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학협력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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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지역 연계형 산학협력 사업의 발전단계와 특성: LINC+사업 참여대학을 중심으로 (Development Stages and Characteristics of Place-Based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Projects: The Case of Universities Participating in the LINC+ Project)

  • 이종호;장후은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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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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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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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시민대학(civic university)으로서 대학의 공공재적 역할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대학 산학협력 사업도 대학-기업-정부(지자체)의 3 주체에서 지역사회가 추가된, 이른바 쿼드러플 힐릭스 주체 간 상호 작용을 통한 대학-지역 연계형 산학협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LINC+)에 참여하고 있는 55개 대학의 54개 사례를 분석 대상으로 하여 지역연계형 산학협력 사업의 발전단계와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연계형 산학협력 사업을 네트워크의 참여도와 네트워크 강도의 2가지 핵심 지표에 준거하여 4가지 유형과 발전단계로 구분하고, FGI 방법론을 사용하여 분류하였다. 분석 결과, 아직은 발전단계 초기인 사업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일부 대학들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산학협력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내실화를 추구하면서 고도화된 산학협력 단계로 이행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그간 정책적 실효성에 비판을 받아온 LINC사업이 지역연계형 사업을 통해 정책적 실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혁신의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을 제고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과학기술분야 산학협력의 성과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Achievement of University-Industrial Collaboration in Science and Technology field)

  • 한찬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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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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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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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에서는 산학협력에 누적된 성과를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의 성과를 시계열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의 총 연구비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했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재산권도 증가했다. 국내 특허가 가장 많은 성과로 나타났고, 디자인과 상표도 크게 증가하였다. 둘째 특허 출원의 증가와 함께 1건당 소요 연구비는 감소하여 생산성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또한 연구비 10억원 당 기술 특허가 4건을 넘어서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셋째 기술이전은 2003년 산학협력법이 제정된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꾸준히 증가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다만 최근의 경향으로서 기술이전 건당 기술료가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산학협력 시스템을 점검해서 기술료에 대한 부분의 성과를 제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산학협력은 현재 진행형인 정책이자 과제이다. 대기업, 일반기업, 벤처기업 등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해야하고, 대학은 기술개발의 파트너로서 협력 연구를 통해 관련 분야 기술 개발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아울러 과학기술분야뿐만 아니라 인문사회분야의 연구비 증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전반적인 산학협력 시스템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산학협력 운영시스템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경영인식과 시스템구축, 전략운영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Industrial-Academic Cooperation Operating System on Corporate Performance: Focused on Corporate Management Awareness, System Buildup, and Strategic Operation)

  • 박노국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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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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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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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산학협력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구성원들의 경영인식, 시스템구축, 전략 운영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의 관계성을 연구하여 증명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산학협력 네트워킹의 중요성으로 시스템구축은 기업성과에 가장 큰 영향력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산학협력으로 구축된 기업 경영 인식의 구성원 공감 형성이다. 기업 경영 인식은 기업의 전략적 운영과정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제시되었다. 셋째, 전략 운영의 중요성이다. 전략 운영은 기업성과와의 관계성이 높은 것으로 증명되었다. 넷째, 산학협력 네트워킹의 시스템구축과 전략운영과의 관계성을 증명하였다. 시스템구축은 기업의 전략 운영에 중요한 영향력을 제공한다. 다섯째, 산학협력으로 도출된 경영인식을 통한 시스템구축이다. 구성원들의 경영인식은 시스템구축에 유의한 영향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경영인식과 기업성과 간의 관계성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원들의 경영인식은 기업의 성과에 중요한 변수로 제안한다. 코로나 팬데믹 환경에서 중소기업이 가지는 구성원들의 경영인식은 기업성과에 높은 영향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장 개선과 정보 자산의 지속적 확보는 중소기업의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주요 변수로 제안된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한계점을 산학협력을 통해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창조적 프로세스 개선 방법과 구성원들과의 경영인식 공감대 형성, 프로그램 시스템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강화방안을 제안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산학협력 네트워크 형성 과정의 단계별 성공 요인에 대한 실행 개선 요구 분석 연구 (A Study on Priority Analysis of Improvements for Success Factors in Steps of Formation Process of Cooperation Network)

