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타민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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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나무잎 식이보충과 당뇨흰쥐 간장의 항산화효소 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a Buckthorn Leaves on Hepatic Enzyme Levels in Streptozotocin Induced Diabetic Rats)

  • 김명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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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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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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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4주간 비타민나무잎을 식이에 보충하여 streptozotocin 당뇨흰쥐 간장의 cytosol에서 항산화효소 수준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간장의 MDA 수준이 비타민나무잎 10% 첨가군에서는 정상실험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고, 당뇨실험군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SOD 수준은 정상실험군에서는 정상대조군에 비해 비타민나무잎 20%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고 당뇨실험군에서는 당뇨대조군보다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유의성은 검증되지 않았다. CAT 수준은 정상실험군에서는 비타민나무잎 첨가 시 정상대조군에 비해 유의성이 검증되었고 비타민나무잎 10% 첨가군에서 높은 수준이었다. 당뇨실험군에서는 당뇨대조군에 비해 비타민나무잎 10%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비타민나무잎 보충정도에 따른 수준 차이를 보였다. GPX 수준은 정상대조군과 당뇨대조군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정상실험군에서는 비타민나무잎 첨가 비율이 높은 20%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수준이 높았으며 당뇨실험군에서는 당뇨대조군에 비해 모든 비타민나무잎 분말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GR의 수준은 각각의 실험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생체내 유리기를 제거해주는 효소적 방어계인 GST 수준은 정상실험군에서는 비타민나무잎 10% 첨가군보다 20%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이었고, 당뇨실험군에서는 당뇨대조군에 비해 모든 비타민나무잎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간장의 cytosol에서 생체 내 유리기 생성계의 하나인 XOD 수준은 정상실험군에서는 정상대조군에 비해 비타민나무잎 20% 첨가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고, 당뇨실험군에서는 당뇨대조군에 비해 비타민나무잎 첨가군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 비타민나무잎 분말을 식이로 첨가하였을 때 당뇨흰쥐 간장의 SOD 수준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GPX 수준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XOD 수준은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기태 셀레늄과 Vitamin E의 복합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계육 품질 및 Selenium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Organic Selenium and Vitamin E on Growth Performance, Selenium Retention and Quality of Meat in Broiler Chickens)

  • 나재천;김지혁;유동조;장병귀;강근호;김상호;서옥석;이원준;이종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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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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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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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비타민 E 150 IU, selenium yeast로 셀레늄 1.2 ppm에 비타민 E를 100, 150, 200 및 300 IU로 복합 첨가하였을 때 육계의 사료 섭취량, 증체량, 사료 요구율, 계육 품질 및 selenium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sim}21$일의 증체량은 대조구와 비타민 E 150 IU 첨가구가 높았으며(P<0.05), 사료 섭취량은 비타민 E 150 IU 첨가구가 유기태 셀레늄 1.2 ppm에 비타민 E 150 IU와 200 IU를 복합 첨가한 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P<0.05). $21{\sim}35$일의 사료 섭취량은 대조구가 유기태 셀레늄 1.2 ppm에 비타민 E 200 IU를 복합 첨가한 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P<0.05). 그러나 시험 전기간의 사료 요구율은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가 없었다. 2. 가슴 근육의 셀레늄 함량은 대조구와 비타민 E 150 IU 첨가구에 비하여 유기태 셀레늄과 비타민 E를 복합 첨가함으로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간조직의 셀레늄 함량 역시 대조구와 비타민 E 150 IU 첨가구에 비하여 유기태 셀레늄과 비타민 E를 복합 첨가함으로서 높게 나타났다(P<0.05). 3. 저장 기간별로 TBARS는 대조구와 비타민 E 150 IU 첨가구는 1일보다 3일차가 높게 나타났으나(P<0.05), 셀레늄 1.2 ppm에 비타민 E 100, 150, 200 및 300 IU 복합 첨가구는 1일과 3일간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3일차에는 대조구보다 비타민 E와 셀레늄 복합 첨가구가 낮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육계 사료에 유기태 셀레늄 1.2 ppm에 비타민 E를 100, 150, 200 및 300 IU를 복합 첨가시 생산성에는 차이가 없으나 계육 내 selenium 함량과 저장성은 향상되었다.

