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 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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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의 자아분화와 자아탄력성이 복무 부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Differentiation and Ego-Resilience on Service Maladjustment Behaviors of Social Service Agent)

  • 이경희;박정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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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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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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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한 자료 수집은 서울지역 소재지 복무기관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설문지 총 470부를 배부하여 427부를 통계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측정도구는 자아분화수준 척도, 자아탄력성 척도, 복무 부적응행동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연구문제 검증을 위한 통계처리는 일원변량분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무요원의 관련변인에 대한 전반적인 경향성을 살펴본 결과, 자아분화와 자아탄력성은 중간점수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었고, 복무부적응행동은 보통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이 대체로 복무에 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복무요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자아분화와 자아탄력성이 복무 부적응행동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 복무 부적응행동의 모든 하위변인에 인구사회학적 특징, 자아분화와 자아탄력성이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사회적 위축에는 대인관계 효율성, 낙관적 태도, 가족퇴행 분화수준이 부적인 영향을 미쳤고, 정서적 단절, 학력, 복무기간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잉행동에는 가족퇴행 분화수준, 분노조절, 인지 대 정서가 부적인 영향을 주었고, 자아통합은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공격성에는 가족퇴행과 인지 대 정서의 분화수준, 분노조절,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강박성에는 가족퇴행, 낙관적 태도, 인지 대 정서, 가정의 경제적 수준, 복무기간이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 가족을 위한 가족탄력성 프로그램 개발: 예비연구 (Development of a Family Resilience Program for Families of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 Preliminary Study)

  • 이은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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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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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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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 가족을 위한 가족탄력성 본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한 사전단계로서 예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선행 개발된 프로그램에 대한 문헌연구를 수행하고 가족탄력성 예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은 자녀의 어머니 7명을 모집하여 지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8회기, 매주 2회, 120분씩 운영하였다. 개발된 가족탄력성 예비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단일체계설계를 하여 연구참여자가 설정한 개인의 가족탄력성 목표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구참여자 모두의 목표측정 점수가 다소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개발한 예비 프로그램의 효과 및 제한점, 제언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향후 본 연구에서 제시된 예비 프로그램 연구자료를 기초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가족을 위한 가족탄력성 본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청소년의 학교폭력노출 유형에 따른 회복과 적응을 위한 요인 간의 종단적 관계 분석: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을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Recovery and Adaptation Factors According to Types of School Violence Exposure in Youth: Focusing on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 김동일;이혜은;금창민;박알뜨리;오지원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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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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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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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서울교육종단연구(SELS) 자료 중 3차 년도(2012년)에 학교폭력 가해 경험과 피해 경험을 보고한 초등학교 6학년 1,137명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학교폭력노출 청소년 유형(가해, 피해, 중복) 별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의 종단적인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 6(2012), 중2(2014), 고1(2016)의 세 시점에서의 학교폭력노출청소년의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의 자기회귀 계수를 측정한 결과, 학교폭력노출의 모든 유형에서 이전 시점의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가 다음 시점의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에 정적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전 시점의 회복탄력성/사회적지지에 대한 지각이 다음 시점의 회복탄력성/사회적지지에 대한 지각을 매우 안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둘째,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의 교차지연효과의 경우, 이전 시점의 사회적지지가 다음 시점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은 피해 경험의 경우에만 유의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가해 집단과 중복 경험 집단의 경우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특히, 세 번째 연구 결과로, 회복탄력성에서 사회적지지로의 반대 경로에서는 가해 경험과 피해 경험의 경우에 이전 시점의 회복탄력성이 다음 시점의 사회적지지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지지가 회복탄력성의 보호요인이라는 그동안의 횡단적 연구 결과를 종단적인 관점으로 보완하여, 학교폭력 가해 집단과 피해 집단에서 회복탄력성을 높게 지각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사회적지지에 대해 낮게 지각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본 연구에서 새롭게 도출해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의 종단적 관계와 본 연구의 한계를 논하고 추후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대학생의 학업탄력성, 사회적 지지와 행복이 SNS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The Convergence Effect of Academic Resilience, Social Support, and Happiness on SNS Addiction Tendency of University Students)

  • 박진웅;권명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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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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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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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의 학업탄력성, 사회적 지지와 행복이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정도를 파악하여 SNS 중독 중재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2017년 3-4월에 시행되었으며 자료 분석은 IBM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유의수준은 .05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SNS 중독 경향은 SNS 하루 이용시간(F=9.13, p<.001)과 주당 이용 일 수(F=4.06, p=.018)가 많을수록, 이용 장소는 가정(F=3.25, p=.040)에서 높게 나타났다. 2) SNS 중독은 학업탄력성(r=-.17, p=.005), 사회적 지지(r=-.20, p=.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3) SNS 중독의 유의한 영향요인은 SNS 하루 이용시간(${\beta}=4.40$)과 사회적 지지(${\beta}=-0.28$)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11.2%이었다(F=4.08, p<.001). 그러므로 대학생의 SNS 중독 경향성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사회복지사의 외상사건경험에 따른 외상후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의 영향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ost-traumatic Stress and Mental Health of Social Worker who Experienced Traumatic Event)

  • 김평호;이유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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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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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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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외상후스트레스와 정신건강간의 구조적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이 갖는 매개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남, 광주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외상경험, 외상후스트레스, 사회적지지, 회복탄력성, 정신건강척도를 이용하여 설문조사 하였고,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상후스트레스, 회복탄력성, 정신건강 간에 직접적인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회복탄력성은 외상후스트레스와 정신건강간의 영향관계에서 부분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사의 회복탄력성과 정신건강의 증진을 위한 포괄적인 개입방법을 제안하였다.

