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적 부적응

검색결과 107건 처리시간 0.029초

빈곤은 인터넷 활용에도 영향을 미치는가?: 빈곤이 부모의 지도감독과 청소년의 인터넷 활용유형을 매개로 학교부적응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overty on school maladjustment and academic achievement mediated by parental monitoring and types of internet use)

  • 김지혜;정익중
    • 사회복지연구
    • /
    • 제41권3호
    • /
    • pp.29-56
    • /
    • 2010
  • 21세기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정보화' 이다. 정보화는 인류의 삶의 질을 다방면에서 향상시키는 반면, '인터넷 중독' 과 '정보격차' 라는 부정적 측면도 함께 증가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빈곤청소년들의 사회경제적 격차와 정보격차간의 순환적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청소년패널조사자료(KYPS)를 이용하여 빈곤이 부모의 지도감독과 청소년의 인터넷 활용유형을 매개로 학교부적응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빈곤은 부모의 적절한 지도감독을 감소시키며, 청소년의 인터넷 활용유형 중 정보추구형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보추구형 이용이 감소할수록 학교부적응이 증가하고, 학업성적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과 오락추구형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빈곤이 청소년의 학교부적응 및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의 주요 경로로 부모의 지도감독과 인터넷 활용유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 빈곤과 정보격차간의 순환적 관계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빈곤청소년의 정보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미디어 능력 함양에 대해 제언하였다.

성장기 가정 내 폭력 경험이 성인 초기 적응에 미치는 영향 - 부모간의 폭력 관찰 경험과 자신에 대한 폭력 행동 경험을 중심으로 - (Effects of Family Violence during Childhood on Early Adulthood Adaptation. - Focusing on 'experienced violence' and 'observed violence' -)

  • 안귀여루;서경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3권4호
    • /
    • pp.83-100
    • /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장기 가정 내에서 경험한 부모간의 폭력 '관찰 경험'과 부모로부터 받은 폭력 '행동 경험'이 성인 초기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들 두 종류의 경험 중 어떤 것이 심리적 부적응과 더 관련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220명이었으며 이들 중 어머니로부터 폭력적인 행동을 경험하였다고 보고한 사람은 60.3%였고 아버지로부터 폭력적인 행동을 경험하였다고 보고한 사람은 53.2%에 이르렀다. 한편 성장기에 부모간의 폭력 행동을 관찰한 적이 있다고 보고한 사람은 전체의 28.8%였다. 성장기 가정 내 폭력과 성인기 심리적 적응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 경험의 경우 어머니로부터 받은 폭력 행동은 심리적 적응과는 관련이 없었으며, 아버지로부터 받은 폭력행동의 경우 외상 증상과 특성 불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모 상호간의 폭력 행동 관찰 경험은 외상 증상, 충동성, 특성 불안,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여주었다. 한편 성장기 부모로부터의 직접적인 폭력 경험과 부모간의 폭력 행동의 관찰경험이 초기 성인기 적응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을 알아보고자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성장기 폭력 경험이 성인기 적응 중 충동성, 특성불안, 외상 증상을 유의하게 설명할 수 있으며 세 가지 폭력 경험 중에서 부부폭력 목격 경험만이 유의하게 이들 적응 변인들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학교상담자의 경험에 기반한 중·고등학생의 비자살적 자해행동: 정서홍수모델을 중심으로 (The Non-suicidal Self-injury of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Based on the School Counselor's Experience: Focusing on the Emotional Cascade Model)

