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타민 K

검색결과 1,531건 처리시간 0.03초

비타민 B 복합제가 스트레스에 의해 유도된 면역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Vitamin B-Complex on Stress-induced Immune Alteration)

  • 고경봉;유순형
    • 정신신체의학
    • /
    • 제7권2호
    • /
    • pp.196-202
    • /
    • 1999
  • 본 연구의 목적은 비타민 B복합제가 스트레스에 의해 유도된 변역변화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되었다. 대상은 의과대학 학생들로 시험 4주전, 시험 2주전, 시험기간 세 차례를 모두 완료한 21 명으로 하였다. 이들 중 10명은 비타민 투여군으로, 11명은 비투여군으로 구분하였다. 스트레스지각 및 정신병리를 평가하기 위해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GARS) 척도와 symptom checklist-90-revised(SCL-90-R)를 사용하였다. 세포성 면역기능은 phytohemagglutinin(PHA)에 대한 임파구 증식반응 및 interleukin-2(IL-2)생성능을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비타민투여군이 비투여군에 비해 SCL-90-R상 불안척도의 점수가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비타민 B 투여유무에 따른 임파구증식반응 및 IL-2생성능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시간경과에 따른 임파구증식반응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시간 경과 및 비타민 투여유무에 따른 임파구증식반응 및 IL-2생성능의 변화량은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비타민 B복합제는 불안을 경감시키나 세포성 면역기능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시사한다. 한편 시험스트레스는 비타민 B 투여에 관계없이 임파구증식반응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 PDF

일부 남자 대학생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흡연에 대한 인식 및 항산화 비타민 수준 비교 (Comparison of Attitudinal Beliefs regarding Smoking and Antioxidant Vitamins Status in the College Male Smokers and Non-smokers)

  • 김현아;송경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329-336
    • /
    • 2002
  • 본 연구는 건강한 남자 대학생을 중심으로 흡연 여부에 따른 흡연에 대한 인식 및 항산화 영양소 섭취수준과 혈장 농도를 비교하고자 흡연자 30명, 비흡연자 30명을 선정하여 신체계측과 설문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자의 연령은 흡연자가 24.4세 비흡연자가 22.4세이고, 신장은 각각 173.4cm, 172.6cm, 체중은 69.8kg, 67.9kg으로 나타났으며, BMI, 체지방, 체지방량, 제지방량(LBM), 체수분량(TBW)에서 군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수축기 혈압 및 이완기 혈압은 흡연자에게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혈당은 유의적이지는 않았지만, 흡연자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커피와 알코올을 섭취하는 비율은 모두 흡연자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일일 섭취하는 알코올의 양도 흡연자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흡연자들의 흡연 이유로는 '스트레스 해소'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습관적',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서' 순이었다. 흡연여부에 따라 흡연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유의적으로 흡연에 동의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섭취 빈도조사에 의한 항산화 비타민 섭취량은 비타민 A의 경우 흡연자 $505.15{\pm}123.32gR.E.$ 비흡연자 $519.48{\pm}111.25{\mu}gR.E.$로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비타민 C는 각각 133.13 37.76mg, $124.68{\pm}27.12mg$로 유의적이지는 않았지만 흡연자가 약간 높았으며, 비타민 E 섭취량은 $6.91{\pm}2.39mg$, $7.09{\pm}1.73mg$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신체 계측치와 생화학적 성분간 상관관계에서는 이완기 혈압과 연령, 체지방, 체지방량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혈장 비타민 C 농도는 체중(p<0.05), 체수분량(p<0.05)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혈압이나 혈당에서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여 흡연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에 대한 인식에서는 흡연자가 흡연에 동의하는 경향이 더 높았다.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항산화 비타민 섭취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활동량이 많고, 흡연력이 짧으며, 식이 섭취량이 비교적 많은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혈장의 비타민 C 농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던 것은 흡연으로 인해 비타민 C 요구량이 증가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항산화 영양소의 급원이 될 수 있는 식물의 섭취를 증가시키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저장 온도 및 상대습도가 비타민 정제 중 수용성 비타민 함량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on Water Soluble Vitamin Contents in Commercial Vitamin Tablet)

