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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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 DNA증폭을 이용한 한국의 잎응애속(Tetranychus;Acarina: Tetranychidae) 4종의 동정방법 (Amplified mitochondiral DNA identify four species of Tetranychus mites (Acarina: Tetranychidae) in Korea)

  • 이명렬;이문홍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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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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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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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미국과 캐나다는 한국에 분포하는 잎응애속(Tetranychus)중 범세계적 분포종인 점박이응애(T. urticae Koch)를 제외한 벚나무응애(Tetranychus vienensis Zacher), 차응애(T. kanzawai Kishida), 뽕나무응애(T. truncatus Ehara)를 검역대항으로 하고 있다. 잎응애속 응애들은 암컷성충으로 월동휴면에 들어가는데 기존의 수컷생색기의 형태를 위주로 한 동정방법으로는 이 휴면태의 암컷을 정확히 동정하기 어렵다. 월동을 위해 사과 과실 꼭지부에 우발적으로 부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는 잎응애속 응애들의 월동휴면태에 대한 신속, 정확한 동정법이 수출검역현장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사과의 주요해충인 점박이응애와 과수원 주변에서 발견되는 벚나무응애, 뽕나무응애, 차응애의 미토콘드리아 DNA(mtDNA)내 cytochrome oxidase subunit I(CO-I) 유전자를 PCR로 증폭하고 증폭된 DNA의 종간 변이를 이용하여 발육영기나 암수에 관계없이 동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세쌍의 primer에 의해 미토콘드리아 DNA의 CO-I 유전자 일부(680 bp)를 중복되게 증폭하였고 증폭된 유전자는 제한효소 AluI, DdeI, Sau3A 대하여 응애종간 특이적 인식부위를 가지고 있었다. 제한효소에 의해 절단되는 특이적 DNA 단편은 Tetranychus 응애류를 동정하는데 유용한 표식인자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증폭한 CO-I 유전자내의 제한효소 인식부위에 대한 이들 4종 응애의 유전자지도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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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첨가 배지에서 배양한 버섯균사체 배양물의 자동산화 억제 효과 (Inhibition of Lipid Autoxidation by the Extract of the Submerged-liquid Culture of Mushrooms in the Medium Containing Mulberry Tree Powders)

  • 김석종;임동길;형석원;김미숙;김정옥;김무남;이강권;하영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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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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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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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MM에 여러 가지 버섯균을 7일 동안 액체배양하고 균사를 제거한 배양물에 대한 항산화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료(1 mg)를 275 $\mu$mol linoleic acid가 함유된 배양액에첨 가하고 shaking incubator(200 rpm, 4$0^{\circ}C$)에 16일 동안 배양하면서 생성된 POV와 MA의 함량의 조사하였다. 이 결과를 BM에 서 배양한 버섯균사체배양물과 BMM 자체의 POV 및 MA 생성 결과와 비교하였다. AB-BMM과 HE-BMM의 항산화능이 다른 버섯균사체 배양물이나 BMM보다 우수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결과는 뽕나무는 버섯균사체액체배양물의 항산화성을 증가시켰고, AB -BMM 및 HE-BMM은 항산화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rDNA의 ITS 부위 염기서열 분석에 의한 Armillaria 속 수집 균주의 유전적인 유연관계 분석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Armillaria spp. on the basis of ITS region sequences)

  • 오진아;이찬중;정종천;유영복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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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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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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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집한 83개의 뽕나무버섯속 균주의 rDNA의 ITS 영역을 증폭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수집한 균주목록과 종이 다르게 동정된 균주가 52%였으며. 같은 종으로 분류한 균주들 간에도 균사 및 균사체의 배양 특성에 많은 차이를 보였다. 수집 균주간의 유전적인 유연관계 분석 결과 A. tabescens, A. mellea, A. novae-zelandia, A. gallica, A. ostoyae 등으로 분류되었고, A. gallica, A, cepistipes, A, gemina는 매우 가까운 유연관계를 보여 ITS 유전자 수준에서 종을 동정하기는 어려웠다. ASI10104 등 12균주는 A. gallica, A, cepistipes, A, gemina와 매우 가까운 유연관계를 보였으며, ASI10017과 ASI10114는 A. sinapina, ASI10045는 A. borealis, ASI10002와 ASI10025는 A. ostoyae와 같은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따라서 뽕나무버섯속 균주에 대한 보다 정확한 동정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종류의 유전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뽕나무 묘목 식재후 지조 및 뿌리피부의 저장물질의 변화 (Changes of Reserve Substances in the Bark of Stem and Root Mulberry (Morus alba L.) Graftages after Planting)

