상록활엽수 3종의 한반도분포 및 자생북한계지 (Distribution and Northernmost Limit on the Korean Peninsula of Three Evergreen Trees)

  • 이정현;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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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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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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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표본과 현지조사를 토대로 대표적 난온대성 상록활엽수인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후박나무의 한반도 분포를 조사하고, 각 종의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조사결과 이 종들은 제주도, 울릉도, 남해안 및 서해의 인천 도서지방까지 분포하며, 이는 한반도 남해안아구계와 일치하였다. 붉가시나무의 서쪽 자생북한계지는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납도이었으며, 동쪽은 금번조사를 통해 울릉도에서 새로운 자생지가 확인되었다. 참식나무의 자생북한계지는 인천시 옹진군 덕적군도(각흘도, 광대도, 하고도)이었으며, 후박나무의 자생북한계지는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로, 3종중 가장 고위도 까지 분포하였다. 이들 상록활엽수 분포 조사결과는 한반도 식물구계 구분 및 기후변화 생물지표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해안지역의 난온대성 상록활엽수 겨울철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미기후 요인 (A Study on Wintering Microclimate Factors of Evergreen Broad-Leaved Trees, in the Coastal Area of Incheon, Korea)

  • 김정철;김도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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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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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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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인천해안지역의 난온대성 상록활엽수 겨울철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미기후 요인을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도출하였다. 인천 해안지역 서구 오류동~남동구 고잔동의 온량지수는 $98.9^{\circ}C{\cdot}month{\sim}109.0^{\circ}C{\cdot}month$이었고, 1월 평균기온 $-2.9^{\circ}C{\sim}-1.6^{\circ}C$, 최한월 최저기온 $-13.9^{\circ}C{\sim}-3.6^{\circ}C$ 수준으로, 상록활엽수 분포기준인 온량지수 $101.0^{\circ}C{\cdot}month{\sim}117.0^{\circ}C{\cdot}month$, 최한월 최저기온 $-9.2^{\circ}C$이하로 상록활엽수가 생장하기 부적합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상록활엽수가 생장하는 공간에 도달하는 풍속의 저감정도와 가온효과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상록활엽수 생장공간에서는 겨울 북서풍이 건축물 등에 의해 해안풍속이 8.6m/sec에서 도달풍속은 5~7m/sec로 완화되었고, 건축물 1m 이내에서는 건축물 복사에너지의 영향으로 $1.1^{\circ}C{\sim}3.4^{\circ}C$ 가량의 가온효과가 나타났다. 시뮬레이션 결과, 상록활엽수의 겨울철 생장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요소는 풍속으로, 차폐에 의한 풍속저감과 함께 건축물에 의한 국부적 가온효과가 상록활엽수의 겨울생장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인천 해안지역에 생장하고 있는 상록활엽수는 중부지방의 겨울철 저온에 점진적으로 식물이 적응하는 순화의 과정으로 판단할 수 있었고, 기온이 $-18.0^{\circ}C$ 이하의 겨울한파에 견디는 내동능력과 바람에 의한 증발산을 견딜 수 있는 동건해(凍乾害)에 내성이 상록활엽수 겨울 생장을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산 돈내코계곡의 해발고별 식물군집분포 (Attitudinal Distribution of Plant Communities at Donnaeko Valley in the Mt. Hallasan)

  • 오구균;고정군;김태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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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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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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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라산 돈내코계곡의 산림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006년에 해발 200m에서 1,350m 구간까지 15개소에서 식생을 조사하였다. TWINSPAN분석결과, 구실잣밤나무군집, 구실잣밤나무-붉가시나무군집, 혼효림, 서어나무-졸참나무군집, 낙엽활엽수림 등 5개의 식물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산림군집의 수직적 분포를 살펴본 결과, 돈내코계곡에서 출현한 상록활엽수는 총 22종류로 구실잣밤나무, 붉가시나무, 조록나무,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제주광나무, 꽝꽝나무, 굴거리나무 등이었다. 상록활엽수 중 구실잣밤나무는 해발 200m부근부터 해발 350m부근까지, 구실잣밤나무와 붉가시나무가 우점하는 상록활엽수림은 해발 400m부근부터 해발 600m부근까지, 붉가시나무는 해발 650m부근부터 해발 700m부근까지 우점하고 있었으며, 꽝꽝나무, 굴거리나무, 보리장나무 등은 1,350m부근까지 분포하고 있었다.