  • 이재황;김세곤;이동언;박석준;이진희;이강표;김동섭;최성원;백무열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7권6호
    • /
    • pp.1028-1034
    • /
    • 2005
  • 시판 비타민 정제 중의 수용성 비타민의 저장 습도 및 온도에 따른 저장안정성을 연구한 결과 개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저장온도에 상관없이 상당히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판 비타민 정제 중의 vitamin $B_2$$B_3$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용성 비타민 개봉을 한 상태에서는 습도에 매우 민감하여 그 손실 속도가 매우 빨라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로 볼 때 tablet형태의 복합 비타민제의 경우 저장 온도보다는 저장 습도에 유의를 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른 포장 재질 및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검토가 충실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도 개봉 후 수분에 일정시간 노출이 된 경우에는 유효성분의 변화 또는 분해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개봉 후에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저장을 해야 된다는 사실을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용한 개봉 후 제품은 뚜껑과 실리카 겔이 완전히 제거한 상태에서 수행한 실험이므로 실제적으로 가정에서 뚜껑과 실리카 겔이 존재한 상태에서의 저장 결과와는 같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항산화비타민이 Aflatoxin $B_1$ 투여 마우스의 간세포에서 Aflatoxin $B_{1}-DNA$ Adduct 형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ntioxidant Vitamins on Aflatoxin $B_{1}-DNA$ Adduct the Formation in Aflatoxin $B_1$ Administered Mice Liver)

  • 박선자;강성조;박정현;오상석;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3권6호
    • /
    • pp.669-675
    • /
    • 2001
  • 본 연구는 aflatoxin $B_1(AFB_1)$에 의하여 유발된 마우스 간세포에서의 $AFB_1-DNA$ 부가체 형성과 세포의 산화적 손상에 대한 항산화 비타민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먼저, 비타민 C와 비타민 E를 6 주령 수컷 ICR 마우스에 10mg/kg, 63.8mg/kg의 농도로 복강내에 각각 주사(i.p.; intraperitoneal injection) 하였고, $AFB_1$과 비타민 혼합 투여군은 비타민을 주사한 후 1시간이 경과한 다음 0.4mg/kg의 $AFB_1$을 투여하였다. 투여 횟수는 2일 간격으로 동일한 방법에 의해 4회 반복 투여하였다. 반면, $AFB_1$ 단독 투여군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비타민 없이 $AFB_1$만 투여하였다. ELISA에 의한 마우스 혈청내 $AFB_1$의 잔여 농도는 $AFB_1$ 단독 투여군에서 12.28, 18.78 ng/mL이 검출되었다. 그러나 항산화비타민 C 혼합 투여군에서는 7.60 ng/mL, 항산화 비타민 E 혼합 투여군에서는 4.85 ng/mL이 각각 검출되었다. 마우스의간에서 분석된 $AFB_1-DNA$ 부가체 농도에 의하면, $AFB_1$ 단독 투여군에서는 23.78, 25.48 ng/mL이었으며, 항산화 비타민 C 혼합 투여된 군에서는 5.26 ng/mL, 항산화 비타민 E 혼합투여군에서 7.81 ng/mL로 각각 조사되었다. 이들 결과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p<0.01이었다. 또한 면역조직화학적 관찰에서 $AFB_1$ 단독 투여군에서는 중심정맥과 동양혈관 주변에 갈색의 침전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항산화비타민 혼합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PDF

국내 시판 유아용 고형 조제분유의 비타민 함량에 관한 조사 (Study on the Vitamin Contents of Commercial Powdered Infant Formula)

