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회적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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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생활 만족도에 관한 일 연구 (A Study on Life Satisfaction of the Aged)

  • 신효직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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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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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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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에서는 노인을 네 집단 즉 유배우 남자노인 무배우 남자노인, 유배우 여자노 인, 무배우 여자노인으로 분류하여 노인의 경제상태와 사회적 활동정도 및 사회적지원(자녀 와 친구의 도구적, 정서적 지원)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종속변인으로 하여 각 변인들이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동시에 이를 통하여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가 되고자하였다. 본 연구의 결 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별 노인의 생활만족도는 대체로 중간정도에 머무르고 있었으나 무배우 노인들은 유배우 노인보다 상대적으로 생활만족도가 낮으며 그중에서도 무 배우 남자노인의 경우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둘째 네 집단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경제상 태 사회적 활동정도 사회적 지원의 상대적 영향력을 본 결과 유배우 남자노인의 경우 자녀 의 정서적 지원, 경제상태, 사회적활동 순으로 나타났으며 무배우 남자노인의 경우는 경제상 태 자녀의 정서적 니원 친구의 도구적 지원, 사회적 활동정도순으로 나타났다 유배우 여자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변인들의 영향력은 자녀의 정서적 지원 친구의 정서적지원 경제 상태순으로 나타났으며 무배우 여자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변인들의 영향력은 자녀의 정 서적 지원 사회적활동정도 경제상태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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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회복탄력성과 학교적응성에 관한 실증적 인과관계 분석 (An Analysis of Middle School Students' Resilience on Their School Adjustment)

  • 이신숙;김용섭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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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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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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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중학생의 학교적응성을 개선시키는 함의를 도출하고, 중학생의 사회적지지 정도에 따라 학교적응성에 미치는 정책적 방안을 제시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중학생의 회복탄력성인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이 사회적 유능성과 학교적응성에 미치는 영향력의 관계에서 충동통제력, 자아존중감, 의사소통, 자아확장력은 사회적 유능성에 영향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조절력, 충동통제력, 자아존중감, 의사소통, 자아확장력은 학교적응성에 영향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의 사회적 유능성이 학교적응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중학생의 자아확장력은 사회적 유능성에 가장 영향력의 정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중학생의 회복탄력성인 감정조절력과 타인공감성 및 자아확장력은 매개변수인 사회적 유능성에 유의미한 영향력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의 회복탄력성인 충동통제력은 종속변수인 학교적응성에 사회적지지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사회적 유능성은 종속변수인 학교적응성에 사회적지지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빈곤지위가 아동의 사회·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 :빈곤대리변수와 빈곤동반 위험요소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Effects of Poverty Status on Socio-Emotional Development in Childhood : Focused on Comparing the Effects of Proxy Variables and Poverty-Co-Factors)

  • 박현선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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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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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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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빈곤 관련 선행연구들이 빈곤의 영향을 측정할 때 빈곤지위, 빈곤대리지표, 빈곤동반 위험요소들을 혼용함으로써 빈곤과 사회정서적 발달 간의 관계를 일관되게 분석해내지 못했다는 문제제기에서 출발한다. 이에 빈곤이 아동의 사회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기 위하여 욕구소득비 기준으로 산정한 절대빈곤 지위와 기존 국내 선행연구에서 활용된 다양한 빈곤관련 대리 지표를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절대 빈곤 지위를 통제한 상태에서 중요한 빈곤동반 위험요소의 영향력을 분석함으로써 빈곤의 효과와 이러한 빈곤동반 위험요소의 영향력을 체계적으로 비교, 고찰하였다. 분석 대상 자료는 아동가구에 대한 소득정보 및 아동 발달 자료가 체계적으로 수집된 서울아동패널의 1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최저생계비 이하 절대빈곤지위가 공공부조 수급 여부, 주관적인 사회 경제적 지위, 주관적인 경제적 어려움,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여부와 같은 빈곤 대리변수들에 비해 보다 일관되게 사회정서적 발달영역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빈곤 지위의 영향력을 통제한 상태에서 빈곤 동반 위험요소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에서는 아동학대나 구조적 결손 등과 같은 보다 많은 빈곤 동반 위험에 처한 아동들이 사회정서적 발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빈곤 아동에 분석에서 고려해야 할 연구방법론적 함의와 더불어 빈곤아동에 대한 실천적, 정책적 개입 방향을 포괄적으로 제시하였다.

