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사망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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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초고령 사망률의 확장에 대한 연구 (An Extension of Mortality for Oldest-Old Age in Korea)

  • 김성용;김기환;박유성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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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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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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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초고령(80세 이상) 사망률에 대한 양적, 질적 자료의 결여는 한국의 초고령 사망률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의 최대 걸림돌이 되어 왔다. 그러나 세계가 경험해 보지 못한 한국의 급속한 고령화는 미래의 인구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하게 되어 초고령 사망률의 수준, 패턴, 그리고 추이분석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사망률 추이는 80세 이상(80+) 또는 85세 이상(85+)로 절단된 형태의 과거 사망률 자료를 115세까지의 각 세별 사망률로 확장하여 분석될 수 있다. 이러한 확장은 한국형 표준사망률의 작성이 우선되어야 가능하며 이 표준사망률을 통해 한국의 초고령 사망률의 수준과 패턴의 파악이 가능해진다. 한국형 표준 사망률의 작성은 하나의 관계모형과 11개의 함수로부터 도출되며, 성별로 최적의 모형은 적합도를 측정하는 세 가지의 통계량과 사망률의 세 가지 일치성을 기준으로 선택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작성된 표준사망률을 이용하여 과거의 절단된 사망률을 확장하였고 이 확장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종단면적인 사망률의 일치성을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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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노령연금 수급자의 기대여명과 이를 적용한 수익비 산출 (Estimating the Benefit-Cost Ratios by Applying Life-Expectancies of National Pension Old-Age Pensioners)

  • 최장훈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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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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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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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수익비를 국민연금의 노령연금 수급자의 기대여명을 사용하여 계산하고 국민 전체의 기대여명을 사용하여 계산한 수익비와 비교한다. 이를 위해 CBD 확장모형을 이용하여 추계한 국민 전체의 사망률에 노령연금 수급자의 경험 사망확을 적용하여 노령연금 수급자의 미래 사망률을 전망한다. 연구 결과 노령연금 수급자의 사망률이 적용된 기대여명과 이로부터 산출된 수익비가 국민 전체 사망률이 적용된 결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대동맥류 벽 전단변형률 측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asurement of Wall Shear Rate in the Abdominal Aortic Aneurysm)

  • 오성은;이계한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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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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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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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동맥의 일부분이 팽창하는 동맥류는 파열로 인한 높은 사망률을 야기한다. 동맥류의 발생 및 파열에는 혈관벽의 구조적 약화와 혈류에 의한 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류에 의해 혈관벽에 가해지는 전단응력은 간접적으로 혈관벽 구조를 변화시키고, 직접적으로 혈관벽에 응력을 가하므로 동맥류 파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혈류역학적 인자이다. 동맥류가 자주 발생하는 복부대동맥류 모델을 제작하여 정상류와 맥동류 유동에서 광색성 염료를 이용한 유동가시화 방법으로 벽 전단변형률을 측정하였다. 벽전단변형률은 동맥류 내부에서 감소하여 음의 값을 가지며, 동맥류 최대확장부 후부에서 다시 증가하여 확장부가 끝나는 위치에서 동맥 벽에 비해 약 1.5배 정도의 큰 전단변형률 값을 가졌다. 동맥류 최대확장부 후부에서는 벽전단변형률의 방향의 바뀌며, 위치에 따른 전단변형률의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맥동류 유동에서는 동맥류의 위치에 따라 시간에 따른 벽전단형률 파형이 측정되었다. 동맥류 내부에서는 전단변형률의 크기가 작고 그 방향이 시간에 따라 변화가 심하였으므로 혈관벽의 구조변화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으로 지목된다. 동맥류 최대 확장부 후부는 위치 및 시간에 따른 전단변형률의 변화가 심하며, 혈관벽 응력이 최대값을 갖는 지역이므로 동맥류의 파열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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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을 이용한 사망률 예측모형 비교연구 (A Comparison Study for Mortality Forecasting Models by Average Life Expectancy)

