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이토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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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ptozotocin으로 당뇨가 유도된 C57BL/6 생쥐 지방조직에서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유전자의 이상발현 (Altered Gene Expression of Inflammatory Cytokines in Adipose Tissue of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C57BL/6 Mice)

  • 이용호;김종봉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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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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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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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를 통하여 streptozotocin 주사에 의한 당뇨 유발이 일반식이와 고지방식이로 키운 C57BL/6 수컷생쥐의 지방조직에서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네 그룹의 당뇨생쥐(일반식이 또는 고지방식이로 키운 16주령 또는 26주령 생쥐)와 네 그룹의 비당뇨 대조군을 포함한 모두 73마리의 생쥐가 이 실험에 사용되었다. Real-time PCR을 이용하여 지방조직에서의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와 monocyte chemoattractant protein-1 (MCP-1)의 유전자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TNF-${\alpha}$ mRNA는 당뇨 유발에 의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16주령의 일반식이 생쥐의 경우 비당뇨 대조군에 비해 당뇨가 유발된 실험군에서 유의한 증가가 관찰되었다. MCP-1 mRNA 발현은 STZ처리에 따른 당뇨유발에 의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16주령 고지방식이의 당뇨 실험군에서의 발현이 비당뇨 대조군에서의 발현량의 26%에 해당할 정도로 큰 감소를 나타내었다. 또한, MCP-1의 발현은 인슐린 농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들 실험결과는 당뇨 모델 생쥐에서 지방조직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이상발현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비만, 인슐린저항성, 및 당뇨에서의 저준위 염증상태와 지방조직에서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조절의 기작을 밝히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Der p 1에 의한 정상인과 알레르기 환자의 림프구에서 사이토카인 분비를 통한 자발적인 호중구 세포고사 억제 (Der p 1 Inhibits Spontaneous Neutrophil Apoptosis by Cytokine Secretion of Normal and Allergic Lymphocytes)

  • 김인식;이나래;이지숙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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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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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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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Dermatophagoides pteronissinus (DP)는 알레르기 질환과 연관이 있는 집먼지 진드기 중 하나이다. 집먼지 진드기에 의해 생성되는 Cystein 단백질분해효소(Derp-1)가 강력한 알레르겐으로 작용한다. 알레르기 병인기전은 림프구의 사이토카인 분비와 호중구의 자발적인 세포고사와 연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Derp-1이 림프구에서 사이토카인 분비를 유도하는지 여부와 이에 의해 호중구 세포고사 조절에 영향을 주는지를 실험 해보았다. 정상인과 알레르기 환자의 림프구에서, Derp-1에 의해 IL-6, IL-8, MCP-1그리고 GM- CSF의 분비가 증가됨을 보였다. Derp-1이 단독으로 호중구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Derp-1으로 호중구를 자극한 뒤 모은 상층액이 호중구의 세포고사를 억제시킴을 확인하였다. 정상인의 호중구와 림프구를 co-culture하여 Derp-1을 처리한 결과 호중구의 세포고사가 억제되었고, 이보다 알레르기 환자에서 시행되어진 것이 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즉, Derp-1은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정상인과 알레르기 환자의 호중구의 세포고사를 억제시킨다. 이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병인기전을 밝히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RAW 264.7 대식세포주에서 나노입자화 리코펜의 항염증 증진 효과 (Comparing the anti-inflammatory effect of nanoencapsulated lycopene and lycopene on RAW 264.7 macrophage cell line)

