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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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의 Peroxynitrite와 Hydroxyl radical 소거 활성 (Peroxynitrite and Hydroxyl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Medicinal Plants)

  • 민오진;김민석;곽병희;류동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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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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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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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약용식물 9종의 물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탐색하기 위해 in vitro 조건에서 강력한 산화력과 독성을 갖는 $ONOO^-$${\cdot}$OH radical의 소거효과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감잎, 구기자, 꾸지뽕나무, 담쟁이덩굴, 마디풀, 비파나무, 으름덩굴, 참취 추출물은 10${\mu}g/ml$ 농도에서 50% 이상의$ONOO^$ 소거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ONOO^-$ 소거효과는 양성 대조물인 penicillamine(94.08${\pm}$3.04)에 비해 낮았지만 비파나무 물 추출물(89.87${\pm}$4.57)이 다른 시료에 비해 가장 강력한 $ONOO^-$ 소거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가는잎쐐기풀과 감잎 물 추출물은 1mg/ml 농도에서 양성대조물인 thiourea 보다 효과적인${\cdot}$OH radical 억제효 과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9종의 약용식물은 $ONOO^-$${\cdot}$OH radical과 연관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와 조직의 손상을 억제시킬 수 있는 천연 항산화제로 밝혀졌다.

뽕밭에서 발생하는 잡초 양상 (The Weed Flora of Korean Mulberry Fields)

  • 이인용;김창석;이정란;송희근;서현아;최경미;지상덕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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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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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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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소면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뽕밭의 문제잡초 현황을 파악하고 잡초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경기 수원, 전북 부안을 중심으로 2014년 5월, 7월, 9월에 3회에 걸쳐 뽕밭에 발생하는 잡초를 조사하였다. 뽕밭에 발생하는 잡초는 37과 153초종으로 국화과 37종, 벼과 17종, 마디풀과 14종, 메꽃과 10종, 배추과 8종 등의 순이었다. 이들 잡초를 생활형으로 구분하면, 일년생 68종, 월년생 39종, 다년생 46종이었다. 지역별 발생잡초를 보면, 수원에서는 31과 91초종, 전주는 19과 50초종, 그리고 부안에서는 32과 114초종이 발생되었다. 우점잡초로는 바랭이, 개망초, 흰명아주, 돌피, 깨풀, 닭의장풀 등이었다. 외래잡초는 44초종으로 전체의 28.8%를 점유하였으며, 개망초, 흰명아주, 미국 자리공, 망초 순으로 우점도가 높았다. 특히 외래잡초 중 개쑥갓은 미국, 캐나다, 독일 등에서 트리아진계 제초제 저항성 잡초로 일부 농가에서 비선택성 제초제인 글루포시 네이트암모늄액제에도 방제가 되지 않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발생한 잡초를 대상으로 PCA 공변량 분석을 한 결과, 뽕밭을 대표하는 잡초군락은 한련초 군락과 쇠별꽃 군락으로 유형화되었다.

항바이러스 활성 식물자원 탐색 (Screening of Plant Resources of anti-viral activity)

  • 권두한;김만배;윤도영;이영희;김재화;이희구;최인성;임종석;최용경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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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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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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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1종의 약리식물의 수용성 추출물에서 세포독성능과 TGEV와 PEDV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분석하였다. 이들 추출물은 바이러스의 숙주세포로 사용되는 ST세포와 Vero세포에 대해 다른 세포독성능을 나타내었는데, 오가피 추출물은 TGEV에 대한 숙주세포주인 ST 세포에 대해 75.81 %의 세포독성을 나타내었으며, 화살나무, 무화과나무, 까마종이, 마황, 창이자 추출물은 20-50% 사이의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마황 추출물(35.66%) 이외의 10종의 추출물은 PEDV에 대한 숙주세포주인 Vero 세포에 대해 세포독성능을 나타내지 않았다. 세포독성이 낮은 식물추출물에서 초피나무, 구지뽕나무, 누리장나무, 고삼 추출물이 TGEV에 대하여 효과적인 항바이러스능을 나타내었으며, PEDV에 대하여는 초피나무, 조각자나무, 고삼, 까마종이, 마황 추출물에서 효과적인 항바이러스능을 나타내었다. 이중에서 고삼과 초피나무 추출물은 TGEV와 PEDV에 대해서 효과적인 항바이러스능을 나타내었다.