  • 김성연;박효은;이보라;이동훈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30권2호
    • /
    • pp.193-220
    • /
    • 2024
  • 본 연구는 학교상담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중·고등학생의 비자살적 자해 현상을 Selby와 Joiner (2009)의 정서홍수모델(Emotional Cascade Model)에 비추어 탐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비자살적 자해 중·고등학생을 상담한 경험이 있는 학교상담자 56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Braun과 Clarke (2012)가 제안한 주제분석 절차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학교상담자가 경험한 중·고등학생의 비자살적 자해경험은 정서홍수모델에 따라 '부정정서 경험',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정서홍수상태 경험', '정서홍수상태의 심화', '일시적인 심리적 고통 해소', '자해행동에서 비롯된 정서적 고통', '자해의 악순환', '자해와 공발하는 조절곤란행동'으로 분류되어 8개 범주와 16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중·고등학생의 여러 체계들을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학교상담자의 관점을 통해 중·고등학생 자해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켰다는데 의의가 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 향후 수행되어야 할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코로나 대유행 시기 지각된 스트레스가 심리적 디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대처전략의 종단매개효과 (Longitudinal Mediation Effect of Coping Strateg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ievedStress and Psychological Distres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이다미;이덕희;이동훈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9권2호
    • /
    • pp.223-252
    • /
    • 2023
  •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지각된 스트레스가 심리적 디스트레스(부정정서, 우울, 불안, 분노)에 미치는 영향에서 대처전략의 종단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 각 연령별로 대처전략의 사용에 차이가 있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8개월의 간격을 두고 두 번에 걸쳐 수집된 성인 941명의 두 시점 종단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코로나 스트레스(시점1)는 심리적 디스트레스(시점2) 중 우울을 제외한 부정정서, 불안, 분노에 종단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단매개효과 분석결과, 대처전략 중 부적응적 대처전략만(시점2)이 코로나 스트레스(시점1)와 심리적 디스트레스(시점2)의 관계에서 종단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다집단 분석결과, 대처전략의 사용에 있어서 연령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 일반 성인의 심리적 디스트레스를 종단으로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중년남성의 초기회상과 생활양식에 관한 현상학 연구 (The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early recollection and lifestyle of middle-aged men)

  • 신경애;신동열
    • 산업진흥연구
    • /
    • 제5권3호
    • /
    • pp.97-104
    • /
    • 2020
  • 연구 참여자는 40대 후반 3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90분씩 총 6회기 프로그램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현상학적 Giorgi 연구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이 도출되었다. 첫째, 초기 회상에서 발견된 수치, 두려움, 자책, 폭력 상황, 수동적인 태도, 적응해야 했던 어린 시절 모습 등은 40대 후반 안정된 삶을 유지하는 듯 보이나 현재의 삶 가운데 여전히 나타나고 있었다. 자기개념에 대한 긍정적 만족함보다는 낮은 자기 충족감을 보이며 이상적 자아상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둘째, 생활양식은 어린 시절 폭력적인 가정, 애착 대상의 상실, 과잉보호, 어려운 경제 상황, 부모의 심한 다툼으로 인한 불안정한 어린 시절을 겪으며 심한 우울감과 무기력과 허무함의 시간이 있었다. 40대 후반 가정을 이루고 종교 생활을 하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가정에 대한 책임감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어떤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고 인식하는 생활양식은 자신이 경험한 어린 시절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를 보여준다. 중년남성의 사회적 심리적 변화를 동반하는 생활양식을 그들 자신이 경험한 초기회상을 탐색하고 해석하여 부적응적 의미와 목표를 발견하고 100세 시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년기 삶에 변화와 성장의 통찰을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둔다.

약물사용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특성 (THE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 DRUG USER)