  • 서은영;김명환;김우경;장문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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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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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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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maltodextrin cyclodextrin에 의해 형성된 고분자 미셀에 나노캡슐화 시킨 리코펜과 일반 리코펜을 LPS로 염증을 유도시킨 RAW 264.7 대식세포주에 다양한 농도 (0~20)로 처리하여 염증매개 사이토카인 유전자 발현과 단백질 생성, 염증매개 효소인 iNOS, COX-2 mRNA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나노캡슐화된 리코펜은 염증세포의 증식억제, 염증매개 사이토카인, 세포침식등의 염증으로 진행되는 데 관여하는 IL-6, IL-$1{\beta}$, TNF-${\alpha}$ 등의 사이토카인과 iNOS, COX-2 유전자 발현을 일반리코펜에 비해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사이토카인 단백질 생성억제를 통해 염증억제 효과를 증진시키는 것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지용성으로 생체이용성이 낮은 생리활성물질의 건강증진효과를 개선시키기 위해 나노캡슐화는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피부각질형성세포에서 동의보감 충부약재 14 종이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14 Chung-bu Medicinal Materials Described in the Dongui Bogam on Inflammatory Cytokines Production in HaCaT Keratinocytes)

  • 박건혁;문병철;임혜선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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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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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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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피부각질형성세포에서 동의보감에 기록된 14 종의 충부약재에 대한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멀티플렉스 사이토카인 분석으로 17 종에 대한 사이토카인을 스크리닝 하였다. 충부약재 14 종 중, 제조 및 전갈 추출물은 IL-5 생성을 억제하였고, 제조, 상표초 및 수질 추출물은 IL-6 생성을, 제조, 상표초, 지룡, 수질 및 문합 추출물은 IL-8 생성에 억제 효과를 보였다. 합개, 잠사, 선퇴 및 문합 추출물은 IL-13 생성을 억제하였으며, 귀판, 잠사 및 지룡 추출물은 MIP-1β 생성에 유의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충부약재는 피부염증 억제를 위한 항염증제 활용 가능성에 의미를 둘 수 있지만, 그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피부개선을 위한 기전연구를 포함하여 인체피부모사판 모델에서 추가 실험을 통한 검증이 선행 되어야 한다.

가시오가피 물 추출물에 의한 마우스 비장세포 및 대식세포 활성의 항진효과 (Enhancing Effect of Acanthopanax senticosus Extracts on Mouse Spleen and Macrophage Cells Activation)

  • 류혜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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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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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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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In vitro 실험을 통한 가시오가피 물 추출물 첨가가 마우스의 면역세포 증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 음의 대조군에 비해 가시오가피 물 추출물을 첨가한 모든 농도에서 비장세포 증식능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고농도인 $500{\sim}1,000{\mu}g/mL$ 농도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반면, 복강 대식세포로부터 유도된 사이토카인 생성의 경우, IL-2, IFN-${\gamma}$, TNF-${\alpha}$ 사이토카인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TNF-${\alpha}$ 사이토카인은 가시오가피 물 추출물 $50{\mu}g/mL$ 농도와 $250{\sim}1,000{\mu}g/mL$ 농도에서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분비량을 보인 반면, IFN-${\gamma}$에서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IL-2의 경우, $100{\sim}500{\mu}g/mL$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가시오가피 물 추출물은 마우스 비장 세포를 증식시키고, 사이토카인 분비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면역 기관의 주요 기능을 증진시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가시오가피 물 추출물이 면역 증진 기능성식품 개발의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델$^{(R)}$(피메크로리무스)크림 $1\%$ 전임상 약리학 성상 및 피부 선택성 (Pimecrolimus ($Elidel^{(R)}$, SDZ ASM1981))