  • 성규병;유근섭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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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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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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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뽕나무 묘목의 지조 및 뿌리피부의 저장물질량이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묘목의 청수부 위 3cm 부분의 가지 직경을 측정하여 7.0-7.9mm, 9.0-9.9mm 및 11.0-11.9mm의 3수준으로 구분하고, 시비구와 무시비구로 나누어 폿트에 식재재배하여 경시적으로 건물중, 신초생장, 뽕잎 생산량, 엽록소 함량, 탄수화물 함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1. 신초가 생장함에 따라 지조 및 뿌리피부의 건물중은 식재후 5주에 최저치를 보인 후 증가하였다. 건물중의 최대 감소비율은 지조피부에서 17.5-20.1%, 뿌리 피부에서 20.1-24.6%로, 뿌리 피부의 감소율이 높았으나, 식재 후 3주까지의 초기 생장기간에는 지조피부의 감소율이 높았다. 2. 저장물질에 의존하는 생장의 한계는 식재 후 6-7주로 생각된다. 무시비구의 신초장은 식재후 6-7주에 최대를 보인 후 감소하였으나 시비구에서는 계속 생장하였다. 3. 묘목의 직경이 클수록 뽕잎 건물생산량이 많았으며, 식재후 3주에는 시비유무에 관계없이 같은 묘목굵기에서는 거의 같은 경향이었으나, 3주 이후에는 시비구가 무시비구보다 높았다. 4. 뽕잎의 엽\ulcorner소함량은 묘목이 굵을수록 높았으며, 시비구가 무시비구보다 높았다. 5. 묘목굵긷와 지조 및 뿌리피부의 건물중당 탄수화물함량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전당함량은 식재후 3주까지 일시 증가한 후 5주까지 계속 감소하였다. 그 후 시비구에서는 다시 증가하였으나, 무시비구에서는 계속 감소하였다. 환원당은 시비구 및 무시비구 모두 식재후 3주까지 증가하였으나 그 후 감소하였다. 지조 및 뿌리피부의 전분함량은 시비구 및 무시비구에서 식재 후 5주까지 감소 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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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서리 피해 뽕나무의 엽면시비 효과 (Effect of Foliar Spray upon Mulberry Damaged by Late Frost)

  • 김종한;김동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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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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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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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4월 27일 늦서리 피해를 받은 뽕나무에 요소 0.5% 수용액과 잠업시험장에서 개발한 잠비를 엽면에 4개엽기인 5월 16일부터 3일 간격으로 4회 시비하고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5일 간격으로 회복 정도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1. 서리 피해 후 재발아한 덧눈은 평균 70개/주 내외였으며, 그루간에 최다치와 최소치 사이에는 3-4배 차를 보였다. 2. 5개엽기를 보인 5월 18일부터 25일간 최장신소장은 5.4배, 엽수는 2.1배, 신소엽량은 9.6배로 증가하였다. 3. 숨은 눈에서 발아하여 나온 신소엽량은 전신소엽량의 5% 정도로 수량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4. 서리피해로 최장신소장은 무피해 대비 26% 감소하였으며, 요소시비구는 10%, 잠비시비구는 1% 각각 무처리보다 증가하였다. 5. 최장신소장의 엽수는 서리피해로 5.2장 줄었으며, 무처리 보다 요소시비에 의해 8%, 잠비시비에 의해 각각 5% 증가되었다. 6. 신소엽량은 서리피해로 43% 감소되었고, 무처리보다 요소시비구는 7%, 잠비시비구는 6% 각각 증수를 보였다. 7. 정엽량은 서리피해로 47% 감소되었고, 무처리 보다 요소시비는 75, 잠비시비는 5% 증수를 보였다. 8. 10g당 수량을 보면 정상구에서 1.587kgdlsep 비해 서리피해구는 932kg으로 정상의 59%이었으며, 요소시비구는 1,070kg으로 68%, 잠비시비구는 1,033kg인 65%를 보였다. 9. 6월 12일 이후 수량은 일상 108kg/10a(3.5%)씩 증가하여 소잠을 4일 연기하고 요소엽면시비를 병용할 경우 정상 대비 82%까지 소잠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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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화훼류 파이토플라스마병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Phytoplasmal Disease Occurred on Floricultural Crops in Korea)

