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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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가 중·노년 남성노숙인의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on Depression for Middle-Aged and Elderly Male Homeless)

  • 신지숙;백주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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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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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3-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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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중·노년 남성노숙인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가 그들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영등포지역의 40세 이상 남성노숙인 15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 중 오직 자아존중감만이 우울을 예측하는 변수로 나타났다. 즉 노숙자의 자아 존중감이 높을수록 이들의 우울은 낮아졌다. 통제변수였던 연령 또한 노숙자의 우울을 예측하는 변수로 드러났는데 연령이 높을수록 우울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숙인의 우울을 치료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는 그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며, 덧붙여 이들의 연령 또한 중요한 변수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의 사회활동 및 사회적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Participation and Social Support on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 김은경;하규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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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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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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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활동 중 경제활동과 여가활동 그리고 사회적지지가 노년의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와 이들 변수들에 대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60대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총 240명의 표본이 분석 자료로 활용되었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여 보면 첫째,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사회활동과 사회적지지, 삶의 질에서 부분적으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사회활동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연령이 낮고 학력이 높을수록 동거가족이 있고, 건강상태와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삶의 질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사회적지지는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사회적 지지(사회활동, 가족/사회관계), 정서문제 (Influencing of Quality of Life for Elderly Employment Program Participants - Social Support(Social Activities, Family/Social Relationship), Emotional Problems)

  • 장신재;조자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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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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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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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회적 지지(사회활동, 가족/사회관계), 정서문제와 삶의 질 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 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총 2,005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삶의 질에 대해 가족/사회관계는 정(+)적인 영향을, 정서문제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활동은 정서문제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활동은 정서문제를 매개로 하여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초등학생의 음주 및 흡연 경험, 인터넷 중독 영향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Drinking Experience, Smoking Experience, and Internet Addiction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 김봉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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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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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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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음주 및 흡연 경험, 인터넷 중독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연구로, 경기도 G시 소재 3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학생 1,061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초등학생의 음주 및 흡연 경험, 인터넷 중독은 각각 22,7%, 2.9%, 4.2%이었다. 음주 및 흡연 경험, 인터넷 중독에 공통적인 영향 요인으로 성별과 공격성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으며, 음주경험은 친구지지와 가족지지, 흡연경험은 학년, 인터넷 중독은 친구지지와 교사지지가 영향 요인이었다. 즉, 남학생이고, 공격성이 높을수록 음주 및 흡연경험, 인터넷 중독 위험은 높았으며, 친구지지가 높을수록 음주경험 위험은 높고,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음주경험의 위험은 낮았으며, 5학년에서 흡연경험의 위험이 높고, 친구지지, 교사지지가 높을수록 인터넷 중독의 위험은 낮았다. 결론적으로 초등학생의 음주 및 흡연 시작,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남학생에 초점을 두고, 공격성 조절과 친구, 가족 등의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는 중재 전략이 필요하다.

청소년의 그릿, 자기결정성, 긍정심리자본, 관계성 지지와 교사의 자율성 지지와 열정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dolescent Grit, Self-determinati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Relationship Support and Teachers' Autonomy Support and Passion)

  • 김화룡;최진아;엄진종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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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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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3-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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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체육수업 참여 청소년의 그릿, 자기결정성, 자기결정성, 긍정심리자본, 관계성 지지의 관계성을 파악하여 긍정적인 교수자의 자율성 지지와 그에 대한 열정에 대한 영향 여부를 확인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541명의 판단표본추출법에 의거한 대상자의 결과를 통해서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낸 것은 그릿은 자율성 지지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성 지지는 자율성 지지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성 지지는 교사의 열정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제조업 남성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 및 사회적 지지와 우울과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of Job Stress and Social Support with Depressive Symptoms among Manufacturing Male Workers)

  • 박승경;이후연;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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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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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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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들의 우울수준을 알아보고 직무스트레스 내용(직무의 요구도, 직무의 자율성) 및 직장의 사회적지지(상사의 지지도, 동료의 지지도)와 우울과의 관련성을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은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 428명으로 하였으며, 2017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 중 우울경향이 있는 자(CES-D 점수 16점 이상)는 21.5% 이었다. 조사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내용별 CES-D 점수는 업무의 요구도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업무의 자율성이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직장의 사회적지지도별 CES-D 점수는 상사의 지지도가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동료의 지지도가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CES-D 점수는 업무의 요구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업무의 자율성, 상사의 지지도, 동료의 지지도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업무 요구도가 높을수록, 업무의 자율성이 낮을수록, 상사와 동료의 지지도가 낮을수록 CES-D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CES-D 점수에 대한 설명력은 업무 요구도와 업무의 자율성이 추가됨에 따라 18.4%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상사의 지지도와 동료의 지지도가 추기됨에 따라 14.1%의 설명력이 증가되었다. 위와 같은 결과는 업무의 요구도와 업무의 자율성 및 상사와 동료의 지지도가 우울수준과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대학생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공감능력이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Empathy on Stress Coping in College Students)