사별가족의 가족 탄력성, 사회적지지, 죽음인식, 죽음의 질이 사별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amily Resilience, Social Support and Death Recognition on Quality of Death on the Adaptation of Bereavement Family)

  • 허현점;권영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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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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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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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별가족의 탄력성과 사회적지지, 죽음에 대한 인식, 죽음의 질이 사별 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B시와 K지역에서 가족사별을 경험한 대상자들에게 눈덩이 표추럽을 이용하여 236명에게 자가보고 서문지를 배포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별적응 정도는 3.5점, 가족탄력성은 3.8점으로 하부영역으로는 신념체계가 3.9점으로 가장 높았다.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사별적응을 잘 할 것이다는 기각되었으나 가족 탄력성에서 신념체계, 죽음인식, 죽음의 질이 사별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사별가족을 위한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죽음준비교육과 웰다잉을 위한 교육 등 죽음이 보다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 마련 및 교육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대학병원 간호사의 COVID-19 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Hospital Nurses' COVID-19 Prevention Behaviors)

  • 전상원;한숙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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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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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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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COVID-19 위험인식, 미디어 의존, 정부신뢰, 회복탄력성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COVID-19 예방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학병원 간호사 200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t-test, Pearson's 상관관계 분석, ANOVA,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29.8세, 병원 경력은 6.6년이었고, COVID-19 예방행위는 4.3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COVID-19 예방행위는 COVID-19 위험인식, 회복탄력성 및 미디어 의존과는 정적상관관계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COVID-19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COVID-19 위험인식, 회복탄력성,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미디어 의존이었다. 병원간호사의 COVID-19 예방행위가 지속할 수 있도록 COVID-19 위험인식 및 미디어 의존을 적절히 관리하고, 회복탄력성 강화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중재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유아교사의 사회적 지지 및 교사효능감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Study of the Effects of Early Childhood Teachers' Social Support and Teacher Efficacy on Resilience)

  • 박영심;송화진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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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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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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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사회적 지지, 교사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이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고, 사회적 지지, 교사효능감이 유아교사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전북지역 소재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 282명이다. 자료분석은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Stepwise 방식에 의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첫째, 유아교사의 회복탄력성과 사회적 지지 및 교사효능감 간의 관계에서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 전체는 회복탄력성 하위요인 모두에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교사효능감 전체는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 모두에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유아교사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사회적 지지, 교사효능감의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유아교사의 회복탄력성 전체에 대해서는 개인적 교사효능감, 물질적 지지, 일반적 교사효능감이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사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교사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적 지지가 뒷받침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고혈압 노인의 사회적 지지와 회복탄력성이 자가간호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Recovery Resilience on Self Care Behavior among the Elderly with Hypertension in the Senior Welfare Center)

  • 박세정;김선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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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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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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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고혈압 노인의 사회적 지지, 회복탄력성 및 자가간호행위의 관계를 파악하고 자가간호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C 지역에 위치한 3곳의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고혈압 노인 183명을 대상으로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8월 20일부터 8월 31일 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사회적 지지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79{\pm}0.78$점, 회복탄력성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10{\pm}0.71$점, 자가간호행위 정도는 5점 만점에 $3.93{\pm}0.51$점이었다. 자가간호행위는 사회적 지지(r=.204, p<.001) 및 회복탄력성(r=.405, p<.001)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자가간호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회복탄력성(${\beta}=.36$, p<.001)과 운동의 규칙성(${\beta}=.17$, p=.019)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변수들은 자가간호행위의 18.9%를 설명하였다(F=21.02, p<.001). 본 연구 결과 회복탄력성, 운동의 규칙성은 고혈압 노인의 자가간호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고혈압 노인의 자가간호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수행하도록 권고하고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개발 및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가족탄력성이 만성질환아 가족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Impact of Family Resilience on the Adaption of Family with Chronic Illness Child)

  • 이은희;손정민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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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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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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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가족탄력성 이론에 근거하여 만성질환아 가족의 스트레스와 가족적응의 관계에서 가족탄력성은 어떤 경로를 통해 어떻게 가족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만성질환아 가족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사회사업개입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증적인 지식을 얻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들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그리고 경상북도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만성질환으로 진단 받고 3개월 이상 치료중인 0세~15세의 만성질환아 가족들이다. 연구의 분석방법은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만성질환아 가족의 스트레스는 가족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가족탄력요인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만성질환아 가족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가족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강점 관점에 근거하여 가족의 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만성질환아 가족의 탄력성 강화를 위한 개입전략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