월출산국립공원 상록활엽수 분포 및 군집구조 (Distribution and Population Structure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in the Weolchulsan National Park)

  • 오구균;심항용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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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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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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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월출산국립공원 전 지역을 대상으로 146개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상록활엽수 개체군 동태를조사한 결과, 월출산국립공원내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한 상록활엽수종은 총 13종이었고, 주요 곡간부를 중심으로 최대 해발 450m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월출산국립공원에 자생하는 상록활엽수중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붉가시나무는 식물군락을 이루며 분포하였으나, 참식나무, 모새나무, 차나무, 보리밥나무, 광나무, 자금우는 반상이나 단독 형태로 분포하였다. 지피식물인 마삭줄, 백화등, 송악은 국지적으로 희소하게 출현하였다. 월출산국립공원의 일부 지역에서 소규모 형태로 붉가시나무림이 분포하였고, 상록활엽수들은 소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상수리나무군락의 임상층에서 주로 분포하고 있었다. 붉가시나무군락은 그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생각되며, 붉가시나무가 생육하고 있는 소나무군락과 낙엽활엽수림군락들은 붉가시나무군락으로 식생천이가 예상된다.

다중시기 11월 Landsat 영상을 이용한 강원도 일대 임상의 변화관찰 및 상록수 영급의 구분 (Observation of Forest Change and Estimation of Tree Ages of the Conifer over Kangwon-do by using Multi-Temporal, November-Landsat Images)

  • 전경미;이훈열
    • 대한원격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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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원격탐사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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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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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에서는 다중시기 Landsat 영상을 이용하여 강원도 일대 임상의 변화를 살펴보고 상록수의 영급을 구분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1980년대에서 현재까지 축적된 Landsat-5와 Landsat-7영상 중에서, 대부분 지역에 활잡목 및 활엽수가 낙엽이 지고 눈이 아직 쌓이지 않을 시기인 11월에 촬영된 영상만을 이용하였다. 각 영상에서 양지바른 상록수, 활엽수, 그늘진 지역, 도시 및 바다 등을 클래스로 지정하여 감돌분류를 하였다. 분류 결과에서 양지바른 상록수만 추출하여 5개의 영상을 이진 분류체계로 조합한 후 임상의 시기적 변화 양상을 관찰한 결과, 강원대 연습림의 조림 기록 및 현황도와 상당히 일치함을 확인하였으며, Path 115, Row 34에 해당하는 강원도 일대로 연구지역을 확대하였다. 향후 Kompsat-2를 비롯한 고해상도 11월 영상이 지속적으로 촬영된다면, 이 연구에서 개발된 이진 분류체계 방법을 통하여 산림변화의 모니터링을 보다 용이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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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동굴지대의 식생조사

  • 이호준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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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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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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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조사대상지역은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협재리 협재리국민학교 후편에 위치하고 있는 협재굴과 쌍룡굴, 황금굴, 그리고 양송이 재배장에서 망오름을 향해 2km 떨어진 곳으로 한림으로 나가는길과 교차하는 지점에서 서쪽으로 400-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소천굴로서 협재굴과 쌍룡굴은 이미 개발되어 관광단지화 되어 있어 입구와 출구는 돌담과 축대를 쌓고 계단을 만들어 완전히 파괴해 버렸으므로 다른 동굴에서 볼 수 있는 동굴입구와 출구의 자연식물경관은 볼 수가 없었고 동백나무를 비롯한 수종의 상록활엽수와 도깨비고비등 수종의 양치식물은 인공적으로 이식해 놓은 실정이다. 황금굴과 소천굴은 아직은 개발이 되지 않고 사람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었기 때문에 동굴입구에서 여러 종류의 상록활엽수와 양치식물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이들 동굴의 지표면은 인공적으로 조림한 곰솔이 대부분으로 인간간섭을 많이 받은 지역으로 지표면의 식물은 빈약하였다. 또한 이들 동굴의 지층은 표선리 현무암지대로 경사가 완만하며 평탄한 곳으로 이곳의 토양을 분석한 결과 토성은 유기물함량이 7.5%-17.4%로서 척박한 편이며 토양함수량은 9.8%-25.4%로 낮은 편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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