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타민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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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호주산 냉장육의 풍미, Vitamin A, E 및 콜레스테롤의 특성비교 (Comparison of Vitamin A, E, and Cholesterol Contents and the Sensory Properties of chilled Hanwoo and Australian Beef)

  • 양승용;임상동;전기홍;남궁배;권신애;박지은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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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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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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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대표적인 한우인 횡성한우와 호주산 냉장육의 풍미 및 영양특성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우의 부가가치 향상 및 소비 확대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지용성 단백질인 비타민 A와 E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 A에서는 한우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p<0.05), 비타민 E에서도 한우가 등심, 우둔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또한 콜레스테롤은 한우등심에서 또한 콜레스테롤은 한우등심에서 유의적으로 낮았고(p<0.05), 핵산관련성분 중 맛(umami)에 관여하는 성분인 IMP는 한우가 호주산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관능평가에서 한우와 호주산 쇠고기의 신선육과 조리육에서 모두 등심이 우둔보다 육즙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한우와 호주육의 등심과 우둔살의 비교에서 비타민 A, E, 콜레스테롤, 핵산 및 관능 특성에서 우수하였다.

콩나물의 영양성분과 Isoflavones 함량에 미치는 광질의 효과 (Light Quality on Nutritional Composition and Isoflavones Content in Soybean Sprouts)

  • 지희연;노재승;김정태;이선주;김미정;한상준;정일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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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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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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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녹색조광으로 인한 녹색콩나물의 일반성분 분석과 isoflavones의 분석을 통해 녹색콩나물의 우수함과 이 자료를 이용한 식품개발에 대해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다. 1. 황색콩나물에 비해 녹색콩나물은 조단백 함량은 2배, 아스파라긴산 함량은 5배 정도 많았고, 특히 비타민 $B_1$ 함량은 37.9배, 비타민 $B_2$ 함량은 28.8배, 비타민 C 함량은 22.4배, 비타민 I 함량은 23.8배나 높았다. 2. 건물중 1 g당 함량을 비교해보면 콩 종실에 비해 녹색콩나물의 total daidzein의 함량은 약 26.5배, total genistein의 함량은 약 5.6배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E 강화 유전자변형 들깨에 대한 정성 PCR 분석법 (Qualitative PCR Detection of vitamin E-enriched GM Perilla)

  • 김재환;안지혜;송희성;김경환;김동헌;김해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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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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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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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국내에서 개발된 비타민 E 강화 유전자변형 들깨의 정성 PCR 분석법의 개발을 위해 들깨의 내재 유전자로써 KAS-I (Beta-ketoacyl-ACP synthase I)를 선별하였고, 이러한 내재유전자를 특이적으로 증폭시킬 수 있는Primer(Pfru3-F/R)쌍을 이용한 PCR에서 95 bp의 PCR증폭 산물을 얻었으며, 들깨를 포함한 16개 작물에 대해 PCR을 수행한 결과에서 들깨만이 특이적으로 증폭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비타민 E 강화 유전자변형 들깨에 삽입된 TMT(${\gamma}$-tocopherol methyltransferase) 유전자와 OCS(Octopine synthase) terminator 연결 부위를 증폭시켜 148 bp의 PCR 산물을 얻을 수 있는 primer(TMTO-F/R)를 제작하였으며, 이러한 두 쌍의 primer를 이용하여 국내 개발된 비타민 E 강화 유전자변형 들깨의 PCR 정성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유통음료 및 액상차 중의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 (The Content of Minerals and Vitamins in Commercial Beverages and Liquid Teas)

