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산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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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생 산채 추출물의 α-Amylase, α-Glucosidase, Lipase 효소 저해활성 탐색 (Screening of α-Amylase, α-Glucosidase and Lipase Inhibitory Activity with Gangwon-do Wild Plants Extracts)

  • 김희연;임상현;박유화;함헌주;이광재;박동식;김경희;김성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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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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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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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는 강원도 자생 산채류의 다양한 약리 기능 중 ${\alpha}$-glucosidase, ${\alpha}$-amylase, lipase 효소 저해활성이 우수한 식물소재를 탐색하는데 있다. 강원도 양구, 평창, 태백에서 자생하고 있는 산채 90종을 채집하여 물과 에탄올로 각각 추출하였다. 항비만 활성 탐색은 ${\alpha}$-amylase, ${\alpha}$-glucosidase, lipase 저해활성을 검정하였다. 그 결과 산채 90종 중 ${\alpha}$-amylase 활성 저해능이 높은 식물로 에탄올 추출물 3종, 물추출물 2종, ${\alpha}$-glucosidase 활성 저해능이 높은 식물로 에탄올 추출물 13종, 물 추출물 3종, lipase 활성 저해능이 높은 식물로 에탄올 추출물 7종, 물 추출물 1종이 선발되었다. 향후 본 연구결과는 비만과 당뇨 등 대사성 질환에 대해 예방 혹은 치료 효과가 있는 기능성식품으로 개발하는데 있어 좋은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배환경에 따른 가공식품 소재로서 참취의 품질 비교 (Quality assessment of Aster scaber cultured at different conditions for processed food production)

  • 오일남;김정은;곽지윤;조혜진;유민지;정다한;김연미;박규빈;누엔푸끙;박종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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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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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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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산채류의 생리활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산채류의 소비가 늘고 있지만 아직 수확시기 외에는 신선한 산채의 섭취가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의 직접적인 조리는 더욱 어렵기 때문에 가공식품으로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산채작물인 참취의 재배 방법에 따른 품질비교와 데치기 처리 전후의 물리화학적 특성 변화를 분석하였다. 노지재배 참취는 시설재배에 비해 총 페놀성 화합물 양은 물론 산화방지능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본올 중에서는 특히 퀘세틴이 시설재배에 비하여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치기 처리 시 경도와 영양성분, 기능성성분의 감소를 보였으나 그 변화 정도에 있어 재배방법에 따른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색도의 경우 노지재배 참취가 시설재배에 비하여 확연히 진한 색을 나타내었는데 데치기 전후의 색도변화는 두 시료 모두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당 함량은 노지재배 참취가 두 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이적으로 엿당은 검출되지 않았다.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노지재배 참취의 영양적 가치가 시설재배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데치기 처리에 따른 성분변화와 색도변화 양상은 재배방법에 따른 차이가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채류로부터 혈소판응집 억제물질의 검색 (Screening of Inhibitors of Platelet Aggregation from Edible Plants)

  • 윤민호;임치환;오진환;이종철;최우영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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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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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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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산채류를 비롯한 식물자원으로부터 항혈전 성분을 탐색하기 위하여 전국일원의 농산시장 및 농촌지도소, 평창산채시험장과 한국인삼연초연구원의 실험포장으로부터 약 160점의 시료를 수집하였으며, modified smear method를 적용하여 그 methanol 추출물의 혈소판응집 저해활성을 비교하였다. Platelet rich plasma 즉 혈소판 혈장을 이용하는 modified smear method는 응집유도물질로서 ADP와 collagen을 사용하였을때 electrical impedence method와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고, 재현성도 비교적 우수하여 정제하지 않은 식물체의 조추출물의 항혈전 활성을 효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었다. 참취, 개미취, 곤달비, 산마늘, 산도라지, 영양부추, 산뽕, 쇠비름, 생열귀등이 ADP와 collagen 모두 혈소판응집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곰취, 사철쑥, 씀바귀, 민들레, 산지치, 갯완두, 참대등은 collagen을 사용한 경우에는 저해활성이 다소 낮게 검출되었다. 반면에 참나물, 옥잠, 냉이, 메밀, 매실, 복분자, 해란초등은 오히려 혈소판응집 촉진효과를 나타내었다. 한편 DPPH법으로 활성산소 억제율을 비교한 결과 산채류중에는 고사리, 참취, 곰취, 구절초, 사철쑥, 고려엉겅퀴, 달개비, 냉이 그리고 생약재중에서는 적작약, 음양곽, 복분자등이 항산화활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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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남지역 승가(僧家)의 식생활(食生活)에 관한 조사연구 -II. 주식(主食)과 부식(副食) 중심으로- (A study on eating habits of the Buddhist Priesthood in Seoul and Kyongnam -II. Staple food and side dish-)