  • 박중규;최정훈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권1호
    • /
    • pp.130-147
    • /
    • 1990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들 중 음주, 흡연, 본드흡입 등을 위주로 한 약물사용 청소년들에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변인들이 무엇인지를 밝히고, 이러한 변인들과 청소년의 약물사용과의 관계는 어떻게 설명되어질 수 있는지를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서울지역 고등학교 1, 2학년에 재학중인 남자 465명과 여자 433명, 총 898명을 대상으로 자종 약물의 사용여부와 학업성적, 비행경험, 약물사용 동료수, 지각된 약물의 입수용이도, 가족의 훈육도, 부모 외 일반적인 음주와 흡연에 대한 태도 및 자아개념 수준과 정신건강 수준을 조사하였다. 전체 표본을 사용하고 있는 약물의 수에 따라 남자 6집단, 여자 5집단으로 구분하여 위에 열거한 변인들이 집단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였다.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물은 담배와 술이었으며, 남자의 경우는 환각물질을, 여자의 경우는 진통진정제를 사용하는 이들이 상당수 있었다. 남자와 여자에게서 각 약물의 사용율을 전반적으로 차이가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집단에 따른 변인들의 차이검증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여러종류의 약물을 사용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학업성적이 낮고 비행경험 및 약물사용동료가 많았다. 또한 전자가 후자에 비해 비교적 낮은 정신건강수준과 자아개념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차이를 나타냈던 여러변인들 중에서 무사용집단과 가장 많은 수의 약물을 사용하는 집단을 변별하는 두드러진 변인은 일반적인 적대감과 비행경험인 것으로 판별분석 결과 나타났다. 많은 종류의 약물을 사용하는 학생일수록 일상생활의 여러 측면에서 부적응적인 양상을 나타낸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약물의 사용은 공통적인 여러변인들과 관계가 있으며 많은 약물관련변인을 지닌 사람이 더 많은 약물을 사용하게 된다는 공통위험요인이론에 부합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PDF

중고등학생들의 개인특성과 BMI의 관련성 연구 (Relevance of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s using a BMI study)

  • 김은엽;김석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10호
    • /
    • pp.6150-6157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중고등학생들의 BMI(Body Mass Index) 그룹에 따른 자신에 대한 인식정도, 학교생활 스트레스정도, 심리적 정도 등 요인과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2010 한국 청소년 건강 실태조사' 연구결과 데이터 7,187명을 이용하였다. BMI 그룹이 20미만인 저체중그룹, BMI가 20-24인 정상그룹, BMI가 25-29인 과체중그룹, BMI가 30이상인 비만그룹으로 구분하였다. 흡연을 해본 경험을 조사한 결과 저체중 BMI그룹은 592명 17.2%, 정상체중 BMI 531명 18.4%, 과체중 BMI 108명 21.8%, 비만 BMI 24명 25.8%가 흡연 경험이 있다고 조사되었다(p=0.016). 자신에 대한 만족도는 정상체중 BMI 그룹은 $14.24{\pm}3.15$점, 과체중 BMI 그룹은 $13.67{\pm}3.13$점, 비만 BMI 그룹은 $12.84{\pm}3.72$점으로 정상체중 그룹일수록 자신에 대한 만족도가 컸다(p=0.005). 학교생활은 저체중 BMI 그룹은 평균 $33.57{\pm}5.76$점, 정상체중 BMI 그룹은 $33.45{\pm}5.50$점, 과체중 BMI 그룹은 $33.12{\pm}5.34$점, 비만 BMI 그룹은 $32.21{\pm}7.43$점으로 나타났다(p=0.044). 이와 같이 사회적인 부적응 현상까지 발생시키고 있어 청소년 시기에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신체적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이와 함께 정신적 건강도 증대 될 수 있도록 산학관이 유기적인 체계 속에서 관리 및 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다.

확률형 아이템 이용은 인터넷 게임 과몰입을 예측하는가? (Can Random Reward Item Usage Predict the Internet Gaming Disorder Tendency?)