  • 안재영;이병욱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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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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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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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산학협력 네트워크 형성 과정의 단계별 성공 요인의 중요도와 실행 정도를 분석하여 실행 개선이 요구되는 성공 요인의 우선순위를 도출함으로써 교육기관과 산업체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형성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대학 고교와 산업체의 산학협력 담당자 1,09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339부(30.9%)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산학협력 담당자들은 산학협력 네트워크 형성 과정의 단계별 성공 요인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데 반해 성공 요인의 실행 정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둘째, 교육기관이 산업체보다 대체로 성공 요인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교육기관이 산업체보다 대체로 성공요인을 잘 실행하고 있는 편이다. 셋째, 교육기관과 산업체 모두에 실행 개선이 요구되는 성공 요인은 인식 및 준비 단계의 '외부 정보 수집 및 자문'과 '산학협력 역량 홍보', 구축 단계의 '협력 활동(프로그램) 및 협약 내용 설정', 운영 및 조정 단계의 '공식적인 산학협력 질 관리', 강화 및 확산 단계의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개선 방안 도출'과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산'이다. 교육기관에 실행 개선이 요구되는 성공 요인은 인식 및 준비 단계의 '산학협력 필요성 인식 및 공감대 형성'과 '산학협력 담당자 선정 및 지원', 구축 단계의 '조직 구성원의 참여 및 공유'이다. 산업체에 실행 개선이 요구되는 성공 요인은 인식 및 준비 단계의 '목표 및 실행 전략 설정', 동기화 단계의 '잠재적 협력 주체와의 상호 이해 및 협력 가능성 검토', 운영 및 조정 단계의 '산학협력 활동 성과 평가 및 피드백'과 '협약 내용 조정 및 협력 유지 여부 결정'이다. 따라서 이들 요인에 대한 주체별 개선의 노력과 유관기관의 지원이 요구된다.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가 기업의 기여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effect of corporate support program participation satisfaction on corporate contribution)

  • 김영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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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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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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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LINC사업이 종료되고 새롭게 시행되는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 새롭게 시작되는 시점에서 LINC+사업의 핵심 어젠더인 대학과 산업체의 쌍방향 산학협력이 정착되기 위해서 대학 중심의 성과측정 외에 산업체입장에서 고려되어야 할 요소를 발견하고자 한다.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의 매출액 증가, 고용증가. 수출 증가 등의 양적인 성과요인도 있지만 산학협력의 결과로 어느 정도의 기업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측정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산학협력의 만족도를 측정함과 동시에 이러한 만족도 요인이 기업의 입장에서 실제 성장 발전에 미치는 기여도를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기업의 성장발전에 기여하는 정도를 주관적 지표를 통해 측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LINC+사업 시행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산업선도형 대학" 육성을 통한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 혁신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일관성 있는 산학협력 지원을 통해 정부 정책의 신뢰도 제고로 대학과 산업체의 상생발전에 조력하고자한다.

정보통신분야 산학협력 효과성에 대한 영향요인 분석 -IT 멘토링 사례중심으로- (Hypotheses Analysis about the Efficacy of 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In the Field of Information Technology -The Case of IT Mentoring System-)

  • 이중만;임승호;황규희;이진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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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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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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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국내에서 가장 실질적인 산학협력 사례 중 하나인 IT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524명을 대상으로 그 효과성과 그 영향요인에 대하여 가설을 세워 검증해 보았다. 검증결과, 산학협력에 참여하는 주체인 학생, 산업체 전문가, 지도교수는 물론 산학협력을 지원하는 제도와 인프라 요소 모두 산학협력에 일정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IT멘토링에 대한 기업 및 대학의 만족도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 모형을 적용하였다. 기업의 만족도는 학생들이 프로젝트 참여에 적극적이고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역량이 향상되었다고 인식되었을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천지역 특성화 고등학교의 산학협력 담당교사가 인식하는 산학협동교육 (Cooperative Education Between Industry and School Recognized by Teachers in Charge of Cooperative Education Between Industry and School in Vocational High School in Incheon Area)

