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뿌리썩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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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류 검은점뿌리썩음병균의 배양적 특성 및 토양내 자낭포자 밀도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Ascospore Density in Soil of Monosporascus Cannonballus on Cucurbitaceae Plants)

  • 허노열;류경열;이용범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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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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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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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최근 박과류 재배 주산단지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검은점뿌리썩음병 병원균의 균학적 특성과 발병 포장에서의 병원균 밀도를 조사하였다. Monosporascus cannonballus의 균사생장과 자낭각의 형성은 PDA배지에서 가장 좋았고, CMA와 OMA, V-8 juiceqowl에서는 비슷한 생장량을 보였으나, WA에서는 생장도 빈약하였고 자낭각은 전혀 형성되지 않았다. 자낭각의 형성 적온은 25~3$0^{\circ}C$였다. 이병포장에서 검은점뿌리썩음병균의 자낭포자는 토양 20g당 1.7~14.6개 범위로 존재하였다. 토양심도별로는 10cm나 30cm보다 20cm 깊이에 보다 많이 분포하는 경향이었으나 조사포장간에 편차가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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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ium myriotyrum에 의한 생강뿌리썩음병의 발생상태 (Ecology of Ginger Rhizome Rot Development Caused by Pythium myriotylum)

  • 김충회;양성석;한기돈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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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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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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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생강뿌리썩음병의 발병진전은 35~40 C에서 가장 빨랐으며 온도가 내려갈수록 병반진전속도도 감소하였다. 생육상 시험에서 초장 22~25 cm의 생강을 고사시키는데 걸리는 시간도 35~40 C의 고온에서는 5일이 소요되어 15 C의 15일에 비하여 1/3에 불과하였다. 상대습도 90% 이상의 고습도, 최대포장용수량의 80%이상의 높은 토양수분, 재식깊이 4 cm 이상의 깊이심기는 뿌리썩음병의 병반진전속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었다. P. myriotylum의 토양내 전염원은 균사절편, 팽윤균사편, 유사 난포자, 혹은 유주자의 형태로 존재하였다. P. myriotylum은 생강 주위의 토양표면에 임의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표토로부터 10 cm 이내의 토양에서 가장 밀도가 높았고 그 이하 토양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한 생강식물의 근면과 근권토양내 P. myriotylum의 밀도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건전주와 이병주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어서 이병주에서의 밀도가 건전주에 비하여 수배-수백배 이상 높았다. 토양내 병원균 밀도와 뿌리썩음병의 발병정도와는 정의 곡선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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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뿌리썩음병에 길항력이 있는 Bacillus 균의 분리 동정 및 특성 조사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Bacillus Species Possessing Antifungal Activity against Ginseng Root Rot Pathogens)

  • 김병용;안재형;원항연;송재경;김성일;김완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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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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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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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인삼 뿌리썩음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생물적 방제를 위해서 토양에서 유용미생물을 분리하여 항균 활성과 생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강원도 인삼재배 토양에서 총 439균주의 세균을 분리하여 이 중에서 항균 활성이 가장 우수한 3균주(GP4-1, GR2-2, GR4-5)의 미생물을 최종 선발하였다. 주요 인삼 뿌리 썩음병원균인 5종(Cylindrocarpon destructans, Fusarium oxysporum, Fusarium solani, Rhizoctonia solani, Sclerotinia nivalis)에 대한 생장 억제능을 조사한 결과, 선발 균주들이 매우 높은 항균 활성을 갖는 것을 확인하였다. 최종 선발 균주들의 정확한 동정을 위해서 16S rRNA 유전자 염기 서열로 계통 유전학적 분석을 하였고, 모든 균주들이 Bacillus amyloliquefaciens subsp. plantarum $FZB42^T$과 가장 높은 상동성(99.9 %)이 있음을 보였다. 선발 균주들이 생산하는 2차 대사물질 구명을 위해 주요 Bacillus 대사산물의 생합성 유전자를 PCR 반응으로 검정하였다. 모든 선발 균주들에서 iturin A와 surfactin의 생합성 유전자가 검출되었으며, GR4-5 균주에서는 bacillomycin D의 생합성 유전자도 추가로 검출되었다. 생화학적 특성 조사에서는 선발 균주들이 섬유소 분해 효소와 단백질 분해 효소의 활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인삼재배 토양에서 분리한 토양 미생물들이 인삼 뿌리썩음병의 생물적 방제를 위한 미생물제제로서의 활용가치가 높음을 제시하였다.