  • 이수진;전용준;채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2권6호
    • /
    • pp.439-452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확률형 아이템과 게임 과몰입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확률형 아이템을 성능 확률형과 치장 확률형, 그리고 비확률형 아이템을 사용하는 세 집단으로 구분 후, 집단간 게임 과몰입을 포함한 변인들의 차이를 살펴보고, 게임 과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통계학적, 심리사회적 변인이 무엇인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게임 이용률이 가장 높은 20대를 대상(N=413)으로 인구통계학적 변인(연령, 성별), 게임 과몰입, 게임시간, 게임이용비용, 확률형아이템이용비용(이하 확률형이용비용)을 측정하고, 심리사회적 변인은 기질 및 성격, 인지정서조절, 스트레스를 Cloninger의 기질 및 성격 검사,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척도, 일상생활 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여 각각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게이머의 2/3가 확률형 아이템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의 비율이 남자의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이템 유형에 따라 구분한 세 집단 간에는 게임 과몰입, 게임시간, 게임이용비용, 확률형이용비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셋째, 게임 과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게임이용비용, 게임시간, 부적응적 인지정서조절, 스트레스, 자극추구 기질과 연대감 성격으로 나타났다. 게임 과몰입을 위한 적절한 개입으로서, 게임시간, 지출비용, 정서조절과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하였고, 본 연구 결과의 일반화를 위한 후속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게임바이크를 이용한 가상현실 운동프로그램 적용이 지적장애인의 건강관련체력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탐색연구 (The Analysis of the Health Related Physical Fitness and Mental Health in Individual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on Virtual Reality Exercise Program by Game Bike - a pilot study)

  • 이경훈;김주영;유재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4권2호
    • /
    • pp.119-129
    • /
    • 2020
  • 지적장애인은 인지기능과 조정기술의 손상, 낮은 운동능력 등으로 인해 신체활동수준이 부족하고 음식섭취 욕구가 강하여 생활습관질환의 이환율이 높아 삶의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안타깝게도 현대의학으로는 지적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시키는 중요한 중재로 인정되고 있다. 본 연구는 유희성과 중독성이 있는 가상현실 게임프로그램을 통한 운동프로그램과 일반적인 빠르게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련체력과 정신건강수준 등을 비교하였다. 중도탈락자를 제외하고 가상현실 게임운동프로그램군 5명, 빠르게 걷기 운동프로그램군 4명을 대상으로 비모수검증을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가상현실 게임바이크운동프로그램군의 체중, 근지구력 요소에서 유의한 개선이 있었으며, 모든 집단의 중성지방, 유연성, 최대산소섭취량, 운동지속시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운동프로그램 전·후 우울, 사회적 부적응, 정신건강에서는 빠르게 걷기 운동프로그램군에 비해 가상현실 게임바이크운동프로그램군에서 유의하지는 않지만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운동 흥미도가 높고, 자각인지도는 낮게 나타났다. 이는 게임기를 이용한 가상현실 운동프로그램의 적용이 게임으로 인한 부정적인 측면보다 운동으로 인한 긍정적인 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지적장애인의 운동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음악의 정서안정 효과에 대한 분석 -청소년기 스마트 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공격적 성향 완화를 중심으로 (The analysis for emotion stability though music - In prioirty of relieve the adolescent's aggression from smartphone overuse)

  • 김관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5호
    • /
    • pp.237-244
    • /
    • 2017
  • 본 연구는 이용자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해주는 반면 정신적, 신체적 장애는 물론 학습능력 저하, 사회 부적응, 충동적 행동 등을 유발하는 스마트 폰 사용에 의한 병리현상과 그 예방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스마트 폰 중독 요인을 살펴보고 요인간의 분석을 통해 신체적, 언어적 공격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의 분석을 위해 SPSSWIN 22.0 통계프로그램의 사용으로 연구 대상자들에 대하여 빈도분석, 주성분분석, Ttest, 상관관계분석, 희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스마트 폰 사용 시간에 따라 '가상지향', '일상장애', '내성', '금단' 증상으로 판별 요인이 요약되었으며, '적대감', '언어적 공격성', '신체적 공격성'과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신체적공격성 r=.668, 언어적공격성 r=.704, 적대감 r=.481로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본 연구는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대한 공격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함 이였으며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음악이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근거로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향후 스마트 폰 과다 사용에 따르는 병리현상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예방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정서에 도움이 되는 연구의 기초적 이론을 제공하기 위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