  • 정봉남;정명일;최국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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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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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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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에서 화훼류에 7종류의 파이토플라스마병이 발생하였다. 국화의 Ph-ch1과 Ph-ch2, 나리의 Ph-lily, 페튜니아의 petunia flat stem(PFS-K), 포인세티아의 poinsettia branch inducing(PoiBI-K), 스타티스의 statis witches' broom (SWB-K)과 아잘레아의 azalea witches broom(AWB) 등이다.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을 기본으로 화훼류 파이토플라스마를 분류한 결과 우리나라에는 aster yellow(AY), stolbur와 X-disease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파이토플라스마의 특징적인 병징 가운데 하나인 대화증상은 단자엽 식물인 나리와 페튜니아, 포인세티아와 같은 쌍자엽식물에서 모두 발생하였다. 또한 대화증상은 stolbur 그룹의 Ph-lily, AY 그룹의 petunia PFS-K와 X-disease의 포인세티아 PoiBI-K에서 모두 나타났다. 이 결과는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에 기초를 둔 파이토플라스마 분류와 증상과는 일관성있게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화훼류에서 발생한 7종의 파이토플라스마를 대추나무빗자루, 오동나무빗자루, 묏대추나무빗자루, 뽕나무 오갈 및 모감주나무파이토플라스마 등 5종의 수목 파이 토플라스마와 16S rRNA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비교한 결과 88.5-99.9%의 매우 높은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뽕나무오갈병 파이토플라스마는 PoiBI-K를 제외한 6종의 화훼류 파이토플라스마와 96.3-99.9% 가장 높은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로 우리나라 화훼류에 발생한 파이토플라스마병은 매개충을 통하여 수목으로부터 전염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오디 생산용 뽕나무 품종 "대자뽕"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ulberry Cultivar "Daejappong" (Morus Lhou(Ser.) Koidz.) for Mulberry Fruit Production)

  • 성규병;김현복;강필돈;김기영;지상덕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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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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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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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주로 누에사육을 위한 사료 생산용으로 이용되던 뽕나무의 용도가 다양화 되면서, 부산물로 이용되어 온 오디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디 생산에 적합한 뽕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오디용 뽕품종으로 "대자뽕"을 육성하였으며 이 품종의 육성 경위와 특성은 아래와 같다. 1. '03-'06년까지 수원, 춘천 및 진주 3개 지역에서 청일뽕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지역적응시험을 거쳤으며, 직무육성신품종 심의회에서 오디 생산용으로 우수한 품종임이 인정되어 품종으로 등록하였다. 2. 대자뽕은 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수원 유전자원 포장에 보존되어 있는 2배성 국상 20호 계통에 콜히친을 처리하여 만든 염색체수가 2n = 56인 4배체 품종이다. 3. 대자뽕은 노상형(Morus Lhou(Ser.) Koidz)에 속하는 암나무이며, 발아개엽기는 청일뽕과 비슷한 직립성의 중생종이다. 4. 잎의 크기는 대형으로 두꺼우며, 잎모양은 타원형이다. 5. 오디는 식재 후 3년차부터 결실하기 시작하였으며, 10a 당 연간수량은 결실 1년차에는 청일뽕보다 33% 낮았으나, 2년차에는 17% 증수되어 2년 평균 3% 증수되는 다수성 품종으로 결실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6. 오디의 단과중은 4.5 g으로 대과형이며, 완숙된 오디의 색상은 적자색으로, 오디의 당도는 청일뽕보다 높은 고품질이다.