  • 정승환;김기환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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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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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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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사망률 예측모형과 생명표 작성방법에 기반을 둔 예측평균수명 작성은 미래의 사망수준을 평가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2006년 통계청에서 장래인구추계 작성 시 예측평균수명을 작성하였으나, 2006년 이후 현재까지 실제평균수명과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어 평균수명의 증가속도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의 원인으로는 전망치에 대한판단, 사망률 예측모형의 선택과 사용 등이 이유가 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사망률 예측모형의 선택관점에서 이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2011년 장래인구추계 작성을 앞둔 상황에서 오류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서는 사망률 예측모형에 대한 특성 및 적용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진 후 적절한 모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사망률 예측모형은 주로 사용되고 있는 LC(Lee와 Carter) 모형과 이의 개선모형들, 사망확률 확장모형인 HP8(Heligman과 Pollard 8 parameters) 모형 등 모두 5개의 모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5개의 모형별로 2030까지의 남녀별 예측평균수명을 작성하여 제시하였고, 이를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예측평균수명과 비교하였다. 5개의 모형에 의해 작성된 2030년까지의 새로운 예측평균수명은 통계청의 결과보다 높게 나타나 실제평균수명의 변화를 상대적으로 잘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괴폐의 술후 합병증과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 (Prognostic Factors Affecting Postoperative Morbidity and Mortality in Destroyed Lung)

  • 홍기표;정경영;이진구;강경훈;강면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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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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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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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파괴된 폐의 전폐절제술은 수술 후 높은 빈도의 합병증과 수술 사망률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파괴폐 환자의 수술 후 합병증 발생과 수술 사망률을 높이는 수술 전후의 위험인자를 밝혀냄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70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 파괴폐로 전폐절제술을 시행한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원인질환, 질환을 앓은 기간, 폐기능, 수술의 종류, 수술부위, 수술시간에 따른 합병증 발생률과 병원 사망률을 비교분석 하였다. 결과: 성비는 112명중 남자가 55명(49.1%), 여자가 57명(50.9%)이었고, 연령분포는 20세부터 81세까지 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4세였다. 원인질환으로는 결핵이 86례(76.8%)였고 이중 20례는 결핵성 농흉이, 4례는 결핵성 기관지 확장증이 동반되어 있었다. 이외에 화농성 농흉이 12례(10.8%), 기관지 확장증이 12례(10.7%), 폐농양이 2례(1.8%)이었다. 합병증은 28례(25%)에서 발생하였으며, 수술사망은 7례(6%)이었다. 수술전 농흉이 있는 경우(P=0.016), 흉막전폐절제술시(P=0.037) 그리고 수술 전 FEV1이 1.75L 미만인 경우(P=0.048)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이 의미 있게 높았으며, 수술시간이 300분 미만일 경우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P=0.002)과 수술 병원 사망률(P=0.03)이 의미있게 낮았다. 결론: 파괴폐의 수술 후 병원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률은 크게 높지 않았으며 구술 후 합병증과 병원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로는 수술시간이었으며, 수술 후 합병증 발생의 위험인자는 수술 전 폐기능 검사상 FEVl이 1.75 L미만인 경우와 수술 전 농흉의 존재와 흉막전폐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이었다. 시행하는 것이 심비대의 감소와 폐동맥판막 및 삼첨판막 폐쇄부전의 호전, 임상증상의 호전을 보였다는 점에서 적어도 단기 관찰 소견상 적절함을 보였다. 그러나 향후 장기 추적관찰 결과는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작되어 유전자 지도 작성 및 유용 유전자 개발 등 필수적인 연구를 시작하고 있으나 연구비와 인력 부족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과제는 연구 중에 있는 과제들을 보다 활성화하여 연구결과를 조속히 얻도록 노력해야 하며 새로 시작하는 과제는 연구기관의 능력과 연구 후의 실용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일괄 system 확립을 전제로 하는 협동연구체제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동안 식량작물의 종자개량 및 보급사업은 정부주도로 국공립 연구소를 중심으로 수행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민영화 및 기업화를 촉진하는 정책을 추진하여야 외국의 종자회사 또는 농업 생산자와 경쟁할 수 있는 농기업 체제가 탄생될 것이다. 또한 국공립 연구 기관은 대학 및 개인회사연구소의 농업 연구를 지원하는 Infra system 확충을 목표로 연구 방향을 수정해야 할 것이며 유전 자원 연구, 작물 유전체 연구 등 직접적으로 수익성이 없는 기초적 연구에 치중하여 나라 전체의 연구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해야 21세기에 농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근의 기능적 회복 및 심근 보호에 효과가 있음을 보았다(p<0.05).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쥐의 심장을 이용한 실험 시 허혈 전처치가 상온에서의 심근 허혈과 재관류 시에는 심근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으나 중등도 저체온법과 간헐적 심근 보호액의 주입 하에서 시행한 심장의 재관류에는 심근보호 효과가 없음을 보았다.$ L$^{-1}$의 농도에 노출된 세포는 초기에 매우 낮은 탄소동화율을 보였으며,