  • 조은자;박선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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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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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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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 주식 밥은 쌀, 찹쌀만으로 짓는 흰쌀밥, 기름찰밥이 대부분이었고, 그외의 밥의 주재료는 쌀이었고, 부재료는 잡곡, 두류, 야채, 산채, 견과류 등을 사용하였다. 찹쌀을 주재료로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이 찌는 법을 사용하였고, 조미료로는 흰쌀밥을 제외한 거의 모든 종류의 밥에는 소금을 기본으로 이용하였다. 죽은 쌀을 주재료로 한 흰죽이 가장 많았고, 부재료는 유종실류, 한방재료류, 우유등을 이용하여 왼죽상태로 끓이는 것이 특이하였다. 국수는 건국수보다는 손국수의 형태가 많았고, 주재료는 밀가루가, 부재료는 콩가루, 메밀가루, 수수가루, 찹쌀가루등이 사용되었으며, 국수 마는 국물에는 표고버섯, 다시마 이외에 들깨, 참깨, 잣, 호도, 가죽나물 등이 이용되었다. 수제비는 밀가루를 주로 이용한 밀수제비가 대부분 이었고, 찹쌀 새알심 반죽에는 쪽을 넣어 이용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국물맛은 다시마, 표고버섯외에 가죽나물을 사용하여 특이한 맛을 내었다. 2. 부식 찌게보다 국이 3배 정도 많이 이용되었고, 주재료로 국에는 엽경채류가, 찌게에는 열매채소가 주로 사용되었다. 국물맛은 간장과 된장이, 양념은 고추가루, 마늘, 파와 참기름이, 농후제로는 들깨가루가 가장 많이 이용되었다. 조림의 주재료로는 근채류가 대부분이었고, 조리법은 기름에 튀기거나 볶아서 간장, 설탕, 물엿으로 조리는 방법이었고, 찜은 각종채소와 산채류를 국물에 익혀 들깨가루, 찹쌀가루를 섞어 농후하게 하는 방법이었다. 생채, 나물, 볶음에는 엽경채류와 산채류가 주재료로 사용되었고, 조리법으로는 삶거나 데쳐서 무치는 방법이 많았다. 볶음, 나물에는 간장, 소금을, 산채류에는 된장, 고추장을 기본 간으로 하고 있었다. 생채와 나물에는 참기름이, 볶음에는 들기름과 식용유가 주로 이용되었고, 양념에는 마늘, 파 이외에 인공조미료도 이용되고 있었다. 전(튀김)에는 엽경채류와 근채류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버섯, 더덕, 도라지, 우엉, 마등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전처리한 후에 구이에 사용되었고, 사용되는 기름은 거의 모두 시판 식용유였다. 쌈의 재료는 상치가 가장 많았고, 방장은 된장, 고추장, 막장외에 멸치젓갈도 사용하였다. 회에는 생표고버섯이, 묵의 재료로는 도토리, 메밀, 녹두, 동부등이 주로 사용되었고, 조리법으로는 양념장을 뿌려서 먹는 법외에 묵볶음, 묵장아찌, 묵구이, 묵전등 매우 다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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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꽃 나물의 추파 재배양식 및 파종시기에 따른 생육 및 품질 특성 (The Qualities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Safflower Vegetables according to Cultivation Type and Sowing Time in Autumn)