  • 한국임상약학회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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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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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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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아스코마이신(ascomycin)의 macrolactam 유도체인 피메크로리무스(pimecrolimus; 엘리델 [Elidel], SDZ ASM 981; Novartis Pharma AG, 바젤, 스위스)는 세포선택성을 지닌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s) 억제제로서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자극성 접촉피부염 및 판형 건선 등 염증성 피부질환의 치료제로 개발되었다. T세포와 비만세포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산 분비를 억제하고 사전 형성된 염증성 매개물질의 비만 세포 분비를 저해한다. 국소 투여된 피메크로리무스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allergic contact dermatitis [ACD]) 돼지 모델에서 고역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클로베타졸-17-propionate(corticosteroid clobetasol-17-propionate)와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 하지만 피메크로리무스는 클로베타졸과는 달리 피부 위축을 일으키지 않는다. 경구 투여시 피메크로리무스는 마우스와 랫트 ACD 치료에 있어서 타크로림무스(tacrolimus [FK 506])와 동등한 혹은 더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피메크로리무스는 아토피피부염 급성 징후 유사 모델인 저마그네슘 혈증 탈모 랫트(hypomagnesemic hairless rat)의 피부 염증과 소양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피메크로리무스는 랫트에서 다음과 같은 측면의 전신 면역반응 손상 효과가 타크로리무스 와 비교하여 낮게 평가된다: (1)국소 이식편대 숙주 반응, (2)양(sheep) 적혈구에 대한 항체 형성, (3)신장이식. 시험관내 평가시 돼지 피부를 통한 피메크로리무스 투과 속도가 타크로리무스보다 10배 낮게 측정되므로 생체에서 경피 흡수가 더 적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상기 자료로 판단컨대 피메크로 리무스는 피부에 대한 항염증 활성이 높을 뿐 아니라 전신 면역반응 손상 부작용이 낮은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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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추출물 투여가 전구염증성 사이토카인 $IFN-{\gamma}$와 항염증성 사이토카인 IL-10 분비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Zingiber officinale Roscoe Extracts on Mouse $IFN-{\gamma}$ and IL-10 Production)

  • 류혜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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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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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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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Ginger(Zingiber officinale Roscoe) has been used as a raw material in many various traditional preparations since the ancient times. As a component of traditional health products, ginger is known to be effective as an appetite enhancer, and has anti-cold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immunomodulative effects of Zingiber officinale Roscoe in mice, using ex vivo experiments. In order to elucidate ginger's immunomodulative effects of Ginger, water extracts were orally administered to mice, and isolated macrophages were used as the experimental model. To identify the ex vivo effects, six to seven week old Balb/c mice were fed a chow diet ad libitum and the ginger water extracts were administered orally every other day for two or four weeks at two different concentrations(50 and 500 mg/kg b.w.). The results show that IL-IO and $IFN-{\gamma}$ were detected in the 500 mg/kg b.w. supplemented group with LPS stimulation in all cases. Also, the $IFN-{\gamma}$ /IL-10 ratio ranged from 3~5 with mitogen stimulation such as Con A and LPS.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ginger extracts may enhance the immune function by regulating the cytokine(IL-10 and $IFN-{\gamma}$) production capacity of activated macrophages in mice.

여드름균에 의해 염증 반응이 유도된 인간 단핵구 세포에서 알칼로이드 화합물 berberine의 항염증 효과 (The protective effect of berberine on Propionibacterium acnes-induced inflammatory response in human monocytes)

  • 김현표;윤영걸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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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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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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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인간 단핵구 세포인 THP-1 세포를 이용하여 berberine의 항염증 활성을 조사 하였다. Propionibacterium acnes의 감염은 THP-1 세포에서 산화질소(NO)와 $TNF-{\alpha}$, IL-8 및 $IL-1{\beta}$와 같은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유도했다. 그러나, P. acnes에 의해 유도된 THP-1 세포에 berberine을 처리했을 때,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NO의 생성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우리는 berberine의 항 염증 기능의 신호 전달 경로를 분석하여 berberine이 P. acnes 유도 세포에서 ERK1/2, JNK 및 p38의 인산화를 억제하고 $NF-{\kappa}B$ p65의 발현 및 핵이동을 억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berberine은 인간 단핵구 세포에서 $NF-{\kappa}B$ 및 MAPK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함으로써 항 염증 활성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P. acnes에 의해 유발된 염증성 질환의 치료를 위해 천연물 소재에서 유래한 알칼로이드 화합물인 berberine을 사용하여 천연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