  • 배해진;전미라;김영길
    • 생명과학회지
    • /
    • 제17권12호
    • /
    • pp.1689-1694
    • /
    • 2007
  • 시판되고 있는 성장단계별로 10종의 영아용 조제분유(0-5개월용, 6-12개월용)의 수용성 및 지용성 비타민 함량을 표시된 첨가수준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조제분유 100 g 및 100 kcal 내 비타민 함량을 제품별로 분석하고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의거하여 적합성을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말형 조제유 100 g당 각 비타민 함량은 전반적으로 조제분유 기준에 충족됨을 알 수 있었다. 100 kcal를 기준으로 영양소 적정량을 제시한 Codex 규격과 비교 분석한 결과 역시 모든 비타민이 Codex 기준 함량을 모두 충족하였다. 영아의 에너지 필요추정량을 기준으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비교, 분석한 결과, 본 실험에 사용한 고형분 조제분유의 비타민 함량이 섭취기준의 충분섭취량을 충족함을 알 수 있었다. 0-5개월용 고형분 조제분유의 경우, 지용성 비타민 A, D, E, K는 각각 영양섭취기준 충분섭취량의 약 178.6%, 205.3%, 208.4%, 976.3%를 함유하였으며,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비타민 C,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B_6$, 엽산, $B_{12}$, 판토텐산 및 비오틴은 각각 충분섭취 량의 약 173.15%, 237.22%, 269.75%, 295.9%, 431.55%, 165.75%, 1186.25%, 203.77%, 408.33%를 함유하고 있다. 6-11개월용 고형분 조제분유의 경우, 지용성 비타민 A, D, E, K는 각각 영양섭취기준의 충분섭취량의 약 199.2%, 262.3%, 220.5%, 626.46%를 함유하였으며, 비타민 C,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B_6$, 엽산, $B_{12}$, 판토텐산 및 비오틴은 각각 충분섭취량의 약 179.46%, 210.18%, 264.65%, 241.54%, 205.95%, 166.86%, 699.54%, 246.95%, 475.03%로 함유됨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 성인의 비타민 A 섭취현황 : 2007~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Estimated dietary intake of vitamin A in Korean adults: Based o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2012)

  • 김성아;전신영;정효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9권4호
    • /
    • pp.258-268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비타민 A 섭취 실태와 그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제 4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2007~2012) 자료의 24시간 회상법 자료와 상용식품 중 레티놀 및 카로티노이드 함량 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하여 1일 레티놀, 6종의 카로티노이드 (${\alpha}$-카로틴, ${\beta}$-카로틴, 리코펜, ${\beta}$-크립토잔틴, 루테인/제아잔틴) 및 비타민 A 섭취량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 33,069명의 평균 비타민 A 섭취량은 레티놀 당량으로 $788.4{\mu}g\;RE/day$였으며, 레티놀 활성당량으로는 $488.9{\mu}g\;RE/day$였다. 대상자의 비타민 A 섭취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새로 개정된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의 비타민 A 기준과 비교한 결과, 전체 대상자 중 2010년의 RE 기준으로는 42.9%가, 2015년의 RAE 기준으로는 70.6%가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었다. 75세 이상 대상자 중 80% 이상이 새로 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었고,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비타민 A 섭취 부족 위험이 증가하였다. 각 식품군 별 비타민 A의 섭취량을 산출하였을 때에는, 채소류, 조미료류, 해조류, 과일류 순으로 기여율이 높았다. 새로 제정된 영양섭취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성인의 비타민 A 섭취량을 평가한 결과, 종전에 비해 매우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므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한 충분한 양의 비타민 A를 섭취하도록 교육하고 권고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의 비타민 A 섭취량을 추정하고, 섭취의 적절성을 평가한 연구로서 의의가 있으며, 비타민 A의 섭취 실태를 확인한 본 연구에서 더 나아가 우리나라 국민의 비타민 A 및 레티놀, 카로티노이드의 섭취량과 대사지표 및 부족 증상의 발생 등과의 연관성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콩나물의 무기이온 및 비타민 함량 (Contents of Minerals and Vitamines in Soybean Sprouts)

  • 윤정은;김희선;이경애;김용호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6권3호
    • /
    • pp.226-232
    • /
    • 2011
  • 우량 나물콩 품종 육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판 콩나물 및 장려품종 나물콩으로 재배된 콩나물을 사용하여 콩나물의 무기이온 함량과 비타민 함량을 분석하였다. 1. 콩나물의 무기이온 함량은 K, Ca, Mg, Na, Fe, Zn, Mn, Cu의 순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콩나물을 자엽과 배축으로 분리하여 함량을 분석한 결과 자엽에서의 무기이온 함량은 전체 콩나물과 같은 양상으로 축적되어 있었으나 배축에서는 다른 경향을 나타내었다. 2. 뜨거운 물에 콩나물을 데칠 경우 많은 양의 무기이온이 물로 용출되며 특히 K의 함량 감소가 컸다. 3. 콩나물의 비타민 C 함량은 품종에 따라 변이가 있었으며, 콩나물을 열처리할 경우 비타민 C는 급속하게 감소되었다. 4. 콩나물에서의 비타민 B군(niacine, thiamin, pyridoxin)은 품종별로 함량 차이가 있었으며 대부분 자엽부위에 축적되어 있었다.