비타민D 결핍과 Frailty syndrome (The association between vitamin D deficiency and the frailty syndrome)

  • 김용은
    • 보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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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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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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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Frailty는 노인에서 장애와 사망의 주된 원인이 되는데 근육 감소증, 근력 약화, 에너지/화동력/보행속도의 감소, 염증성 싸이토카인의 증가를 특징으로 한다. 비타민 D의 결핍 또는 저항증은 근육기능과 단백질 합성에 대한 효과, 염증성 싸이토카인의 표현 조절, 혈관계에 대한 영향, 중추신경계에 대한 영향을 통해 Fraity syndrome에 대한 원인인자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만약 비타민 D 결핍이 이 증후군의 중요한 요인이라면 비타민 D 투여는 안전하고도 비용-효과적인 Frailty syndrome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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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조직내의 Retinoic Acid 검출 및 측정 방법 (Detection and Measurement of Retinoic Acid in Human Liver Samples)

  • 김초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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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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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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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비타민 A의 활성 대사물인 비타민 A arid(retinoir acid, Rh)를 사람의 간 조직내에서 처음으로 검출하고, 측정하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Reverse phase HPLC에 gradient elution을 사용하는 이 방법은 Multiwavelength 검출법을 이용하여 RA, 비타민 A, 비타민 E 및 카로티노이드를 모두 약 30mg정도의 시료로부터 검출할 수 있었다. HPLC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은 시료당 20분으로 상당히 신속하며 또 예민하다. 간 조직내의 총비타민 A량에 대한 Rh의 비율은 비타민 A의 축적량에 관계없이 일정한 편으로 약 $2.4\pm0.2%로$ 나타났다. RA의 간 조직내의 검출은 RA가 비타민 A의 체내 대사산물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으며, 그 함량에 대한 정보는 총비타민 A량과 함께 비타민 A 영양 상태 판정에 보다 좋은 지표가 될 것이다. 특히 간 조직의 needle biopsy가 필요한 질병 상태의 경우, 비타민 A의 기능적 영양 상태판정을 가능하게 하여 질병의 진단 및 처치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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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로 유도한 만성위궤양 흰쥐 모델에서 비타민 E 보충이 위궤양 치유에 미치는 영향 (Ulcer Healing Effects of Vitamin E on Chronic Gastric Ulcer Induced by Alcohol in Young Adult Rats)

  • 모정민;이선혜;박미나;이연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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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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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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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을 이용하여 만성위궤양 실험동물 모델을 확립하고 설정된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비타민 E 투여 수준(결핍 0 mg/mL oil/day, 정상 1 mg/mL oil/day, 보충 10 mg/mL oil/day)에 따른 위궤양 치유효과를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비타민 E를 투여시킨 기간은 총 7일로서 위의 조직학적 검사, 혈청의 gastrin 농도, 위 조직의 histamine 농도, 위 조직 내의 항산화 효소인 GPx 활성도와 catalase 농도 및 MPO 활성도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만성군에서 식이섭취량과 15% 에탄올 식수섭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증가량은 비타민 E 결핍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급성군에 비해 만성군에서 위 무게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급성군에서 다량의 출혈과 선상의 괴사가 나타났으며 비타민 E 결핍군 또한 약간의 출혈과 선상의 궤양이 남아있었으나 비타민 E 정상군과 보충군의 경우 출혈이나 궤양은 관찰되지 않았다. 혈청 gastrin의 경우 비타민 E 결핍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비타민 E 투여수준에 따라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또한 위 조직에서 histamine 농도는 급성군보다 만성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만성군에서 비타민 E의 투여수준에 따른 histamine 농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위 조직에서의 MDA 농도는 비타민 E 결핍군과 정상군에 비해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급성과 만성유도에 따른 MDA 농도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대표적인 항산화 효소인 GPx와 catalase의 경우 비타민 E 정상군과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위 조직에서의 MPO 활성도는 비타민 E 결핍군에 비해 정상군과 보충군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알코올로 유도한 만성위궤양 실험동물 모델에서 비타민 E의 보충은 위궤양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비타민 E 보충은 혈청 gastrin 농도를 감소시켜 위에서의 산 분비를 감소시키며 또한 위 조직 내의 MPO 활성도를 감소시켜 proinflammatory cytokine을 방출을 억제시키고 결과적으로 위 세포내로의 호중구 침투를 감소시켜 위궤양 치유과정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비타민 E의 결핍상태보다 비타민 E를 보충하였을 때 빠른 위궤양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평소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비타민 E의 충분한 식이섭취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폐아동에 있어서 항산화 영양소 보충이 모발의 미네랄 함량 및 자폐성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tioxidative Vitamin Supplementation on Mineral Contents in the Hair and Autistic Related Behaviors in Autistic Children)