  • 박양신;장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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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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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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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공감능력이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미치는가를 밝혀내는데 있다. 대학생 2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상관관계분석과 다변인 회귀분석으로 연구문제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를 정리해 보면 첫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제중심적 대처,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 자기위로능력 대처를 많이 하는 반면 감정적 대처, 회피적 대처를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능력 중 행동적 융통성은 문제중심적 대처와 감정적 대처에, 협력/지지는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에, 상호작용관리는 자기위로능력 대처와 회피적 대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공감능력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 문제중심적 대처,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 자기위로능력 대처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감능력 중 역할수용은 문제중심적 대처, 자기위로능력 대처에, 감정파악은 회피적 대처에, 감정공명은 감정적 대처에, 진정성은 사회적 지지 추구 대처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자살생각 예측요인 (A study on predictive factors of Elderly Suicidal Ideation)

  • 오윤정;김향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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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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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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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노인의 자살생각 예측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조사 연구이다. 노인대학, 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노인 359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 사회적 지지 평균 3.35점, 자아존중감 평균 3.38점, 우울 평균 8.64점, 자살생각 평균 1.65점이며, 연령, 교육정도, 배우자유무, 동거형태, 의료보장형태, 용돈, 과거직업유무, 여가활동, 건강상태, 만성질환 수, 흡연유무에서 자살생각과 유의한 관련을 보였다.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우울이 높을수록 자살 생각이 높게 나타났다. 자살생각의 예측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살생각을 설명하는 주요변수는 타인지지, 자아존중감, 용돈, 학력, 연령으로 나타났고, 자살생각을 48.2% 설명하였으며 이 중에서 타인지지의 설명력이 41.8%로 가장 높았다.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을 증진하고,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노인의 자살예방통합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것을 기대한다.

여성정신장애인의 양육능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arenting Competency of Mothers with Mental Illness)

  • 서미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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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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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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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여성정신장애인의 양육능력에 사회적 지지와 모성역할을 격려하는 사회적 맥락이 주요 영향요인이라는 전제하에 자녀를 직접 양육하고 있는 정신분열병과 기분장애를 가진 여성정신장애인 145명을 대상으로 정신장애 특성(유병기간, 진단, 증상정도, 입원횟수)과 인구사회학적 특성(나이, 자녀수, 주관적 경제수준)을 통제한 상태에서 부부관계와 사회적 지지가 양육능력의 세 차원(애정표현, 자율성 격려, 합리적 통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애정표현능력에는 부부관계, 사회적 지지, 경제적 수준이, 자율성 격려 능력에는 부부관계가 주요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른 차원과 달리 합리적 통제능력은 진단, 증상정도, 유병기간과 같은 장애특성과 경제적 수준이 주요 예측요인으로 나타났고 부부관계와 사회적 지지는 의미 있는 예측력을 가지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자는 여성정신장애인의 양육능력 향상을 위해 가족중심의 서비스와 임상적 서비스를 포함한 포괄적인 심리사회적 개입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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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에 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the Variables Related with Acculturative Stress for Marriage-based Migrant Women)

  • 신혜정;노충래;허성희;김정화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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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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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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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변인들을 개인, 가족, 사회적 지지 요인에 따라 메타분석하여 사회복지적 함의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에서 수행된 37편의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관련 연구들을 최종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개인,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들 간의 관계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크기를 보였다. 둘째, 각 요인들은 모두 '중간 효과' 이상의 효과크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효과크기의 우선 순위는 결혼만족, 사회적 지지 순으로 '큰 효과' 크기를 보였고, 다음으로 생활만족도, 가족 관계 기능, 자아존중감, 심리적 안녕감, 우울 순으로 '큰 효과'에 가까운 관계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효과 분석 결과, 개인요인에서는 한국어능력, 경제적 어려움, 우울, 자아존중감이,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요인에서는 결혼만족, 부부관계, 사회적 지지 요인이 결혼이주여성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효과크기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들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완화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의 실천적, 정책적 함의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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