  • 신영;김성단;김복순;윤은선;장민수;정선옥;이용철;김정헌;채영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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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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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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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보다 쉽게 접하고 구할 수 있는 음용을 목적으로 하는 식품인 음료를 유형별로 나누어 비타민과 미네랄이 강화되거나 첨가된 음료들을 상한섭취량과 비교 조사하였다. 음료 중의 칼슘과 나트륨 함량은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밀폐형 습식분해법으로 전처리 후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기로 분석하였고, 비타민 함량은 HPLC로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제품 중 칼슘을 강화하고 함량을 표시한 제품은 과채주스 4건, 과채음료 9건, 혼합음료 8건으로 표시량 비율 80~90%는 4건, 90~100%는 5건, 100~110%는 4건, 110~120%는 6건 120~130%는 1건, 14~150%는 1건이었다. 나트륨 함유 음료 총 17건을 분석한 결과 표시량은 225.0~500.0 mg/L, 검출량은 96.5~237.4 mg/L로 표시량 비율은 34.0~48.5% 이었다. 음료에 들어있는 칼슘과 나트륨 함량은 식품 규격 기준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의 기준에도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일부 제품의 빈번한 섭취나 다른 강화식품의 동반 섭취로 인한 과잉공급이 발생할 수있어 하루 필요 섭취량을 초과할 우려가 많은 실정이다. 2. 현재 다양한 음료군 별 전반에 골고루 강화된 비타민C의 경우 시료 중 액상차 3건, 과채주스 3건, 과채음료 14건, 탄산음료 9건, 혼합음료 28건으로 총 57건 이었다. 표시량과 검출량, 표시량 비율로 검출량을 살펴보면 과채주스의 표시량은 28.6~131.6 mg/L, 검출량은 569.7~583.8 mg/L로 표시량 비율은 443.7~2003.6% 이였으며 과채음료의 표시량은 11.4~277.8 mg/L, 검출량은 86.5~478.2 mg/L 로 표시량 비율은 161.2~1291.2%로 과채주스와 마찬가지로 실제 많은 양이 첨가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음료군 중 가장 비타민 C 강화 빈도가 높았던 혼합음료의 표시량은 25.0~10000.0 mg/L, 검출량은 330.0~17758.0 mg/L로 표시량 비율은 129.10~991.0% 이었다. 표시량 비율을 보면 총28건 중 120~130%는 1건, 130~140%는 2건, 140~150%는 6건, 150~160%는 3건, 17~180%는 4건, 180~200%는 3건, 200~300%는 2건, 300~400%는 3건, 900~1000%는 3건이었다. 이는 제품별로 들어있는 함량의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양에 비해 실제 많은 양이 첨가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리나라 성인 기준 비타민 C 상한 섭취량은 최저독성량을 고려하여 2,000 mg/day로 설정되어 있어 실제 음료 1회 분량이 비타민 C 상한 섭취량을 초과하는 제품은 없었으나 습관적으로 강화된 음료를 빈번히 섭취할 경우 상한 섭취량을 초과할 경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타민 C가 첨가되었다고 표시는 되어있지만 표시량을 표기하지 않았던 제품은 보통의 비타민 C가 첨가된 음료보다도 많은 양을 첨가 했으며 소비자가 스스로 섭취 음료의 영양성분을 인지하고 선택할 수 있기 위해서는 시판제품에 영양 표시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3. 제품 중 비타민 $B_2$를 강화하고 함량을 표시한 제품은 탄산음료 3건, 혼합음료 9건으로 표시량 비율을 보면 탄산음료는 최대 129.5%, 혼합음료의 표시량 비율은 최대 336.7% 이었다. 일반적으로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 과다하게 리보플라빈을 섭취해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이것이 다량 섭취시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으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제품 중 나이아신을 강화하고 함량을 표시한 제품은 탄산음료 1건, 혼합음료 10건이었으며, 탄산음료의 표시량 비율은 90.7% 이었으며 이외에 표시량은 없었으나 실제 분석한 결과 58.0 mg/L의 나이아신이 검출된 제품이 있었다. 혼합음료의 표시량 비율은 109.70~393.23% 이었다. 성안의 니코틴아미드 상한섭취량이 1,000 mg/day 인 것을 볼 때 분석된 음료들 모두 적은 양이었으나 최근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는 복합비타민제 등을 병용하여 섭취할 경우 일부에서는 악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음료에 실제 들어있는 양과 표시량이 차이가 있으므로 소비자들이 인지하여 마실 수 있도록 정확한 표시량을 나타내어 정보를 주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음료와 같은 가공식품에서의 영양강화가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식품업계에서의 품질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고 정부에서도 표시량에 맞추어 식품을 섭취하는 소비자가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표시기준의 하한선 뿐 아니라 상한선 설정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소비자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영양소 섭취 수준에 따른 뇌졸중 위험도 분석 - 대구.경북지역 환자-대조군 연구 - (Analysis of Relative Risk of Stroke by Nutrient Intake Levels - Case-Control Study in Daegu.Gyeongbuk Area, Korea -)