  • 안재공;고창룡;이상봉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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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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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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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천지역 특성화 고등학교의 산학협력 담당교사인 가칭 산학협력부장 등이 인식하는 산학협동교육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질문지를 통한 조사연구를 실시하여 산학협동교육에 대한 인식을 교육과정(목적 및 내용), 지원체제를 포함한 운영체제(구축 및 활동 수준), 교육(진행 및 효과성, 문제점, 강화방안)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한 다음 빈도, 평균, 표준편차 등 기술통계로 알아보았다.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산학협력에서 나타난 성과는 대체로 높은 것으로 판단되나, 아직까지 산학협력 이해관계자의 인식이나 의지가 부족하여 참여가 미흡하고, 이해관계자를 연결하고 조정하는 매개기구가 부족한 것이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학협력의 활성화 및 효율화를 위한 정책 및 법적 제도적, 재정적 인프라가 아직 완벽하게 구축되지 않아 운영에 미숙한 점이 많고, 특히 직업교육기관 내부의 조직이나 인원의 인프라 구축이 결정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적인 산학협동교육이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첫째, 학교 경영자들의 참여 의지 제고, 교사들의 적극성 제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직업교육기관의 비전과 선언, 교원들의 업무과중을 줄이기 위한 학교 업무 재구조화, 학교 문화의 개선 등의 내적요인과 둘째,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의 연계활용을 위한 산학협력 포럼, 산학협력 네트워크 센터 협의처, 학교 내부의 산학협의체 등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고리, 셋째, 정부 등의 로드맵 및 전략, 지속적인 지원기구 및 법적 제도적 산학협력 인프라의 구축 등의 외적 요인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산학연계 프로젝트 과목 운영을 통한 효과적인 산학협력 방향 고찰

  • 신영길
    • 정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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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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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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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대학과 기업 간의 상호협력은 기술 혁신이라는 대명제 하에 여러 가지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의 필요성 또한 여러 보고서에서 언급되었다[1,2,3,4]. 가장 보편화 되어 있는 산학협력으로는 대학이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수행하는 형태로써, 이를 기반으로 대학은 기업이 갖고 있는 상업화 감각을 배우고, 기업은 대학이 갖고 있는 최신 기술 동향을 얻을 수 있다.

지속적 활용이 가능한 산학협력 특허 특성 분석 (Investigating the Characteristics of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based Patents for their Long-term Use)

  • 박상영;최영재;이성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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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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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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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산학협력 성과물 중 하나인 특허는 혁신의 원천이자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통한 경제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매개체이다. 그러나 산학협력이 궁극적으로 기업이 원하는 결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산학협력의 성과물인 특허가 사업에 활용되어야 함에도 모든 특허가 사업에 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본 연구에서는 산학협력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그 성과물로 특허가 창출된 이후에도, 사업화로 연계되지 못하는 경우에 대해 그 원인을 파악하여 산학협력이 궁극적으로 성공적인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첫째 미국의 산학협력 등록특허를 수집하고, 둘째 머신러닝 기법으로 활용 특허와 미활용 특허를 분류할 수 있는 예측모형을 설계하였다. 최종적으로 식별된 특허들의 시장성과 기술성을 분석하여 두 유형의 특허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학술적으로 활용 및 미활용 특허의 예측 연구의 기반이 될 것이며, 실무적으로는 산학협력을 기획하는 기업 및 대학 담당자가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산학협력단 핵심역량이 기술이전과 교육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Core Competencies of the University-Industry Cooperation on Technology Transfer & Education Performances)

  • 권혁재;윤재홍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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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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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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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학협력단의 리더십역량, 전략역량 등 핵심역량이 기술이전과 교육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이다. 우선, 산학협력단과 관련한 문헌연구를 실시하였고, 전국 산학협력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산학협력단 주요 경영성과인 기술이전성과와 교육성과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였다. 독립변수로는 리더십역량, 전략역량, 인적자원역량, 연구개발 역량을 설정하고 각각에 대한 조작적 정의를 부여 하였다. 변수간 인과관계분석을 위한 연구모형을 제시하였으며, 설문대상 간의 차이 분석을 위해 국공립 대학과 사립대학을 조작변수로 연구모형에 포함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독립변수로 적용한 리더십역량은 기술이전성과와 교육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전략역량은 교육성과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인적자원역량의 경우에도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이 없었으며, 연구개발 역량의 경우에는 기술이전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가 산학협력단의 경영성과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