토양의 물리.화학적 성질과 생강 생육과의 관계 (Relations between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Ginger Growth)

  • 김동진;안병구;이진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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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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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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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생강 재배지 토양의 물리 화학적 특성 변화, 생강의 양분 흡수 관계, 생강의 생육 변화를 조사하였다. 시험 전 토양과 생강 수확 후 토양 특성을 비교하면, 시험 전 토양의 전질소 함량은 $0.04{\sim}0.13g\;kg^{-1}$, 치환성 K는 $1.88{\sim}2.80cmol_c\;kg^{-1}$, 치환성 Mg는 $0.41{\sim}0.55cmol_c\;kg^{-1}$, 수확 후 토양의 전질소 함량은 $0.31{\sim}0.95g\;kg^{-1}$, 치환성 K는 $0.47{\sim}1.37cmol_c\;kg^{-1}$, 치환성 Mg는 $1.07{\sim}1.97cmol_c\;kg^{-1}$로서 전질소 함량과 치환성 Mg의 함량은 증가하였고, 치환성 K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식물 양분 중 K, Ca, Zn, Cu의 흡수량이 지상부에서, 망간의 흡수량은 지하부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K의 흡수량은 지상부에서 $63.9{\sim}72.3g\;kg^{-1}$, 지하부에서 $27.6{\sim}37.3g\;kg^{-1}$로서 특히 높은 함량을 보였다. 생강 중 K의 높은 흡수량으로 인하여 토양 중 치환성 K의 함량이 수확 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생강의 뿌리썩음병은 저지대 및 식양토에서 높은 병발생률을 보였는데, 저지대로의 수분이동과 저지대의 배수 취약성이 병발생을 증가시키고, 토양수분 보유력이 높은 식양토 또한 병발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된다. 뿌리썩음병 발생률은 낮게는 26.7%에서, 높게는 88.1%로 나타났는데, 생강 성숙기인 8월과 9월의 고온다습한 기후 조건도 높은 뿌리썩음병 발생의 원인으로 보인다. 생강 뿌리썩음병은 토양의 토성 및 지형 조건에 따른 토양수분의 증가, 고온다습한 기후 조건 등에 따라 발생률이 증가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생강 재배지 선정시 지대의 경사, 토성, 배수 system 등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친환경농업 - 친환경 인삼생산의 첫걸음

  • 이성우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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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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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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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980년대 후반부터 정부의 규제가 약해진 틈을 타 화학농약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인삼수량은 획기적으로 늘었으나 농약남용의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단기간에 인삼뿌리를 굵게 키우기 위해 앙분이 과잉 축적된 가축분 퇴비를 과용하게 되었고, 초작지 부족으로 연작지가 늘어남에 따라 뿌리썩음병과 같은 병해도 증가하여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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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domonas cichorii와 P.viridiflava에 의한 Ficus 속 식물의 세균성뿌리썩음병 및 세균성잎마름병 (Bacterial Root Rot and Bacterial Leaf Blght of Ficus spp. by Pseudomonas cichorii and P. viridiiflava in Korea)

  • 이은정;차재경;최재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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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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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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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 수원, 성남, 양재, 대전의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는 인삼고무나무(Ficus retusa), 황금대만고무나무(Ficus retusa \`Golden leaf\`), 벤자민고무나무(Ficus benjamina)에 새로운 세균병이 관찰되었다. 인삼고무나무의 뿌리에 무름증상을 보이는 세균병을 \"P.cichorii\"에 의한 인삼고무나무의 세균성뿌리썩음병\", 황금대만고무나무와 벤자민고무나무에 마름증상을 보이는 세균병을 \"P.viridiflava에 의한 황금대만고무나무와 벤자민고무나무의 세균성잎마름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마름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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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ratia liquefaciens에 의한 인삼뿌리썩음병 (Root Rot of Panax Ginseng Caused by Serratia liquefaciens)

  • 김동기;이순구;이영근;이종팔;정기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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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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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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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3년 7월, 경상북도 봉화지역의 인삼포장에서 인삼의 줄기가 쓰러지고 뿌리썩음증상을 보이는 인삼을 관찰하였다 병든 뿌리로부터 분리된 병원세균을 접종한 결과, 인삼의 잎은 황화되거나 검은색으로 변하여 시들었고, 줄기는 속이 텅비어 있었다. 뿌리는 접종부위가 썩으면서 주름이 생기고 차츰 검은색으로 변화였다. 이 병원세균은 인삼의 모든 부위에 대해 병원성이 인정되었고 이 병원세균의 형태 및 생리적 특성을 Bergey' manual에 기록된 세균의 특성과 비교한 결과, Serratia liquefaciens로 동정되었다. 이 세균은 아직 인삼의 병원세균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기에 인삼뿌리썩음병으로 이 병원세균도 추가할 것을 제안한다.

검은점뿌리썩음병 감염이 참외의 광합성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onosporascus Root Rot Infection on Photosynthetic Activity and Plant Growth of Oriental Melon)

  • 허노열;이용범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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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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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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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검은점뿌리썩음병의 병원균에 감염된 참외의 광합성 및 생육 반응을 측정한 결과, 수확기 참외의 광합성 속도는 이병주가 건전주에 비해 현저하게 낮았고, 기공저항은 이병주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목부일비액은 이병주에서 전혀 분비되지 않았다. 수확기 참외의 잎과 줄기에서 무기양분함량은 이병주와 건전주 간에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 참외의 생육특성은 이병주가 건전주에 비해 엽면적이나 생체중및 건물중에서 건전주에 비해 낮았으며, 평균 과중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