  • 성수정;정두교;이원기;김유정;이혜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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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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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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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대구 경북지역의 뇌졸중 환자들의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실태를 측정하고,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수준에 따른 뇌졸중 발생의 상대위험도를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조사대상자는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처음 진단받은 후 입원한 환자 중 의사소통이 가능한 100명을 환자군으로 하였고 동일한 지역에서 뇌졸중 병력이 없고 환자군과 연령이 비슷한 지역사회 주민 150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조사는 반정량적 식품섭취빈도 조사지를 이용하여 조사자와 직접 면접을 통하여 2004년 7월부터 2005년 2월 사이에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뇌졸중 환자군과 대조군의 1일 평균 에너지와 영양소 섭취량을 성별로 비교하면 남자의 경우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에너지와 모든 열량 영양소, 비타민 $B_1$, $B_6$,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 E, 인, 칼륨, 아연, 식이섬유의 섭취량과 단백질 및 지방 에너지 섭취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여자의 경우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해 지방, 비타민 C, 엽산, 비타민 E, 철분 및 식이섬유의 섭취량이 유의하게 낮았고 탄수화물 에너지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에너지 및 영양소별 섭취수준과 관련된뇌졸중 발생 상대위험도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에너지,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B_1$과 E, 나이아신, 아연, 총지방산, 단일불포화 지방산, 다가 불포화지방산 그리고 n-6 지방산의 높은 섭취수준이 뇌졸중 발생의 상대 위험도를 유의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지방, 비타민 A, 비타민 $B_2$$B_6$, 나이아신, 비타민 C와 E, 철, 나트륨과 칼륨 및 셀레늄, 모든 지방산들, 그리고 콜레스테롤, 타우린, 식이섬유의 높은 섭취수준이 뇌졸중의 발생 위험도를 유의하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소 중 나이아신, 비타민 E, 지방산들은 성별에 따라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이 상반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조사대상자의 규모가 작고 특정지역에 국한 하여 조사가 이루어졌다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성별에 따라 상반되는 결과를 보인 영양소들에 대해서는 향후 조사지역을 광역화하고, 보다 대규모의 대상자 집단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한국인 수유부의 수유초기 이행유의 모유성분 분석과 영아의 섭취량 추정 연구 (Studies of nutrient composition of transitional human milk and estimated intake of nutrients by breast-fed infants in Korean mothers)

  • 최윤경;김나영;김지명;조미숙;강봉수;김유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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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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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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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분만 후 5일에서 15일 사이에 분비되는 이행유의 성분을 분석하여 모유의 전반적인 영양소의 함량을 측정하고, 모유영양아의 하루 섭취량을 추정하여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비교함으로써 국내 모유영양아의 영양 섭취의 적절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정상 만삭아를 출산하고 서울경기 지역 소재 산후조리원에서 회복중인 100명의 산모들이었다. 이들은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 동의한 뒤 개인의 특성에 관한 설문지를 작성하고 모유 샘플을 제공하였다. 수유부들의 나이는 평균 $32.01{\pm}4.08$세였고, 신장은 평균 $161.93{\pm}4.79cm$, 만삭 체중은 $65.92{\pm}8.10kg$이었다. 모유 성분 분석 결과 모유 내 에너지 농도는 $59.99{\pm}8.01kcal/dL$, 단백질의 농도는 $1.47{\pm}0.27g/dL$, 지방의 농도는 $2.88{\pm}0.89g/dL$, 탄수화물의 농도는 $6.72{\pm}0.22g/dL$이었다. 지방산의 경우 ${\omega}-6$ 계열의 리놀레산과 아라키돈산의 모유 속 농도는 각각 $181.44{\pm}96.41mg/dL$, $28.15{\pm}8.89mg/dL$이었고, ${\omega}-3$ 계열의 리놀렌산, DHA의 모유 속 농도는 각각 $5.67{\pm}1.86mg/dL$, $5.74{\pm}2.57mg/dL$ 로 나타났다. 모유 속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의 농도는 각각 $28.95{\pm}17.50{\mu}g/L$, $23.09{\pm}11.16ng/mL$, $7.37{\pm}15.43mg/L$이었으며, 비타민 C, 비타민 $B_1$, 비타민 $B_2$, 비타민 $B_{12}$, 그리고 엽산의 모유 속 농도는 $30.22{\pm}18.43mg/L$, $75.14{\pm}209.61{\mu}g/L$, $617.82{\pm}267.79{\mu}g/L$, $637.74{\pm}271.92pg/mL$, $5.16{\pm}2.58ng/mL$이었다. 무기질 중 칼슘의 모유 속 농도는 $20.71{\pm}3.34mg/dL$, 철의 모유 속 농도는 $5.86{\pm}8.61mg/L$, 칼륨의 모유 속 농도는 $66.71{\pm}10.35mg/dL$, 나트륨의 모유 속 농도는 $27.72{\pm}10.16mg/dL$이었으며, 아연과 구리는 모유 속에 각 $0.44{\pm}0.41mg/dL$, $70.48{\pm}30.41{\mu}g/dL$의 농도로 함유되어 있었다. 면역성분인 IgA의 모유 속 농도는 $61.85{\pm}31.97mg/dL$, total IgE의 모유 속 농도는 $2.35{\pm}0.93IU/mL$이었다. 영아의 하루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에 의하면 에너지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B_1$, 엽산, 칼슘의 하루 섭취 추정량은 이행유 섭취량으로 조정된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충분섭취량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단백질, 비타민 D, 비타민 E, 비타민 $B_2$, 비타민 $B_{12}$, 철, 칼륨, 나트륨, 아연, 구리 등은 이행유 섭취량으로 조정된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충분 섭취량을 충족하였다. 대부분의 영양소는 추정 섭취량이 이행유 섭취량으로 조정된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비교하여 대체적으로 비슷하였으나 비타민 $B_1$, 엽산, 칼슘, 비타민 D, 구리 등의 영양소는 이행유 섭취량으로 조정된 2010년 한국인 영양섭취기준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인 모유의 영양성분과 관련 있는 요소를 파악하는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하며, 한국인 모유의 성분함량과 섭취량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는 모유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영아의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재배조건, 수확시기 및 열처리에 따른 갯기름나물의 영양성분 변화 (Nutritional quality of Peucedanum japonicum Thunb. leaves in relation to ripening time, growing condition and blanching)