김치 숙성중(熟咸中)의 비타민 C 함량(含量)의 소장(消長) 및 Galacturonic Acid의 첨가(添加) 효과(效果) (The Change of Vitamin C Content and Effect of Galacturonic Acid Addition during Kimchi Fermentation)

  • 이태영;이정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24권2호
    • /
    • pp.139-144
    • /
    • 1981
  • 김치 숙성(熟咸) 중, 비타민 C 함량은 초기(初期)에는 일시적으로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숙성 적기(適期)엔 처음 량(量) 내지 그 이상으로 최고량(最高量)이 되었다가 완만하게 감소하였으며 galacturonic acid의 첨가는 숙성과정 중의 비타민 C의 증가, 즉 생합성을 촉진시키며, 이러한 합성은 김치 재료 중(中)의 효소 작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김치 중의 비타민 C의 생합성(生合成) 및 보존에 유리한 숙성 pH는 $4.0{\sim}4.5$로 나타났고 galacturonic acid를 첨가한 김치의 혁기적(嫌氣的) 숙성(熟咸)은 비타민 C의 합성을 촉진하기 보다는 그의 산화적 파괴를 억제시킴으로써 호기적(好氣的) 숙성(熟咸)보다 비타민 C의 증가에 있어 유리(有利)함을 보여주었다.

  • PDF

현미입(玄米粒) 내의 칼슘, 인, 철, 비타민$B_1$$B_2$의 분포에 관한 연구 (Radial Distribution of Calcium, Phosphorus, Iron, Thiamine and Riboflavin in the Degermed Brown Rice Kernel)

  • 김성곤;최홍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122-125
    • /
    • 1979
  • 배아를 제거한 현미(품종 : 아끼바레 및 밀양 23호)를 중량비로 약 $5{\sim}6{\;}%$씩 계속 5번 나누어 제거후 각 가루획분, 잔여 미립 및 현미의 칼슘, 인산, 철분, 비타민 $B_1$$B_2$를 정량하여 이들 성분의 분포를 살펴보았다. 처음 획분(현미를 $5{\sim}6%$ 도정한 가루)은 현미 자체보다 칼슘 및 인산이 8배, 철분이 4배, 비타민 $B_1$이 3배, 비타민 $B_2$가 4배 많았다. 이들 성분은 미립외부로부터 중심으로 갈수록 그 함량이 적었다. 인산 및 비타민 $B_1$의 분포양상은 두 품종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밀양 23호는 아끼바레에 비하여 칼슘 및 비타민 $B_1$의 함량은 중심으로 갈수록 급격히 감소한 반면 철분은 오히려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었다.

  • PDF

한국인의 비타민 D 수준에 따른 페리틴, 헤모글로빈 농도: 제4기, 제5기 (2008~2012) 국민건강영양조사 (Ferritin and hemoglobin level of korean according to vitamin D state: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IV, V (2008~2012))

  • 박주원;배은진;이택현;진우성;최현희;양정숙;홍지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9호
    • /
    • pp.57-67
    • /
    • 2016
  • 본 연구는 제 4기,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8세 이상 성인 23577 명을 남성 전체와 여성 전체, 65세 이상 남성과 65세 미만 남성, 폐경 전 여성과 폐경 후 여성으로 나누어 비타민 D의 수준에 따라 헤모글로빈과 페리틴 농도의 변화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각 조사 대상 군을 비타민 D의 수준에 따라 5분 위수로 나누어 각 군 별 헤모글로빈과 페리틴 농도의 변화를 복합표본설계방법에 따라 일반선형모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분석 결과 여성 전체 군(p<0.001)과 폐경 전 여성 군(p<0.001)에서 비타민 D 수준에 따라 헤모글로빈 농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폐경 후 여성 군과 남성 전체 및 65세 이상 남성, 65세 미만 남성 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페리틴 농도는 여성 전체 군(p<0.001)과 폐경 전 여성 군(p<0.001)과 남성 전체 군(p<0.05), 65세 미만 남성 군(p<0.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남성에서 비타민 D가 높은 그룹이 페리틴이 낮았던 반면 여성에서는 비타민 D가 높은 그룹이 페리틴 농도가 더 높았고, 폐경 후 여성 군과 65세 이상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비타민 D는 폐경 전 여성에서 헤모글로빈 농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고 폐경 전 여성과 65세 미만 남성의 체내 철 조절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