  • 송원영;홍정희;박은주;이한우;최정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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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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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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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소아정신과에서 자폐로 진단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항산화비타민을 공급하기 전후를 비교하여 신체 계측과 모발 내 유해 무기질 함량, 혈장 내 항산화 체계를 관찰하였고 혈장 지질 및 간 기능에 미치는 영향, 자폐성향 측정 및 사회성숙도를 비교하였다. 항산화비타민 섭취 전과 후의 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섭취량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폐아동에게 3개월간 항산화 비타민을 공급한 후 유해중금속 함량을 측정한 결과는 As, Pb 및 Al의 경우에는 항산화 비타민 공급 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Cd와 Hg은 항산화 비타민 공급 후 유의적으로 감소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학습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미네랄인 Na, Cr도 항산화 공급 후 감소되어지는 것을 관찰하였으며 여러 항산화 효소들의 구성요소인 Fe, Zn, Mn 및 Se을 관찰한 결과 항산화비타민 공급 후 함량이 증가되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혈중 serotonin을 측정한 결과는 항산화 비타민 섭취 전에 비해 섭취 후 serotonin 함량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free radical 함량은 항산화비타민 섭취 전에 비해 섭취 후 free radical 함량이 23%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항산화 비타민이 모발 내 미네랄함량, 중금속 함량, free radical 함량 및 자폐성향 및 사회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아 자폐아동에게 항산화비타민의 보충이 자폐아동의 행동 및 발달장애를 개선시킨 것이라고 사료되어진다.

알코올 섭취와 혈중 비타민 D 그리고 납 농도 사이의 관련성: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ssociation of among alcohol consumption and blood vitamin D and lead concentrations: Based on 2010-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안호기;박재용;윤희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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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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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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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알코올 섭취와 혈중 비타민 D 그리고 납 농도 사이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20세 미만, 비타민 D와 중금속 혈액검사 미실시자, 음주력에 관한 설문 무응답자, 현재 유병자를 제외한 성인 4,074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일반적 특성과 알코올 섭취량에 따른 비타민 D와 납의 농도는 t-test와 ANOVA로 검정하였고, 알코올 섭취량과 비타민 D 및 납 농도의 관련성을 보기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비타민 D가 납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알코올 섭취는 혈중 비타민 D와 납 농도에 양의 관련성(p<0.01)을 나타냈고, 회귀분석 결과는 연령(p<0.01), 학력(p<0.01), 직업(p<0.05), 알코올 섭취량(p<0.01), 혈중 비타민 D(p<0.05)가 납 농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섭취는 비타민 D와 납의 농도를 동반 상승시키고 또한 비타민 D는 혈중 납 농도 상승에 기여하지만, 역으로 납의 영향에 의해 비타민 D 대사 활동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복부비만 관리프로그램이 성인 비만여성의 식이섭취, 스트레스지수 및 복부비만율에 미치는 영향 - 복부비만감소군과 복부비만증가군의 비교를 중심으로 - (Effect of an abdominal obesity management program on dietary intake, stress index, and waist to hip ratio in abdominally obese women - Focus on comparison of the WHR decrease and WHR increase groups -)

  • 이지원;유숙영;양소영;김혜숙;조성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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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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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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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비만연구소 복부비만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복부비만율 0.80 이상인 복부비만 여성 195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복부비만 감소 여부에 따라 복부비만율 감소군과 복부비만율 증가군으로 나누어 신체계측치의 변화, 식이섭취의 변화, 혈관나이, 스트레스 지수 및 건강지수의 변화를 비교 하였다. 영양소의 섭취량을 살펴본 결과, 체중, 허리둘레, 엉덩이둘레가 유의적으로 감소한 복부비만율 감소군에서 식물성 단백질, 칼륨, 비타민 A, 엽산, 식이섬유, 칼슘, 인, 비타민 $B_2$, 비타민 $B_6$, 비타민 C, 식물성지방, 철분, 나트륨, 나이아신, 비타민 E 및 다가불포화지방산의 영양밀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단백질, 칼슘, 인, 비타민 A, 비타민 $B_1$, 비타민 $B_2$ 그리고 비타민 C의 INQ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식이섬유, 칼슘, 인, 아연, 비타민 $B_6$, 비타민 C 그리고 비타민 E의 변화율은 복부비만율 감소군에서 더 컸으며, 두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식품섭취 다양성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식품군별 섭취 가짓수를 비교해 본 결과, 복부비만율 감소군에서 어패류, 두류, 견과류, 채소류 그리고 버섯류 가짓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비만율 감소군에서는 스트레스 지수와 건강지수가 유의적으로 개선된 반면 복부비만율 증가군에서는 건강지수가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복부비만율 변화와 영양밀도, 혈관나이, 스트레스 지수 및 건강지수 변화간의 상관성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복부비만율 감소의 변화율이 높을수록 식물성 단백질, 식물성 지질, 섬유질, 칼슘, 철분, 칼륨, 아연, 비타민 A, 비타민 $B_2$, 비타민 $B_6$, 비타민 C 그리고 엽산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복부비만율 증가의 변화율이 높을수록 동물성 단백질과 총 지질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스트레스 지수와 건강지수와의 관련성에서는 복부비만율 감소율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지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건강지수는 증가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을 통해 볼 때, 영양교육과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 교육으로 구성된 복부비만관리 프로그램은 식이섭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완화시켜 복부비만율 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후속 연구에서는 이러한 교육을 장기프로그램에 적용시킨 뒤 이러한 복부비만율 개선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지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조피볼락 치어의 장기간 사육에 있어서 사료내 L-ascorbic acid 농도가 성장과 조직내 Vitamin C 농도에 미치는 영향 (Long-term Feeding Effects of Different Dietary L-ascorbic Acid Levels-on Growth and Tissue Vitamin C Concentrations in Juvenile Korean Rockfish)