  • 김영섭;조영숙;최용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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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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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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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재배조건(하우스재배, 노지재배), 수확시기(어린잎, 성잎) 열처리에 따른 영양성분 및 항산화활성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국가표준성분표 발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일반성분 4종(수분, 지질, 회분, 단백질), 무기질 5종(칼슘, 철,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비타민 3종(비타민 C, 엽산, 베타카로틴)의 영양성분을 분석하였고 폴리페놀 화합물과 DPPH 라디칼 제거능을 각각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성분의 경우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무기질의 경우 Ca, Mg, Na은 하우스 재배가 노지재배 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비타민함량과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의 경우 수확시기보다는 재배방법과 열처리에 의해 함량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우스보다 노지 재배된 갯기름나물의 비타민 C, 엽산, 폴리페놀 화합물과 항산화활성이 증가하였으며 열처리할 경우 비타민 C,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화합물, 항산화활성이 각각 증가하였다. 비타민 C의 기존 보고된 이론과 상이한 결과가 도출되어 다양한 열처리온도와 시간을 적용한 성분 변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 화합물의 열처리에 의한 증가는 산화가수분해 효소의 불활성화와 세포조직의 견고성 저하로 인한 활성물질의 추출 효율증가로 설명될 수 있다. 따라서 나물을 데쳐서 섭취할 경우 미생물 오염방지 등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물 세포조직이 연해져 베타카로틴과 같은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의 소화흡수율이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국산 쌀배아의 이화학적 성분 (The Chemical Components of Korean Rice Germ)