제주도 호랑가시나무개체군의 식생구조와 토양특성 (Vegetation Structure and Soil Properties of Ilex cornuta Population in Jeju Island)

  • 권혜진;이지혜;김무열;이정호;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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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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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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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제주도 용수저수지 주변 호랑가시나무개체군을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분류하고, 식생과 토양과의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분포서열법에 의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호랑가시나무개체군은 꾸지뽕나무우점개체군, 상동나무우점개체군, 예덕나무우점개체군으로 분류되었다. 토양분석 결과 유기물함량 14.62~17.35%, 전질소함량 0.39~0.51%, 유효인산함량 8.83~20.15mg/kg, 치환성 K 0.44~0.64cmol+/kg, Ca 5.79~6.87cmol+/kg, Mg 3.43~4.19cmol+/kg이며, 토양 pH는 5.41~5.80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예덕나무우점개체군은 유효인산과 유기물함량이 많고 치환성 K, Mg의 양료가 적은 입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상동나무우점개체군과 꾸지뽕나무우점개체군은 유효인산과 유기물함량이 적고 치환성 K, Mg의 양료가 많은 입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호랑가시나무 자생지 보호를 위해 수관층을 피압하고 있는 덩굴식물 제거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며, 지속적인 생태모니터링과 자생지 보존을 위한 관리방안이 수립되어야 한다.

뽕나무 품종별 고조삽목에 있어서 삽수내 저장물질의 경시적 변화 (Studies on the Changes with Time of the Reserve Substances in the Hardwood Cutting of Mulberry Varieties)

  • 최영철;유근섭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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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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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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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뽕나무 고조삽목에 있어서 각 품종별로 삽수피부의 건물량, C/N률, 탄수화물, 단백질 및 핵산 등의 삽목후 경시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삽목당일부터 삽목 후 4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삽수의 피부를 채취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뿌리와 신초의 생장은 검운뽕(Morus bombycis KoIDZ)이 가장 왕성하였으며, 다음으로 대륙뽕(Morus Lhou(SER.) KoIDZ.)과 개량뽕(Morus alba L.)순으로 낮았다. 2. 삽수피부의 건물량은 삽수당일 50%내외에서 삽목 후 40일째에는 36% 내외로 약 14%정도 감소하였으며, 뿌리와 신초의 생장이 빠른 검운뽕이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3. C/N율은 삽목 초기에 감소하다가 뿌리와 신초가 생장함에 따라 10일부터 증가하였으며, 검운뽕은 C/N율이 가장 높았고 개량뽕은 가장 낮았다. 4. 전당의 함량은 삽목 후 40일까지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10일부터 20일 사이에는 약간의 증가를 보였다. 환원당은 삽목 후 20일까지 서서히 증가하였으며 그 후 감소하였다. 전분은 삽목 후 40일까지 감소하였으며 건물량 감소와 같은 경향이었다. rjadnsQHd은 다른 품종에 비해 전당, 전분의 함량이 많았으며, 뿌리와 신초가 생장함에 따라 소비량도 많았다. 5. 조단백질과 수용성단백질은 삽목 후 10일까지 증가하였으나 그 후 감소하였으며, 검운뽕의 단백질함량이 가장 적었다. 6. RNA는 단백질의 변화와 같은 경향이었으나, 검은뽕의 함량이 가장 많았다. DNA는 함량의 경시적 변화와 품종간 함량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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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백피(Morus alba root barks)로부터 페놀화합물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Phenolic Compounds from the Root Bark of Morus alba L.)

  • 정재우;박지해;서경화;오은지;백윤수;이대영;임동욱;한대석;백남인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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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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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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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뽕나무(Morus alba L.) 뿌리껍질을 실온에서 80% MeOH 수용액으로 추출하고 이 추출물을 EtOAC, n-BuOH, 그리고 $H_2O$ 분획으로 나누었다. EtOAc 및 n-BuOH 분획에 대하여 silica gel, ODS 및 Sephadex LH-20 column chromatography를 반복 실시하여 4종의 phenolic 화합물을 분리, 정제하였다. NMR, IR, 및 EI/MS 등을 해석하여, norartocarpanone (1), 2',4',7-trihydroxy-(2S)-flavanone (2), methyl-${\beta}$-resorcylate (3), 그리고 (Z)-oxyresveratrol-4-O-${\beta}$-$\small{D}$-glucopyranoside (4)로 각각 구조동정하였다. 화합물 (Z)-oxyresveratrol-4-O-${\beta}$-$\small{D}$-glucopyranoside (4)는 상백피로부터는 이번 실험에서 처음으로 분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