페이스북 소셜 데이터를 이용한 동적 영향 요인 및 영향력 측정 방법에 관한 프레임워크 (Framework for Measuring Dynamic Influence Index & Influence Factors using Social Data on Facebook)

  • 고승현;유연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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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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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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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스마트기기 대중화에 따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폭발적인 증가로 온라인상의 관계와 활동이 오프라인상의 실생활까지 영향을 미침에 따라 온라인상의 소셜 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SNS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대상(object, 사용자(User), 영향력 방향(Influence direction), 영향력 강도(Influence distance) 4가지 요소로 정의하고 SNS 사용자 상호간 영향을 유기적 관점에서 측정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기존 영향력 측정 요소를 반응횟수, 친구의 수, 접촉횟수 등 정형 데이터와 원인시간과 반응시간의 차이, 호감도, 반응의 유형 등 비정형 데이터까지 확대하여 영향력 방향(Influence Directio)과 영향력 강도(Influence Strength or Distance)의 측정 기법을 정교화 하였다. 또한, 영향력 측정을 위한 data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시스템과 facebook으로 수집한 sample data를 이용한 영향력 측정 기법 프로세스를 실험하고 구현 가능성을 설명하였다.

일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과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Working Elderly Persons' Formation of Social Capital and Self Efficacy)

  • 이신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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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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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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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이 일에 참여함으로써 가져올 수 있는 사회적 자본과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노년기 일에 대한 중요성을 조명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조사대상은 전남에 위치한 K, S, Y 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된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으며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ANOVA, 상관관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의 정도는 평균 86.5점(중앙치: 81점) 이었고 자기효능감은 평균 43.2점(중앙치: 39점)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은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 점수인 79.7점, 자기효능감 점수인 평균 39.1점보다 더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둘째, 일 참여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은 거주지, 종교, 거주상태, 경제상태, 일 참여 빈도, 건강 상태, 배우자 유.무, 한달 평균 수입에서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일 참여 노인의 자기효능감은 사회적 자본형성, 경제상태, 한달 평균수입, 배우자의 유무, 건강상태, 거주형태, 교육수준, 종교, 일 참여빈도에서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셋째, 일 참여 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과 자기효능감 간에는 상관관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일 참여노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에 대한 주요 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은 경제상태, 건강상태, 배우자 유.무, 종교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의 사회적 자본형성에 대한 설명력은 총 13% 이었다. 그리고 일 참여노인의 자기효능감에 대한 주요 변인의 영향력은 호혜적 규범, 경제상태, 네트워크 구축, 사회참여, 거주지, 건강상태, 신뢰감 형성, 연령, 배우자 유.무 순이었으며 이들 변인이 갖는 영향력은 총 34% 이었다. 이들 변인 중 호혜적 규범형성과 네트워크 구축, 사회참여가 전체 영향력의 대부분인 23%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어 사회적 자본형성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균형적 시간관이 청년기 역경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 사회적 유대감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a balanced time perspective on growth after adversity in adolescence: Mediating Effect of Social Connectedness)

  • 김민진;박정윤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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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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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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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역경 후 성장을 일으키는 요인의 영향력을 밝히고 상담 및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방안을 제안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에 거주하는 청년 208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SPSS 25.0, AMOS 26.0 통계 프로그램으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역경 후 성장을 균형적 시간관과 사회적 유대감의 영향력으로 보고 두 변인의 관계가 역경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파악을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고 변인들의 경향성을 살펴보기 위해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변인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역경 후 성장에 주요변인들이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모형의 검증을 위해 경로분석을 실시하고 부트스트랩 방법을 사용하여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변인 중 종교가 역경 후 성장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였다. 둘째, 역경 후 성장에 균형적 시간관과 사회적 유대감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균형적 시간관이 사회적 유대감에 영향을 미치고 본 과정을 통해 역경 후 성장이 일어나는 경로를 밝혔다. 이는 역경 후 성장을 위해서 균형적 시간관과 사회적 유대감 모두 중요하며 상담 및 임상 현장에서 활용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 정서적 상태, 소셜 미디어 이용 그리고 남한생활 만족도 (North Korean Defectors' Adaptation to South Korean Society: Their Emotional States, Social Media Use, and Life Satisfaction)