시계열 적용기간에 따른 사망력 추정 및 예측결과 비교 - LC모형과 LC 코호트효과 확장모형을 중심으로 - (Comparison of Mortality Estimate and Prediction by the Period of Time Series Data Used)

  • 정규남;백지선;김동욱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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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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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9-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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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급격한 기대수명의 증가에 따라 미래 복지정책 등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장래 사망력의 정확한 예측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사망력의 정확한 예측을 위하여 최적의 추정모형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사망력에 대한 시계열 적용기간도 매우 중요한 이슈다. 이는 우리나라의 사망률 시계열이 짧고, 특히 1982년 이전 자료가 다소 불완전해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사망력 시계열을 기간에 따라 2개의 그룹(1976~2005년, 1983~2005년)으로 나누어서, 남녀별로 LC모형과 LC 코호트효과 확장모형에 대한 모수 추정값, 사망력지수와 코호트지수의 모형화 및 예측, 장래 기대수명의 예측 적합력을 각각 분석한 후 향후에 장래 기대수명 추계시 고려할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자료에 적합한 생명표 작성방법에 대한 연구 (A Method for Construction of Life Table in Korea)

  • 박유성;김성용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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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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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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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생명표는 특정 집단의 사망 경험(mortality expereience)을 반영하여 각 연령에서의 기대여명을 추정하는 통계적 모형이다. 사망 경험은 사망확률(death probability)을 통해 반영되는데, 사망확률을 추정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사항이 고려되어야 한다. 첫째는 사망률(death rate)로부터 사망확률을 추정하는 방법의 선택이며, 둘째는 사망확률의 불규칙성을 해결하기 위한 평활 방법, 셋째는 초고령 자료의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망확률 추정 및 확장 문제이다. 본 논문에서는 사망확률 추정방법의 선택을 위해 Chiang 방법, 상수방법, Greville 방법, Reed and Merrell 방법 및 Keyfitz and Frauenthal 방법을 비교하며, 평활 방법으로는 Beers 방법, Greville 방법 및 이동평균 방법을 비교하도록 한다. 또한 초고령에서 사망확률 추정 및 확장을 위해 총 12가지 수학적 함수를 비교한다. 본 논문에서는 각 방법들을 비교함으로써 우리나라에 적합한 생명표 작성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이용하여 2005년부터 2009년까지의 생명표를 작성하도록 한다. 또한 기간별 성별 기대여명의 역전현상(cross-over)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당뇨병에서 고혈압의 치료 - 첫번째 이야기