꾸지뽕나무 뿌리 추출물의 알코올 대사 효소 활성 및 혈액 산성화 기전 조절을 통한 숙취해소 효과 (Effects of Cudrania Tricuspidata Root Extract (CTE) on Ethanol-Induced Hangover via Modulating Alcohol Metabolizing Enzyme Activities and Blood Gas Levels in Rats)

  • 최나은;노주예;이주영;류진협;조현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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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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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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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을 섭취한 흰쥐에서 알코올 대사와 혈액가스 불균형에 대한 꾸지뽕 나무 뿌리 추출물 (이하 CTE)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알코올을 10 ml/kg의 농도로 흰쥐에게 경구 투여하였고, 섭취 30분 후 CTE를 500 mg/kg 및 750 mg/kg의 농도로 투여하였다. 혈액은 알코올 섭취 1시간, 3시간, 5시간 후 꼬리 정맥을 통하여 채취하였다. 양성 대조군은 시판되고 있는 숙취해소 음료 (컨디션)를 사용하였다. 약물 처리는 모두 단회 경구 투여로 진행되었다. CTE의 섭취는 흰쥐의 혈액과 간 조직 내 알코올 대사 효소인 알코올 분해효소 (alcohol dehydrogenase)와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acetaldehyde dehydrogenase)를 증가 또는 유지시킴으로써 혈중 알코올 농도를 감소시켰다. 또한, CTE는 알코올섭취에 의한 혈액가스 (pH, $CO_2$, $HCO_3{^-}$, lactic acid)의 불균형을 회복시켰다. 결론적으로, CTE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숙취해소음료 보다 우수한 숙취 해소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CTE를 숙취 해소 및 예방을 위한 천연물 유래의 안전하고 새로운 물질로써 제시하는 바이다.

새로 육성한 오디 생산용 뽕품종 "대성뽕"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Newly Bred Mulberry Cultivar "Daesungppong" (Morus Lhou(Ser.) Koidz.) for Mulberry Fruit Production)

  • 성규병;김현복;홍인표;남성희;정인모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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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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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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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주로 누에사육을 위한 사료 생산용으로 이용되던 뽕나무의 용도가 다양화되면서, 부산물로 이용되어 온 오디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디 생산에 적합한 뽕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오디용 뽕품종으로 "대성뽕"을 육성하였으며 이 품종의 육성 경위와 특성은 아래와 같다. 1. '02-'06년까지 수원, 청주 및 공주 3개 지역에서 청일뽕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지역적응시험을 거쳤으며, 직무 육성신품종 심의회에서 오디 생산용으로 우수한 품종임이 인정되어 품종으로 등록하였다. 2. 대성뽕은 2배성 Ficus 계통에 콜히친을 처리하여 만든 염색체수가 2n=56인 4배체 품종이다. 3. 대성뽕은 노상형(Morus Lhou(Ser.) Koidz)에 속하는 암나무이며, 발아개엽기는 청일뽕과 비슷한 직립성의 중생종이다. 4. 잎의 크기는 대형으로 두꺼우며, 잎모양은 타원형이다. 5. 오디는 식재 후 3년차부터 결실하기 시작하였으며, 10a당 연간수량은 결실 1년차에는 청일뽕보다 57% 높았으며, 2년차에는 39% 증수되어 2년 평균 47% 증수되는 다수성 품종으로 초기 결실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6. 오디의 단과중은 3.3g으로 대과형이며, 완숙된 오디의 색상은 적자색 이다. 오디의 당도는 청일뽕보다 낮으나 생리활성물질인 C3G, rutin 및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누에, 뽕나무, 산약 및 차가버섯 추출물을 이용한 음료 개발 (Development of a Beverage Using the Extracts from Bombyx mori L., Morus alba L., Dioscoreae rhizome and Inonotus obliquus)