  • 문정섭;염규생;안송희;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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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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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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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잇꽃(Carthamus tinctorius L.)은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초본 식물로 한자명은 홍화(紅花), 영명으로는 Safflower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잇꽃 재배는 2010년 39ha 수준이 재배되다가 2014년에는 76ha까지 확대되었으나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8년에는 55ha가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주산지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로 알려져 있다. 잇꽃은 종실을 주로 한약재 원료로 사용해왔으나, 잇꽃의 어린 순을 나물용으로 생산하기 위한 재배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준고랭지에서 잇꽃 나물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 양식과 파종시기별 수량성 및 품질 차이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준고랭지에서의 가을 재배에서 파종 후 80%가 출현하기까지의 출현 소요일수는 5~7일로 나타났으며, 재배유형별 수확 도달일수는 시설 재배 9월 29일 파종이 29일로 가장 짧았고 노지 재배에서는 8월 25일 파종이 42일로 가장 길었다. 파종시기별 수확기까지의 유효적산온도는 시설 하우스에서 9월 29일 파종 후 10월 28일 수확하는 작형에서 634.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재배 유형별 생육량을 조사한 결과 엽수 및 엽면적은 노지 재배 8월 25일 파종 작형에서 높았고 노지 9월 21일 파종 후 10월 8일 터널을 설치하는 작형에서는 경태 및 엽면적이 4.6mm, 26.2mm2로 유의하게 작은 경향을 나타냈다. 재배 유형별 건조수율은 13.8~15.1% 범위로 파종시기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당도에서는 노지재배 9월 9일 파종과 9월 21일 파종에서 7.1°Bx, 7.0°Bx로 유의하게 높았고 시설 재배 9월 29일 파종에서 3.1°Bx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단위 면적당 생체 수량에서는 노지재배 8월 25일 파종에서 2,223.9kg/10a으로 가장 높았으며, 건조수율로 환산한 건물 수량에서도 노지 8월 25일 파종 작형에서 335.8kg/10a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노지 재배의 파종시기별 비타민 A 함량은 9월 21일 파종에서 23.3mg/100g으로 높았으며, 비타민 E 함량 또한 25.1mg/100g으로 높은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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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및 약용 산채류로부터 트롬빈 저해물질의 탐색 (Inhibitory Activities of Edible and Medicinal Herbs Against Human Thrombin)

  • 권정숙;권윤숙;김영숙;권기석;진익렬;류기철;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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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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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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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혈전 관련 질환 예방 및 혈류개선 기능성 식품의 개발을 목표로, 식용 및 약용 산채류 55종의 메탄을 추출물을 조제한 후 트롬빈 저해활성을 검색하였다. 그 결과, 대조군으로 사용된 아스피린보다 우수한 항혈전 활성을 나타내는 붉나무, 사삼, 우산나물, 쥐다래, 참나물, 할미밀망, 큰까치수영, 첫버들 추출물 등 8종을 선별하였으며, aPTT, 혈전 용해활성, 열 안정성, 기타 소화효소 저해활성 등을 평가하며 참나물, 큰까치수영 및 갯버들 추출물을 최종 선별하였다. 참나물의 경우 열안정성이 낮은 반면 소화효소 비저해로 인해 그 이용성이 높으며, 큰 까치수영 및 갯버들의 경우 부분적인 소화효소 저해능이 있으나 우수한 항혈전활성 및 열 안정성을 나타내어 다양한 식품소재로 개발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주요 산채류인 멸가치의 미세환경에 따른 생육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Adenocaulon himalaicum according to microenvironments)