  • 민희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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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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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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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개인의 사회적 발전 및 안녕에 미치는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을 분석한다. 기존 연구에서 소셜 미디어는 사회적 심리적 자원이 결여된 개인이 사회적 연결망을 확장하고자 할 때 효과적인 수단으로 논의되어 왔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소셜 미디어 이용에 주목한다. 우리사회에서 북한이탈주민은 폐쇄적인 사회 연결망을 가진 것으로 인식된다. 이들은 사회구조적인 요인으로 인해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거나 그 속에서 관계를 확장하고자 하는 것에 소극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소셜 미디어 이용이 사회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다. 특히 정서적 상태에 따른 소셜 미디어 이용이 남한생활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소셜 미디어의 효과는 정서적으로 취약한 조건일 때 더욱 크다고 가정한다. 구체적으로 자아존중감이 낮거나 불안감 수준이 높을 때 남한생활 만족에 미치는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더욱 클 것이라고 본다. 또한 본 연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동일한 분석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북한이탈주민의 경우와 비교한다. 분석 결과 다소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되었다. 북한이탈주민은 불안감이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에 비해 남한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크지만 자아존중감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남한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등학생의 모바일러닝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구조적 관계 규명: ETAM을 중심으로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Factors on Intention to Use Mobile Learning of High School Students: Using ETAM)

  • 이정민;노지예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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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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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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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모바일러닝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고자 확장된 정보기술수용모형(ETAM)을 바탕으로 외부변수인 모바일효능감, 개인혁신성, 사회적영향력이 용이성과 유용성을 통해 모바일러닝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하였다. 이를 위해 편의표집으로 고등학교의 3학년 재학생 289명의 모바일러닝 수용의도와 영향요인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바일효능감, 개인혁신성은 용이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모바일효능감, 사회적영향력, 용이성은 유용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용성과 용이성은 수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등학생의 모바일러닝 사용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모바일효능감, 개인혁신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부모 여성의 공동체 참여요인과 사회자본이 임파워먼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Community Participation Factors and Social Capital on Empowerment of Single Mother)

  • 이인숙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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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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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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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부모 여성의 공동체 참여요인과 사회자본, 그리고 임파워먼트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한부모 여성의 임파워먼트 향상에 미치는 공동체 참여요인과 사회자본의 직·간접적 영향력과 경로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는 한부모 여성 420명의 설문자료로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여 변인들 간의 관계 구조를 설명하는 최적의 이론구조모델이 검증되었다(χ2=86.851, df=28, GFI=.958, CFI=.944). 분석결과 첫째, 한부모 여성들의 공동체 참여요인을 공동체의 임파워먼트 실천수준과 공동체 참여정도 변인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공동체의 임파워먼트 실천수준은 임파워먼트에 향상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이 없으나 공동체 참여정도와 사회자본을 매개로 임파워먼트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공동체 참여정도는 임파워먼트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나타내 차이를 보였다. 둘째, 한부모 여성들의 공동체 참여의 두 요인은 모두 사회자본의 축적을 매개로 할 때 임파워먼트 향상에 대한 영향력이 더 큼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한부모 여성의 사회자본 축적이 임파워먼트 증진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이 가장 큼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계급·계층이 복지정책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교육변인의 조절효과 연구 (A Study of the relation between class and the welfare attitudes and regulating effects of education)

  • 김희자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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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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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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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서구에서 복지태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거론되는 계급 계층은 국내의 복지태도 연구에서는 일관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해왔다. 또한 계층 계급관련변인들이 한국사회에서 큰 설명인이 되지 못한다는 결론을 도출한 연구들에서 그 이유로 교육의 영향이 자주 거론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계급 계층의 지표로 활용되어온 소득, 고용상지위, 직종의 세 변인이 복지태도의 각 하위영역별로 어떠한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교육이 과연 복지태도에 대한 계급 계층적 이해의 영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검토했다. 복지태도는 요인분석을 통해 '기존복지의 강화'와 '복지영역의 확장', 그리고 '보편주의 원리'의 세 하위 요인으로 분류했다. 분석결과 기존복지제도의 강화에 있어서는 계급 계층변인들이나 교육, 또 통제요인인 연령 모두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나타내지 못했다. 복지영역의 확장에 대해서는 연령이 가장 높은 설명력을 보여주었으며 계급 계층변인들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내어 계급 계층을 지지했으나 교육의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다. 보편주의 원리에 대해서는 연령은 부의 영향력을, 소득과 직종은 정의 영향력을 보여주었으나 교육을 통제하면 모두 통계적 유의도를 잃거나 설명력이 크게 떨어졌다. 이로써 계급 계층 가설은 특정 복지태도에 대해서만 유의미하며 교육의 억제적 조절효과는 지지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