  • 김은주;김순희;김수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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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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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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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누에, 상심자, 상엽, 상지, 산약 및 차가버섯을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혼합 추출물의 성분과 기능성을 분석한 후 음료를 제조하여 음료의 성분 분석, 기능성 평가 및 동물실험을 수행하였다. 혼합 추출물의 일반성분 분석 결과 조단백질 0.31%, 조지방 0.38%, 탄수화물 0.42% 및 조회분 0.19%이었다. 유리당은 fructose 0.067 g/100 mL, glucose 0.047 g/100 mL이었고 DNJ는 161.02 mg/gdw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항산화성을 검토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도 우수하였다. 혼합 추출물을 이용하여 제조한 음료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조단백질 0.42%, 조지방 0.31 및 탄수화물 9.9%로 나타났다. 음료의 유리당 함량 분석 결과 fructose와 glucose가 증가하였다. 음료의 기능성을 평가한 결과 total polyphenol 함량은 71.93%이었고 전자공여능은 농도 5%에서 가장 높았으며 TBARS를 실험한 결과 특히 $KO_2$에 대한 억제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treptozotocin으로 당뇨를 유발한 후 5주간 음료를 공급하여 혈당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실험 기간 중 정상군(A)은 혈당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당뇨 대조군(B)은 2주째부터 5주차까지 비슷하게 경향의 높은 혈당치를 나타내었다. 음료 경구 투여군(C)에서는 2주차부터 당뇨 대조군(B)에 비해 낮은 혈당치를 나타내었다. 음료 자유급여군(D)은 2주차부터 혈당치가 완만하게 떨어져 5주차에서는 당뇨 유발시험물질 투여군 중 가장 낮은 혈당치를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다.

충청북도 청주시 것대산 일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 (The Vascular Plants in Mt. Geotdae, Cheongju-si, Chungcheongbuk-do)

  • 정태영;박철하;윤희빈;이귀용;안찬기;이경수;김경태;이우성;유주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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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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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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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것대산에는 79과 199속 266종 35변종 5품종 등 총 306분류군의 식물이 조사되었다. 남사면부에는 붉은병꽃나무, 참빗살나무, 황새냉이, 붉나무, 때죽나무, 작살나무, 길마가지나무, 올괴불나무 등이, 북사면의 경우 아까시나무, 떡갈나무, 밤나무, 갈참나무, 뽕나무, 생강나무, 회잎나무, 노린재나무, 미나리아재비, 점나도나물, 세잎양지꽃이 조사되었다. 성상별 분포의 경우 교목류는 굴참나무, 가죽나무 등 27분류군, 아교목류는 오리나무, 산뽕나무 등 29분류군, 관목류은 싸리, 개암나무 등 47분류군, 초본류는 각시붓꽃, 대사초 등 173분류군, 덩굴류는 인동, 청미래덩굴 등 30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한국특산식물은 호랑버들 등 7분류군이 조사되었고 귀화식물은 오리새 등 총 16분류군이었다. 자연파괴도와 귀화율은 약 6.0%, 5.2%로 분석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승마, 물박달나무, 붉은병꽃나무, 홀아비꽃대 등 26분류군이었다.

뽕나무 유전자원의 항산화능 비교 (Anti-oxidative capacity of mulberry genetic resources)

  • 김현복;석영식;서상덕;성규병;김성국;조유영;권해용;이광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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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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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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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Much attention has been focused on the activity of the natural antioxidants present in fruits and vegetables, because potentially these components may reduce the level of oxidative stress. Especially, mulberry leaves containing many natural components are considerable resource for natural antioxidants. The antioxidant capacity of mulberry leaves was investigated with minilum L-100 device and ARAW-KIT (anti-radical ability of water-soluble substance), in comparison to the ascorbic acid. The antioxidant capacity of 16 varieties was 3303.4 nmol at opening stage of five leaves in spring. The highest stage of antioxidant capacity (3708.0 nmol) and yield rate was just before the coloration stage with anthocyanin in fruits, whereas the lowest stage was middle of June (2231.6 nmol) and about two months growing stage after summer pruning (2064.6 nmol). But after summer pruning, the antioxidant capacity of mulberry leaves increased gradually until just before fallen leaves stage. Even if samples were same variety, antioxidant effect of those showed different results according to collected regions. Also, antioxidant effect of mulberry leaves were higher than that of branches. The antioxidant capacity of yield-type mulberry leaves and fruits (Morus alba L., M. bombycis Koidz, and M. Lhou (Ser.) Koidz) collected from In-je, Won-ju and Yang-yang regions, Kang-won province, Korea, was investigated. The results indicated that total antioxidant capacity of yield-type mulberry leaves was 2711.2 nmol. In the antioxidant capacity analysis of Jeollabuk-Do genetic resources, autumn's mulberry leaves showed higher antioxidant capacity than that of spring's i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ea on antioxidative capacity, five kinds of tea(coffee mix, green tea added brown rice, mulberry leaf tea, Polygonatum odoratum tea and black tea added lemon) were selected and analyzed. Their's anti-oxidative capacity were 2,531.01 nmol, 1,867.42 nmol, 1,053.72 nmol, 292.71 nmol and 188.91 nmol, respectively. The antioxidative capacity of drinking water soaked with mulberry leaf showed 891.96 nmol.