  • 김형광;조동광;이정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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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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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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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산림의 유용한 식물중 하나인 멸가치의 생육특성을 밝혀 보고자 습도와 광도를 조사하였다. 주요 산채류중 하나인 멸가치의 생약성분이 정신분열증을 일으키는 dopamine함량 감소작용을 일으켰다는 보고 등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멸가치의 생육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습도로 $50\%$ 이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도변화가 자고 광량은 $200\;{\mu}mol\;s^{-1}m^{-2}$이하의 곳이 생육에 적합한 장소로 분석되었다. 이 연구 결과 음지식물의 증식에 있어서 습도를 $50\%$이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처리 방법에 따른 산채 물김치의 품질변화 (The Quality Changes of Watery Kimchi made of Wild Vegetables by the Pre-Treatment Methods)

  • 이효영;권혜정;박아름;최병곤;허남기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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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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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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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강원도 산채를 이용한 물김치 제조와 그 활용도를 검토하고자 숙성 중 이화학적 변화를 살펴보았다. 산채는 곰취, 참취, 고려엉겅퀴를 사용하였고, 식염수 절임, 블랜칭 전처리방법을 비교하였으며, 물김치 제조에 필요한 부재료는 동일하게 첨가하였다. 제조한 제품을 $5^{\circ}C$에서 저장하면서 숙성 중 이화학적, 관능적인 특성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물김치 제조 전 전처리별 처리에서 수분함량은 식염수에 절인 참취가 81.45%로 가장 낮았고, 블랜칭 처리한 고려엉겅퀴에서 87.39%로 나타났다. 색도는 블랜칭 처리가 식염수처리에 비해 L값, b값이 높게, a값이 낮게 나타났으며, 경도는 두 처리 모두 곰취 > 참취 > 고려엉겅퀴 순으로 분석되었다. 숙성 중 이화학적 특성 분석에서 총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염도는 식염수 처리가 블랜칭 처리보다 높게 유지되었으나, pH는 모든 처리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탁도는 식염수 처리에서 1주후 높아졌으나, 그 이후에는 모든 처리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블랜칭한 처리에서 색도 L값, b값과 a값의 변화 차이가 식염수 처리보다 높고, 경도는 낮은 경향을 보였다. 유리당 분석결과, 모든 처리에서 숙성중에 glucose, fructose 함량은 줄어들었으며, sucrose, maltose 함량은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블랜칭 처리한 고려엉겅퀴 물김치가 가장 높은 선호를 보였다.

청주시 향토 음식 선정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election of Cheongju City's Local Food)

  • 안용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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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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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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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청주시민 1,390명에게 기존에 향토 음식으로 조사되었던 89개 음식에 대하여 청주시의 향토 음식으로 적합한 것을 10개씩 선택하라고 설문조사를 하여 연령별, 성별, 직업별로 분석하였다. 성별 성별 결과에서 남자는 1위 올갱이국(282), 2위는 도토리묵밥(174), 3위는 콩국수(164), 4위는 삼겹살과 해장국(158)을 나타냈고, 여자는 1위 올갱이국(520), 2위는 도토리묵밥 {322), 3위는 콩국수(272), 4위는 삼겹살(271), 5위는 해장국(262)이 차지하였다. 남녀를 합한 결과는 1위는 올갱이국(802명), 2위는 도토리묵밥(496명), 3위는 콩국수(436), 4위는 삼겹살(429명), 5위는 해장국(420명), 6위는 산채 비빔밥(323명), 7위는 보신탕(322명), 8위는 닭도리탕(321)이 차지하였다. 성별 직업별 결과에서 주부는 삼겹살을 적게 택하였고, 회사원은 산채 비빔밥을 적게 택한 대신 다른 직업에서 적게 택한 보신탕과 닭도리 탕을 많이 택하였다. 그러나 이들 중 콩국수와 산채 비빔밥, 보신탕은 여름에만 먹거나 여름에만 재료가 나므로 향토 음식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