  • 이형우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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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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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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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압의 빈도는 일반인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대개 환자의 약 40$\~$60$\%$에서 고혈압을 동반한다. 고혈압이 당뇨병과 같이 있는 경우는 대혈관 및 미세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로서 작용하여 심장사, 관상동맥 질환, 울혈성 심부전, 뇌혈관질환, 그리고 말초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여 당뇨병 환자 사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고혈압이 동반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장기생존률이 높다. 또한 당뇨병에서 확장기 및 수축기 혈압은 당뇨병성 신증과 망막증의 발생 및 경과 악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당뇨병에서 고혈압이 예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고혈압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의 조절뿐 아니라 죽상경화증의 예방 및 고혈압의 치료가 당뇨병에 의한 혈관 합병증의 발생과 진행을 지연시키고 사망률을 감소시키는데 결정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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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에시 전폐절제술의 위험 인자 (Risk factors of Pneumonectom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황은구;백희종;이해원;박종호;조재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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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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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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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비소세포폐암에서 전폐절제술은 총 시행 술식 중 $20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우측 전폐 절제술의 경우 $10{\~}25\%$의 높은 사망률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전폐 절제술 후 일어날 수 있는 합병증의 양상을 알아보고 술식에 따른 합병증의 양상과 원인, 그리고 사망률에 미치는 원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7년 8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원자력병원 흥부외과에서 비소세포폐암으로 전폐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총 386예의 전폐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좌측 238예, 우측 148예였으며 표준술식 207예, 확장술식 179예였다. 이중 115예의 합병증($28.5\%$)이 발생하였고, 12예에서 사망하여 $3.1\%$의 수술 사망률을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에 시행된 폐엽 절제술의 수술사망률($2.1\%$)과 비슷하였다. 사망 예를 좌우로 구분해보면 좌측2예($0.5\%$), 우측 10예($2.6\%$)였다. 합병증을 증상별로 분류하면 애성 42예, 폐렴 및 급성호흡부전 17예(9예), 농흉 8예, 기관지-늑막루 5예(1예), 재수술을 요하는 출혈 5예(1예), 부정맥 5예, 폐 부종 1예(1예), 기타 25예이었다(괄호 안은 그 합병증에 의한 사망예). 수술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먼저 확장 술식 6예($3.3\%$), 표준 술식 6예($2.9\%$)의 수술 사망을 보여 두 군간의 유의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812). 그리고 60세 미만군(n=204)에서 2예($1.0\%$), 60세 이상 군(n=182)에서 10예($5.5\%$)가 사망하여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으며(p=0.016), 좌우를 비교했을 때 우측의 사망률이 5배정도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2). 호흡기계 합병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면 60세 이상 군에서 20예($11.0\%$)와 60세 미만 군에서 7예($3.4\%$)로 60세 이상 군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으며(p=0.005), 좌측 전폐 절제술 군에서 10예($4.2\%$)와 우측 전폐 절제술 군에서 17예($11.5\%$)로 우측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8). 결론: 본 연구에서 전폐절제술의 수술사망과 호흡기계합병증은 60세 이상의 고령과 우측 전폐절제술 시 높아진다. 따라서 고 위험군의 수술 시에 수술대상환자의 선별과 수슬전 후 환자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전폐절제술의 수술 사망률은 폐엽 절제술과 비슷하므로 폐암의 완전절제를 위해서는 전폐절제술은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는 술식으로 생각한다.

대동맥류 내부 혈류 유동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lood Flow Characteristics in the Abodminal Aortic Aneurysm)

  • 오태헌;김상욱;이계한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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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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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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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동맥의 일부분의 팽창하는 동맥류는 높은 사망률을 야기하는 혈관계 질환이다. 동맥류의 발생 및 파열에는 동맥류 내부의 혈류의 유동에 의한 혈관벽 전단 응력 및 압력이 주용한 원인 중 하나로 의심되고 있다. 복부대동맥류 내부의 혈류 유동 특성을 밝히기 위해서 동맥류의 최대 확장부가 복부동맥의 1.5배, 2배인 유리 모델을 제작하였다. 정상류 상태에서 다양한 레이놀즈수에 대해서 속도 및 난동도를 입자영상속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경계층 박리로 인한 재순환 부분이 끝나는 재부착점은 동맥류 최대 확장부 후부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위치는 레이놀즈수의 변화에 따라 바뀌었다. 축방향 속도의 난동은 최대 확장부 후부에서 크게 나타났으며, 이 위치에서 난동에 의한 부가적 응력이 크며 혈관벽 구조변화가 발생하리라 예측된다. 동맥류 내부의 압력분포는 수치해석에 의해 계산되었다. 동맥류 내부 압력은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커졌으며 압력은 동맥류 최대 확장부 후부에서 발생하는 재부착점에서 최대값을 나타내었다. 동맥류 최대확장부 후부는 압력이 최대값을 가지며, 전단력의 변화 및 난동이 큰 지역이므로 동맥류의 파열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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