구연산 및 효소 불활성화 처리가 오디잼의 C3G 안정성과 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itric acid and enzyme inactivation treatment on C3G stability and antioxidant capacity of mulberry fruit jam)

  • 김현복;김정봉;석영식;서상덕;김선림;성규병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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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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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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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식품의 색은 관능적 품질을 결정하는 일차적인 품질요소로서 소비자의 기호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식품에 사용되고 있는 인공색소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식품 내 천연색소의 사용이 증가되고 있으며 항산화 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생리적 기능성이 알려짐에 따라 천연색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뽕나무 오디는 새로운 천연색소원 및 기능성 소재로서 유망시 되고 있다. 그러나 오디잼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고온가열에 의해 기능성 물질인 C3G 색소의 파괴가 심하므로 C3G 색소를 안정화시킬 수 있는 가공 방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냉동된 오디는 전자렌지를 이용하여 3분간 열처리하여 색소의 안정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불활성화 시킨 후 첨가 당은 올리고당이나 자일리톨보다는 설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구연산 0.2 % 첨가하는 것이 오디잼의 맛 뿐만 아니라 색소 함량을 향상시켰다. 특히 올리고당이나 자일리톨을 이용하여 오디잼을 제조한 경우 색소 안정성에 대한 구연산 첨가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 구연산을 첨가하여 오디잼을 제조한 경우 설탕 첨가구의 항산화능 값이 가장 높았으나 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반면, 올리고당과 자일리톨을 첨가한 경우와 열처리한 오디잼의 경우 항산화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설탕 첨가구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올리고당이나 자일리톨을 이용하여 오디잼을 제조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구연산을 첨가하여 제조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오디 생산용 뽕품종 "상베리"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ulberry Cultivar "Sangberry"(Morus alba L.) for Fruit Production)

  • 성규병;김현복;강필돈;김기영;지상덕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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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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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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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주로 누에사육을 위한 사료 생산용으로 이용되던 뽕나무의 용도가 다양화 되면서, 부산물로 이용되어 온 오디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디 생산에 적합한 뽕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오디용 뽕품종으로 "상베리"를 육성하였으며 이 품종의 육성 경위와 특성은 아래와 같다. 1. '05-'10년까지 6년간 4개 지역(수원, 공주, 장성 및 상주)에서 청일뽕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지역적응시험을 거쳤으며, 직무 육성신품종 심의회에서 오디 생산용으로 우수한 품종임이 인정되어 품종으로 등록하였다. 2. 상베리는 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수원 유전자원 포장에 보존되어 있는 2배성 카타네오 계통에 콜히친을 처리하여 만든 4배체 품종이다. 3. 상베리는 백상형(Morus alba L.)에 속하는 암나무이며, 발아개엽기는 청일뽕과 비슷한 직립성의 중생종이다. 4. 잎의 크기는 대형으로 두꺼우며, 잎모양은 타원형이다. 5. 오디는 식재 후 2년차부터 결실하기 시작하였으며, 10a당 연간수량은 식재 3년차부터 6년차까지 4년 청일뽕 대비 평균 70% 증수되는 다수성 품종으로 초기 결실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6. 오디의 단과중은 4.7g으로 대과형이며, 완숙된 오디의 색상은 적자색이다. 오디의 당도와 산도는 청일뽕 오디보다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