  • 최원균;윤승길;황성연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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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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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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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국내에서 버려지는 쌀눈활용을 위한 기초연구로 쌀눈의 화삭성분들을 분석하였다. 일반성분은 수분 8.69%, 조지방 21.18%, 조단백질 16.50%, 조섬유 2.95%, 조회분 6.23%, 그리고 당질함량은 44.45%로 나타났다. 유리당은 maltose, glucose, fructose가 있었으며 각각 569.00, 68.80, 50.20mg/100g함유되어 있었다. 아미노산함량은 글루탐산이 1920.09mg/100g, 아르기닌이 15.03mg/100g, 아스파르트산이 1208.7mg/100g, 알라닌이 1001.2mg/100g으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함황아미노산인 시스틴과 메티오닌은 적었다. 무기질 조성은 8종류의 무기성분들이 검출되었으며 칼륨과 인이 각각 가장 많은 1217.80, 1766.22mg/100g이었으며 칼슘, 망감, 나트륨이 각각 36.60, 16.74, 16.22mg/100g으로 많았으며, 아연, 철, 구리도 각각 11.75, 7.99, 1.16mg/100g이 들어 이었다. 비타민함량은 5가지의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이 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비타민 E가 11.96mg/100g으로 가장 많았고 $B_1$$B_2$는 각각 5.69mg/100g, 0.45mg/100g였으며 비타민 C는 1.66mg/100g 그리고 나이아신과 비타민 $B_6$는 각각 2.96mg/100g, 0.69mg/100g였다. 지방산은 6가지 종류의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주지방산은 linoleic acid와 oleic acid로 전체지방산의 약 64%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모든 유지류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palmitic acid가 22.2%였으며, arachidic acid도 3.1%였다. 16종의 flavonoid와 9종의 phenolic acid를 screening한 결과 쌀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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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된 사료에 첨가한 비타민과 Glycyrrhizin이 나일틸라피아의 성장 및 Edwardsiella 감염시 저항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itamins and Glycyrrhizin Added to Oxidized Diets on the Growth and on the Resistance to Edwardsiella Infection of Nile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 장선일;조재윤;이주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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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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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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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산화된 사료에 첨가한 비타민 E, C 와 glycyrrhizin이 나일 틸라피아의 성장 및 Edwardsiella tarda 감염 시 저항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기 위해 thiobarbitric acid (TBA) 값이 $80\~88$ mg/kg 사료만을 단독으로 또는 이 사료 100 g 당 비타민 E (50 mg), C (60 mg)과 glycyrrhizin ($25\~200$ mg) 등을 각기 또는 상호 혼합하여 7 주간 사육하였다. 사육후 성장을 조사한 결과 비타민 E, C 및 glycyrrhizin 등을 각기 또는 혼합한 실험군이 산화된 사료만을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성장율이 좋았으며, 혈청 내의 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 (GOT)와 glutamic pyruvic transaminase (GPT) 값은 산화된 사료를 투여한 실험군에서만 매우 높게 나타났다. 질병원인 E. tarda를 인위적으로 감염시켰을 때 저항력에 있어서도 glycyrrhizin 25 mg 투여군을 제외한 비타민 E, C 및 glycyrrhizin 등을 투여한 실험군이 산화된 사료만을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생존율이 현저히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산화된 사료만을 나일 틸라피아에 투여했을 때 성장 및 간의 활성도가 떨어지는 반면, 비타민 E, C 및 glycyrrhizin 등을 섞어서 투여했을때 성장 및 간의 활성도가 증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E. tarda에 대한 저항력도 증가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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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분말의 화학적 성분 (Chemical Components of Gastrodia elata Blume Powder)

  • 김현주;정신교;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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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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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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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산 인공재배 천만의 동결건조 분말은 수분 2.12%, 조단백질 4.41%, 조지방 1.20%, 조회분 2.25%, 조섬유 4.60%, 무질소물 85.15%로 분석되었다. 환원당 함량은 2.66%였으며 유리당은 glucose 13.14mg/g, sucrose 10.81mg/g, fructose 8.69mg/g 함유되어 있었다. 지방산은 11종이 검출되었으며 포화지방산이 18.69%, 불포화 지방산이 81.31%였으며 포화 지방산으로는 palmitic acid가 11.55%, 불포화 지방산으로는 linoleic acid가 63.13%로 가장 높았다. 그 외 불포화 지방산으로는 cis-5,8,11,14,17-eicosapentaenoic acid가 6.42%, linolenic acid가 4.33%를 차지하였다. 유기산으로는 oxalic acid, cit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fumaric acid 등이 분리되었고 succinic acid의 함량이 1,238mg%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citric acid, malic acid, oxalic acid, fumaric acid의 순이었다. 분리된 18종의 총 아미노산중 aspartic acid가 522.8mg%로 가장 높은 함량을 차지했으며 taurin, hydroproline, alanine, threonine등이 존재했으며 taurin, hydroproline, alanine, threonine등이 존재하였다. 39종의 유리 아미노산 중 arginine이 15.01mg%로 가장 함량이 높았으며 asparagine, proline, sarcosine 순이었다. 총 페놀의 함량은 821.4mg%이었고 조사포닌의 함량은 3,738mg%를 나타내었다. 수용성 비타민으로는 ascorbic acid가 6.40mg%, 비타민 B1이 1.23mg%, 비타민 B2가 1.74mg% 함유되어 있었으며 지용성 비타민으로는 비타민 A가 1.22mg%, 비타민 E는 0.32mg%로 미량 함유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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