  • 배승철;이경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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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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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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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실험은 조피볼락에서의 비타민 C 함량을 달리한 6가지 반정제사료를 28주간 공급했을때의 성장 효과와 그에 따른 네가지 조직에서의 비타민 C 축적량 및 비타민 C 요구량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4주간의 예비 사육 기간에는 어체내에 축적되어 있을 비타민 C 함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타민 C를 첨가하지 않은 $C_0$ 사료를 공급하였다. 실험어는 실험 시작 평균 체중이 12.6g인 조피볼락 치어를 사용하였으며, 6개 실험구로 나누어 3반복으로 하였으며, 6가지 실험 사료의 비타민 C 첨가 농도는 다음과 같다: 0, 25, 50, 75, 150 and 1500 mg L-ascorbic acid (AA)/kg diet $(C_0,\;C_{25},\;C_{50},\;C_{75},\;C_{150},\;&\;C_{1500})$. 총 28주간의 사육 실험 결과, 증체율, 사료전환효율, 일일성장율, 단백질전환효율은 $C_0$ 실험 구가 다른 모든 실험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다른 실험구들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P<0.05). 28주간 사육 실험 후의 조직내 비타민 C 분석결과, 네가지 조직 중 총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은 조직은 근육이며, 단위 무게당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은 조직은 뇌임을 알 수 있었다. 사료내 비타민 C 분석 결과, $C_25$ 사료구의 비타민 C 농도는 64.5mg AA/kg diet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장기 조피볼락에 있어서 사료내 비타민 C 요구량은 약 65mg AA/kg diet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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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투여는 간 부분절제술에 의한 간 재생을 촉진 시킴 (Vitamin C Promoted Liver Regeneration Following Partial Hepatectomy-induced Hepatic Injury in Senescence Marker Protein-30-deficient Mice)

  • 한선영;황미열;김아영;이은미;이은주;이명미;성수은;김상협;정규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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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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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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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비타민 C는 신진대사에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체에서 비타민 C를 합성할 수 없는 SMP 30 녹아웃 마우스에 간 절제술을 시행하여 간 재생에서 비타민 C의 역할을 관찰하였다. 간 절제술은 마우스 중간엽 및 좌엽을 제거한 부분절제술을 수행하였다. 마우스는 간 절제술 후 비타민 C를 투여한 군(KV)와 비타민 C를 투여하지 않는 군(KO)로 나누어서 비타민 C의 효과를 관찰하였다. 결과 비타민 C를 투여한 KV 마우스의 간 회복이 투여하지 않는 KO 마우스에 비해 촉진되었다. KV 마우스의 혈액에서 관찰된 간소상 지표인 아스파르타산 아미노전달효소 및 간 손상 정도가 KO 마우스에 비해 낮게 관찰되었다. KV 마우스에서는 HGF와 c-Met에 의해서 TGF-베타 수용체 신호전달계가 활성화되고 세포주기 조절인자인 cyclin D1과 PCNA의 발현이 빠르게 증가되었다. 반면 KO 마우스에서는 활성화 되지 않았다. 또한 ERK와 GSK-3β 단백질의 활성화가 관찰되었으며 세포분열 간세포들의 유의적인 증가가 관찰되었다. 그리고 KV 마우스에서는 혈중 알부민의 농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결과는 SMP 30 결핍 마우스에서 비타민 C 투여는 간 재생시스템의 활성화와 이에 따른 빠른 회복을 초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